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몬 다코/일반인 또는 보호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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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1. 일반인 또는 보호대상
1.1.1. 타도코로 료타(田所良太)
1.1.2. 카토 준야(加藤純也)
1.1.3. 키노시타 리카코(木下理香子)
2. 여담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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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일반인 또는 보호대상[편집]



1.1.1. 타도코로 료타(田所良太)[편집]


  • 타도코로 료타(田所良太)
26살의 회사원으로 아니 전 회사원이다. 형이 중대한 범죄를 저지른, 흔히 말하는 가해자 가족이다. 그의 형이 근무지인 음식점에 흉기와 휘발유 들고 나타난 건 2주일 전... 동기는 피해망상으로 인한 왜곡된 원한이었다고 한다. 먼저 동료였던 남자를 살해, 이어서 점장한테 기름을 뿌리고... 불을 붙였다. 점장 몸에 붙은 불이 가게에 뿌려진 기름에 옮겨붙어 순식간에 불바다가 되었다. 가게는 전소... 사망자 9명, 중상자 19명이 발생한 대참사였다. 그의 형은 전신에 화상을 입고 이송된 병원에서 사망했는데... 미디어는 이 흉악한 범죄를 대대적으로 보도했다. 남겨진 가족에게는 그때부터 지옥의 시작이었다. 가해자 가족인 어머니와 동생을 상대로 한 집요하고 비인간적인 매스컴의 취재. 24시간 그칠 줄 모르는 장난 전화... 어머니는 결국 정신을 놓아버렸다... 매스컴은 물론 료타의 근무지까지 손을 뻗었다. 결국 그는 명예퇴직했다. 회사를 나온 료타에게 생기는 없었다. 그가 철길 건널목을 넘으려던 그 순간. 천만 다행히 다코에게 붙잡혀 목숨을 건졌으며 고문실로 끌려가게 된다.

1.1.2. 카토 준야(加藤純也)[편집]


  • 카토 준야(加藤純也)
35세이다. 1000만 엔이라는 거액의 빚이 있다. 거기다 직장에서까지 해고 당했다. 카토는 내향적인 성격으로, 여자와는 연이 없는 삶을 살았다. 이따금 고향에 돌아갈 때면 부모가 결혼을 재촉하곤 했다. 내심 초조함을 느꼈던 카토는 결혼정보회사에 가입했다. 료코라는 여자를 소개 받았는데 사실 료코는 결혼 사기단의 일원이었다. 머지않아 두 사람은 결혼을 전제로 사귀기 시작했다. 사기꾼의 능수능란한 테크닉에 혼이 쏙 빠진 카토는 여자와 교제를 이어나갔다. 교제한 지 석 달이 지나, 여자가 본성을 드러냈다. 그렇게 카토는 여자의 술수에 깜빡 속아 넘어갔다. 하지만 모아둔 돈만 가지고는 빚을 다 갚지 못해, 카토는 여자 몰래 천만 엔의 채무를 졌다. 하지만 여자는 돈을 받아챙긴 뒤 연락이 끊어졌고 결국 카토는 몇 번이나 연락을 시도했지만 여자는 감감무소식이었다. 머릿속이 혼란스러운 와중에, 놈은 가까스로 해답을 이끌어냈다. 돈 얘기는 구두로 오갔던 데다 돈을 현금으로 건넸기에 송금 기록도 남아있지 않았다. 경찰에 신고는 했지만 여자가 헤어지자고 말한 것이 걸렸다. 거기다 사기의 증거는커녕 여자를 찾는 것조차 불가능에 가까웠다. 기력을 잃은 카토는 회사를 무단결근하다가 해고당했고, 스스로 목숨을 끊을 결심을 했다. 주머니에 돌을 채워 넣고 강에 발을 내디디려 했다. 그런대 다코에게 끌려가 목숨을 건진다.

1.1.3. 키노시타 리카코(木下理香子)[편집]


  • 키노시타 리카코(木下理香子)
20살의 여대생으로, 별명은 공주님이다. 질 나쁜 호스트한테 제대로 당해서 3천만 엔 이라는 고액의 청구서를 받아 들게 된 여자이다. 그녀는 대학 생활에 만족하지 못하고 있었다. 소극적인 성격 때문에 남자친구도 못 사귀고 외로운 날들. 그러던 어느 날 리카코가 거리를 걷고 있을 때... 호객꾼에게 붙잡혔고 미처 거절하지 못했다. 하지만 막상 가보니 외로웠던 리카코에게는 천국 같은 곳이었다. 그리고 계산. 호스트 클럽 첫 방문 요금은 놀라울 정도로 저렴하다. 이렇게 여자는 잘못된 길에 발을 들이고 말았다. 아키라라는 호스트에게 호감이 생겨 어느새 일주일에 몇 번이나 아키라를 보러 가게 되었다. 하지만 아키라는 다른 마음을 품고 있었다. 그리고 며칠 후 사건이 일어났다. 그리고 아키라는 돌아와 술을 건넸다. 아키라는 특별한 샴페인을 리카코에게 먹였고 리카코는 점점 정신이 희미해진다. 그리고... 어느새 리카코는 잠들었다. 그리고 아키라는 계산서를 건넸다. 그 액수를 본 리카코는 소스라치게 놀랐다. 아키라의 핸드폰 속에는 리카코가 술을 마구마구 주문하는 모습이 찍혀있었다. 사실 이건 데이트 약물이라고 불리는 마약을 리카코가 마시는 술에다 태운뒤 마시게 하였던것이다. 그 약이 가진 효과 때문에 판단력이 흐려지고 결국 깊은 잠에 빠지게 된다. 사정하는 그녀에게 아키라는 차갑게 말했다. 호스트한테 속아서 빚을 지고 몸까지 팔게 된 지옥. 어느덧 여자는 죽을 장소를 찾아 헤매는 처지가 되었고... 어느새 어느 빌딩의 옥상에 서 있었다. 빌딩 끝에 서서 한 걸음 내딛으려고 했다. 그런대 뛰어 내리려던 그 순간 다코에 의해서 목숨을 건져서 고문실로 끌려간다.

2.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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