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호/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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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5년 전
2. 3부
2.1. 3부 티저
2.2. 리얼 월드



1. 5년 전[편집]


지구를 루시드 어드벤쳐를 없앤 과거로 돌린 후에도 게임 하나는 여전히 잘했는지 HCLW라는 닉네임으로 ROR 프로게이머로 활동한다. 월드 챔피언쉽 연속 3회 MVP를 달성한 무패전설의 미드라이너로 레전드급 선수로 남은 후 나이츠 게임즈 팀 감독으로 부임하며 ROR 월드 챔피언쉽 우승까지 이루는 쾌거를 이룬다.[1]

그 이후 한건우의 게임 회사인 퀘스트 하우스가 나이츠 게임즈 팀의 스폰을 해준다는 메시지를 받고 회사에 찾아가 한건우의 게임 개발 동업 제안을 듣고 수락한다.


2. 3부[편집]



2.1. 3부 티저[편집]


한건우가 운영하는 게임 회사에 스카웃 제의를 받고 YLZS SAGA라는 게임을 만들게 된다.

게임은 출시 첫 날부터 실검 1위에 오를 정도로 대박이 났고 그렇게 열렙전사가 현실에서 원하던 평온한 삶을 살아가나 싶었지만, 현실이 결국...

2.2. 리얼 월드[편집]


(주)열렙전사라는 회사에서 인간 공원호로서 살아가고 있던 중 이상한 소리를 듣게 된다. 직장 동료들[2]과 함께 밖으로 나와 걷던 중 유성이 떨어지는 걸 보게 되고 이때 또다시 열렙전사라고 부르는 소리를 듣고 열렙전사라는 상호를 제안한 건우와 연락이 닿지 않아 이상함을 느낀다. 유성이 떨어진 뒤 세상은 게임처럼 변했으며 눈앞에 허수아비 모습을 한 몬스터가 나타난다.

세상 사람들이 게임 속 세상에 적응해 갈 때 원호는 레벨 10에서 더 이상 레벨이 오르지 않는 언더 텐이라 전직하지 못하고 적응하지 못한다. 거액의 돈을 벌기 위해 원호는 던전을 돌 필요가 있었으며 가끔 고위 던전을 깨면 전직할 수 있는 경우가 있어 다른 사람들의 버스를 타고 던전을 클리어하려한다. 건우는 행방불명되고 소라는 갑자기 쓰러져버린 아름의 병원비를 구하기 위해 줄줄이 알바를 하는 처지라 원호 또란 자존심을 굽히고 던전 보스인 이무기를 쓰러트리지만 전직은 되지 않았고 오히려 보스 몬스터였던 이무기는 좀비 드래곤이 되어 폭주하게 된다. 버스를 태워주던 김화통은 좀비 드래곤에게 덤볐다고 무섭다며 도망쳤으며 같이 조수영과 함께 도망친다. 머릿속에서 누군가의 목소리를 듣고 그의 말을 따르며 잘 도망쳤지만 조수영을 희생하라는 말에 자기만의 방식을 찾아 탈출구를 만드는데 성공하지만 낙석이 떨어져 조수영을 밀치고 대신 자기가 희생한다. 좀비 드래곤에게 먹힌 뒤 루시드 어드벤쳐를 클리어한 보상인 목숨 1개를 소진해 부활했으며, 이때 루시드 어드벤쳐에서 사용한 열렙전사의 스탯이 그대로 구현된 상태로 부활하게 된다.

좀비 드래곤을 가볍게 쓰러트린 뒤 다양한 보상을 받고 레벨 업을 해 전직할 수 있는 기회를 얻지만 고민한 시간이 너무 길어 직업 선택권이 사라지게 된다. 비록 원하던 직업을 고를 수 없게 됐지만 이스터에그로 인해 유일 직업인 무직을 얻게 된다. 처음엔 무직이라는 단어에 실망했지만 이내 무직의 효과를 보고 사기 직업임을 깨닫는다. 때마침 사람들을 끌고 원호를 구하러 온 수영과 만났으며 자기들을 버리고 튄 화통이 있는 회사로 간다.

염 길드를 박살낸 뒤 돈을 받고 아름이 있는 병원으로 갔으며 아름이 병에 걸린 게 아닌 타임 패러독스에 의해 소멸하고 있는 상태라는 걸 알게 된다. 방법이 없어 포기하려던 찰나 오픈 된 지 1년밖에 되지 않던 걸 떠올리고 법칙을 거스를 정도의 아이템이 보상으로 나오는 심해 던전을 떠올린다. 아름을 데리고 심해 던전으로 갔으며 그녀에게 던전을 깨는 법을 알려준다. 심해 던전의 보상을 받기 위해선 원호가 단 1의 피해도 보스에게 줘선 안 되기에 원호는 무직의 특전 보너스로 프리스트를 체험하여 아름을 강회시키는 방식으로 아름이 던전을 깰 수 있게 도와준다.

하지만 H[3]의 사주를 받은 크리드에 의해 보상을 뺏기고[4] 원호는 처음엔 찌질한 모습을 보여주며 상대의 긴장감을 떨어트린 뒤 조금씩 전투 조건을 변경해 정식 PK를 치룬다. 크리드를 압도적으로 쓰러트리는데 성공하고 심지어 루시드 어드벤쳐 시절 모든 스탯이 0이 됐을 때 대파머리에 의해 회복되고 맞고 회복되고 맞은 걸 반복했던 것처럼 크리드를 회복시키고 때리고를 계속 반복해 공포심을 심어준다.

아름을 회복시킨 뒤 크리드가 실패할 걸 대비한 H는 수많은 병력과 3~4성급 랭커들을 보내 원호가 있는 곳을 날려버린다. 여론 또한 H가 장악해 원호가 테러를 일으켰다고 주장했지만 오히려 원호는 포격이 닿기 전에 배리어를 쳐 사람들을 구해내고 시스템이 내려주는 퀘스트에 의해 다치거나 죽은 사람들을 부활시킨다. 랭커들을 손쉽게 상대하던 중 보상 특전으로 또다른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선택란이 또 다른 직업으로 변경한다.

적들의 공격으로 눈부셔 실수로 아이돌 항목을 눌렀지만 다행히 확정 확인 버튼이 떠 취소하고 메카닉으로 전직하는데 성공한다. 랭커급의 적들을 손쉽게 상대하던 중 자식들이 위험에 처해 나타난 라흐루와 만난다. 루시드 어드벤쳐 시절 라흐루가 자길 이기지 못했던 걸 언급했지만 라흐루는 현재의 지구는 더 이상 올스탯이 정점이 아니란 걸 말하며 역으로 열렙전사를 밀어붙인다. 때마침 마녀가 나타나 상황을 일단락시켰으며 소라가 있는 쪽으로 지존검사 일행이 갔다는 걸 알게 된다.

이후 지존검사 일행이 무사히 소라를 구출하고 열렙전사와 재회했으며 지존검사가 포옹하려고 하자 발로 밀어내며 남자끼리 포옹하는 건 좀 아니라며 거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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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팀원 한 명이 갑자기 밴픽 도중 발작으로 쓰러지자 감독인 공원호가 직접 출전했다. 원래라면 벤치 선수가 대신 나가야 하지만 나이츠 게임즈는 사정이 녹록치 않아 벤치 선수까지 월급을 주기 힘들었기에 팀 감독이었던 공원호가 벤치 선수로 등록 되어 있던 것.[2] 소라였던 고소라, 아르메스였던 임아름[3] 처음엔 하트히터로 추정됐지만 점점 찌질한 모습과 뒷배로 M이라는 존재가 있다는 점, 가짜라는 말에 발끈하던 것 때문에 사칭이란 추측도 있다.[4] 보상은 귀속이라 아름에게 귀속되는 게 맞지만 크리드는 마스터 어쌔신이라 보상을 강탈당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