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함 에이커/G제네레이션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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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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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건담 G제네레이션 시리즈에 나온 기동전사 건담 더블오의 그라함 에이커에 대한 문서. 그라함이 건담 최고의 네타 캐릭터 중 하나라서 남들은 지제네 하는데 혼자 슈퍼로봇대전 하고 있다는 느낌의 개드립이 나오는 것으로 유명하다.

2. WARS ~ WORLD 까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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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건담 G제네레이션 WARS에서 첫 등장. 능력치 성장 테이블은 전형적인 격투 바보계열이며, 전용 어빌리티로 크리티컬 확률과 MP 상승치를 올려주는 그라함 스페셜을 보유하고 있다.

WORLD에서 1기 그라함 에이커와 미스터 부시도가 함께 참전. 특이하게도 용모변경으로 양존하는 젝스와 밀리아르도와는 달리, 이쪽은 시즌이 달라서 그런지 아예 별개 캐릭터로 취급. 따라서 어뉴나 젝스와는 달리, 그라함과 동시에 출격시킬 수 있다.

부시도는 전용 어빌리티로 극점[1]을 가지고 있는데, 이게 만땅찍으면 물경 슈퍼크리티컬 시 격투/필살기계 데미지 1.5배. 최대 30% 확률로 슈퍼크리티컬 공격이 발동하는 필살도 함께 가지고 있으므로 잘 키워두면 스사노오 앞에 모두가 평등한 세상을 만들 수 있다. 격투계 무기 사거리가 증가하는 파이터나 단독공격 시 데미지를 증폭시키는 단독행동 등을 보유. 특이하게도 그라함과 함께 어빌리티 중 조타계열 어빌리티가 있다…….

3. 지제네 오버월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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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라함 에이커/미스터 부시도

• 그라함 에이커

• 미스터 부시도

• 그라함 에이커(극장판)

OVER WORLD에서는 그라함-부시도가 용모변경 캐릭터로 통합된 대신 극장판 그라함이 따로 존재하며, 브레이브 지휘관용에 태워 놓고 더블오 퀀터에 탄 세츠나와 같이 트란잠을 사용하면 콤비네이션 연출을 볼 수 있다. 폭렬 갓 핑거 시전대사 등 많은 사람들을 빵 터지게 만드는 네타 캐릭터의 미덕(?)을 훌륭하게 보여주는 것도 특징. 퍼스트 시즌 버전은 오버 플래그에 태우면 초강기 소닉 블레이드로 그라함 스페셜을 볼 수 있으며, 초일격 상태의 소닉 블레이드에는 아수라 드립을 볼 수 있다! 판넬 기체에 태웠을 경우에도 전용 대사가 존재한다.

성능은 고유 어빌들이 초일격 상태가 아니라는 것을 강요하는 편이라 슈퍼 크리티컬이 발동하면 최대 데미지+30%이나 주는 극한을 가진 미스터 부시도 쪽이 더 좋다. 어차피 용모변경을 통해 그라함 스페셜, 극한을 둘다 배울 수 있으니 상관없는 일이지만.

4. SD건담 G제네레이션 CROSS RAYS[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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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분리된 이유

SD건담 G제네레이션 CROSS RAYS에서는 이전작에서 용모 전환으로 나왔던 미스터 부시도가 다시 별개의 파일럿로 나누어서 그라함이 3명으로 분리되었다.

• 그라함 에이커

• 스킬

• 퀘스트

세츠나 라이벌답게 사격, 수비는 엉망인데 격투와 반응만 높다. 사격이 최하위급의 감나빗 모기딜이라 플래그의 주력 무장인 신형 리니어 라이플을 쓸수가 없다. 플래그 파이터 어빌의 적성을 무시하고 변형이 있는 격투 기체인 큐리오스 계열에 탑승하거나 회피율을 포기하고 마스라오, 스사노오에 탑승하거나 하는 선택지 중 택일하는 것이 좋다.[3] 특히 추천할 만한 기체는 가변형 기체 코스트, 스펙 1위인 건담 에피온(EW). 에피온의 경우엔 올 근접무장 기체라서 TV판 그라함에게 딱 걸맞는 기체다.

• 스킬

• 퀘스트

누구인지 모르지만 격투뿐만 아니라 사격도 높아서 고유 어빌리티인 원 맨 아미하고 어울리는 편이라 아무거나 태워도 잘 싸운다. 여담으로 사격을 할 때도 닥치고 "벤다!"라고 외치는 것은 좀 깬다.

• 그라함 에이커(극장판)

• 스킬

• 퀘스트

극장판 그라함은 둘에 비해 올스탯이 600대의 파일럿으로 성능보다는 네타를 즐기기 위한 파일럿이다.[4] 그나마 지휘치와 격투가 높은 편이라는 게 위안인 수준이다.[5] 그래도 사격이 바닥인 TV판 그라함에 비해 사격이 높은 편이고 MA 변형 기능을 지닌 건담 타입이 큐리오스 계열 이외에도 다수 등장하는지라[* [[건담 그리프], [[건담 에피온]], [[건담 AGE-2]] 등.] 특수대사도 듣고 어빌리티도 활용할 수 있는 바리에이션이 다양해서 성능에 비해 많은 플레이어들이 애용하는 편이다.

어쨌든 이게 중요한게 아니고 본작에서 그라함의 진가는 각종 서비스용 상호대사에 있다.

"이것이 나의 건담이다!"

"나는 매료되고 말았다...!전장에 내려온 건담이라는 천사에 말이지!"(그라함 에이커 한정)

"나야말로, 솔레스탈 빙의 건담 마이스터 그라함 에이커다!"

"달려나가겠다! 사랑도, 분노도 초월해 내 전용기가 된 건담과 함께!"

"그라함 건담! 세계의 뒤틀림을 파괴한다!"

"내가, 우리가! 건담이다!"[6]

세츠나와 달리 1인칭으로 오레가 아니라 와타시를 쓴다.

건담 탑승시

"그랜잠!"

극장판 그라함의 트란잠 사용 대사

"이것이 소년이 원했던 것이 구현된 조형..."

ELS 퀀터 전용 대사

재밌는 부분은 그라함이 이 게임에서 슈퍼로봇대전 시리즈 같이 가장 대사 패턴이 정신나간 캐릭터라는 것에 3가지 버전이 전부 정신나갔다. TVA 버전은 AC 건담[7], CE 건담[8], PD 건담[9]에 있는 전용 전투 대사부터 시작해서, 건프라 배틀 계열 적을 보면 G제네레이션의 묘미 운운하질 않나, 나이트 스페리올 드래곤을 보면 생명이 깃든 건담을 봐서 좋다고 한다. 심지어 어지간한 캐릭터에게도 없는 전함 크루로 탑승 시 전용 대사도 존재한다.[10] 그 중 압권은 전함으로 그라함 스페셜을 보여주겠다거나, 게스트로 탑승 시 나오는 경험치를 마음껏 벌라는 메타발언. 미스터 부시도의 경우 젝스 마키스, 가엘리오 보드윈같은 기사도 캐릭터들하고 붙은 것이 기쁘다고 말하거나 부시도 판넬, 부시도 팡이라는 신기술도 만들어 놓았다. 또 건담에 태우면 자기를 건담 부시도라고 한다.(...)[11] 슈퍼로봇대전 시리즈의 녹천광급 특수대사를 자랑하는 나카무라 유이치의 열연을 볼수가 있다.


극장판 그라함의 경우 더블오 10주년 스페셜 스테이지의 내용이 반영, 극장판 시점의 그라함을 건담 타입 기체에 태우면 탑승한 기체를 '그라함 건담'이라고 칭하고 전투시 "나야말로! 솔레스탈 빙의 건담 마이스터... 그라함 에이커다!!" 라는 대사를 치는데... 진짜라서 뭐라고 할 건덕지도 없긴 하나 트란잠을 그란잠이라고 부르거나 세츠나의 대사를 따라하는 등, 여전히 네타 캐릭터로서의 특성은 살아있는 상태.[12] 네타 대사 때문인지 여러모로 변태끼가 부각되기도 했는데 극장판에서 세츠나가 탑승한 플래그 개량형에 그라함을 태우면 플래그와 세츠나를 사랑하는 파일럿답게 "이 플래그의 시트에 소년이 있었을 줄이야…후훗!!"이라면서 좋아죽는 그라함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이노베이터가 된 후일담 그라함은 극장판 그라함의 대사로만 반영되었기 때문에 3명의 그라함 모두 각성치 성장이 없는 올드타입이라 건담 하루트, 더블오 퀀터 같은 각성 기체에 탑승하는 것은 포기하는 것이 100% 좋다.[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