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사건사고/2020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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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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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대에 고려대학교에서 발생한 사건사고를 정리한 문서.

2. 2020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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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폭언 및 성희롱, 성추행 사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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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술한 의대생 성희롱 사건과는 별개의 사건이다. 한 피해자는 견디다 못해 극단적 선택까지 시도하였다고도 하며 피해자들은 1차적으로 교내 성평등 센터에 신고를 하여 해당 교수의 사과를 받고 이후 신고를 취하하였으나, 신고를 취하한 뒤에 또다시 폭언, 성희롱, 추행들이 시작되어 사건이 크게 번지게 되었다. 해당 교수는 "성희롱은 없었다"며 해명했고, 고려대학교 측은 양측을 분리한 뒤 진상조사에 착수하였다고 한다.

고려대 교수, 폭언에 상습 성추행 의혹…피해자 ‘극단적 선택’ 시도도

그러나, 제보자가 밝힌 바에 따르면 공식적 분리 조치는 시행되지 않았으며 고려대 의대는 어떠한 조치도 취하지 않았다고 한다. 의대 측은 본교의 일이라서 의대가 관여할 수 없고, 본교에서 결정이 나기 전까지는 의대 차원에서 아무런 조치를 할 수 없는 상황이라는 답변만 되풀이하고 있으며 그에 따라 피해자에 대한 보호 조치는 전무한 상황이다. 또한 제보자에 따르면, 해당 교수는 연구원들의 유전자를 동의없이 불법으로 채취하였고 그 이후 불법으로 채취한 연구원들의 유전자와 연관지어 연구원들에 대한 막말을 쏟아냈다고 한다. 현재 해당 교수의 행방은 묘연한 상황이다.

“생긴 게 딱 우울증”…고려대는 손 놓고, 교수는 어디에?

2.2. 고려대 강남 유흥업소 사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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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직교수 등 교직원 13명이 서울 강남 유흥업소에서 3년 동안 법인카드로 6,693만원을 쓴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되고 있다.

2.3. 아이스하키 동아리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발생 및 기숙사생 퇴거 논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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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코로나 검사받은 학생들에 "대중교통으로 집 가라" 논란

2020년 11월 고려대학교 아이스하키 동아리 관련 확진자가 발생했다. 확진자 중 일부가 아이스링크장과 안암학사 학생식당, 일부 강의실을 방문했던 것이 확인됨에 따라 고려대 측은 동선에 포함돼 기숙사 행정고시동에 거주하는 학생들에게 선별 검사를 받게 했다. 검사 후 자가격리 권고를 받은 학생들에게 학교 측은 오후 6시에 기숙사를 폐쇄할테니 오후 8시까지 퇴소하라는 통보를 한다. 자가격리 대상자라 대중교통도 이용하면 안 되는 학생들에게 겨우 2시간 만에 알아서 나가라고 하는 바람에 학생들 사이에서는 큰 혼란이 있었다.

이에 학교 측은 "고시동 폐쇄 및 학생들의 귀가 조치는 학교 측의 일방적 결정이 아닌 성북보건소 방역팀장과 논의하여 내린 조치"라며 "폐쇄 결정 후 퇴소까지 시간적 여유를 충분히 두지 못한 것은 학생들의 감염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함"이라고 해명했지만, 학생들은 보건소에서 자가격리 및 대중교통도 이용하면 안 된다고 안내를 받았다며 말의 앞뒤가 맞지 않음을 지적했다.

3. 2021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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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총학생회 비대위 캠퍼스간 갈등 논란 및 사이버 폭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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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총학에 왜 세종캠이 임원 맡나"…캠퍼스 간 학생 갈등 증폭
고려대 총학에 세종캠 학생이 임원?"…캠퍼스 간 갈등 증폭
“어디서 고대생 흉내야?” 세종캠 학우에 도넘은 ‘사이버 폭력’

고려대 서울캠퍼스 총학생회 비상대책위원회 임원에 세종캠퍼스 소속 학생이 임명되면서 시작된 사건이다. 자세한 내용은 고려대학교/세종캠퍼스/사건사고 항목의 해당 부분 참조.

3.2. 코인사기 사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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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단독] '코인사기' 명문대생 수사중..한때 해외도피, '현지 도박' 의혹도[촉!\]
22일 헤럴드경제의 취재를 종합하면 고려대 재학생 A씨는 수천만원 상당의 비트코인과 현금 수백만원을 편취한 혐의(사기)로 지난 1월부터 경찰의 수사를 받던 중 해외로 잠적한 의혹을 받고 있다. 해외 체류 시에도 현지 한인들에게서도 돈을 빌리고 상습 도박을 한 의혹도 받고 있다.

3.3. 배달원 갑질 폭언 논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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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8월 17일 밤 서울 마포구의 한 오피스텔 엘리베이터에서 누군가와 통화 중이던 B 씨는 마스크를 턱 밑으로 내리고 통화를 했다. 이를 본 A 씨는 “저기 죄송한데 마스크 쓰고...”라며 마스크 착용을 정중히 부탁했다. 그러나 B 씨는 “제대로 (마스크) 올리세요. 지금 감염되실 수 있으니까. 못 배운 XX가”라며 언성을 높였다. 이어 배달 중인 A 씨를 따라가며 “그러니까 그 나이 처먹고 나서 배달이나 하지 XX XX야”라며 배달원 비하 발언도 서슴지 않았다. B 씨는 분이 안 풀린 듯 배달을 마치고 돌아가는 A 씨에게 “일찍 죽겠다. 배달하다 비 오는데 차에”라고 했다. 당시 남성은 고려대의 영문명인 ‘KOREA’와 고려대를 상징하는 동물 호랑이 그림이 그려진 점퍼를 입고 있어 고려대 과잠이라는 추측이 나왔다.#, 그러나 해당 배달원이 지상파 SBS 뉴스 촬영중에 역주행한것이 알려지면서, "양쪽 말 다 들어봐야 한다." "저 사람이 진짜 고려대생은 맞나?", "주작일수도 있다" 등의 추가 여론이 나오고 있다.

3.4. 고려대학교 비대면 수업 신음 사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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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세한 내용은 고려대학교 비대면 수업 신음 사건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 2022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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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고려대학교 총학생회장 무기정학 사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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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학생회장 이규상의 전 애인이 이규상에게 성폭력을 당했음을 주장했고, 고려대학교 인권-성평등 센터에서 총학생회장으로 활동하던 이규상을 무기정학 처리한 사건이다. #

5. 2023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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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스키동아리 교통사고 사망사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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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2월 13일 오전 1시 23분경, 평창군 대관령면 용산리 회전교차로 인근 교량에서 한국대학생스키연맹 소속 스키동아리 회원 5명(남자 4명, 여자 1명)이 탄 그랜저 승용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은 뒤 불이 붙었다. 이 사고로 탑승자 5명 전원이 사망했다. 해당 동호회 회원은 동계훈련을 위해 인근 스키장을 찾은 것으로 보인다. #

5.2. 창강 조속의 가마우지 그림 분실사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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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A씨가 지난 2021년 8월 고려대 박물관에 기증 A씨는 해당 그림을 비롯한 유물을 박물관에 다수 기증했다. 이후 고려대 박물관 측은 A씨에게 기부증서를 보냈지만, 당연히 첨부됐어야 할 기증물품 목록은 보내지 않았다.

기증자 A씨는 고려대가 기증물품 목록을 기증 후 2년이 지나도록 주지 않자 직접 수소문에 나섰다. 지난 5월 학교 측으로부터 뒤늦게 받은 목록에는 조속의 그림이 아예 누락돼 있었다고 한다.

고려대 측도 작품 분실 사실을 인정하고 있다. 고려대 관계자는 “해당 작품을 잃어버린 것이 맞다”며 “관리 부실에 대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고 했다.

경찰은 지난 6월 해당 그림에 대한 도난 신고를 접수했다. 성북경찰서 관계자는 “고려대 박물관 학예사 등 관련인들에 대한 참고인 조사는 마쳤으나, 이미 시간이 많이 흘러 CCTV 자료 등 증거 확보에 어려움이 많다”며 “관련 수사를 이어갈 것”이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