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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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친일행적
3. 가계


1. 개요[편집]


김신석(1896.09.26~1948.09.12)은 중앙그룹 초대 회장이였던 홍진기의 부인 김윤남의 아버지로 친일파인 일제강점기의 기업인이다. 산청군 출생.


2. 친일행적[편집]


조선 총독부 중추원 참의를 지내고 태평양 전쟁 중에는 대화동맹에 가담하였다.

대화동맹(大和同盟)은 일제 강점기 말기인 1945년에 경성부에서결성된 단체이다. 태평양 전쟁 막바지에 '미영격멸', '내선단결', '성전필승'을 내걸고 출범하여 강한 친일색을 보였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이 조직이 자발적으로 일본을 돕는 조직이었다는 것이다.

2002년 발표된 친일파 708인 명단 중 중추원 부문, 2008년공개된 민족문제연구소의 친일인명사전 수록예정자 명단 중 중추원, 경제, 친일단체 부문에 선정되었다. 민족문제연구소의 명단에는 사위 홍진기도 들어 있다. 2009년 친일반민족행위진상규명위원회가 발표한 친일반민족행위 705인 명단에도 포함되었다.


3. 가계[편집]


딸 김윤남이 홍진기와 결혼하여 홍라희홍석현 등을 낳아 이들에게 김신석은 외조부가 된다. 홍라희는 삼성그룹 이병철의 3남이자 삼성의 후계자가 된 이건희와 결혼하였고 현준호의 손녀 현정은현대그룹 정몽헌의 배우자가 되어,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재벌 그룹인 삼성과 현대가 김신석, 현준호의 일제 강점기부터의 인연으로 연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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