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도기사단 복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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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emplar Vengers. 미니어처 게임 워머신의 진영 메노스 보호령 소속 기병대.

1. 설정
2. 미니어처 게임에서의 모습



1. 설정[편집]


교도기사단에는 설립 초기부터 말을 탄 기사들이 존재 했는데, 이들이 바로 복수단이다. 이들은 구교회를 따르던 기마 군주들로, 사제왕의 명에 따라 천의 도시 곳곳으로 메노스의 율법과 사제왕의 포고령을 전파하면서 "복수단"이라는 명칭을 얻게 되었다.

오늘날의 복수단은 대부분 기마 군주들의 직계 후손으로 카도르의 구교회에 속해 있다가 북방 성전에 합류, 메노스 보호령의 선봉으로 활약하고 있다.

교도 기사단 복수단은 보호령 내에서 가장 치명적인 전사들로, 축복받은 랜스을 휘두르며 군마를 타고 전장으로 뛰어든다. 전우의 맹세를 통해 형제들의 고통을 느낄 수 있으며, 형제들이 피를 흘리면 흘릴 수록 복수자들은 더욱 격력하고 용맹하게 싸운다.

참고로 상당수가 카도르 제국의 구교회 출신인 만큼 이들 중엔 원래 카도르 소속이었다가 보호령 측으로 넘어온 자들도 있다.


2. 미니어처 게임에서의 모습[편집]


복수단은 중기병으로써 빠른 속도를 자랑하며, 중기병이기에 가지는 여러 특수 능력을 활용하여 전투를 벌인다.[1] 돌격 시엔 랜스를, 근접 교전 시에는 무기의 달인(Weapon Master)이 붙은 검을 휘두르며, 편성시 교도기사단의 일원으로 취급한다. 또한, 특수 능력인 전투몰입(Battle-Driven)을 지니고 있어 적에게 직접적으로 피해를 입을 경우,[2] 한 라운드간 STR과 ARM에 보너스를 받고 길잡이 능력이 부여되어 생존력이 증가하는 한편 무시무시한 돌격이 가능해진다.

복수단을 운용하는 데 있어, 효율성을 높이려면 워잭같이 강한 단일 대상보다는 작고 수가 많은 경보병 부대를 공격 목표로 택하는 편이 좋다. 또한, 전투몰입을 효율적으로 이용하기 위해 완편하는 것이 선호되며, 부대원을 한 곳에 모아 놓지 말고 서로 멀리 떨어뜨려 배치함으로써[3] 적의 공격 후 하나라도 많은 복수자가 살아 남아 전투몰입의 효과를 받으며 반격할 수 있도록 운용하는 편이 좋다. 단, 너무 퍼지면 타격력이 분산되는 감이 있으니 한 번에 너무 많은 희생이 나지 않는 정도로만 소규모로 분리시키는 것이 좋다.

그리고 높은 이동력을 바탕으로 선제 공격은 물론이고 측면 공격, 적군 교란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이 가능하다.

마크 2로 들어오면서 기병이 상대적으로 약화되고 워잭이 강화되면서 워잭 버리고 기병과 고성능 보병으로 승부를 내는 이른바 보병머신(Infantry-machine)의 시대는 갔지만 여전히 기본적인 컨셉 운용과 실전 상에서는 큰 무리 없이 활약이 가능하다. 지형과 시나리오[4]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죽을 때까지 직선 상에서 박치기를 하는 게임을 하는게 아닌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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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Impact attack, Ride-by attack, Tall-in-the-saddle[2] 적이 건 지속 효과로 인해서 피해를 입는 것으로는 발동하지 않음.[3] CMD 수치가 높아 꽤 넓게 배치가 가능[4] 마크 2에서 시나리오는 선택이 아닌 필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