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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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2. 상세


1. 소개[편집]


君子劍

<신조협려>에 등장하는 검. 숙녀검과 한쌍을 이루는 검이다.


2. 상세[편집]


온통 검고 광택이 없어서 마치 시커먼 나무토막 같은 모양이다. 대단한 명검으로 쇠를 숭덩숭덩 잘라낼 수 있다. 숙녀검도 마찬가지이다.

숙녀검과 함께 절정곡의 검방(劍房)에 숨겨져 있었으며, 주백통이 불을 지른 탓에 그림 뒤에 숨겨져 있던 것이 드러나게 되었다. 양과소용녀공손지와 대결할 때 무기로서 고르게 되어 양과가 사용하게 된다.

아이러니하게도 나중에 곽부가 이것을 휘둘러서 양과는 오른팔을 잃었다. 이후 양과는 현철중검을 얻으므로 더 이상 쓰지 않았으며, 양양성에 있는 곽정네 집에 방치되어 있었던 것 같다.

이후 숙녀검과 함께 의천검을 만드는 재료로 쓰인다.

신조협려 구판에서는 어떤 거대한 독사와 신조가 싸울 때 양과가 독사를 베다가 왠지 날이 가버렸는데 알고보니 뱀의 뱃속에 자미연검이 있었다는 설정이다. 최종적으로 군자검은 동강이 나버려서 자미연검을 사용했으며, 훗날 곽부가 양과의 팔을 자를 때 사용한 것도 군자검이 아닌 자미연검으로 나온다. 숙녀검 또한 이때 자미연검의 공격을 막다가 양과의 팔과 함께 잘려나간다.

여담으로 소오강호에 나오는 악불군의 별호도 군자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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