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유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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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림 (율리아 고)
Ko Yurim / Julia Ko / Юлия Го

파일:스물다섯 스물하나 고유림.jpg

담당 배우
김지연 (아역: 경다은)
더빙
키타가와 리나
출생
1981년 (42세)[1]
국적
[[대한민국|

대한민국
display: none; display: 대한민국"
행정구
]]
(1981~2000)
[[러시아|

러시아
display: none; display: 러시아"
행정구
]]
(2000~2007)
[[대한민국|

대한민국
display: none; display: 대한민국"
행정구
]]
(2007~)[추정]
직업
펜싱 국가대표
現 펜싱클럽 대표
학력
태양고등학교 (졸업)
가족
부모님
배우자 문지웅(2009년 결혼~ 현재)


[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
-1 '''고유림의 유서 (19세)'''

지구가 멸망하는지 안 하는 진 모르겠지만 연말이다. 연말은 어쩐지 기분이 따뜻해진다. 크리스마스 트리도 예쁘고 조명도 반짝거리고 거리에서 나오는 캐롤도 듣기 좋다. 그러니까 유서를 빌려 내가 사랑하는 사람에게 마음을 전하고 싶다. 근데 진짜 멸망할 수도 있으니까 모두 살아있을 때 내일 읽어줘야지, 히히.

'''부모님께.'''
엄마 아빠. 유림이에요. 엄마는 지금쯤 분식집 문을 닫고 설거지를 하고 있겠고, 아빠는 고속도로 위에 있겠네요. 밤 운전 조심하고 있죠? 생각해보니 지구가 멸망하면 절대 안 될 거 같아. 내가 엄마 아빠 호강 시켜준다고 그랬잖아요. 아직 못 시켜준 호강이 많이 남아서 안 되겠어. 엄마는 맨날 없는 집에 태어나게 해서 미안하다 그러지만, 난 엄마 아빠랑 함께 있으면서 행복하지 않았던 적이 없어요. 고생은 내가 고생 더 시켰지 뭐. 빵꾸난 펜싱 장갑이랑 재킷이랑.. 그 바늘도 잘 안 들어가는 걸 엄마가 맨날 꿰매줬잖아요. 고생 시켜서 미안했어요. 하고 많은 운동 중에 돈 많이 드는 운동 해서 그것도 미안해요. 난 엄마 아빠가 너무 자랑스럽고, 진심으로 존경합니다. 아, 물론 사랑하는 건 당근이고!

'''[[문지웅|{{{#000,#fff 지웅이}}}]]에게.'''
난 평생 운동부로 살아서 학교는 곧 체육관이었어. 나머지 공간들은 늘 묘하게 낯설었어. 다른 인생을 사는 다른 아이들의 다른 공간. 나는 이방인이었지. 그런데 복도에서, 매점에서, 교실에서 자꾸자꾸 니가 나타났어. 너는 나에게 체육관 안과 밖의 경계를 지워준 사람이고, 학교가 얼마나 재밌는 곳인지 알려준 사람이야. 그리고 니가 데려가준 세계가 나는 정말 눈물겹도록 좋았어. 언제나 내게 다른 세상을 보여주는 지웅아, 너를 만난 건 정말 기적이야. 오래도록 함께 하자 우리. 

'''마지막으로 [[나희도|{{{#000,#fff 희도}}}]]에게.'''
처음에 네가 우리 학교로 전학 왔을 때, 내가 쌀쌀맞게 굴어서 상처 많이 받았지? 미안해. 넌 내 인생 최초의 두려움이었거든. 아마 네가 전학 온 순간, 나는 예감했던 것 같아. 내가 두려워질 일이 다시 한 번 생길 거란 걸. 그래서 최선을 다해 너를 싫어했어. 역시나 예감은 적중했고, 아시안게임 이후로 언론은 우리 둘을 붙여놓길 좋아했지. 라이벌이라 부르다가 악연이라 부르다가 지들 마음대로 우릴 가지고 놀았지.

그런데 희도야. 어떻게 우리가 악연일 수 있을까. 나는 너를 이기려고 노력하고, 너는 나를 이기려고 노력하면서 우린 끝없이 강해졌지. 어떤 경기든, 가장 마지막 경기에 서 있는 사람은 너와 나였어. 그럴 때마다 우리의 결승전은 내 자부심이었고, 너에 대한 존경이었고, 나에 대한 신뢰였어. 너와 나는 칼끝을 겨누고 있었지만, 나한텐 모든 순간이 우리였어. 올림픽까지 1년 반 남았다, 희도야. 전 세계가 우리의 경기를 지켜보게 하자. 그때도 펜싱 마지막 경기는 우리 둘의 차지일 테니까. 언론이 우리를 갖고 놀았던 것처럼 그땐 우리가 언론을 갖고 놀자. 여전히 사이가 안 좋은 척해 볼까? 아니면 사랑한다고 말할까? 뭐가 됐든 생각만 해도 신나. 물론 금메달은 내가 딸 거야! 히히.

'''근데 희도야, 이건 너한테만 털어놓는 말인데,'''
'''나 요즘 펜싱이 잘 안 돼. 왜 안 되는지 잘 모르겠어서 더 지치는 거 같다.'''
'''이 또한 지나가겠지? 진심으로 그랬으면 좋겠다.'''[br]


1. 개요
2. 작중 행적
3. 여담
4.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의 주요 인물. 배우는 김지연.


2. 작중 행적[편집]


최연소 펜싱 금메달리스트. 카리스마 넘치는 펜싱 선수지만 펜싱복을 벗으면 천상 귀요미인 사랑스러운 외강내유형 인물이다. 언론에서 만든 나희도와 라이벌 구도[2]지만 실제 사이는 그렇지 않으며 올림픽 금메달을 목표로 한다.

나희도를 첫 대면 때부터 매우 싫어하며 무시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러나 나희도의 채팅 친구인 인절미로 밝혀졌다.[3]

초등학생 시절 희도와의 대결에서 패한 적이 있었다. 희도는 유림을 알아보지 못했지만, 유림이 희도를 만났을 때 쌀쌀맞게 군 이유는 어린 시절 자신을 이겼던 희도를 알아봤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이후 희도와 친해진 유림이 직접 밝혔으며, 그땐 희도가 두려워서 그랬다고 털어놓았다.

코골이가 매우 심하다. 선수촌 룸메이트 희도가 잠을 설칠 정도.[4]

9화에서는 3년지기 통신 친구 '라이더37'의 정체가 나희도임을 알고 그동안 희도와 나눈 이야기가 모두 자신의 이야기임을 깨닫고 자신이 희도에게 차갑게 군 일을 후회하며 태도를 바꾼다. 희도가 화장실에서 자신의 험담을 하는 무리들을 혼내주자 네가 뭔데 내 편을 드냐며 서러워하고, 자신이 인절미임을 밝히며 서로 포옹하며 눈물을 흘린다. 그러면서 그동안 한 잘못을 나희도에게 진심으로 사과하면서 친해지게 된다.

10화에서 문지웅지승완과 함께 밤에 학교에 왔다가 방석을 훔쳐가는[5] 다른 학교 학생들을 발견하고 이를 막는다. 도둑 학생들 중 하나가 문지웅을 공격하려 하자 바로 손에 들고 있던 스탠드를 펜싱 검처럼 들고 "얘 솜털 하나 건드리기만 해봐." 라고 하면서 위협하는데 예전 희도에게 쌀쌀맞게 굴던 그 모습이 그대로 나올 정도. 이에 그 일행이 고유림을 알아보자마자 연타로 날리는 말이 "알아봤음 얘기가 쉽겠네. 몸에 구멍나기 싫으면 방석 곱게 두고 꺼져." 라는 살벌한 협박.

11화에선 지웅의 밴드부 콘서트에 초대받았는데, 훈련이 있어 가지 못해 낙심하던중, 이진이 재치를 발휘하여 희도와 유림을 빼내어 같이 갈수 있게 되었고, 콘서트중 지웅이 사귀자고 고백하자, 받아주어 지웅과 정식으로 사귀게 되었다.

12화에서는 펜싱을 그만두려는 후배 예지가 양찬미 코치와 대립하게 되자, 희도와 함께 예지의 편을 들어 예지의 퇴부를 허락하기 전까지 훈련을 보이콧하겠다고 선언했다. 이에 양찬미가 내건 조건인 전국체전 8강 진출을 위해 희도와 함께 늦게까지 예지를 코치해 주었다. 그리고 희도와 함께 문앞에서 케잌을 들고, 펜싱을 그만두는 예지와 자퇴하는 승완에게 위로와 새 출발에 대한 축하를 해주었다.

14화에서 나희도가 뽑은 가장 어려웠던 경기로 2001년 마드리드에서 있었던 경기를 뽑았는데 러시아 국적 선수 '율리아 고'로 나희도와 마주하는 모습이 나왔다.[6] 나희도의 첫 금메달이었다는 것으로 보아 나희도의 승리로 보여진다.

결국, 러시아로 귀화를 결정하였다.[7][8]

15화에서는 자신의 러시아 귀화를 보도한 이진을 만나게 되는데, 이진에게 자신의 일을 보도한 사람이 차라리 이진이여서 다행이라는 말과 함께 자신이 귀화하게 된 진짜 이유를 말하지 말고 그냥 돈 때문에 귀화한 것이라고 해달라고 부탁한다. 자신이 욕 먹는 것은 견딜 수 있지만, 진실을 말하면 부모님이 욕을 먹기 때문에 그것을 견딜 수 없기 때문이라고 한다. 마드리드 대회 결승전에서 희도와 재회, 희도에게 역전패를 당한 후 울먹거리는 희도를 마주하고 안으며 그 동안의 회포를 푼다.

그리고 기자회견에서 희도와의 관계를 이야기할때, 긍정적인 말을 하지만, 시합에 임할때는 "쟤는 아무것도 아니야"라는 생각을 하며 경기에 임한다고 밝혔다. 그런데 이것은 유림이 희도 외에 다른 상대 선수를 만나더라도 상대에 대한 두려움을 떨치기 위해 자기 최면을 건다는 발언에 불과한데 이것이 기레기들에 의해 악마의 편집을 당하여 "희도는 아무것도 아니다"라고 말한 식으로 기사가 나버려 피해를 입었다.[9]

16화에서는 승완이 아버지 장례식에서 희도, 지웅과 함께 등장. 펜싱선수에서 은퇴하고 펜싱클럽을 차렸다. 그리고 지웅의 청혼을 받아준다. 희도의 은퇴 현장에 꽃다발을 들고 와서 축하해주었다. 또한 국적 회복을 한 것인지 러시아 이름인 율리아 고가 아닌 고유림이라고 하고있으며.[10] 사실상 부와 사랑, 명예를 모두 얻은 승리자가 되었다.

3. 여담[편집]


  • 14화에서 러시아로 귀화하며 '율리아 고 (Julia Ko/Юлия Го)'로 개명한다.

  • 어릴 적부터 펜싱에만 전념해 온 지라 상식이 부족하고, 학교에서의 성적도 최하위권이다. 전교 석차 상으로 문지웅, 고유림, 나희도 순서대로 뒤에서 1,2,3등. 하지만 어째선지 거의 비슷한 기간 펜싱 선수로 살아온 가진 나희도에 비해 공부로는 좀 처지는 듯하다.[11] 그 외에도 술게임 자리에서 영어로 세는 숫자를 못 알아듣거나, 케이크에 초를 꽂는 문제로 나희도에게 '생각을 좀 하라'는 말을 듣는 등,[12] 중반부를 지나면서 유독 허당짓이 많이 그려진다. 나희도와 가까워지면서 시크하고 차가웠던 캐릭터성이 변하는 걸 표현하고자 하는 연출로 보인다.

  • 이진, 지웅, 승완과 함께 2022년 모습이 안 나왔다.

  •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고유림이 가난으로 고통받는 모습이 비현실적이라는 비판도 있다. 부모님의 적지만 일정한 수입[13], 국제대회 포상금, 연금, 장학금, 작중에서 드러나진 않지만 광고 수입[14]또한 분명 있을 것이기 때문에 금전적인 부담이 크지 않다는 것이다. 실제로 1996년 애틀란타 올림픽 기준으로 펜싱 금메달 포상금은 5천만원이고 첫 금메달 수상자의 연금은 매달 60만원이다. 드라마의 배경이 되는 1998년 대졸 초임이 87만원이었던 것을 고려하면 상당히 고가이다. 심지어 당시에는 IMF 시절이었다. 과거의 물가와 현재의 물가가 다르다는 걸 알아야 한다. 대표적 사례로 1998년 은마 아파트의 값은 1억 6천 정도였다. 펜싱이 돈이 많이 드는 운동이라고 하더라도 몇 억을 날린 것도 아니고 몇 백 가지고 고통스러워하는 일은 비현실적이고, 고유림의 엄마가 돈을 사기당한 당한 에피소드에서 고유림이 속상한 마음을 느끼는 것은 어느 정도 이해할 수 있지만 지나치게 가난을 강조하고 나희도를 싫어하는 이유에 면죄부를 준 것은 사실이라 비판받는다.

  • 창작물 속 가공인물이긴 하지만, 실제로 존재했다면 콩라인의 대표 격으로 여겨졌을 법한 인물이다. 설정 상 한국 최연소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로 화려하게 커리어를 시작했지만, 동갑내기 신인 나희도가 각성한 이후로 계속해서 금메달을 헌납한다. 나희도가 올림픽 3연패를 달성한 후 은퇴했고, 고유림의 은퇴가 나희도보다 2년 빠른 것을 감안하면 은퇴까지 더이상 올림픽 금메달을 추가하지 못했다는 의미가 된다. 러시아 귀화 후에는 아시안게임에 출전할 수 없으니 대륙 대회에서 나희도를 만나 꺾을 기회도 없었을 것이다. 물론 월드컵이나 그랑프리 등 국제대회의 종류가 많으니 다른 대회에서 금메달을 땄을 수는 있지만, 가장 주목도가 높은 대회에서 라이벌이자 1인자인 나희도를 꺾지 못했으니 무관의 제왕 소리를 듣기 딱 좋은 커리어를 보냈을 가능성이 높다.[15]


  • 평소 말투는 나긋나긋하고 차분하지만, 텐션이 올라가면 굉장히 귀여운 목소리가 나는것이 특징이다. 정확히는 담당 배우인 김지연의 특징.

  • 희도와 친해진 이후부터는 완전 희도바라기의 모습을 보여주는데, 사소한거 하나도 챙겨주고, 다치면 제 일처럼 걱정해주며 평소 대화 에서도 우리 희도라는 말을 많이 한다. 이진과 희도가 사귀는걸 알게 되자, "희도가 아깝다", "희도 눈에 눈물 나게 하면 죽는다"라고 말할 정도로 희도를 아낀다.[16]


4. 관련 문서[편집]



[1] 2022년 기준 42세[추정] 2009년 시점에서 언론들이 고유림이라고 언급하는 것으로 보아 은퇴 후 한국 국적을 다시 취득한 것으로 보인다. 물론 빅토르 안도 일부 언론에선 ‘안현수’ 라 표기하는 것 같이, 예외도 있긴 하다.[2] 그래서인지, 나희도와 친해져 본 성격이 드러나기 전까진 나희도의 안티테제적인 캐릭터로 묘사되었다. 먼저 나희도는 편모가정이고 엄마와 사이가 나쁘지만 중산층 이상의 유복한 가정에서 자란 반면, 고유림은 양친이 모두 살아있고 가정이 매우 화목하지만 기초생활수급자는 겨우 벗어난 가난한 집에서 자랐다. 또한 나희도가 활발한 성격에 설정상 미인은 아닌 것과 반대로 고유림은 시니컬한 성격으로 묘사되고 공식 미인이다.[3] 8화에서 직접 만나기로 약속하고 서로 노란 장미를 들고 특정 장소에서 만나기로 했는데 자신과 만나기로 한 상대가 희도인것을 확인하고 다급히 노란 장미를 바로 옆에 있는 오지랖 넓게 따라온백이진에게 떠넘기고 도망친다.[4] 희도에게 코를 고는지 물어보며 본인은 잠귀가 예민하니 알아서 조심하라고 으름장을 놓았는데 정작 본인이 코를 고는데다가 희도가 카세트와 테이프를 떨어뜨리며 큰 소리를 냈음에도 전혀 깨지 않았다.[5] 훔친 여자 방석을 깔고 앉으면 수능을 잘 본다는 괴담(?) 때문에 훔친 것.[6] 아버지가 낸 교통사고 합의금이 실업팀에 입단하여 버는 돈으로는 해결이 될 수준이 아니어서 러시아로의 귀화를 결정했다.[7] 이 선택으로 한국 사람들한테 엄청난 멸시를 당한다. 나희도와 중국집에 가서는 짜장면을 두 그릇을 시켰는데 사장이 '난 한국 사람한테만 짜장면을 판다.' 라고 하며 나희도에게만 짜장면을 주고 고유림에게는 돈을 돌려준다. 이에 고유림이 항의를 하자 마지못해 짜장면을 다시 내어주며 벽에 붙은 고유림의 싸인을 떼어버린다. 그리고 굴다리 벽에 '고유림 매국노' 라고 붉은색 페인트로 적혀있는 장면도 나온다.[8] 하지만 14화 시작 부분 나희도 와 인터뷰에서 백이진이 율리아 고 선수가 아닌 고유림 선수라고 언급한걸 보면 지웅이와 결혼 후 다시 한국 국적을 취득했거나 한국 언론이 2022년에도 빅토르 안을 여전히 안현수라고 하는 경우도 많은 것처럼 단순히 부르던 대로 부르는 것일 수도 있다.[9] 과거 국대 선후배들이 이에 분노하여 유림을 비난하지만, 언론에 의해 피해를 입은 적이 있는 희도와 양찬미 코치는 이것이 기레기들의 주작질이라는것을 이미 알고 있었다.[10] 전국민적으로 욕을 먹고 매국노 취급을 받던 유림이 어떻게 한국에 다시 들어와 펜싱 학원을 하며 잘 나갈 수 있는지 의문일 수 있지만, 자신이 러시아로 귀화할 수밖에 없었던 사연이 밝혀지며 국민들에게 동정표를 샀다고 하면 말이 안 되는 것은 아니다.[11] 희도가 체대 진학을 위해 수능 400점 만점에 80점이 필요하다고 말하자, "그걸 어떻게 해?"라면서 벽을 느끼는 듯한 대사를 친다. 훗날 희도가 진짜 80점을 넘겨 오자 "펜싱도 잘 하면서 공부도 잘 한다"면서 희도를 칭찬하는 걸 보면 진심으로 어렵게 생각했던 모양이다.[12] 펜싱부 후배 예지와, 동급생 승완을 축하하기 위해 케이크에 초를 꽂는데, 그들의 나이만큼 꽂자고 제안했다. 하지만 둘은 서로 나이가 다르다.[13] 아버지는 트럭 운전사이고, 어머니는 분식집을 운영하고 있다.[14] 고유림이 찍은 부라보콘 광고 포스터가 자주 보이며, 뛰어난 외모+엄청난 인기로 그외에 수많은 광고를 찍었을 것으로 예상된다.[15] 비교대상으로는 각종 국제대회에서 메달을 휩쓸었지만 동계올림픽 메달만은 얻지 못했던 스피드스케이팅 이규혁이 있을 것이다.[16] 반대로 남자친구인 지웅은 "이진이 형이 아깝지"라며 반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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