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규(골프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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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골프선수김민규.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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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규
Minkyu Kim

출생
2001년 3월 24일 (23세)
광주광역시 서구
국적
[[대한민국|

대한민국
display: none; display: 대한민국"
행정구
]]

본관
김해 김씨 (金海 金氏)
신체
175cm, 78kg
소속
CJ대한통운 (2019~ )
소속사
유엠에이코리아
프로 데뷔
2017년 KPGA 입회
회원 구분
TP 2019-2018
회원 번호
투어프로
학력
평동초등학교 (졸업)
신성중학교 (졸업)
고등학교 졸업 학력 검정고시 (합격)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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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선수 경력
2.1. 아마추어 시절
2.2. 프로 시절
2.2.1. 2017 시즌: 프로 데뷔
2.2.2. 2018 시즌
2.2.3. 2019 시즌
2.2.4. 2020 시즌: KPGA 투어 데뷔
2.2.5. 2021 시즌
2.2.6. 2022 시즌
2.2.7. 2023 시즌
3. 시즌별 상금 순위
4. 여담



1. 개요[편집]


대한민국골프 선수. 어려웠던 어린 시절을 극복하고 한국 골프의 새로운 별로 우뚝 선 선수다.


2. 선수 경력[편집]



2.1. 아마추어 시절[편집]


7살에 처음 골프를 시작했으며 어릴 때부터 골프신동으로 유명했다. 기사

2015년에는 역대 최연소 국가대표로 선발되었다


2.2. 프로 시절[편집]



2.2.1. 2017 시즌: 프로 데뷔[편집]


2017년 초 아마추어에서 프로로 전향하였다.

2017년 8월 7일, Jamega Pro Golf Tour at the Windmill Hill Classic에서 프로 첫 우승을 차지했다. 기사

2017년 8월 18일, PGA EuroPro Tour The Pentahotels Championship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기사

2017년 8월 25일, PGA EuroPro Tour The “FORE” Business Championship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PGA EuroPro Tour에서 2주 연속으로 우승에 성공했다. 기사

김민규는 2017년 6개 대회에서 톱 10에 올랐고 시즌 최종 상금순위 2위로 2018시즌 유러피언 챌린지 투어 시드권을 획득했다.


2.2.2. 2018 시즌[편집]


KPGA 프로(준회원)의 자격을 획득하였다.

2018년 5월 27일, European Challenge Tour D+D Czech Challenge에서 우승했다. 이 우승은 17세 64일의 나이로 이뤄낸 챌린지투어 역대 최연소 우승이다. 기사


2.2.3. 2019 시즌[편집]


KPGA 투어프로(정회원)의 자격을 획득했다.


2.2.4. 2020 시즌: KPGA 투어 데뷔[편집]


코로나로 인해 유러피언 투어 출전이 어려워지자 코리안투어에 데뷔하였다.

7월 9일에서 12일까지 열린 KPGA 군산CC 오픈에서 단독 2위를 기록했다.

7월 16일에서 19일까지 열린 KPGA 오픈 WITH 솔라고CC에서 공동 2위를 기록했다.

두 대회 연속 준우승으로 아쉬움을 삼켰으나 군산 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한 김주형 프로와 함께 10대 돌풍으로 주목 받았다. 기사 김주형 프로는 2002년생으로 두 선수 모두 어린 나이에 멋진 퍼포먼스를 보여주었다.

김민규는 2020시즌 총상금 136,899,128원을 기록하며 전체 22위의 성적으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2.2.5. 2021 시즌[편집]


10월 21일에서 24일까지 열린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에서 단독 2위를 기록했다.

2021시즌 총합 TOP 10을 3회 달성하였다.


2.2.6. 2022 시즌[편집]


4월 14일에서 17일까지 열린 KPGA 개막전 제 17회 DB 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에서 단독 5위를 기록했다.

5월 5일에서 8일까지 열린 제 41회 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 공동 43위를 기록했다.

5월 12일에서 15일까지 열린 우리금융 챔피언십에서 공동 2위를 기록했다. 코리안 투어 데뷔 이후 준우승만 벌써 4번째(...)

5월 19일에서 22일까지 열린 제12회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에서 단독 5위를 기록했다.

5월 26일에서 29일까지 열린 KB금융 리브챔피언십에서 공동 9위를 기록했다.

6월 2일에서 5일까지 열린 SK telecom OPEN 2022에서 공동 3위를 기록했다.

6월 9일에서 12일까지 열린 제65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에서 공동 38위를 기록했다.

6월 16일에서 19일까지 열린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에서 공동 23위를 기록했다.

그리고....

6월 23일에서 26일까지 열린 2022년 코오롱 제 64회 한국오픈에서 우승 을 차지했다!

한국 남자골프 내셔널 타이틀에 걸맞는 치열한 명승부가 펼쳐졌다. 그 중 백미는 조민규 프로[1]와의 마지막 대결이었다. 김민규는 4라운드에서 두 타를 줄이며 최종 4언더파로 경기를 먼저 마무리한다. 그리고 모두가 지켜보는 4언더파 조민규의 마지막 18번 홀. 버디에 성공하면 조민규의 우승. 그러나 조민규의 날카로운 버디 퍼트가 아슬아슬하게 홀에 들어가는 데 실패하며 전체 4언더파로 마무리, 승부는 연장 결승전[2][3]에 돌입한다.

연장 결승전, 16번 홀은 두 선수 모두 Par로 마무리한다. 그러나 17번 홀, 김민규가 플럽에 실패하며 보기를 기록하고 만다. 반면 조민규는 다시 한 번 Par를 기록하며 한 타 앞서 나가는 데 성공한다. 마지막 18번 홀, 조민규와 김민규의 티샷이 각각 왼쪽과 오른쪽으로 크게 벗어나며 승부는 묘한 방향으로 흘러가기 시작한다. 이어지는 두번째 샷, 조민규는 레이업으로 공을 페어웨이 위로 안착시키고, 김민규는 바로 타격에 들어가 공을 홀 오른쪽 러프에 보내는 데 성공한다. 세번째 샷, 김민규는 17번 홀의 플럽 실수를 만회하듯 멋지게 플럽을 성공시키며 버디 찬스를 잡는다! 반면 조민규는 5.21m 파 퍼트를 남겨두게 된다.

승부의 향방이 갈릴 수도 있는 상황. 모두가 숨죽여 지켜보는 가운데 조민규는 홀 방향으로 다시 한 번 날카로운 퍼트를 날린다. 그러나 마치 18번 홀의 데자뷰처럼 조민규의 타구는 너무나도 아슬아슬하게 홀에 들어가는 데 실패했고 보기를 기록하고 말았다. 최종 김민규의 2m 버디 퍼트. 성공한다면 역전 우승이 가능한 순간. 공이 홀에 들어가는 순간 김민규는 주먹을 불끈 쥐며 버디 퍼트를 성공시켰고 극적인 역전 우승을 만들어 낸다. KPGA 개인 첫 승이자 앞선 4번의 준우승의 한을 풀어내는 우승.[4][5]

6월 30일에서 7월 3일까지 열린 아시아드CC 부산오픈에서 공동 13위의 성적을 기록했다.

2022년 7월에 열린 제 150회 디오픈 챔피언십에 참가하였으나 아쉽게 컷오프 탈락되었다.

상반기 출전한 10개 대회서 우승과 준우승 각 1회 포함 TOP10 6회를 달성했다. 특히 상반기 종료 시점에 상금 7억3천을 넘겨, KPGA 한 시즌 역대 최고 상금[6]과 최초의 누적 상금 8억원 돌파에 도전하고 있다.

그러나 하반기 교통사고로 인한 불의의 부상으로 인해 재활에 많은 시간을 쏟아야 했고 한시즌 역대 최고 상금 기록과 최초의 누적 상금 8억원 돌파는 아쉽게 무산되었다.

8월 11일에서 14일까지 열린 제4회 우성종합건설 오픈에서는 공동 24위를 기록했다.

10월 6일에서 9일까지 열린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는 손목 통증으로 인해 대회 도중 기권했다. 부상 후유증이 아직 남아있는 모습.

11월 3일에서 6일까지 열린 골프존-도레이 오픈에서는 공동 52위를 기록했다.

11월 10일에서 13일까지 열린 시즌 마지막 대회 LG SIGNITURE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공동 17위를 기록했다.

이렇게 화려했지만 다사다난했던 2022 시즌을 마무리했다.


2.2.7. 2023 시즌[편집]


이전 시즌의 손목 부상을 완전히 털어냈을지 관건인 시즌

4월 20일부터 23일까지 열린 2023시즌 개막전 골프온 오픈 in 제주 에서 공동 3위의 성적을 기록하였다.

4월 27일부터 30일까지 열린 KOREA CHAMPIONSHIP PRESENTED BY GENESIS에서 컷오프 탈락했다.

5월 11부터 14일까지 열린 우리금융 챔피언십에서 공동 22위의 성적을 기록했다.

5월 18일부터 21일까지 열린 SK telecom OPEN 2023에서 공동 7위의 성적을 기록했다.

5월 25일부터 28일까지 열린 KB금융 리브챔피언십에서 공동 6위의 성적을 기록했다. 대회 3일차까지 9언더파 단독 1위를 달리며 KPGA 2승을 노리는 듯했다. 하지만 마지막 4일차에 트리플보기(...)를 기록하는 등 악천후에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고 결국 공동 6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6월 1일부터 6월 4일까지 열린 제13회 데상트코리아 매치플레이에서 공동 5위를 기록했다. 8강전에 진출하였으나 강경남 프로에게 패하며 5~8위 결정전에 진출했다. 5~8위 결정전에서는 권성열 프로에게 승리, 최종 5~6위 결정전에서 박상현 프로와 무승부를 기록하며 전체 공동 5위의 성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이 대회를 통해 올시즌 제네시스 포인트와 누적 상금 순위에서 TOP 10에 진입했다.

6월 8일에서 6월 11일까지 열린 제66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에서 단독 10위를 기록했다. 올시즌 5번째 TOP10으로, 이재경 프로와 함께 TOP10횟수 공동 1위(5회)가 되었다. 현재 제네시스 포인트 5위, 누적 상금 순위 11위를 기록 중이다.

6월 15일에서 18일까지 열린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에서 공동 39위를 기록했다. 3R까지 10언더파로 공동 9위까지 올랐으나 4R에 부진하며 공동 39위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현재 제네시스 포인트 4위, 누적 상금 순위 11위.

6월 22일에서 25일까지 열린 코오롱 제65회 한국오픈에서 공동 4위를 기록했다. 디펜딩 챔피언으로 2연패에 도전하였으나 우승은 한승수 프로[7]가 차지했다. 그래도 올시즌 6번째 top 10[8]을 기록하며 우승만 없을 뿐 성공적으로 전반기를 마무리 했다.

상반기 11개 대회 중 9개 대회에 출전하여 제네시스 포인트 6위, 상금순위 11위로 마무리했다. 우승만 없을 뿐 6번의 top 10은 리그에서 가장 많은 횟수이며 상반기 동안 꾸준히 좋은 성적을 기록했다. 작년 하반기엔 교통사고로 큰 아쉬움을 산 만큼 올해 하반기는 어떤 성적을 거둘지, 또 올 시즌 첫 우승도 만들어낼 수 있을지 주목해볼 만하다.


3. 시즌별 상금 순위[편집]


2020 시즌: 136,899,128원 (22위)
2021 시즌: 188,300,489원 (25위)
2022 시즌: 761,704,841원 (2위)
2023 시즌: 328,959,924원 (14위)[9]


4. 여담[편집]


  • 인터뷰를 보면 굉장히 성숙하다. 너무나도 어려웠던 환경에서 일찍 어른이 되어야 했던 그이기에, 팬들 입장에서는 대견하면서도 짠한 마음이 드는 부분.

  • 상술했듯, 굉장히 어려운 환경에서 골프를 시작했다. 아버지의 사업이 실패하고 어린 나이에 부모님의 이혼까지 경험해야 했던 그는, 7살 부터 할머니집 마당 잔디[10]에서 골프 훈련을 시작했다. 정식 골프 레슨을 받을 돈이 없어 아버지 김진우씨가 골프 교재를 참고해가며 그를 직접 지도했고[11], 필드 연습장에서 연습하는 건 꿈도 못 꿔 강가 주변의 잔디밭에서 연습을 해야만 했다. 또, 대회가 있을 때마다 잘 곳이 없어 좁은 차 안에 쭈그려 잠을 자야만 했다. 골프가 돈이 많이 드는 스포츠임을 감안하면, 이렇게 어려운 환경에서 프로 골퍼로 성장한 건 그야말로 기적. 기사 참조

  • 유럽에서 선수 생활을 몇 년간 했다 보니 영어를 잘한다. 외국 선수들과 같은 조로 뛸 때 영어로 친하게 대화하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16 05:45:08에 나무위키 김민규(골프선수)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13살 차이. 둘은 이름도 같을 뿐만 아니라 국내 대회에서 유독 준우승만 많았다는 점이 비슷하다[2] 16, 17, 18번 홀을 플레이한 후 합산하여 우승자를 가린다[3] 5년만에 펼쳐지는 한국오픈 연장 결승전이다[4] 한편 국내 선수가 한국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한 건 2018년 최민철 프로 이후 4년만이다[5] 조민규와 함께 디오픈 출전권도 획득했다[6] 현재 최고 기록은 2018시즌 박상현 프로의 790,066,667원[7] 한국오픈 최초의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8] 이재경도 동 대회 4등을 기록하며 공동 1위를 기록 중이다[9] 2023년 11월 1일 기준[10] 말이 잔디지 사실상 그냥 조그마한 잡초밭에 불과했다[11] 심지어 김진우 씨는 선수 출신이 아닌 일반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