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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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스튜디오 지브리 애니메이션 이웃집 토토로에 등장하는 버스이자 마물. 말 그대로 고양이와 버스를 합친 모습을 하고 있다.고양이 버스. 그것은 토토로들이 타고 다니는 버스입니다. 평범한 사람들에겐 보이지 않고, 오직 토토로들한테만 그 모습이 보인답니다.[1]
2. 상세[편집]
토토로가 타고 다니는 버스. 얼굴에 항상 찢어질 듯한 미소를 띄고 있어 다소 기괴하게 생겼지만[2] 이래봬도 몸에서 문을 만들어 마물들을 태우고 다니는 엄연한 버스다. 실제 버스의 바퀴를 담당하는 12개의 다리가 있고[3] 털이 북슬북슬하며, 외모는 무섭지만 겉과 내부의 촉감이 매우 부드럽다. 앞창문 위에는 롤지식 행선 안내기가 있다. 첫 등장했을 때 사츠키를 쳐다봤는데, 그 모습은 마치 체셔 고양이를 연상시키기도 한다.
눈은 헤드라이트처럼 작동해 어두운 곳에서 불을 밝히며, 맨 위에는 쥐 모양의 마커램프가 달려있다. OST에 ねこバス(네코 바스: 고양이 버스)라는 테마곡이 있다.
3. 작중 행적[편집]
후반에서 아빠를 기다리는 사츠키와 메이 앞에 나타나 토토로를 태우고 간다.[4] 종반에 접어들 때 메이가 실종되는데, 이때 토토로의 도움을 받아 실종된 메이를 찾는 데 합류한다. 이후 엔딩 클래닛에서 사츠키와 메이를 태우고 드라이브를 해준다.
외전격 에피소드인 '메이와 아기고양이 버스'에서 다수의 개체가 있단 사실이 드러나는데 이때 주인공인 아기고양이 버스는 작은 몸집답게 1인승이며, 행선 안내도 쥐 모양의 마커 램프도 없으며 다리도 6개만 있다. 메이에게 캬라멜을 받아먹으며 친구가 되었다. 그 외에 등장하는 고양이 버스들의 모습도 다양해서 본편에 등장한 버스형태도 있지만 기차, 지하철, 비행선 등 모습도 가지각색이다. 늙은 고양이 버스는 나이가 많아서 그런지 털색이 보라색에 가까우며 크기도 크기지만 복층이라 토토로 수백 마리도 탑승할 수 있다.
4. 탑승한 캐릭터[편집]
- 큰 토토로
- 사츠키
- 메이
5. 신체 능력[편집]
속도가 매우 빠른데, 점프를 하기도 하고, 시속 100km 가까이의 속도로 질주하기도 하고, 제로백이 1초도 되지 않을 만큼 가속력이 뛰어나다. 높은 곳에서 착지할 때는 고양이답게 조금의 진동도 없이 사뿐히 내려온다. 점프할 때마다 땅을 쿵쿵 울리는 토토로와는 대조적이다.
6. 테마곡[편집]
7. 기타[편집]
- 심슨 가족 헌정 에피소드에서도 등장했다.
- 은혼2: 규칙은 깨라고 있는 것에도 패러디되어서 나왔는데, 저작권 문제 때문에 너구리로 나온다. 그런데 메이가 있는 곳을 찾아가며 부르는 곡이 하필 오토나리노다.
-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제2외국어 및 한문 영역의 일본어 9번 문제 지문에서 언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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