김태형(농구)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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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전직 농구선수. 현재 고려대학교 코치이다.

2. 아마추어 시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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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하기 위해 농구를 시작한 누나를 따라 달리기를 하다 빠르다는 이유로 농구를 시작했다.

명지고등학교 시절 최고의 유망주로 인정받으며 성균관대학교에 진학했으나 프로 팀과의 연습경기에서 거의 몇 분 뛰지 못해 그만두고 싶은 마음도 있었지만 한양대학교전에서 17득점을 올리는 활약을 펼쳤고, 이후에도 많은 경기에 출전하며 슬럼프를 극복했다.

3. 선수 시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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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KBL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7순위로 전자랜드에 입단했지만 강혁과 1:2 트레이드로 이병석과 함께 서울 삼성 썬더스의 유니폼으로 갈아입고 루키 시즌 29경기를 뛴 뒤 곧바로 공익근무요원으로 군에 입대했다.

군에 복무하던 동안 2014-2015 시즌을 앞두고 전자랜드로 이적[1]했어도 단 한 경기도 없이 1년만에 삼성으로 돌아갔지만 1군에서의 기회는 많지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016-2017 시즌에는 D리그 2차 대회에서 우승으로 이끌며 최우수 선수상에 뽑히기도 했다.

이후 2018-2019 시즌 무상 트레이드로 옮긴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2]에서 발목을 심하게 다쳐 1군 명단에 단 한 번도 이름을 올리지 못했고 챔피언결정전에서 우승을 경험한 뒤 FA가 결렬되어 현역을 은퇴했다.

4. 은퇴 이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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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에서 전력분석원을 거쳐 코치로 보직을 변경해 선수 시절 함께했던 주희정 감독을 보좌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