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근(조선)

덤프버전 :

1. 개요
2. 생애
3. 여담
4. 대중매체에서



1. 개요[편집]


金逌根
(1785년 3월 ~ 1840년 7월)

조선 후기의 문신, 정치가이다. 김조순의 장남이다.


2. 생애[편집]


1785년에 김조순의 장남으로 태어나 1810년 식년시에 급제, 사서를 거쳐 검상(檢詳)이 되었다. 1817년 이조 참의를 시작으로 대사성, 이조 참판, 대사헌, 한성판윤, 병조판서, 판돈령부사 등의 고위 관직을 지냈다. 1832년에 아버지 김조순이 사망한 후 안동 김씨의 실권자가 되어 헌종 초기까지 안동 김씨 세도를 이끌었으나 중풍으로 쓰러졌고, 말년에는 실어증에 걸려 말도 하지 못했다.

죽기 1년 전 유진길의 권유로 세례를 받았다고 알려졌으며, 1840년에 사망했다.


3. 여담[편집]


  • 1827년 평안도관찰사에 제수되었으나, 부임 중 면회를 거부당한 전직 관원이 앙심을 품고 부임 행렬을 기습, 일행 가운데 사상자가 발생하자 부임을 포기하고(...) 되돌아왔다.


4. 대중매체에서[편집]


  • 혁명은 내 취향이 아니었다에서는 주인공 정시준의 소꿉친구이자 약혼녀인 홍지유에게 반해 부친 김조순도 배신하고 최종적으로 전사, 혁명열사(...)가 된다.
  • 명군이 되어보세!에서는 흥녕제 이진(4부 이재석)의 외숙부이자 스승으로서 최측근으로 활약한다. 재석의 즉위 후에는 좌참정대신을 맡고 있었으나, 후송 영강제의 조문 사절로 남경에 갔다가 중풍으로 쓰러진다.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21 16:57:08에 나무위키 김유근(조선)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