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아천철교

덤프버전 :

이곳은 폐쇄된 교통 시설입니다.

이 문서에서 서술하는 교통 시설은 폐쇄되어 더 이상 운영하지 않습니다.



길아천철교(백척교)
(폐지)
소재지
강원도 원주시 판부면 금대리
다른 문자 표기
영어
Gilacheon Bridge
(Baekcheok Bridge)
한자
吉峨川大桥(百尺橋)
교랑길이
232m(舊)
185m(新)
관리 기관
중앙선
파일:국가철도공단 로고.svg
개업일
중앙선
1941년(舊)
1996년(新)
폐쇄일
중앙선
1996년(舊)
2021년(新)
중앙선
길아천철교
(백척교)

1. 개요
2. 역사
3. 특징
4. 여담



1. 개요[편집]


길아천철교(백척교)는 중앙선 금교역~치악역을 잇던 철교이다.


2. 역사[편집]


1941년 중앙선 원주~단양 구간 개통과 함깨 개업하였다. 개업할 당시에는 국내에는 흔치 않은 교각이 트러스로 된 구조를 가지고 있었다.[1]

1990년대에는 성수대교 붕괴 사고로 인해 안전 진단을 했는데 안전 문제가 있다고 판단되어 1996년 철거되었고 바로 옆에 신 교량을 지었다.[2] 하지만 그마저도 2021년 1월 중앙선 복선전철 개통으로 인해 폐쇄되었다.

3. 특징[편집]


중앙선에서 세번째로 이설된 구간이다.[3]

금대2터널이라는 이름의 똬리굴에 치악역 방면 출구 인근에 있으며, 이 터널도 신교량을 지으면서 새로 뚫은 것이다. 과거에는 평범한 직선 터널이었다.

놀랍게도 일본아마루베 철교와 소름끼치게 비슷한데, 구교량의 교각이 트러스 방식이었다는 점, 최근에 신교량으로 이설되었다는 점, 소속된 노선이 본선[4]이라는 것까지 비슷하다.

4. 여담[편집]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중앙선 항목에선 EEC 전동차가 해당 철교를 지나는 모습을 담은 사진이 남아있다.

최근에 원주시에서 폐쇄된 철교를 관광상품화 할 예정이라고 한다.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15 21:29:36에 나무위키 길아천철교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어느 정도의 검증은 필요하나 한국전쟁 당시 이 철교가 한번 파괴되었고 미군 공병대가 다시 철교를 복구시켰다는 증언이 있다. 이 과정에서 중간 교각이 트러스 형태가 되었을 가능성이 있다.[2] 국내 最高 철탑교량 길아천橋 철거[3] 첫번째는 단양 구간(1985년), 두번째는 율동~구 경주 구간(1992년).[4] 중앙본선, 산인 본선으로 둘 다 본선인데 그만큼 중요도가 매우 높은 노선이라는 뜻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