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숙(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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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북한의 여배우.
1973년 데뷔해 70년대 후반 많은 인기를 끌어 공훈배우까지 되었다.
2. 생애[편집]
1954년 량강도 김형직군(대한민국 이북5도 기준 평안북도 후창군)에서 농민의 딸로 태어났다.
이후 배우양성반을 졸업하고 1973년 '한 의학자의 길'로 데뷔했다.
그러다가 1977년 '이세상 끝까지'의 옥성 역으로 유명해지며 한번에 공훈배우가 되었다.
동그란 얼굴로 70년대 후반에서 80년대에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북한에서는 많이 유명한 배우로, 민족과 운명에 주인공으로 나오는 여배우라는것 자체가 그 유명세를 증명한다.
1980년대 영화 잡지에 소개되기도 했다.
3. 출연작[편집]
- 한 의학자의 길(1973)
- 두 유가족에 대한 이야기(1974) - 시누이 역
- 농산기수(1974)
- 이세상 끝까지(1977) - 옥성 역
- 운전수집 새며느리(1978)
- 춘향전(1980) - 향단 역
- 북은 내가 치겠소(1977) - 금실 역
- 양지말 사람들(1982) - 분옥 역
- 숲은 설레인다(1982) - 신옥 역
- 장산리 녀성들(1985) - 옥주 역
- 해발(1985) - 탄실 역
- 우리 인민반장(1986) - 순영 역
- 자신에게 물어보라(1988) - 산매 역
- 한생을 바쳐(1988) - 선초 역
- 민족과 운명 허정순편(1994) - 허정순 역
- 충복(2005) - 현순 역
- 눈속에 피는 꽃 - 인순 어머니 역
- 소원(2011) - 철송 할머니 역
4. 여담[편집]
이름이 특이한 이름이 아니어서인지 배우 중에서도 동명이인이 세명이나 더 있다.
'청춘이여!', '민족과 운명 리정모편', '충복' 등에 출연한 김영숙과 '불같은 사람' 등에 출연한 김영숙, '춘향전'의 주인공 김영숙이 있다.
이 셋은 전부 공훈배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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