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원(1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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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걸그룹 GLAM 출신의 가수 겸 인터넷 방송인.
2. 활동[편집]
2013년 5월 17일부터 동년 8월 2일까지 방영한 tvN 드라마 몬스타에서 출연하여 첫 연기를 선보였다. 이 드라마에서 그녀는 일진 고등학생을 연기했다. 드라마에도 출연했고 OST 작업에도 참여하는 등 활발히 활동했다.
2018년 5월 1일부터 아프리카TV에서 방송을 시작했다. #, # 방송에서 아르바이트와 피팅 모델을 하면서 지냈다고 근황을 전하며 "노래가 너무 하고 싶었다.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해오던 중 친구들의 도움을 받아 정식으로 개인 방송을 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 # 현재 유튜브와 아프리카TV에서 인터넷 방송인으로 활동중이다.
2018년 8월부터 BJ 최군, 커맨더지코, 염보성, 노래하는코트 등의 방송에 출연 중이다.
2019년 5월 1일에 첫 솔로 음원을 발매했다. 노래 제목은 <없는 사람>. 기획사명이 Siwon Company인 것으로 보아 1인 기획사 체제를 기획한 것으로 보인다.
2021년 11월 한 달 동안 아프리카에서만 7억 원 어치가 넘는 별풍선을 받았다는 보도가 나왔다.
3. 논란 및 사건 사고[편집]
3.1. 이병헌 협박 사건[편집]
사석에서 배우 이병헌이 여성들에게 음담패설한 것을 녹화한 비디오를 가지고 모델 이지연과 함께 이병헌을 협박한 걸그룹 멤버인 것이 밝혀지면서 경찰에 긴급체포됐다. 2014년 9월 2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이지연과 김시원에 대해 공갈 미수 등의 혐의로 구속 영장을 청구했으며, 이들은 당시 20살이었다.
통상적으로 초범의 경우 이러한 일로 구속영장을 청구하는 경우는 극히 드물지만 이번 경우는 상대방의 유명세를 이용해서 거액을 갈취하려 한 죄질이 나쁜 경우로 구속 영장을 청구한 것으로 보인다. 이병헌은 법무법인 화우를 선임했다관련기사1. 9월 3일 오후에 서울중앙지법에서 김승주 영장전담판사에 의해 구속영장 실질 심사를 받았으며, 같은 날 밤 늦게 구속영장이 발부되었고, 결국 이지연과 함께 구속되었다관련기사2.
2014년 9월 11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김시원과 모델 이지연을 공갈미수 등의 혐의로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구속기소 의견으로 송치했다. 김시원과 이지연은 서울구치소로 이송된 것으로 알려졌다. 처음엔 공범 이지연은 일반변호사를 선임한 반면, 김시원은 국선변호사가 변론을 맡았다고 알려졌었다관련기사3. 다희가 소속사에 진 빚이 3억이나 된다는 어떤 기사 내용을 토대로 보면, 정말 돈이 없어서 국선변호인을 쓸 수밖에 없는 상황인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항소심에선 무슨 이유에선지 기존 변호인을 해임하고 대검중수부장, 대법관, 새누리당 최고위원을 지낸 안대희 변호사의 거물급 변호인단(법무법인 평안)을 공동선임하였다.관련기사4관련기사5 김시원은 서울구치소 여자수용시설에 수감되어 있었으며 자주 눈물을 보이고 있고, 가위눌림 증세로 구치소 내 의료사동에서 치료를 받았다고 한다.
2014년 12월 16일, 대한민국 검찰청은 김시원과 이지연에게 징역 3년을 구형했으며, 2015년 1월 15일 진행된 1심에서 결국 김시원은 징역 1년의 실형이, 이지연은 징역 1년 2개월의 실형이 선고되기에 이르렀다. 그리고 같은 날 GLAM은 해체했다.[1] 이에 김시원과 이지연은 즉각 항소했으며, 2015년 3월 26일 항소심 재판부는 김시원에게 징역 1년과 집행유예 2년을, 이지연에게 징역 1년 2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팀도 해체되었는데 결국 전과자까지 되어버린 셈.
하필이면 VOCALOID 시유의 성우며, 보컬로이드 시유를 구입한 사람들은 그녀가 시유를 벙어리로 만들었다고 까는 드립이 있다. # 당시 보컬로이드 장르 전체가 암흑기였으니, 불난 집에 기름을 부은 격이다.[3]
이 사건으로 인해 김시원은 이병헌 협박녀라는 별칭이 붙게 되었다.
4. 기타[편집]
- 김시원과 같이 가담한 모델 이지연의 예명은 한수민이다. 예명이 알려지지 않아서 이 과정에서 애꿎은 배우 이지연이 억울하게 피해를 보는 사태까지 발생했다. 또한 이 과정에서 이병헌의 사회적 인식도 많이 추락했으며, 자세한 것은 이병헌, 성공적 참고.[4]
- 같은 GLAM 멤버였던 박지연이 김시원에 대한 분노를 가사로 써서 쇼미더머니4에서 심사받은 적이 있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16 15:43:01에 나무위키 김시원(1994)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이 사건으로 트라우마가 남은 빅히트 엔터테인먼트(現 HYBE)는 2022년 되어서야 LE SSERAFIM으로 다시 걸그룹을 선보였지만, 김가람의 학교폭력 논란이 불거지면서 김가람을 탈퇴시키는 진통을 겪은 후 두번째로 선보인 NewJeans와 함께 좋은 성과를 내고 있는 중이다.[2] 보석은 판결 이전 사정변경이 있는 경우 등에서 판결 전까지 임시적으로 피고인을 풀어주는 제도이기에 실형(징역살이)을 면한 것과는 관계가 없다. 보석 이후 판결까지 집행유예가 나오니 법적 지식 없는 기자들이 아무런 검토 없이 자극적인 기사를 일단 내보내는 것에만 집중하여 위와 같은 내용으로 기사가 나오게 된 것으로 보인다.[3] 이로 인해 이후 후속으로 선보인 유니는 성우를 공개하지 않았다.[4] 그나마 이병헌은 터미네이터 제니시스가 어느 정도 중박을 친데 이어 내부자들의 성공 이후 다시 활발한 작품 활동을 하는 중이며, 광고에도 다시 출연할 정도로 어느 정도 이미지가 회복되긴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