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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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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사실 내가 이 빌어먹을 헌터 일로 돈을 번 건 단순한 우연이었다.
여기 모인 이들이 생각 하는 것 처럼 능력이 있어서가 아니라....
행운과 몇가지 허세가 겹쳐 이 자리까지 오른 것이다.
그래.
한마디로 나 X밥이라고
"노코멘트하겠다고 포유류 자식들아."
힘을 숨겨운 강자인 게 밝혀지든!
폐급 능력자인 게 밝혀지든!
난 이 썩을 행성에서 오래 못 살 것이다.
이 거지 같은 직장 때려치워야겠어.
리디북스 현대 판타지 웹소설 《이세계 착각 헌터》의 주인공. 알파우리라는 한 쌍성계 출신의 제 1 대마도사장이다. 고향에서 1년 640일 휴일 없이 출근과 야근을 반복하는 삶에 지친 주인공이 "영혼의 조작" 마법을 완성하여 지구인 김기려의 몸으로 빙의한다.
2. 작중 행적[편집]
직장을 그만두고야 말겠다는 집녑으로, 쫓아올 수 없는 먼 행성에서 가장 마력이 높은 생물의 영혼을 정착시키는 마법을 완성해 김기려의 몸으로 빙의한 주인공. 그리곤 시체의 뇌에서 기억을 뽑아내 한국어를 자연스럽게 구사한다.특이사항이 있다면 시체의 주인인 김기려의 기억이 죄다 날라가고 띄엄띄엄만 있었던 점과 아사한 몸이였다는 것.
그렇게 고통을 느끼며 먹을 걸 찾아 거리로 나오게 된다. 먹을 것이 없다는 낭패감과 함께 말랑한 플라스틱 주머니의 주황색 고체]를 먹고있는 어린이[6]를 조우했다. 그 순간 비기너 킬러[7] 라는 괴물이 등장하여 아이를 쫓고 붙잡히게 되며 아이는 주인공을 보며 도와달라 하자 주인공은 도와주면 아이스크림을 보답으로 달라하고 괴물을 향해 마법을 시전했다. 그러나 어째선지 마법이 안 나온다는 걸 깨닫고 도망치지만 엎친데 덮친격으로 다리에 장애가 있는 상태였다는 것. 괴물 새가 꿰뚫을 생각으로 날아오지만 주인공은 넘어지고야 만다.그와 동시에 비기너 킬러는 주인공이 급작스럽게 넘어진 바람에 혼자 머리부터 땅에 박아 회색으로 포장된 땅 위에 꽂혀 뇌진탕으로 죽고만다.
그 후 어린이가 신고하여 인명피해가 있음을 확신하고 현장에 출동한 공무원 선우연이 도착하자 맞이한 관경은 손으로 쥐기는 커녕 눈으로도 쫓기 어려운 속도의 괴물이 서늘한 얼굴을 가진 인간에게 붙들려 죽음을 맞이했다는 것을 처음으로 주인공 김기려를 높은 등급의 인물로 착각을 하며 마주치게 된다.
지구인을 보며 속으로 마도 원시인이라고 칭한다. 본래 자신이 살았던 알파우리에 비해 현저히 떨어지는 마법 기술이기 때문.
온갖 사건에 자주 휘말린다. 외모며, 외계인 특유 행동거지 때문라던가 본인이 행동을 하는 족족히 사람들의 오해를 간간히 산다. 특히나 안윤승을 구해줌으로부터 단단히 S급을 숨긴 F급으로 착각한다거나[8], 학폭 논란에 휩쓸리기도 했다.
초반 정하성에게 강창호 편들고 뒤통수친 사람이란 오해를 사 미움을 받아 사과하려다 의견차이가 나지 않아 오히려 더 화를 불러 화가난 정하성을 보며 자기를 살해할 거라는 오해를 하기도. 화난 정하성을 맞닥뜨린 주인공은 생존본능에 의해 큰소리로
외치며 앞으로의 인생을 관통하게 될 중대한 실수를 벌였다.[9]"───정신 차려, 하성아!
넌 X밥이야!"
납치를 초반부터 하염없이 당했다.[10][11] 헌터 매매범과 사이비집단 한테 납치 당했다. 나중에 가서는 본인도 폐급 각성자인게 밝혀지게 되면 이후 더 일어날 후폭풍[12]을 생각하며 결국 S급 헌터의 자리를 받아들이기도 한다.
김기려의 시체가 입고 있던 옷이 정장이어서[13] 정장은 곧 수의(壽衣),죽은 영혼에 대한 배려로 최소한 몸 주인이 생전에 선호하던 옷을 입기로 했다.
3. 특징[편집]
금발, 직모, 짧게 자른 헤어스타일, 살구색 피부, 쌍꺼풀이 없는 살집 있는 눈두덩이, 검은 눈동자 (삼백안 심함)의 외모를 지녔다.
신체 개조를 할 수 있다.
4. 신체 개조 목록[편집]
1.0.0 변경사항
●우측 슬개골 및 종아리 근육 파손 수복
●육체 상태 고정 (노화 중지)
5. 인간관계[편집]
5.1. 한국[편집]
주인공이 빙의한 몸. F급 헌터. 주변인들의 평가에 의하면 거의 공기, 무기물 수준의 존재감이라고. 5평짜리 원룸에서 싸구려 정장을 입고 아사했다. 금발에 하삼백안이 특징.
[스포일러] - 보육원에서 자랐으며 초등학교 때 왕따를 당해서인지 고등학교 때 학교폭력을 당하는 구서형을 보며 도와준 후 본인이 학교폭력을 당했다. 학교폭력을 당해서 구서형이 도와주려 했지만 되려 신경쓰지 말라며 거절하고 도와주지 못 한 채 그렇게 고등학교 졸업식이 다가왔다. 갑작스럽게 졸업식에 찾아온 엄마 이화영과 함께 살게 되었지만 알바하는 김기려를 보고 돈을 때때로 빌렸는데 점점 금액이 높아지며 갚을 거라는 말과 함께 자신이 모아놓은 돈을 다 빼앗고 사라졌다.그렇게 삶의 의지를 상실하지만 마지막으로 자신의 버킷리스트를 작성하고 이루기 위해 노력한다. 금발인 이유가 여기서 나오는데 버킷리스트의 마지막 항목이 '염색하기'였다. 그 후 담배도 피우게 되었고 배달 일을 시작해서 오토바이를 몰 수 있었는데 여느 때와 같이 지나가던 몬스터에게 다리를 물어뜯기고 다시 모아놓았던 돈이 병원비로 빠져나가게 되자 삶의 의지를 상실하여 우울증, 건망증이 생겨 밥을 챙겨먹지 않게되었다. 이러한 상황에도 자신을 버린 부모님이나 자신을 괴롭힌 사람을 원망하지 않은 김기려의 성격을 볼 수 있다.
그렇게 자신이 원하던 공무원이 되고자 하였으나 점점 죽어가는 자신을 보며 마지막인 걸 깨닫고 싸구려 정장을 입은 채 여름에 추위 속에 고독사하였다.
현재 스승과 제자 관계. 사실 초반에 김기려를 오해하고 극도로 싫어했으나 극도로 굴려지는 정하성을 보고 김기려가 잔소리를 하게된다. 그 이후 불안했던 걸 떨치게 되며 기려를 존경하는 인물로 상향조정 되었다.
용의 눈을 가진 3번째 S급 각성자. 서로의 만담콤비 같은 조합이다. 처음엔 자신을 보며 겁을 먹지 않고 급하게 떠난 김기려를 호기심 있게 보아 나중에 직접적으로 찾아간다.
마탑에 거래할 일이 있어 안윤승과 함께 서에스더를 만나러 가며 처음으로 조우하게 된다. 자신의 퍼즐[*장난 ]을 신기록을 깨 매우 마음에 들어한다.
처음으로 조우한 등장인물. 기려가 나쁜 사람인지 착한 사람인지 의심을 계속한다. 김기려는 선우연을 보며 선한 인물이라 말한다.나중에는 친구를 맺게 된다.
김기려에게 구조당하고 감회당한다. 그리고 자신에게 매일 새로운 깨우침을 얻게 하는 기려를 보고 더더욱 우상화 한다.
자살하려던 구서형을 김기려가 막으며 각성치를 재보라는 말과 함께 사라졌고 그 후 각성자가되어 찾아와서 인연을 얻게 된다.
심지어 동갑이어서 친구를 맺고 자신의 은인이라며 기려를 위해 방어구 아이템을 만들어 주게 된다.
심지어 동갑이어서 친구를 맺고 자신의 은인이라며 기려를 위해 방어구 아이템을 만들어 주게 된다.
[스포일러] - 실은 구서형과 김기려는 고등학교 동창이다. 처음엔 본인도 알아보지 못했으나 나중에 깨닫지만 여전히 자신을 알아보지 못 한 기려를 보며 씁슬해 하지만 학교폭력 논란에 휩싸인 기려를 위해 본인이 나서게 되며 기려도 그 때 알게 되었다.
보수적인 인물. 각성자를 그리 좋아하지 않았으며 정하성을 굴렸다.
김기려가 비기너 킬러에게서 구해준 아이.
김기려가 죽기 전 잠깐 마주쳤던 인물. 개구리 사냥꾼.
김기려의 친 엄마.
범죄 조직의 보스. 수예휘와 협력하였으나 김기려에게 당해서 점점 수익이 없게 되자 수예휘에게 버림받게 된다.
사이비 집단의 수장. 테러를 일으키고 다닌다.
5.2. 미국[편집]
미국의 S급 헌터로 치료술사이다. 각성치 랭킹 세계 1위.
5.3. 일본[편집]
5.4. 알파우리[편집]
[스포일러]
주인공의 실제 이름은 레밍. 심해에서 태어난 지 몇 주 정도 지난 걸로 추정되는 주인공은 메마른 바닥에서 암세포의 끝단처럼 불균질한 다리를 쭉 뻗어 땅의 양분을 빨아먹고 있엇으며 이 갓난 알파우리인 주인공은 무려 그 허허벌판 속에서 약 8주하고도 3일가량의 시간을 홀로 생존한 상태였다. 범위 안으로 다가오는 것들을 본능에 따라 모두 죽여 삼키던 새끼 알파우리인이다.나 두 살.
뭘 더 바라.
보호자도 없고, 주변에 제대로 된 먹이도 없고, 과거의 알파우리인들은 아직 아사의 위협에서 벗어나지 않았지만 주인공은 마나를 양분으로 삼키기라도 한 것 마냥 그 마력은 성인 알파우리인조차도 피부가 따끔거릴 만큼 거대한 체내 마력을 가지고 있을 정도로 의문투성이의 태생이였다.
고아인 주인공을 데려와 2살까지 키워준다.
형광주황색의 몸을 가졌으며 몸에 기포가 많다. 기수 양성소 보충원으로 데려갈려고 보육원에 방문한다. 그 때 주인공을 데려가게 된다. 나중에 성인이 된 주인공을 보고 이것 저것 잔소리를 하지만 이것 또한 주인공을 위한 잔소리. 이후 주인공을 보며 몸 조심하라며 걱정한다.
알파우리의 위성인들인 베타성인이 알파우리를 침략했다. 주인공이 태어났을 때에도 한창 디전쟁 중.
주인공이 학교를 조기 졸업 후 바로 전쟁터에 나가 베타성인들을 학살.
5.5. 기타[편집]
6. 장비[편집]
- 비명 말뚝(110화)
[등급 : 유니크]
[설명 : 피격 상대에게 [고통] 상태 이상 부여...]
[※주의사항 : 물리 대미지를 입힐 수 없는 특수 장비]
이무기 보상으로 얻었다.
[설명 : 피격 상대에게 [고통] 상태 이상 부여...]
[※주의사항 : 물리 대미지를 입힐 수 없는 특수 장비]
이무기 보상으로 얻었다.
7. 어록[편집]
"노코멘트하겠다고 포유류 자식들아."
——
1화
출근.
그 두 글자로 된 단어를 듣자마자 시야가 핑 돌고, 온몸의 뼈에서 지끈지끈 통증이 일었다.
——
20화
"뭐지? 왜 마법을 쓸 수 있게 됐는데 여전히 짚신 벌레 같은 전투력이지?“
——
27화
'출근···. 출근만은 죽어도 싫어···.'
사실 그는 아까 들이밀어진 계약서에서 근로시간이라는 단어를 발견하고 제법 쇼크를 먹었기에···.
기려는 현재 약간의 심신미약 상태였다.
——
41화
"
"───정신 차려, 하성아!
넌 X밥이야!"
56화
개인적으로 존댓말은 싫어하거든.
그건 언어의 경제성이 떨어지니까.
——
90화
8. 여담[편집]
마법이라는 요소만 가리면 왠지 평범한 지구 사람들과 취향이 흡사하다.
참고로 표지의 초록색 원형 슬라임은 주인공 생후 30일차 새끼 때 모습이다.
몸을 조종하며 힘을주자 덜렁 앞으로 나온 손을 보며 길쭉한 그것은 밝은 황색의 단백질 덩어리였는데, 큰 원통 끝에 얇은 돌기가 다섯 개 돋아나 있었다. 손가락이었다. 징그럽다는 생각을 한다.[14]
매우 높은 지능을 가진 외계인이며 알파우리 시절 마도학에선 자신을 따라올 자가 없었다.
본인 입으로는 지성과 교양을 갖춘 외계인이라고 하기도.
핸드폰을 발견하고나서 정보시대의 세계를 경험하자 핸드폰을 만든 사람은 신이라며 찬양했다. 핸드폰으로는 각종 뉴스, 자기가 모르는 지식을 검색하기도.[15] 그러나 정보에도 오류가 있는 걸 알고나서 책을 빌려다 지식을 얻기도 한다.
미적 감각이 없다. 그래서 모 치킨 상표의 행사 사은품 맨투맨을 입기도.
괴상한 디자인의 수탉 캐릭터.
심미를 해치는 연두색 바탕.
거기에, 궁서체로 쓰인 촌스러운 프린팅까지.
<맛조아 나들이 치킨> [16]
서에스더가 PIXY 사의 번역기 신 모델에 대해 길드의 비서와 "또 외계인을 고문했나 보다", "외계인을 몇 마리나 갈아 넣는 거람?" 등등 농담으로 이야기를 주고 받을 때 주인공은 옆에서 식은땀을 줄줄 흘리기도 했다.[17]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4-02-09 19:12:01에 나무위키 김기려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훈음] 재주 기 힘쓸 려[1] 각성치를 뻥튀겨 S급 등급으로 재조정[2] 한국 랭킹[3] 실은 대외적인 계열이라며 속인 것이고, 어느 계열이든 다 같은 마도학에서 나온 것이라 상관없이 능력을 사용할 수 있다. 그러나 김기려 능력치의 한계로 현재로썬 못 쓰는 마법도 많다.[4] 알파우리에서 흔히 쓰던 공업용 접착제 냄새랑 똑같았기 때문.[5] 스마트폰을 만든 지구인을 신이라며 찬양하기도[6] 김도율[7] C급 몬스터[8] 현재진행형[9] 허세의 시발점이다.[10] 심지어 3번이나[11] 본인도 3번이나 당하자 이건 뇌절이라며 하기도[12] 납치, 강도, 그 외 기타 등등[13] 본인은 죽을 때까지 입고 있을 정도면 틀림없이 좋아하는 옷이라고 생각하며[14] 작가가 외계인인가 싶을 정도의 외계인인 주인공의 서술[15] 얼굴근육갯수 등[16] 안타깝게도 비기너 킬러와 조우, 납치, 헌터 사냥꾼, 테러 등 각종 사고를 당했기 때문에 옷이 남아나질 않았던 것...[17] 들키지는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