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신(SCP 재단)

여러 SCP 항목들에서 등장해 짧은 코멘트를 남기는 고대의 신적 존재. 불꽃이라고도 한다. 한 이야기에서는 부서진 신의 교단의 여신 '메카네'의 스승의 스승으로 나오기도 한다. 사람들을 구해주는 등 언행을 보면 선신으로 추측된다. 언젠가 불사의 방법을 찾는 진시황 앞에 나타나 아방궁을 지어주고 여러 책들도 만들어 준 적이 있는데 진시황이 불사의 법을 물어보자 업적을 쌓으면 백성들의 마음속에서 영원히 존재할 것(...)이라고 했고 빡친 진시황은 분서갱유를 저지른다(...). 요주의 단체 '청해진'이 타고 다니는 고래인 '마가라'를 창조한 장본인. 정황상 볼테르의 소설, 캉디드의 등장인물 팡글로스가 모티브로 보인다.

부서진 신의 교단에서 숭배하는 신적 존재. 메카네, WAN[2], 복희[3] 등으로 불리며, 현재는 부서진 상태로 존재한다.

사르킥 숭배 신화에서 등장하는 신적 존재. 수하로 여섯 아르콘을 거느리며 부서진 신과 대적하는 존재로 묘사된다. 사르킥 숭배의 창시자인 이온이 얄다바오트로부터 권능을 부여 받았거나, 혹은 강제로 탈취했다고 전해진다.

알라가다 왕국의 지배자.

왕고 함께 알라가다를 좌지우지하는 존재로, 옥좌에 속박된 왕의 손발 역할을 한다. 일부 작품에서는 여섯 아르콘 중 하나이며 왕을 영생으로 유혹해 왕국을 망하게 한 것으로 묘사되기도 한다. 락 음악을 싫어한다고 한다.

방랑자의 도서관과 연관된 신적 존재. 뱀의 손의 상징은 이 존재에서 따온 것으로 추정된다. SCP-4840에선 SCP-3000과 형제 관계인 것으로 묘사된다.

주홍색과 왕을 상징하는 단어로 묘사되는 신적 존재로, 폭력성, 피, 가부장 등을 상징하는 신으로 묘사된다. 일곱 신부를 두고 있다고 하며, 다에바 문명과도 연관성이 있다는 묘사가 있다.[4]
참고로 SCP 세계관의 SCP나 등장인물들은 원본 문서에 자세한 묘사나 사진이 없을 경우 팬아트가 그리는 이의 상상에 따라 제각각인 경우가 많은데, 어째선지 주홍왕의 팬아트들은 대부분 상당히 비슷하게 생겼다.[5] 주로 전체적인 색상은 붉은색/검은색에, 왕관을 쓴 머리엔 눈이 없이 무수히 많은 이빨을 내보인 채로 활짝 웃고 있는 입과 커다란 뿔이 달렸으며, 몸통엔 여러 개의 눈이 달려 있는 모습으로 묘사된다.

요주의 단체 제2하이토스 교단과 해당 교단이 속한 종교인 오르토산의 신적 존재로, 기존에 존재하던 일곱 신들 중 여섯이 사라지고 유일하게 남은 존재다. 오르토산 종교관에 의하면 랙무루센은 또다른 우주적 존재인 보르우토이드에게서 우리 우주를 지킨다고 한다.

요주의 단체인 삼중달 구상의 수호신으로, 코르베닉의 토착성 존재이며 강력한 현실조작을 행사한다. 사람 얼굴과 턱수염을 지닌 거대한 거미로 묘사되며, 삼중달 구상은 얄라코라에게서 신의 가호, 에너지, 자원을 받는 대가로 얄라코라를 숭배함과 동시에 모든 행정 관리의 최종심급을 얄라코라에게 돌린다고 한다.

SCP-001 탄호니의 제안에서 처음 등장했던 수수께끼의 존재로 요주의 단체 "검은 여왕"과 깊이 연관되어 있다.

요주의 단체 중 하나로 현실 사이를 이동하는데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중우주 존재라고 한다.

주홍왕의 오른팔로 주홍왕이 이자벨 헬가 아나스타샤 파르바티 원더테인먼트 5에게 패한 뒤로 더는 등장하지 않고 있다.

주홍왕의 심복으로 얄다바오트의 집정관이 정복한 다중우주를 빼앗으려 침략했다가 그대로 집정관에게 발리고 뿔이 잡힌채로 주홍왕에게 끌려갔고 미지한 차원으로 추방 당하는 형벌을 맞이했다.

고대 신들의 왕[6]으로 불렸으며 SCP-2440을 포함한 여러 신들과 형제 자매 관계[7]였으나 남의 것을 매우 질투하고 탐내는 성격 때문에 사악한 존재들을 만들어 신들과 서로의 군대로 전쟁을 벌였다.[8] 그 과정에서 수많은 생명이 죽자[9] 형제 중 한명인 SCP-2440이 생명을 죽이는 것을 반대했고 수세기동안 여러 신들과 인간들이 마톨을 떠나가게 만들어 그 후 만년동안 더 싸움을 이어나갔고 결국 마톨이 패배하게 된다. 마톨은 마지막 남은 힘으로 SCP-2440를 봉인한 뒤 망각 속으로 사라졌다.[10]

지하에서 살던 신이었으나 주홍왕을 숭배하게 되어 그들의 다중우주 정복을 도왔다고 한다.

메카네와 얄다바오트를 창조한 여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