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흥/기타 창작물

최근 편집일시 :

파일:나무위키+상위문서.png   상위 문서: 관흥




1. 개요[편집]


정사연의를 제외한 다른 창작물에 등장하는 관흥을 다루는 항목.


2. 게임[편집]



2.1. 코에이 삼국지 시리즈[편집]


관흥(삼국지 시리즈) 문서 참조.


2.2. 진삼국무쌍 시리즈[편집]


관흥(진삼국무쌍) 항목 참조.


2.3. 영걸전 시리즈[편집]


삼국지 영걸전에서는 3장 끄트머리에 오나라와 화친하지 않으면 발생하는 서릉전투가 시작할 때 장포, 유선과 함께 아군에 합류하며, 오나라와 바로 화친을 맺었다면 4장 시작할 때 합류한다. 아버지의 능력치를 잘 물려받은 편이라 무력 88/지력 70/통솔력 85로 준에이스급 기병이 될 수 있지만, 합류 시기가 늦은 데 비해 레벨은 터무니없이 낮으며[1] 결정적으로 오란과 능력치가 지력을 제외하고 완벽하게 똑같기에 높은 확률로 버려진다.

서릉 전투에선 일기토로 이이를 죽이고, 이후 허창 외곽전[2]에선 조운과도 비겼던 허저와 일기토를 벌여 무승부를 이끌어낸다. 단 이땐 허저가 노쇠했다는 설정이라 전반적으론 관흥이 밀리지만 체력이 후달려서 허저가 물러난 모습. 또한 업성전투에서 조식을 죽여 조씨일족의 씨를 말린다.

사족으로 정발판에서는 이름이 관훙으로 번역되어 에딧으로 아군 장수들과 소지 아이템을 바꾸려던 사람들이 관흥만은 못건드렸다는 일화가 있다. 물론 관훙으로 검색하면 제대로 에딧할 수 있었다. 또한 세이브 데이터를 헥사파일(16진수) 형식으로 열어서 잘 뜯어보면 장수데이터 저장 순서는 게임 화면에서의 장수정보 순서와 일치하기 때문에, 데이터의 위치로 때려맞추면 얼마든지 에딧이 가능했다.

삼국지 공명전에서는 연의대로 장포와 함께 합류하며 관색도 이때 같이 들어온다. 맥성에서 관우가 시선을 끄는 사이 아들 둘을 함께 탈출시켰다는 설정. 조운, 위연, 마초 다음으로 들어오는 기병대다. 어차피 기병의 효용이 뛰어난 공명전이고 능력치도 괜찮으므로 관흥까지 키워서 기병 중심으로 가는 것도 좋다. 일기토도 꽤 많다.

삼국지 조조전에서는 조창에게 죽는다. 가상모드에서는 장비, 관평, 관색과 함께 맥성을 지키던 중, 관우가 맥성을 구원하기 위해 홀로 달려오자 놀라서 튀어나왔다가 빈틈을 보인 탓에 반장에게 허무하게 당하고 사망한다.[3]


3. 만화[편집]



3.1. 요코야마 미츠테루 삼국지[편집]


파일:전략관흥.png
삼국지연의와 동일한 행적을 보이지만 최후가 아주 멋있게 나온다.

연의에서는 6차 북벌을 하러 가려는 제갈공명에게 신하가 와서 "관흥 장군이 사망했습니다."라고 보고하고 제갈공명이 슬퍼하는 게 다이지만, 이 만화에선 관흥이 쓰러지는 장면과 관흥이 죽기 전 남기는 대사로 그의 죽음을 더욱 슬프게 한다. 쓰러지기 전 "평화가 오니 오히려 몸이 나른하구나."라고 신하에게 말했다가 신하가 "평화는 좋은 것입니다."라고 하자, "위를 치지 않고는 평화가 계속될 수 없다. 위는 언젠가 촉으로 쳐들어올 것이다."라고 대답한 후 쓰러진다. 신하가 푹 쉬라고 하자 "선제와 내 아버님, 그리고 장비 장군님께서는 도원에서 한조를 위해 함께 일하고 죽을 때도 함께라고 결의하셨다. 그러나 그 결의는 아직도 이뤄지지 않았다. 내가 아버지의 뜻을 잇고 싶다. 이 눈으로 한조의 재건을 보기 전에는 쓰러질 수 없어."라고 대답한다. 몇 장면 후에, 신하가 제갈공명에게 가서 관흥의 사망을 알린다. 유언은 '북벌에 참가하지 못하는 것이 원통하다.' 이후 '관흥의 죽음은 공명에게는 큰 충격이었다. 공명의 작전상 관흥은 없어서는 안 될 장수 중의 하나였다.'라는 내레이션이 나오고 등장이 끝난다.

4. 영상 매체[편집]



4.1. 삼국지 : 용의 부활[편집]


이릉대전에 출전하기 직전에 용양장군에 임명되면서 장포와 함께 선봉에 임명되자 인장을 누가 받을지 다투다가 조운에게 북벌이 애들 장난이냐는 질책만 들었으며, 위군을 공격하려고 할 때 갈림길이 나오자 조운이 제갈량에게서 받은 주머니를 열어보니 군대를 둘로 나뉘었다가 위군의 수비를 뚫고 다시 합쳐서 6성을 공격하라는 지시가 있었다.

그런데 좁은 길과 넓은 길 둘 중에서 넓은 길은 매복이 있을 위험이 있다고 하면서 자신이 넓은 길로 가겠다고 자청했지만 결국 조운이 넓은 길로 가기로 해서 장포와 함께 좁은 길로 갔으며, 한동안 나오지 않다가 조운이 주머니를 다시 열어보니 조운은 적을 유인해서 반나절 동안 버티는 역할로 그 틈에 관흥, 장포가 6성을 함락했다가 조운을 구원하는 것이었다.

그런데 조영이 조운이 유인 역할인 것을 눈치채고 6성의 장군에게 방어만 하라고 지시했으며, 조운과 조영이 일기토를 하기 전에 조영이 조운에게 관흥군과 장포군의 피묻은 깃발을 전하면서 관흥군과 장포군이 몰살되어 관흥이 전사했다는 것을 알렸다.


4.2. 신삼국[편집]


많은 사람들이 등장하지 않았다고 착각하는데, 아주 비중있게 등장했다. 게다가 상당한 미소년이다.

첫 등장은 동오 정복에서 유비의 명을 받으면서이다.[4] 유비가 "장포, 관흥, 사흘 내로 성을 함락시켜라."라고 명을 하자 장포와 함께 한 장수가 나와 "네!"라고 대답한다.[5] 그 이후 유비와 함께 달라붙어 다니면서 자주 얼굴을 비춘다. 반장의 목을 베는 장면은 생략되었다.[6] 후에 장포가 오군의 진채를 함락하지 못해서 유비가 "네가 그러고도 장익덕의 아들이냐? 내 조카냔 말이다!!!"라고 호통을 치자 유비에게 "형님이 아니면 다른 사람도 힘듭니다. 폐하, 용서하십시오."라고 장포를 두둔한다.

육손이 화공을 써 70만 대군이 대패하고, 유비가 싸우라고 고함을 질러대자 울면서 유비에게 도망치라 한 후 오군 무쌍을 찍는 간지를 선보인다. 다만 그 이후 직접 등장하지 못했으며[7], 그러다가 이엄이 유선에게 제갈량을 모함할 때 사망했다는 것이 밝혀졌다. 유선이 제갈량은 선황에게 백제성에서 충성을 맹세했다고 하자 이엄이 "그때는 선황의 충신들이 살아있을 때였습니다. 하지만 조운, 손건, 관흥, 장포가 모두 떠난 지금은..." 장포는 89화에서 장합과 일기토를 벌이고 90화에서 그 부상으로 인해 사망했다는 언급이라도 나오지만 얜 어느새 죽어 있다. 다른 문서들에 관흥이 등장하지 않았다 나왔는데, 절대로 아니다. '관흥'이라고 이름은 안 떴지만 대사로 계속 '관흥'이라고 이름이 언급된다.

장포와 의형제 관계라는 설정은 그대로이지만, 두 사람끼리만 나와서 대화를 하는 등의 장면은 없다. 아니, 아예 둘이서 대화하는 장면 자체가 없다. 의형제 관계라는 것을 알 수 있는 것도, 위에서 말했듯이 장포가 유비에게 혼나자 관흥이 "형님께서 못 하시면 다른 사람도 힘드니, 형님을 용서하십시오."라고 유비에게 말할 때 언급되는 것에서 유추할 수 있을 뿐이다.

5. 기타[편집]



5.1. 이문열 평역 삼국지[편집]


중간에 나이가 더 많은 장포가 관흥에게 형이라고 하는 오류가 나온다.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2-12-25 08:25:22에 나무위키 관흥/기타 창작물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13 19:41:29에 나무위키 관흥/기타 창작물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적 잡졸들이 40대 후반~50을 찍는데 관흥, 장포는 41. 참고로 이미 한참 전인 3장에서 합류한 마초가 레벨 41이다.[2] 별동대를 보냈는데 제때 합류를 못했거나 별동대를 보내지 않았을 때 벌어지는 전투이다.[3] 관흥이 당한 직후 관색, 관평, 장비도 차례대로 빈틈을 보이면서 죄다 일격에 당하고 퇴각하게 되며, 전투 종료 후 전원 사망한다.[4] 장포와 싸우는 장면은 생략되고 장포와 형제의 의리를 맺는 장면도 생략되어 그냥 처음부터 장포를 '형님'이라 부른다.[5] 이때 장포는 이름이 '장포'라고 뜨지만 관흥은 이름이 안떠서 사람들이 관흥이 나오지 않았다고 착각한 듯하다.[6] 연의에서처럼 정사와 달리 이 전쟁에서 죽었다는 설정은 있어서, 황충이 사망한 전투에서 반장이 죽었다는 언급이 나온다.[7] 사마의의 5로 대군을 막을 방법에서 언급되고, 북벌에 나갈 장수를 공명이 뽑을 때 '관흥'이라고하자 멀리서 한 사람이 나오는데 얼굴을 안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