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훈(농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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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한국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 소속 농구선수이며, 포지션은 스몰 포워드이다.
2. 선수 시절[편집]
김영훈은 동국대 주장 출신이다. 준척급 유망주를 다수 스카우트하기로 유명한 동국대에서 김영훈은 입학 당시만 하더라도 그다지 주목받지 못했다.
포지션 혼란도 겪었다. 고등학교 때까지 센터를 맡다가 대학 진학 후 스몰 포워드로 전향해 적응에 한참 애써야 했다.
하지만 1학년 때부터 출전기회를 잡았고 시즌을 치를수록 제법 그럴 듯한 슈터로 변신해나갔다. 4학년 때 맞이한 플레이오프 1라운드 1차전. 김영훈은 종료 직전, 극적인 동점 3점슛을 성공시키며 영웅으로 등극했다. 연장 끝에 1차전을 승리한 동국대는 결국 한양대를 물리치고 2라운드에 진출했다. 대학시절 내내 조용하던 김영훈이 처음으로 주목을 받던 순간이었다.
2016 동부 시절 D 리그와 2017 상무 시절 D 리그를 보면 슈터로서의 움직임을 보여주었다.
2020시즌 군복무를 마치고 소속팀 DB에 합류하여 슈터역할을 맡고있다. 쏠쏠한 3점으로 팀의 도움이 되는중. 이후 FA 자격으로 풀려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로 전격 이적하였다.
3. 플레이 스타일[편집]
빠른 슛 릴리즈를 가지고 있고 3점슛 성공률이 나쁘지않아 팀에서는 주로 캐치앤 슈터역할을 맡고있다.
다만 열정에 비해 수비력자체는 낮은편이라 1대1 매치업에서 상대방에게 쉽게 당하는면이 있다.
4. 여담[편집]
춤선이 고운 편이다. 소속팀 유튜브 채널에서 롤린을 춘 영상을 업로드 했는데 '위험좌'라는 별명을 얻었다.
5. 관련 문서[편집]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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