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람 바잘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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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조지아의 기업인이자 패션 디자이너. 베트멍의 공동 설립자이자 최고경영자 및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자리를 맡고 있다.
2. 생애[편집]
1985년 수후미에서 조지아 정교회 기독교 가정에서 태어난 구람 바잘리아는 1990년도에 발발한 조지아와 압하지야 간의 내전으로 인해 가족과 함께 고향에서 도망쳐 나와 2001년부터 독일 뒤셀도르프에 터전을 잡았다.
형 뎀나 바잘리아가 앤트워프 왕립예술학교에서 패션 전공을 마치고 메종 마르지엘라와 루이 비통에서 경험을 쌓는 동안 동생 구람 바잘리아는 국제경영학과 유럽경영법학을 전공하고 버버리에서 근무를 했다.
2014년 뎀나 바잘리아와 함께 베트멍을 설립했고, 뎀나 바잘리아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를, 구람 바잘리아는 최고경영자를 맡았다. 그리고 2019년 뎀나 바잘리아가 베트멍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직을 사임하고 난 후, 2년 뒤인 2021년 구람 바잘리아가 베트멍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취임했다. 그동안 경영 쪽으로만 담당했던 구람 바잘리아는 2년 동안 의류의 패턴 제작과 구성 등 디자인의 이론과 기술적인 부분을 공부했고, 2021년 11월에 열린 AH22-23 컬렉션 패션쇼를 통해 디자이너로서의 데뷔를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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