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광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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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즈 오브 이터니아의 설정.

1. 개요
2. 게임 중 등장 극광술
2.1. 극광벽
2.2. 극광검
2.3. 어둠의 극광검(이터널 파이널리티)
2.4. 극광파(이터널 인피니티)
2.5. 심연의 극한의 어둠(파이널리티 데드엔드)
2.6. 짜여지는 빛의 파동(인피니티 리바이버)



1. 개요[편집]


세레스티아에서는 피브릴, 인페리아에서는 극광이라 칭해지는 소질이 필요한 기술. 리드 허셸은 우연히 이 소질이 있었다. 작중 어둠의 극광술을 배운 메르디[1]와 접촉하면 무지개빛의 피브릴이 나오는 사람이 그 소질을 지닌 사람.[2]

다만 소질이 있다고 해서 그냥 쓸 수 있는 건 아니고, 세이파트의 시련을 통과해야만 쓸 수 있다. 이 세이파트의 시련을 치루는 장소는 아무도 모르는 곳에 숨겨져 있기 때문에 세이파트키의 안내를 받지 않으면 찾아내는 것은 불가능.

극광술에는 세이퍼트가 사용하는 진정한 극광과, 네레이드가 쓰는 어둠의 극광이 있으며, 극광술의 소질을 지닌 사람에게는 같은 속성의 극광술은 효과가 없다.


2. 게임 중 등장 극광술[편집]



2.1. 극광벽[편집]


자신의 주변에 거대한 극광의 벽을 만들어내 주변의 적들을 다단 공격한다. 게임 중 사용법은 HP가 점멸 중일 때 □×○를 동시에 누르는 것. 한번 사용한 후 HP를 1/2 이상 회복시키면 다시 빈사 상태일 때 사용 가능하다. 궁극의 방어기술로 판정범위에 관계없이 전투 내의 모든 적을 다운시키며, 영창중인 주문은 물론 이미 발동중인 기술까지 모두 취소시키는 효과가 있다. 단 아군의 주문도 지워버리니 주의할 것.[3]

보통 타작품에 리드가 등장할 경우에는 대부분 극광벽을 비오의로 가지고 나온다. 테일즈 오브 디 어비스에서는 투기장에서 등장하는 리드가 사용하는데, HP가 일정치 이하가 되면 사용하는데 거대한 극광의 벽으로 타격함과 동시에 죽은 나나리, 피리아, 민트를 다시 부활시키고, BGM이 이터니아 최종전 후에 딱 1번 흘렀던 Eternal Mind(원곡 어비스 버전)로 바뀌며 전투가 끝날 때까지 더이상 변하지 않게 된다. 어비스 원작에선 이터니아에서 리드의 용호멸아참을 크레스가 이터널 블레이드로 받아친 것처럼 이 극광벽이 아니스의 십육야천무에 대한 카운터로도 발동했는데, 이때에 한해 리드의 컷인이 삽입된다. 이식판에선 이 컷인은 비황절염충 발동시에 나오는 것으로 바뀌고 십육야천무에 대한 카운터 발동은 없어진 대신 리드가 허공에 떠오르는 모션을 반영하여 세로로 된 새로운 컷인이 새로 만들어져 극광벽 시전 시에 항상 지나간다.

테일즈 오브 더 월드 레디안트 마이솔로지테일즈 오브 더 월드 레디안트 마이솔로지2에서도 리드의 비오의로 등장한다. 데미지가 매우 높고 엄청난 광범위를 동시 공격하는 최강급 비오의 중 하나.

테일즈 오브 하츠에서도 리드가 서포트 캐릭터로 등장할 때 극광벽을 사용한다.


2.2. 극광검[편집]


극광벽 발동 중 ○버튼을 누르는 것으로 약 10히트의 검술을 사용한다. 사실 PS판에는 버그가 있는데, 뇌신검 캔슬로 극광벽을 사용하면 바로 자유행동이 가능해지는데, 점프하면서 극광검을 사용하면 가드버튼을 타이밍을 맞추어 누를 경우 극광검이 무제한으로 나간다. 통칭 무한극광검. PSP 이식판에서도 쓸 수 있다. 단 실수로 버튼을 조금이라도 늦게 누르면 멈추니 주의 요망(…).


2.3. 어둠의 극광검(이터널 파이널리티)[편집]


시젤과 네레이드가 사용하는 극광검. 하늘에서 거대한 극광의 검을 떨군다. 맞으면 엄청난 대미지와 함께 HP가 1이 남는다. 테일즈 오브 베스페리아에서는 시젤의 비오의로 등장. 연출은 원작과 똑같지만, 색기 넘치는 시젤 누님의 컷인이 추가되었다. 대사는 "열려라! 허공의 문! (히트후) 내 어둠의 세례를 받아라!"


2.4. 극광파(이터널 인피니티)[편집]


어둠의 극광술에 유일하게 대응할 수 있는 극광술의 극의. 시젤이나 네레이드가 이터널 파이널리티를 사용할 때 리드가 □×○를 누르고 있으면, 리드가 그걸 막아내면서 아군이 회복된다. 리드가 전투불능이나 동결 상태라면 발동 불가. 전투불능도 전부 회복시켜 주기 때문에 라이프보틀이 떨어졌을 경우에는 오히려 이터널 파이널리티를 써주길 바라게 된다.


2.5. 심연의 극한의 어둠(파이널리티 데드엔드)[편집]


궁극의 어둠의 극광파. 최종보스전에서 네레이드의 HP가 0이 되면 발동하는 최종오의이자 발악기. 회피는 불가능하며 엄청난 데미지와 함께 무조건 전멸한다. 아래에 서술하는 리드 허셸의 극광파를 사용하면 기술이 캔슬되며 아군이 완전부활하여 전투종료. 대사는 “신을 거역하는 어리석은 자들아! 멸망해라! (인피니티 리바이버 후)..믿을.. 수가 없다”

따라서 리드가 없으면 네레이드를 클리어 할 수 없....을 것 같지만 어둠 속성이라서 어둠 속성에 내성이 있는 장비품으로 떡칠하면 데미지가 폭삭 주저앉는다. 아니면 자동 부활 아이템을 장착하면 죽은 후에 다시 부활한다.

용호멸아참, 풍인봉박살, 이터널 스로 등으로 피니쉬를 먹이거나, 리드를 파티에서 뺀다면 아예 쓰지도 않는다. 발동했는데 극광파 없이 그냥 떡내성 등으로 버텼을 경우 네레이드의 체력이 2만 회복되며 전투가 속행된다. 다음에는 그냥 다시 두들겨 패주면 허무하게 엔딩. 물론 게임 연출상으로는 극광파를 써서 클리어하는 걸 추천함.


2.6. 짜여지는 빛의 파동(인피니티 리바이버)[편집]


궁극의 빛의 극광파. 파이널리티 데드엔드가 발동 중일 때 □×○를 계속 누르고 있으면, 아군이 전멸하는 순간, 리드가 발동시켜서 아군을 전부 부활·회복시키면서, 네레이드를 관광 태운다. 리드가 조작 캐릭터가 아니라도 발동 가능하며, 전투불능이나 동결 상태여도 문제없다. 믿어지지 않는다는 단말마를 남기며 네레이드 소멸.

[1] 어머니인 시젤이 강제로 극광술을 주입시켜 배웠다. 다만 메르디의 적성이 모자라 불완전.[2] 레이시스 포말하우드도 소질이 있었기에 극광술을 배울 수 있었다.[3] VGS로 이터니아를 플레이할 때 정술의 효과가 끝났음에도 에러로 종료 처리가 안 되어 영창 중인 아군도 영원히 그대로 주문만 외우고 있는 사태가 터지는 경우가 종종 있었는데 이러한 극광벽의 특성 덕분에 화면중 모든 효과를 캔슬시키고 정상적으로 전투를 재개하는 것이 가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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