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오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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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업체
2.1. 국내브랜드
2.2. 해외브랜드


1. 개요[편집]


공유오피스(coworking space)는 업무 공간은 구분지어 사용하되, 회의실, 미팅룸, 화장실, 휴게공간 등은 공용으로 두어 관리비, 통신비 등 부대비용을 절약하고자 고안된 공간 임대 시스템이다.

세계적으로 저성장 시대가 도래하며 도심 한 가운데 대형 프라임 건물의 공실률이 높아졌다. 이를 임대하여 여러 개의 작은 공간으로 나눠 재임대 하는 시스템이다. 위워크가 공유오피스 사업화를 통해 거대 공룡 기업으로 거듭나는데 성공했다. 전세계적으로 체인 사업화 하며 공유오피스 시장의 규모를 늘렸다.(최근 창업자 방만운영, 공유오피스의 성장성 및 수익에 대한 의문으로 기업 상장에는 실패. 현재 SPAC을 통한 우회 상장을 준비중.) 이전에는 '소호 사무실', '비즈니스센터' 등의 개념으로 1인 사무실이 필요한 보험 설계사나 재무 설계사 등의 프리랜서 및 소규모의 사업자들이 우편물 주소지, 사업자 주소지 용도로 사용해 오던 형태도 있었다.

각 비즈니스의 영역이 파편•다분화되며 프리랜서, 1인 사업자, 소호 영세 비즈니스를 운영하는 이들이 늘었고 수요가 많아지며 개념이 공고해졌다. 현재에는 50인 이상은 비교적 큰 규모의 기업도 직원 복지나 비용 절감, 편의성을 위해 공유오피스를 찾고 있다.

공유오피스로 벤처, 스타트업, 1인 기업 등 입주시켜 놓고, 투자하기 적절한지 선별하기 용이한 구조적 이점 때문에, 투자사와 많은 연계가 이뤄져 있다. (가령 투자사가 운영한다던지 투자사와 엮여 경진대회가 열린다던지.)

소호는 공용공간이 적거나 없는 형태이다. 소호의 경우 최소한의 공간 커피머신, 공용 프린터 혹은 복합기정도의 수준에 머문다.
공유오피스는 복합기, 공용휴게공간, 회의실, 관리는 전담하는 매니저가 주중 업무시간 상주하는 형태이다. 소호는 말그대로 최소한의 형태를 갖추었다면, 공유오피스는 좀더 강화된 형태라고 볼 수 있다.

장점은 기업용인터넷 회선(가격이 일반용과 달리 높다), 사무용가구, 복합기, 휴게공간, 회의실, 탕비실등의 인테리어를 따로 비용을 안해도 된다는 것이다. 권리금으로 해당시설 비용을 뒤에 넘기고 갈 수있는 식당등 자영업과 달리 사무실은 원상복구를 해놓고 가야만 한다.따라서 이 복구때문에 인테리어 비용이 매몰비용이 되는 관계로 사업주입장에서는 꺼리게된다. 인테리어 하는 동안 2개 사무실유지또한 비용이다.

단점은 가격이다. 매니저 인건비및 대형건물 관리비등이 녹아있는 것인데, 대형건물은 많은 엘리베이터 에스컬레이터등으로 비용구조가 높다.

2. 업체[편집]


가나다순 정렬

2.1. 국내브랜드[편집]



  • 가우스비즈니스센터: 국내 비상주사무실 업체이며 강남 / 경기 / 수도권 위주 30여개 지점 운영. 월요금 2만원대로 타 업체 대비 가성비가 좋음. 많은 인플루언서 / 유튜버와 협업하는 업체이며 해외구매대행/네이버 플레이스 다중등록을 위한 사업자등록증 대량발급 서비스가 특화되어 있다.
  • 남동오피스파크: 인천 남동국가산업단지에 위치한 공유오피스로, 비과밀억제권역 세제혜택 뿐만 아니라 남동공단 내 제조업, 도소매업과 연계된 사업자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업체이다. 입주업체의 업종관리가 잘 되있어 조용하고 깨끗한 사무실이다. 남동인더스파크역 1번출구 도보 1분거리에 위치한 초역세권으로 업무 접근성이 매우 뛰어나다.
  • 드림플러스: 한화에서 운영. 위치(강남역) 시설도 상당히 좋은 편으로 호평이 자자하나, 가격대가 있는 편.
  • 디노플레이스: 현재 대구 및 포항 5개 지점을 운영 중인 브랜드로 전국 가맹점 확대를 목표로 운영하고 있으며, 가성비가 우수하고 지점 관리 및 입주자 관리에 대한 호평이 많은 브랜드. 시설과 가성비 측면에서 우수하다는 평가가 많고, 가맹사업을 위한 다양한 시스템이 구축되어 있다.
  • 르호봇 비즈니스 인큐베이터: 역사가 오래됐고 지점도 많지만 소규모이다. 하지만 개개공간들이 매우작아 소규모 업체들(5인이내)중심이라고 보면 된다. 가맹사업이 주력
  • 마이파트너스: 2009년에 오픈한 서초, 강남권 전문 15년차 국내 토종 공유오피스. 임대료가 저렴해 접근성이 좋은 편. 주요역세권 위주로 현재 12개 지점 운영.
  • 무신사 스튜디오: 동대문에 있다. 패션기업위주.
  • 빌딩블럭스: 키즈방 두는등 프리미엄 추구라 함.
  • 토즈워크센터: 프리미엄 독서실 사업에서 공유오피스 사업으로 확장.
  • 스파크플러스: 아주그룹에서 운영. 국내 메이저급 업체. 한국 최초로 지하철 공유오피스 지점 내서 주목 받았다. 거점오피스 등으로 사업 확장 중. 국내 2위 업체
  • 마이워크스페이스: 5개지점. 강남역 주변을 주력으로 확장.
  • 스테이지나인: 서울, 인천, 전라도 광주 등 7개지점 운영중. 공간데이터 기반 워크스페이스 플랫폼 기업
  • 스페이스코웍: 호남권 공유오피스
  • 워크앤올: 5개지점
  • 워크플렉스: 롯데그룹에서 운영. 역삼, 잠실 2개 지점. 사우론 타워(?)치고는 가격이 무난하지만, 다른 공유오피스들 대비 가장 가격대가 높게 차지하는 포지션. 들어가기 쉽지않다. (금전적으로든, 입주사로 보안절차든)
  • 워크리움: 부천지역에 2개지점 운영중, 두 지점 모두 7호선 역세권으로(부천시청역, 신중동역) 도보 3분거리. 타 메이저급 공유오피스처럼 시설이 국내 최고급 수준이며 특히 최근 오픈한 신중동점은 경기지역 최대인 2,000평 규모. 멤버 전용 500평 야외 테라스, 배달식사 가능한 다이닝홀, 17개 대형 미팅룸을 가지고 있는 것이 장점. 경기도 특성상 서울에 위치한 공유오피스에 비해 가격이 많이 착한편.
  • 웍앤코: 구로디지털단지 위치, 지하 전체를 통으로 쓰는 구조다보니 넓기는 하지만 지하라는 단점이 크다. 지하 대규모 공유오피스는 국내 첫시도이다. 여기 회장님이 카지노게임기 회사출신이다보니 지하를 좋아하는 점. 인테리어도 카지노스럽게 화려한 것이 특징. 타 공유오피스에 비해서는 저렴한 편이기는 하다.
  • 이든비즈:
  • 제이디하운: 도보 1~2분 이내 강남구 초역세권 위치(강남역,신논현역,언주역,학동역,선릉역,선정릉역 등). 총 7개 지점 운영. 강남지역 역세권 위치에 비해 가격대가 낮으며 가성비 우수. 전 호실 창문 구비해 쾌적하고 시설도 가성비 측면에서 우수해 호평이 많으나, 공실이 없어 입주가 쉽지 않은 편.
  • 카페24 창업센터 : 카페24에서 운영중인 창업 오피스.
  • 패스트파이브: 국내 토종 브랜드중 대표적인 공유오피스이며 국내 최다 지점, 최다 멤버수를 자랑. 서울 곳곳에 지점 확장중이다. 총 1,000억 넘는 규모의 투자 유치했으며 코스닥 상장 준비중
  • 패스파인더: 부산 지역에 4개 지점 운영 중으로, 해커톤, 메이커스페이스 등 개발자 행사와 MVP 제작 등에 특화되어 있고, 가격도 저렴한 편
  • 플래그원: LG 계열사인 D&O에서 운영하는 프리미엄급 공유/거점오피스
  • 이노스페이스: 한미글로벌 자회사에서 운영 - 폐업
  • 현대카드 스튜디오 블랙: 폐업
  • 아반공유오피스 : 충청북도 청주지역에서 운영중으로 타 지역대비 가격이 저렴함
  • 두드림 공유오피스 : 서울 강서구 2개호점 운영. 2015년에 오픈한 프리미엄급 공유오피스
*라임비즈:수도권 공유오피스 및 비상주 오피스 전문으로 서초,강남, 송파를 비롯 9개 지역에서 운영중. 건물주 직접 운영이며,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 가능하다.

2.2. 해외브랜드[편집]


  • 레오팔레스21: 일본에 본사를 두고 있는 종합부동산 업체. 일본내 주택 건축/임대/관리 종합 부동산회사. 도쿄증권시장 1부 상장사
  • 리저스: 2004년 국내 진출. 서울 9지점, 대구 1지점.IWG의 자회사. LON 상장사
  • 위워크: 최초의 공유오피스이자 공유오피스의 대명사 및 표준이라고 할 수 있다. 나스닥 상장사
  • 유알워크: 중국에 본사를 두고 있는 아시아계 업체 ucommune. 나스닥 상장사
  • 저스트코: 싱가폴에 본사를 두고 있는 아시아계 업체. 2019년 국내 진출. 서울 5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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