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어-그룬타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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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re-Grunt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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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Warhammer: Age of Sigmar에 등장하는 오룩 워클랜의 병종.


2. 설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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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아이언죠즈(Ironjawz) 부족의 달리는 그룬타 기병들입니다.
이 브루트(Brute) 기수들은 조잡한 금속판으로 덮인 엄청난 크기의 근육덩이 돼지의 등 위에 올라탑니다.
그룬타는 코로 피 냄새를 맡으면 살인과 선혈의 광란에 빠지기에, 이 터무니없이 추한 생물들이 목표물에 들이받히는 것을 지켜보는 것은 곧 구르(Ghur, 짐승의 렐름)의 분노가 폭발하는 것을 목격하는 것과도 같지요.
기수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사실 이 둘 사이에는 공통점이 많습니다 - 폭력적 기질, 씻지 않는 악취, 빨갛고 피가 뚝뚝 떨어지는 고기에 대한 갈망, 그 고기를 찢기에 완벽하게 돌출된 엄니와 자기들보다 더 위험한 놈들은 없다 믿는 그 어리석음이지요.

그룬타들은 자신의 생명활동을 계속 유지하기 위해 많은 연료를 필요로 하기에, 무엇이든지간에 전부 먹어치웁니다.
그들은 쓰러진 전사들 같은 쓰레기들을 먹는 것을 좋아하며, 그 이빨로 사슬갑옷조차 꿰뚫어 가며 그 아래에 있는 부드러운 살점마저 먹어치웁니다.
허나 갑옷을 먹는 것을 꺼리진 않아도, 그걸 소화할 수는 없습니다.
결과적으로 아이언죠즈들은 이 탈짐승의 대변에서 '돼지철(pig iron, 속칭 선철)'이라는 물질을 수확하는 법을 알아냈으며, 이는 아이언죠즈들이 자신의 갑옷으로 재활용할 만큼 선호하는 원재가 되었습니다.

그룬타는 '꿀꿀이 사냥(grunt hunts)'이라는 길고 소란스러운 행사로 붙잡혀서 이용됩니다.
이 행사에서 날뛰는 그런타를 궁지에 몰아 주먹과 쵸파(choppa)로 사정없이 때린 다음, 제대로 뻗은 이 생물에게 철판을 못 박지요.
이렇게 하는 이유는 이 거대한 멧돼지 같은 괴물들이 제대로 훈련을 받기에는 너무 호전적이기 때문에 그 생물을 길들일 수 없기 때문입니다; 대신 오히려 등 위에 탈 수 있을 만큼 그런타를 충분히 진정시키고, 돌진 시 이 야수의 파괴력을 최대화하기 위해 이러는 것이지요.

전투의 때에, 고어-그룬타는 이 야수의 기수로서 그린스킨(greenskin) 습격의 충격 기병대를 형성합니다.
그들은 비웃듯이 쉽게 전선을 부수고, 창을 쪼개고, 방패를 부수며 적군을 뚫고 지나갈 뿐입니다.
그러는 과정에서 그들이 받는 상처는 심각한 해를 입는 것만큼이나 파괴적인 분노를 불러일으키게 되지요.
저항하는 자들은 일반적으로 이 오럭(orruk) 기수들이 고함을 지르면서 내미는 잔혹한 장창에 찔리거나, 목을 베는 힘으로 휘둘리는 쵸파에 의해 참수됩니다.
일부 메가보스(Megabosses)들은 악명 높은 측면 공격 전략인 '발굽 펀처(Hoof Puncher)' 또는 '고크의 엄미(Tusks of Gork)' 등으로 알려진 이중 공격과 같은 이러한 공격에 대한 계략(taktikz)'를 생각해냈습니다.
다만 이 모든 전술이 그저 고어-그런타들을 큰 무리로 모아 적진을 통해 똑바로 돌진시키는 고지식한 원칙을 중심으로 돌아가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기수가 그 중 하나라도 기억할지는 두고 볼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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