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중협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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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정치인.

2. 생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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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8년 함경남도에서 태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1987년, 김일성 75세 생일 기념 김일성훈장을 받았다. 1992년 12월 10일, 6기 20중전회에서 중앙위원회 후보위원에 보선되었으며, 1994년 7월, 김일성 장의위원, 1995년 2월, 오진우 장의위원을 지내는 등 당중앙에서 주요 사업을 맡은 것으로 보인다.

2003년 9월, 과하백과사전출판사 사장 겸 책임주필을 맡은 것이 확인되었으며, 2007년 2월, 로동신문 책임주필 최칠남이 숙청되면서 후임 로동신문 책임주필에 임명된 것이 김정일의 선군혁명령도 업적에 대한 중앙연구토론회에 참석하면서 확인되었다. 2008년 5월, 로동신문 대표단장으로 중국을 방문하였다. 2009년 4월, 12기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에 선출되었으나 2010년 1월, 김기룡에게 로동신문 책임주필 자리를 물려주고 해임된 것이 확인되었다. 2010년 9월, 3차 당대표자회에서도 탈락하였다.

하지만 김정은 시대에 다시 중용되어 2013년 12월, 김국태 장의위원을 지냈는데, 이때 장의위원 서열을 보면 2013년 3월 전원회의 시점에서 채희정의 후임으로 문서정리실장에 임명된 것으로 보인다. 그렇다면 12기 최고인민회의 대의원 및 중앙위원회 위원에도 보선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2014년 3월, 13기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에 재선되었으며 2014년 7월, 전병호 장의위원, 2015년 11월, 리을설 장의위원, 2015년 12월, 김양건 장의위원을 지냈다. 2016년 5월, 7차 당대회에서 중앙위원회 위원에 선출, 2016년 5월, 강석주 장의위원을 지냈다. 하지만 이후 동정보도가 끊겼으며 2017년 10월, 7기 2중전회 시점에서 해임, 소환되지 않았을까 추정된다.

3. 참고문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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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 북한 주요인사 인물정보(서울: 통일부, 2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