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경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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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정치인으로,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제7대 울릉군의회의원으로 당선된 후 7, 8, 9대 울릉군의원을 역임한 3선 기초의회의원이다. 현재 제9대 울릉군의회 전반기 의장직을 수행하고 있다.
2. 생애[편집]
울릉군 북면 출신의 울릉 토박이로, 경북체육고등학교와 경남대학교 사범대학 체육교육학과를 졸업한 후, 체육과 2급 정교사와 생활체육 3급 지도자 자격증을 취득하여 생활체육지도자로 활동하였다. 그 과정에서 생활체육회 헬스연합회장, 울릉중학교 방과후 체육교실 강사 등을 역임하였으며, 한편으로는 울릉군 산림조합과 농업협동조합에 가입하여 조합원으로 활동하고 울릉중학교와 울릉고등학교의 운영위원, 울릉 의용소방대원, 울릉청년단 감사 등으로 활동하기도 하였다.
2.1. 정치 활동[편집]
울릉군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던 공경식은 2011년 10월, 궐위된 울릉군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하게 된다. 슬로건은 청정 울릉도, 청렴 일꾼. 본업인 생활체육지도자로서 쌓은 인지도와 시민 사회에서의 활동 경력을 바탕으로, 26.99%의 득표율을 기록하지만 2위로 낙선한다[1] .
다음 선거였던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다시 한 번 울릉군의회의원 후보로 출마하였고, 이번에도 득표율 2위를 기록한다. 차이점이라면, 지방선거는 중선거구제라 2위도 당선이라는 점.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도 울릉군가선거구에 출마해, 두 번 모두 당선되며 3선 고지에 등극하였다. 초선 시절 보여준 좋은 업무 능력과 추진력으로 무난하게 주민들에게 인지도를 쌓아 다선이 되었다는 평. 경북 의정봉사대상과 지방의정봉사상까지 표창받으며 그 능력을 입증하고 있다. 또한, 8대 의회에서는 전반기 부의장을, 9대 의회에서는 전반기 의장을 차지하며 확실한 울릉군의 거물 정치인 중 하나로 올라섰다.
3. 여담[편집]
- 선거 때마다 강조하는 일하는 의원, 의회다운 의회, 의원다운 의원의 모습을 착실히 실천하는 의원으로, 이런저런 예산안 등에 관련해서 관계 기관에게 철저한 확인 작업을 거친다. 울릉군청 등 피감 기관에 대한 날카로운 질의가 일품이라는 평을 듣는다.
- 정당색이 전혀 없는 무소속 의원으로, 정치에 입문한 이래 어느 정당에도 입당하지 않아 진정한 지방의회의원이라 불린다[2] . 이러한 지역 친화적 행보와 착실한 의정 활동이 공 의원이 무소속임에도 내리 3선을 하고 군의회의장직까지 차지한 핵심 원동력으로 꼽힌다.
4. 소속 정당[편집]
5. 선거 이력[편집]
6.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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