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소프테리스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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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대 후기부터 중생대 전기에 걸쳐 곤드와나 대륙에 분포한 식물로 1824년에 발견된 뒤 오랫동안 양치식물로 여겨졌으나 관다발 유현공헛물관이 있어 양치식물에서 겉씨식물로 이행하는 모습을 보이며 몇몇 학자들은 속씨식물의 조상과 비슷하다고 생각하기도 한다.

2.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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잎은 단옆이며, 직사각형의 가까운 그물 모양의 잎맥을 가지고 있고 석탄기에서 페름기에 걸쳐 번성했는데 어떤 종은 트라이아스기에도 서식하였다.

고생대 후기 남반구 단엽식물의 대표종이며 이 식물의 화석은 남반구 각 대륙의 석탄기 지층에서 발견되는데 이는 대륙이동설을 증명해주는 자료이기도 하다.

또한 화석이 빙하퇴적물에 쌓여 언덕이 된 빙퇴석에서 발견되어, 당시 곤드와나 지역은 추운 기후였을 것으로 보인다. 이 식물의 멸종 원인은 씨앗의 크기와 관련있을 것으로 추정되는데 씨앗의 크기가 매우 커서 씨앗이 다른 지역으로 퍼질 수 없어 멸종한 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