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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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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네이버 웹툰 《외모지상주의》의 등장인물.
금발머리에 반다나 헤어밴드를 항상 하고다니며, 이국적인 외모가 특징이다. 진호빈과 천량에서 같은 중학교에 다닌 친구로 함께 서울로 온 절친이다. 진호빈과 중학교 시절 함께 유도를 했던 것으로 보인다.
2. 작중 행적[편집]
자세한 내용은 김미루/작중 행적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 전투력[편집]
때는 지금으로부터 3년 전..
지방에 있는 천량중학교에 15살 유도천재가 있었다..
+78kg 무제한 체급의 괴물!! 중학 유도 무패의 전설!! 대회만 나갔다 하면 금메달!! 온갖 코치와 감독들이 탐내던 인간병기!
잡는데 1초, 넘기는데 1초. 나조차도 그 시절의 김미루는 단 한 번도 유도로 이겨본 적이 없다!
231화 中, 진호빈의 평
뭐야 저 놈
날 뒤집었어?
저렇게 마른 몸에서 저런 괴력이..!
무슨 김미루도 아니고..!
히익! 괴물! 괴물![2]
262화 中, MC농약두봉지 曰
과거 천량중학교에서 진호빈과 함께 전설로 불리었던 시절에 진호빈이 유도로 이긴 적이 없다고 하는 거로 보아 단순히 종건에게 배운 수준인 최수정보다 더 강할 것으로 추정된다. 지금의 진호빈만 봐도 깃을 못 잡게 옷을 벗은 박소망을 가볍게 제압하고 다리를 부러뜨렸다. 즉 현재의 김미루는 지금의 진호빈과 유도 실력 자체는 동급 내지는 그 이상으로 보인다. 피지컬이 약해져서 진호빈보다 약할 뿐.[3]
지금의 재원고 최강자 라인들과 비교해봤을 때 그들에는 싸움 실력으로 못미치지만 그래도 이 만화의 여성 캐릭터들 중에서는 논외급인 소피아를 제외하고 최수정과 더불어 어마어마한 실력을 갖추고 있다.[4] 다만 진호빈이 운동을 관두고 서울로 올라올 때 이쪽도 같이 운동을 관두고 왔을 확률이 높으며 여성의 몸에 한계가 있다면 지금은 진호빈보다 약할 듯하다.[5]
다만 천량 에피소드에서 등장해 같은 씨름 장사 출신으로 보이는 장성 남자 두 명을 순식간에 뒤집어 버리는 걸 봐선 실력이 마냥 죽진 않았다. 앞으로 싸움을 할 지는 미지수지만 천량팸과 이후 스토리 전개를 보면 아마 엮이기 시작할 듯하다.
살을 급격히 빼서 체급 저하로 전성기 시절에 비하면 전투력이 낮아진 상태로 보이나, 그렇다고 유도 숙련도가 사라지는건 아니기에 체급만 회복한다면 진호빈도 유도로는 이겨본 적 없다던 중학생 시절의 강함이 돌아올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6][7]
3.1. 전적[편집]
4. 인간관계[편집]
- 천태진 - 원수. 그가 살아있다는 이야기를 듣자마자 눈물을 흘리며 죽여버리겠다고 할 정도.
- 진호빈의 동생 - 친한 사이였지만 현재는 천태진에 의해 사망했다.
- 천량의 왕 - 불명.
- 박범재 - 친구.
- 천량팸 - 진호빈과 반대로 자신에게는 적대감을 가지지 않는다.
- 천량 유도부 - 후배들.
5. 기타[편집]
- 카카오게임즈에서 만든 동명의 게임에는 격투 게임에 나오는 WT 방식의 태권도 속성 캐릭터들처럼 발차기로 설정했다. 진호빈처럼 원작에서 유도 유단자인데도 게임에서는 전혀 다른 기술로 나왔다.
- 원래는 그냥 이름도 없는 진호빈 친구 정도였지만 '갓독' 편 이후 비중이 늘어난 데다 '가출팸' 편 이후로 인기가 많아졌다. 진호빈의 과거를 아는 인물, 싸움을 잘하는 여성 캐릭터라는 설정이 잘 먹힌 탓에 팬이 더 많아졌다. 더군다나 김미진 같은 모범생은 아니지만 그렇다 해서 김유이 같이 약자를 괴롭히지도 않아 진호빈이야 나쁜 놈이라는 의견이 대세지만 김미루에 대해선 긍정적인 의견이 주류다.[11] 아울러 평소 힙합 스타일이었지만 '폭풍의 재원고' 편부터 글래머러스하고 여성스러운 몸매로 그려진다. 하지만 이는 작가 특유의 나미 몸매와 눈과 머리만 다른 복붙 작화여서 호불호가 갈리는 편이다.
[ 펼치기 • 접기 ]'''[[파일:김미루몸매.png]]''''''[[파일:김미루가슴.png]]'''}}} - 글래머러스하고 미형인 현재에 비해 진호빈에 의하면 중학생 땐 78kg 이상 무제한급 유도선수였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뚱뚱하다고 놀리는 걸 정말 싫어한다. 호스텔과 싸운 이유 중 하나가 자신이 도용됐을 때 뚱녀라는 오명을 써서이고 가출팸의 아빠가 뚱녀라고 하자 2초 만에 넘겨버렸다.
- 여자 꼬시는 법이라는 제목의 책을 썼다. 비싸지만 호스텔의 강무배처럼 사서 읽는 사람이 있기는 하다. 그러나 진호빈의 말로는 김미루는 모쏠이라고.
- 중학교 시절 진호빈이 유도를 하다가 갑자기 가수가 되겠다고 해서 같이 상경했다고 한다. 유도만 계속했으면 학교생활 편하게 할 수 있었다며 한탄하지만 그래도 계속 같이 다니는 거 보면 정이 든 듯.
- 박범재와 플래그가 서는 중이다. 박범재도 김미루가 싫지는 않은지 귀를 만지도록 허락해준다.[1]
- 전자담배를 피운다.
- 일해회 편에서 재등장 했을 때 외모가 많이 바뀌었다. 재원고 에피소드 시절에는 나름 예쁘장하면서, 여리여리한 외모였으나, 진호빈을 만나러 갔던 시점에서는 눈매가 날카우면서, 다른 외모가 되었다. [2][3]
[1] 다만 박범재의 이상형이 단발머리에다 안경을 쓴 귀여운 여자인 것으로 밝혀졌고 전반적으로 김미루는 박범재의 이상형의 정반대이기에 과연 정말로 이 둘이 이루어질진 의문이다. 우선 박범재가 안경녀와 헤어진 지금 김미루에게 가능성이 있다. 박범재의 이상형과 정반대지만 소년탐정편에서 탐정수첩에 귀만져줌❤️이라 적고 그림도 가장 예쁘게 그렸다.[2] 작품이 진행되면서 여캐들이 하나같이 외모가 똑같고 헤어 스타일만 다른 흔히 말하는 만화 원피스의 나미 작화 같다며 여러모로 비판이 많았는데, 작가가 이를 인식해서인지 최근에는 여캐들의 외모간에 차별점을 두며 그리는 편이다.[3] 예시로 박하늘은 원래의 동글동글한 눈매지만, 최수정이나 김미루같이 성격이 날카로운 여캐들은 눈매가 날카롭게 그려지고 있다. 그렇다고해서 똑같은 날카로운 눈매가 아니도록 조금씩 차이가 보이는게 작가가 얼마나 작화에 신경쓰면서 그리는지 보일정도.
[1] 모바일 게임 프로필에서 공개되었다.[2] 김미루를 보자마자 줄행랑을 쳤다.[3] 이후에는 천량팸의 멤버들이 박형석을 보고 마른 몸에서 저런 힘이 나오냐며 살 빠진 이후에 김미루를 떠올렸다.[4] 소피아는 홍경영 회장의 경호원이자 러시아 대통령도 호위한 적이 있었던 전 스페츠나츠 대원 출신이며, 최수정은 그 종건이 직접 무술을 가르쳤다.[5] 사실 이는 어쩔 수 없는 게 과거 +78kg 체급에서 40kg이나 감량했다면 과거보단 확실히 약해졌을 게 뻔하다. 당장에 이태성만 봐도 몸무게가 확 줄어들면서 모든 사람에게 털렸던 걸 보면 체급의 차이는 결코 무시할 수 없다.[6] 물론 "유도로는"라는 말이 붙은 것으로 보아 유도 시합을 말하는 것이고, 실전에선 쿠도와 악력을 이용한 잔혹함으로 상대를 반 죽음으로 만드는 진호빈이니 실질적인 실력은 그 시절에도 뒤쳐졌을 가능성이 높다. 시합에서 상대 선수의 뼈를 부러뜨리거나 할 수는 없으니.[7] 물론 체급을 회복한다는건 지금의 외모를 버린다는 뜻이니 김미루가 굳이 체급을 회복시켜 전투력을 올릴 리는 없다.[8] 승률은 패는 0%, 무는 50%, 승은 100%로 측정하여 구한 평균값.[9] 진호빈에게 계속 은근슬쩍 떠보는 듯한 멘트를 하는데, 연애 감정은 아니더라도 나름 호감은 있는 모습이고 진호빈도 아예 모르는 눈치는 아닌것같다. 다만 둘 다 현재상태에서 굳이 더 발전시킬 생각은 거의 없는듯. 박세림 채원석처럼 엄청난 사건으로 진호빈에게 마음이 가지 않는 이상. 둘이 소꿉친구로만 남을듯하다.[10] 진호빈 왈 김미루한테 사과나 하라고 한 거 보면 무언가 잘못한게 있는듯[11] 과거가 어땠는진 정확히는 모르지만 도벽이 있었다고 했다. 하지만 개과천선했다고 하며 이후엔 주연들 중 가장 착실하게 학교생활을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