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남중학교(광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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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경기도 광명시 광명동에 있는 중학교이다. 원래는 남자중학교였으나 2002년에 남녀공학으로 전환되었다.
광남중학교라는 이름에는 원래 남자중학교였기 때문에 그렇게 붙여졌다는 말과 광명시의 남쪽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그렇다는 말이 있는데, 정답은 후자이다. 한자로 빛 광(光) 자에 남녘 남(南) 자로 쓰기 때문.
대부분의 학생들이 광명서초등학교, 광명남초등학교, 광일초등학교 등에서 온다. 어쩌다 한두 명은 광명초등학교에서 오기도 한다.
2. 전설[편집]
2002년 남녀공학으로 전환되어 마지막 남자 중학생을 배출한 2004년까지 그야말로 전설의 똥통 학교였다. 오죽하면 미칠 광(狂)에 사내 남(男) 중학교라는 별명이 붙었을 정도.
먼저 학업적으로는, 당시 광명 지역은 내신(총 200점)과 고입선발고사 성적을 합쳐서 고입 지원을 해야 했는데, 광명 최고의 고등학교인 광명북고등학교에 지원하기 위해서는 지역 명문인 하안중학교 등에서는 내신이 170점대만 돼도 지원이 가능했다. 반면에, 광남중은 195점 정도가 되어야만 안정적으로 지원이 가능했다.[1]
다사다난한 사건 사고로도 유명하다. 공학으로 전환 후 매점 성추행, 기절 놀이, 선후배 간 성폭행, 수원역 폭발물 설치 협박 사건, 오토바이 사망 사고, 인근 지역 자동차 엠블럼 손괴 및 절도 사건, 학교 건물에 교사 욕 그래피티, 핸드폰 카메라를 사용한 여교사 속옷 촬영 등 모든 청소년 흑역사의 만렙을 찍은 학교다.
2002년 여름 전국적으로 아폴로눈병이 유행한 적이 있었는데, 당시 재학생들은 학교 임시 휴교를 성취하기 위해서 너도나도 감염자의 눈물을 손에 찍어서 자신의 눈에 비벼 서로가 서로에게 병균 나눔을 시전하여, 약 2주간의 임시 휴교령을 이뤄내는 쾌거와 단결력을 보여 주기도 했다.
이와 같은 선배들의 행적으로 인해, 고등학교 진학 시 최초 소집일에 교사들이 광남중학교 출신들은 따로 손을 들게 해서 파악 후 예의 주시할 정도였으며, 문제가 있다 싶은 학생들에게는 "너 광남중 나왔지"라고 할 정도였다.
학교 흑역사의 정점은 바로 교표인데, 공학으로 바뀌기 전까진 품위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ㄱㄴ으로만 이루어진 다리미 모양이었다. 더 이상 검색 엔진에 검색되지 않을 정도로 역사에서 지워졌으나, 진정한 광남중인들의 가슴 속에서는 영원히 빛나고 있다.
3. 교훈 및 학교 상징[편집]
교훈: 성실(誠實), 예의(禮儀), 협동(協同), 정의(正義)
교표:
- 형태: 학문
- 월계수: 영광
- 원: 광남
- 목표를 향해 노력하는 성실한 광남인
교목: 은행나무
- 꿋꿋한 광남: 굳은 의지
- 고운 잎: 아름다운 꿈
- 긴 수명: 무궁한 번영
교화: 장미
- 사계절 이어 피는 은근한 끈기
- 향기: 우아하고 고귀한 기품
- 다양한 색깔: 미의 조화
- 가시: 불의에 항거하는 용기
교수: 호랑이
- 당당함과 용맹함의 표본
- 포효하는 높은 기상
4. 교가[편집]
작곡: 정세문
작사: 이용복
1절
구름산 정기 받은 우리 광남중
큰 뜻을 펼쳐 가는 희망의 터전
사랑과 존경으로 맺어진 우리
우리는 자랑스런 대한의 주인
바른 정신 알찬 실력 참된 생활로
온누리에 빛이 되자 소금이 되자
2절
찬란히 동터 오는 우리 광남중
슬기를 다져 가는 지혜의 샘터
정의와 의리로 맺어진 우리
우리는 영광스런 대한의 주인
바른 정신 알찬 실력 참된 생활로
온누리에 빛이 되자 소금이 되자
5. 상세 정보[편집]
문은 광명로를 따라 있는 정문 딱 하나이다. 광명로는 차량이 많이 다니는 길이라서 상당히 위험하다. 학교 뒤편에 광명 6동 쪽으로 갈 수 있는 작은 문이 있지만, 거의 선생님들 전용이다. 언제나 막아둔다. 또한 급하다고 담을 넘는 행동을 하다간, 학교 선생님들께 걸리게 될지도 모른다.
큰 길을 따라 버스는 많이 다니는 편이다. 7번, 11-1번, 12번, 27번, 6637번 등 예상외로 버스가 많이 다닌다. 애초에 '광남중학교', '광명교육청'이라는 정류장이 있다. 광남중학교 근처에 다른 학교들도 많다 보니 명문고등학교나 광문고등학교 하교 시간에 버스를 타면 죽음일 정도로 사람이 많다.
학교 바로 옆에는 광명시 교육청이 있다. 교육청이 옆에 있어서 혜택이 있을 것 같다고 다른 학교 학생들이 말하는데, 없다. 거기서 감찰을 더 쉽게 오고, 학교 교사들은 더 쉽게 연수를 갈 수 있다는 것 말고 학생들에게 직접적으로 오는 건 딱히 없다.
학교 근처에 경륜장이 있다 보니 스포츠클럽 시간 때 걷기반을 신청한 학생들은 거기로 가서 걷기도 한다. 동아리 활동도 가끔 그쪽에서 한다. 경륜장 근처에 맥도날드가 생겨 학생들이 자주 가기도 한다.
운동장을 중심으로 북쪽에 본관이 있고, 남쪽에 별관으로 체육관, 태권도장이 있다. 태권도장 옆에는 작게 농구장도 마련이 되어있다.[2]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운동장 서쪽에 흙들을 쌓아 올린 작은 언덕이 있었다. 그러나 2016년 3월, 운동장에 새로운 흙을 까는 공사를 하면서 모래 언덕도 사라졌다.
태권도 등의 선수 육성도 이루어지고 있다. 대회에도 참전한다.[3]
4층에서 탈의실이 있는 복도 끝 쪽으로 가면 큰 문이 있다. 이 문을 열고 들어가면 양옆으로 두 음악실이 있다. 전체적으로 음악실 시설이 잘 되어있는데, 이유는 음악을 사랑하시는 교감선생님의 덕일 지도 모른다.[4] 한쪽 방은 기타도 학생들 수만큼 구입해서 모자라지도 않고[5], 방음 시설도 잘 되어있다. 그러나 반대쪽 방은 옆방에 비해 조금 낡은 편이다. 또한, 음악 시간이 없는 3학년은 출입 금지이다.
6. 교복[편집]
동복은 부직포 같은 남색 마이에, 줄무늬 있는 와이셔츠와 자주색 빛이 도는 넥타이, 회색 조끼(남)/니트 조끼(여), 바지(남)/치마(여)를 착용한다.[6] 치마 뒤에 주름이라고 하기도 뭐한 주름이 있는데, 앉을 때 좀 이상하게 접혀서 나중에 보면 붕 뜬 머리카락처럼 떠있다. 이 때문에 상당히 불편하다. 또한 하복은 적당한 남색 반팔/반바지이다. 대체로 남녀 상관없이 칙칙한 회색/검은색의 느낌이다. 명찰은 따로 없으며 교복에 이름을 새기는데, 색깔은 주황색, 녹색, 파란색이며 이 3가지 색은 매년 돌아가면서 바뀐다. 예를 들어서 내가 녹색이면 선배와 후배는 주황색과 파란색이고, 이 색깔을 3년 내내 사용한다. 참고로 남녀공학 이전에는 남학생 교복이 지금의 광명중학교 교복과 스타일이 비슷했다.
체육복 동복(춘추복)은 학년별로 색깔이 다르다. 녹색, 남색, 파란색이고 이 역시 매년 돌아가면서 입힌다. 남색이 워낙 무난해서 녹색이나 파란색 체육복이 걸린 대부분의 1학년들은 좌절하기 마련인데, 학년이 올라갈수록 제 체육복에 자부심을 갖는 듯하다. 단 하복은 학년 전체가 같다. 옷깃이 있는 흰색 반팔에 남색 반바지로 구성되어 있다.
7. 학생회[편집]
2018년 혁신학교로 지정된 이후 학생회의 활동이 매우 활발해졌다.
One Team 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활동하는데 기본적으로는 할로윈이나 크리스마스 이브같은 기념일들에 이벤트를 하는 게 일반적이다.
또한, 행사 준비 기간에는 평일에는 거의 매일 오전 7시까지 학교에 임원들과 서포터즈들이 등교하여 회의를 하고, 매우 뛰어난 완성도를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2018년부터 행사 때마다 특별한 UCC를 만들어 페북 페이지에 올리고, 각 반 TV에 방영한다.
날로 갈수록 퀄리티가 상승하고 있다. 다만, 2019년에는 편집을 맡던 편집부장과 영상 촬영을 감독하던 회장이 고등학교로 진학하기 때문에 어떻게 될 지 알 수 없다.
8. 운영 동아리[편집]
정식 동아리 명칭은 생략하겠다. 방송부, 도서부, 밴드부, 댄스부 등 매우 다양한 동아리들이 존재한다. 당연히 학교 내에서 운영하는 일반 동아리와 학생들이 만드는 자율 동아리로 구성되어 있다. 일반 동아리는 해마다 달라지며, 작년에는 존재했던 동아리가 올해에는 사라질 수도 있다.
광남중학교 동아리를 대표하는 방송부는 매일 아침시간에는 운동장에, 점심시간에는 교실과 운동장에 신청곡을 틀어 준다.
신청곡은 방송실 앞에 있는 큐알 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방송부는 광남중학교에서 진행하는 모든 행사를 담당한다.
방송부 활동 3년을 마치고 나면 봉사시간 전부를 지급 받는다.
도서부는 면접 없이 랜덤으로 뽑았었지만, 2016년부터 사서 선생님이 바뀜에 따라 모집 방식도 바뀌었다. 도서부원들은 조를 짜서 일주일씩 도서실에서 책 정리를 한다. 동아리 시간에 종종 타 지역 도서관에 가기도 한다.[7] 학기 중간쯤에 열리는 독서 골든벨이 다가오면 도서부도 바빠진다. 도서부 활동을 1년 동안 무사히 마치고 나면 봉사 시간 5시간을 준다.
밴드부는 각종 공연에 꾸준히 참여해왔다. 드럼, 베이스, 일렉 기타, 보컬 등에 관심이 있거나 잘하는 학생들을 오디션을 통해 모집한다. 심사 위원은 음악 선생님, 기타 선생님, 기존 밴드부원 등등이다. 광남제마다 무대에 서서 공연을 한다.
댄스부도 마찬가지이다. 오디션을 통해 부원을 뽑고 광남제 무대에 선다. 근처 명문고, 광문고 댄스부 선배들 못지않는 멋진 실력을 보여 준다.
9. 그 외[편집]
수학여행이 없다. 세월호 사건 때문이 아니라, 그전부터 없었는데 정확히는 2014년도 졸업생들부터이다. 선생님의 설명으로는 2013년도 졸업생들이 수학여행을 갔을 때 개판을 쳐서 사라졌다고 한다. 2014년도 졸업생들만 불쌍하게 된 일이다.
매점이 없다. 원래는 매점이 있었으나 선배들이 과도하게 더럽게 사용한다는 이유로 매점이 사라졌다는 설이 돌고 있다. 정확한 이유는 도둑 때문이다. 당시 2, 3학년이 수련회 및 수학여행을 간 날이었는데, 매점에 도둑이 들어 100만 원 상당을 도난당한 뒤 매점 문은 영원히 열리지 않게 되었다. 매점이 열려있을 당시에는 겹겹이 쌓여있는 인간들을 뚫고 나가야 빵을 사 먹을 수 있었다. 매점을 없앤 뒤로는 그 자리에 닭이나 토끼와 같은 작은 동물을 키우는가 싶었는데 지금은 기르지 않는다. 현재 매점이 있던 자리에는 재활용 쓰레기를 버리거나 수거 용품을 보관하는 곳이 되었다.
학교가 봉사 시간을 잘 챙겨준다. 신학기가 돼서 교과서 정리를 해야 될 때도 반 별로 몇 명씩 뽑아서 일 시키고는 봉사 시간을 주기도 하고
학생들이 자주 찾는 여가 활동지는 정말 독창적일 정도로 다양하다. 그러나 오락실은 광명 펀잇이 문을 닫은 이후로부터 많이 약해졌다.[8] 학생들이 자주 가는 곳 중 하나는 아파트 근처에 있는 분식집이다. 사람이 제일 많다 보니 하교 후 떡볶이 하나를 사 먹으려고 10분을 넘게 기다려야 할 때도 있다.
교육청의 지침에 따라 스포츠클럽이라고 체육 시간을 더 늘린 것이 있다. 배드민턴부[9], 축구부, 농구부, 탁구부, 걷기부 등 다양한데 그 중 하나를 선택해서 하는 것이다. 당연하지만 체육 선생님의 수는 부서 수보다 많지 않으니 다른 교과 선생님들이 주로 담당하신다. 걷기부는 위에서 작성된 것처럼 경륜장을 가거나 교실에서 자습을 주로 한다.
1년에 한 번씩 독서 경진 대회를 한다. 출제 위원은 사서 선생님으로 도서 위원이 물어봐도 대답을 안 해 주실 정도로 보안이 철저하다. 매년 하시는 말씀은 책을 안 읽고도 풀 수 있는 문제라지만 책은 읽고 가자. 우승하면 상장을 준다. 우승은 못 해도 참가상으로 포장한 과자[10]를 주니 참가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이다.
2014년도부터 급식실 공사를 시작하였으며, 2015년에 완공되고 당시 1학년들이 급식실을 이용하였다. 급식실을 만든 이유는 원래는 계획이 없었는데 교육청에서 감찰 오던 날 한번 보더니 바로 급식실 건설하라고 해서 지었다고 한다. 하지만 그해 2학기부터는 급식실 공사로 외부 급식을 먹어야 했다. 첫 주는 도시락 배달 급식이었는데 첫날은 돈가스였다. 하지만 튀기는 것도 이상해서 학생들 불만도 장난이 아니었다. 첫날의 충격 때문이었는지 날이 가면 갈수록 급식이 나아 보이는 착각까지 발생했다. 그런데 이 급식은 얼마 못 가고 다른 업체로 바뀌었는데 이유는 그 도시락 급식 업체가 다른 곳에서 식중독 사고를 터뜨렸기 때문이다. 두 번째로 바뀐 급식은 전보다는 낫다는 의견이었다. 그해 3학년들은 원래 학교 급식도 제대로 못 먹고 졸업했다.
학교 근처에서 제일 가까운 고등학교가 광문고등학교랑 명문고등학교여서 학생들이 이쪽으로 제일 많이 진학하는 편이다. 그래서 한때 명문고가 제2의 광남중으로 불릴 정도였다. 고등학교가 가까워서 좋은 점은 고등학교 예비소집일에 빛을 발한다. 광문고나 명문고로 배정받은 학생들은 예비소집일에 중학교에서 출석체크만 하고 걸어서 금방 가지만, 광남중에서 먼 고등학교로 배정된 학생들은 버스를 타고 이동하는데 이날 버스는 거의 만원 버스다. 특성화고등학교로 진학한 학생들은 학교 왜 온 거냐면서 불평하고 간다.
학교 축제는 2년에 한 번씩이었는데, 2017년 이후 1년에 한 번씩으로 개정되었다. 축제 이름은 광남제다. 체육관에서 전교생이 앉아서 진행된다. 교감 선생님이 음악을 사랑하셨던 관계로 음악 축제라고 봐도 될 정도이다. 축제 전에 1학년은 노래, 2학년은 기타, 3학년은 댄스로 예선전을 치른다. 여기서 떨어진 반들은 무대에 올라가지 못한다. 예선전에서 합격한 5~6개의 반은 광남제 때 각자 준비해왔던 실력을 선보이고 여러 선생님들이 순위를 정하여 상금을 수여한다. 받은 상금으로 대부분 단합을 하거나 피자를 시켜 먹는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예선에서 탈락한 반들은 댄스부나 밴드부의 경우가 아니라면 축제 내내 앉아서 구경만 해야 한다는 것이다. 몇 시간 동안 앉아서 고개 들고 박수 치고 함성을 지르는 느낌은 경험해 본 자만 알 것이다. 장기자랑 때는 광남중 근처에 있는 명문고에서 와서 댄스 공연을 하는데, 다들 춤을 잘 춰서 반응도 좋다.
도서관에 만화책이 많다. 2013년까지는 만화책도 대출이 가능했고 점심시간만 되면 만화책을 보기 위한 사람들이 매우 많았다. 하지만 만화책이 자꾸 분실되자, 2013년에 사서 선생님께서 책장에 넣고 봉인하셨다. 그래서 '그리스 로마 신화'나 'Why?'책 같은 것은 볼 수 있었지만, 다른 몇몇 만화책들은 볼 수 없었다. 그러나 어느 순간부터는 다시 볼 수 있게 되었다. 2016년 확인 결과, 도서관에 정말 뜬금없이 요츠바랑!이 1권부터 4권까지 일본어 원판으로 구비돼있다. 도서부원 말에 의하면 2016년 2월에 졸업하는 선배가 이 학교에 그러한 문화를 전파해 주겠다는 마음으로 기증하고 갔다고 한다. 이후에는 신과함께, 이런 영웅은 싫어 등의 매우 다양한 웹툰 단행본들도 생겼고, 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 되는 걸까, 소드 아트 온라인 등의 라이트노벨도 생겼다.
2015년 2학기 들어서 방송부 신청곡으로 해괴한 곡들이 많이 들어오고 있다. only my railgun부터 시작해서 sister's noise, Snow halation, 우리들은 하나의 빛, This game 등 어마무시하다. 나아가 Lisa-RICCIA 나 True Blue와 같은 리듬 게임 곡까지 신청곡으로 들어오고 있다. 이 때문에 몇몇 학생들이 선생님들께 한번 날 잡아서 J-POP을 틀자고 건의했던 적이 몇 번 있었다.
2016년 체육 대회 경기 중간중간에 JOMANDA와 IX, bass 2 bass 등이 재생되었고, 한 술 더 떠 그날 점심시간에는 전교에 FLOWER이 울려 퍼졌다. 또한, 2016년 7월 중순에는 학교에 True Blue가 틀어졌으며, 그해 12월에 3학년 미니 체육대회가 열리는 동안 only my railgun MR 버전, 리듬 게임 삽입 곡인 Boss Rush, EBONY & IVORY, Rock The Club 등의 곡이 틀어졌다.
2016년의 여름방학 동안 화장실 개선 공사가 이루어졌다. 덕분에 다른 학교와 달리 여름 방학이 45일을 넘는 사태가 발생하였다. 화장실 공사는 개학 후에도 끝나지 않았고, 9월 초가 되어서야 마무리됐다. 이마저도 남자 화장실의 천장에서 물이 새고 갑자기 단수되며, 여자 화장실의 변기 물이 내려가지 않는 등의 문제가 발견되어 자잘한 공사들이 계속해서 진행됐다. 또한 이 화장실 공사로 인하여 기존에는 각 층마다 중앙 계단 양 사이드에 하나씩(한 층에 2개씩) 존재했던 정수기들이 모두 중앙 계단 기준 오른쪽으로 이동하였다. 쉽게 말해서, 기존 중앙 계단의 왼쪽에 있던 정수기는 중앙 계단 오른쪽으로 살짝 옮겨졌고, 원래 중앙 계단의 오른쪽에 있던 정수기는 오른쪽 끝으로 옮겨졌다.[11]
2017년에 천장 석면 자재 교체 공사를 위해 겨울방학이 무려 50일을 넘는 전설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이에 봄방학이 합쳐져 그해에 졸업하는 3학년(예비고1)들은 개학을 하지 않고 바로 배정받은 고등학교로 갔다.
2018년에 혁신 학교로 개정됐다.
2018년 겨울방학에 외벽 공사를 해서 빨노초파 학교가 되었다. 그리고 원래 번호가 남자 선 여자 후였으나 여자 선 남자 후가 되었다. 선생님들의 말씀을 들어보니 여기만 그런 것이 아니라 다른 학교들도 다 그런것 같다.
2018년 이후 2층이 3학년, 3층이 2학년, 4층이 1학년으로 바뀌었다.
[1] 대신 하안중학교는 내신 점수가 짰지만, 광남중학교는 하안중학교에 비해 내신 점수가 후했다.[2] 2016년에는 납 초과 검출로 인하여 농구장 사용이 불가능했었다.[3] 태권도 하는 여학생이 큰 대회에 나가서 3등을 한 적도 있다.[4] 이 교감선생님께서는 2016년 3월에 다른 학교로 가셨다.[5] 통기타와 클래식 기타도 따로 존재한다.[6] 춘추복은 마이를 제외한다.[7] 근처 중앙도서관을 제일 많이 간다.[8] 광명 펀잇에 대한 내용은 오락실/경기/폐업 의 광명 펀잇 항목을 참고할 것.[9] 사람이 많아 A반과 B반으로 나누어져 있다.[10] 이 과자들은 매년 도서부 위원들이 한 땀 한 땀 정성껏 포장한다.[11] 1층은 원래 정수기가 중앙 계단 왼쪽에 단 하나였는데, 이 또한 오른쪽으로 위치가 옮겨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