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식(19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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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임한 직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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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정보대학교 총장
김대식
金大植 | Kim Daesik


파일:김대식후보자.jpg

출생
1962년 8월 11일 (61세)
전라남도 영광군 염산면 옥실리
학력
경남고등학교 부설 방송통신고등학교 (졸업)
동의대학교 (일어일문학 / 학사)
한남대학교 대학원 (일어일문학 / 석사)
한양대학교 대학원 (일어일문학 / 박사)
오타니대학 대학원 (문학 / 박사)
현직
경남정보대학교 총장
소속 정당

파일:국민의힘 흰색 로고타입.svg

약력
동서대학교 일본어학과 교수
여의도연구원 원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장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
자유한국당 해운대구 을 당협위원장

1. 개요
2. 생애
3. 정치 활동
4. 선거 이력



1. 개요[편집]


대한민국교수 출신 정치인. 자유한국당의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원 20대 원장을 지냈고, 현재는 11대 경남정보대학교 총장이다.


2. 생애[편집]


1962년 전라남도 영광군 염산면 옥실리의 빈농 가정에서 태어났다.# 무안 해운초등학교, 함평중학교를 졸업하고 함평농업고등학교에 입학했으나 중퇴하고 부산으로 이주해 경남고등학교 부설 방송통신고등학교, 동의대학교 일어일문학과, 한남대학교 대학원 일어일문학 석사, 한양대학교 대학원 일어일문학 박사 과정을 졸업하고 경남정보대학 일본어학과 교수를 지내다 동일 재단 산하의 동서대학교 일본어학과 교수로 옮겨 재직하다 일본 유학길에 올라 오타니대학 대학원 문학 박사 과정을 졸업하고 동서대학교로 복직해 동서대학교 학생취업복지처 처장, 대한일어일문학회 회장, 한국일본학연합회 회장, 전국대학교 학생처장협의회 회장, 바른대학교육실천협의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3. 정치 활동[편집]


2007년 제17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사회교육문화분과위원회 인수위원으로 정치에 입문하였다. 2009년 2월 경향신문 기사에 의하면 이명박 대통령의 후보 시절 외곽조직이었던 선진국민연대의 멤버로서 친이계였다. 2008년 6월부터 2010년 3월까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장을 지냈다. 2010년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한나라당 후보로 전라남도지사 선거에 출마하였으나 현직 도지사인 민주당 박준영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호남에서 한나라당 후보로 출마한다는 강력한 역메리트에도 불구하고 13.39%의 경이로운 득표율로 2위를 차지하여 모두를 감탄케 했다. 이는 현 한나라당 계보 정당의 전남지사 득표율 중 3위다.[1][2] 고향인 영광과 무안, 함평에서는 20% 이상을 득표하여 전북지사 선거에서 18%대 득표로 낙선한 정운천과 함께 한나라당의 호남 진출을 이뤄낼 기대주로 평가받았다.

이후 2011년 1월부터 같은 해 11월까지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을 지냈다.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새누리당의 부산 사상구 공천을 신청하여 호남 사람들에게 한나라당이 그럼 그렇지라는 냉소를 들어야 했다. 본인 입장에선 사상구 터줏대감 권철현주일대사 임기를 마치고 귀국한 지 얼마 안되어 출마 준비가 안된데다, 지역구 현역 의원 장제원이 친이계라 박근혜 비대위에서의 공천에서 불리하다는 것을 노리고 새누리당 텃밭 공천을 신청한 것으로 나름 합리적인 선택이었겠지만, 전술했듯이 본인도 친이계의 일원이다.[3] 그러나 당시 민주통합당에서 사상구 지역구에 출마한 사람은 다름 아닌 문재인이었고, 새누리당은 어차피 문재인을 이기기 어려울 거라면 껄끄러운 친이계 대신에, 일종의 논개작전을 쓰자는 마인드에서 손수조를 공천한다.

2017년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 체제가 출범하자 여의도연구원장으로 임명되는 등 대표적 친홍계로 꼽혔다. 여의도연구원장으로 있었던 2018년 4월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을 국회의원 보궐 선거에 자유한국당 후보로 출마하였다. 그러나 당시 서병수 시장의 시정 평가가 굉장히 나쁜 편이었고, 더욱이 해운대 을의 전임자였던 배덕광 의원이 엘시티 게이트에 연루되어 의원직 사직과 함께 구속 수감되는 바람에 부산 내 자유한국당에 대한 여론도 매우 좋지 못했다. 이 때문에 더불어민주당 윤준호 후보에 15% 차이의 큰 격차로 밀려 낙선하였다. 게다가 이 바람에 여의도연구원장이 공석이 되면서 자유한국당의 지방선거 참패의 원인이 되었다는 반응이다.

이후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2년 전 출마했던 해운대구 을에 미래통합당 후보로 공천 신청을 했으나 김미애 후보가 단수추천되며 공천을 받지 못했다.


4. 선거 이력[편집]


연도
선거 종류
선거구
소속 정당
득표수 (득표율)
당선 여부
비고
2010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전라남도지사

파일:한나라당 흰색 로고타입.svg

123,548 (13.39%)
낙선 (2위)

2018
재보궐선거
부산 해운대 을

[[자유한국당|
파일:자유한국당 흰색 로고타입.svg
]]

30,900 (35.0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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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위는 1회 지선 당시 민주자유당 전석홍 후보가 기록한 26.49%. 그런데 1회 지선은 민자당과 민주당의 양당 체제였던데다, 이때 민주당은 김대중이 아직 전면에 나서기 직전이어서 호남 몰표가 상대적으로 덜하던 시기였다.[2] 이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새누리당 후보로 전남지사에 출마했던 이중효 후보는 아예 통합진보당 내란음모 수사 사건으로 고전을 겪던 통합진보당 이성수 후보에게도 밀리며 3위인 9.5%를 기록했고,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는 자유한국당이 지원자가 없어서 전남지사 후보 자체를 공천하지 못했다. 그나마 다음 지선인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는 새누리 소속으로 호남에서 재선(나머지 하나는 비례)을 했던 이정현을 공천했다.[3] 반면 같은 지방선거에서 전북지사에 낙선한 정운천은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새누리당 타이틀로 기어코 당선된다.[4] 전임자 배덕광 의원직 사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