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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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조명기업이다. 1935년에 수도미터기 사업으로부터 출발하여 긴 역사를 가지고 있다. 한 때 국내조명시장에서 점유율 60%가 넘기도 하였다. 기업 이름보다는 '번개표' 상표로 유명하다.
2. 주요 사업[편집]
주요 사업은 일반조명 및 디스플레이 조명 제품의 제조와 판매이며, 주요 제품으로 형광램프, LED램프 등이 있다.
3. 역사[편집]
1935년 5월 25일 오늘날의 서울 용산구 용문동 자리에서 수도계량기 생산업체인 '청엽제작소'로 출발한 뒤 1954년 5월 30일 (주)대한금속계기사로 법인전환을 하여 1963년 한국 최초로 백열전구의 KS(한국산업규격) 표시규격을 획득하였다. 1967년 5월 마포산업(주)으로 상호를 변경하였으며, 1973년 11월 증권거래소에 주식을 상장, 1976년 8월 금호그룹에 편입된 뒤 1978년 2월 지금의 이름으로 변경하였다.
박인천 금호아시아나그룹 창업주의 동생 박동복[1] 이 금호그룹 편입 후 경영을 맡다가 박인천 회장의 사망 후 1982년 독립하였다.
과거에는 자사의 조명 브랜드인 번개표가 국내 조명시장의 65%이상을 점유하는 전성기를 구가하였고, 금호전기의 계열사 금호HT, 금호AMT, 루미마이크로 등도 조명시장에서 위상이 높았다. 그러나 2000년대 들어 중국 등 개발도상국의 LED 과잉공급 등으로 인해 세계 조명 산업에서 점차 경쟁력을 잃어 2012년도를 제외하면 줄곧 적자를 내며 경영난을 겪었다.
알짜 계열사들을 매각하여 경영난을 극복하고자 했지만, 결국 박명구[2] 회장이 2019년 보유지분 전량을 차세대에너지에쿼티1호(구 에이비엠테크놀로지)[3] 에 매각했다가 인수계약 취소 후 신주홀딩스에서 인수를 하게 된다. 우연하게도 박명구 회장이 경영권을 포기했을 시점엔 금호아시아나그룹도 알짜 계열사인 아시아나항공을 매각하기로 결정했을 때였다.
4. 지배구조[편집]
2022년 1월 24일 DART 공시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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