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누리/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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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비판점



1. 개요[편집]


고누리에 대한 비판 및 부정적 평가를 서술하는 문서.


2. 비판점[편집]


  • 호전적인 성향
고누리는 과거 디시인사이드에서 활발히 활동하였는데, 디시 문화의 영향을 많이 받아서인지는 몰라도 말투나 기질이 상당히 호전적이다. 생방송이나 커뮤니티 글에서도 욕설이 난무하며 본인도 이를 충분히 인지하고 있다. 고누리의 존재를 꽤 오래전부터 알고 있었다는 러끼의 언급으로는 그의 방송에 들어갈 때마다 항상 욕을 하고 있었다고 한다. 그뿐만 아니라 자신이 甲이 되는 유튜브 내에서는 자신의 심기를 건드리는 사람이 있으면 댓글로 박제해서 팬들에게 조롱당하게끔 올려놓는 행위를 서슴치 않는다.
또한 욕지거리를 하는 걸 본인은 '방역'이라고 표현하는데, 이는 딱 타 커뮤니티 유저들을 배척하려는 디씨의 방역 문화에서 비롯되었음을 알 수 있다. 디씨의 몇몇 유저들은 루리웹을 비롯한 타 인터넷 커뮤니티 유저들을 축출한답시고 전 대통령들의 얼굴에 동물 등을 기괴하게 합성한 이미지, 욱일기 등 일부러 사회적으로 거부감이 드는 내용을 올리곤 하며, 이를 '방역'이라고 표현한다. 이런 식으로 배척을 방역이라고 부르는 문화는 디씨에서밖에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디씨의 영향을 고스란히 물려받고 있다는 점은 부정할 수 없다.

  • 자기 중심적 성향
치즈 및 관련 영상[1][2] 본인의 생각을 기준점으로 삼아, 그와 반대되는 성향을 가진 사람들에 대해 공격적인 언동과 욕설로 반감을 갖게 한다. 논란 항목에 서술된 '마트 시식 코너' 논란도 결국은 본인의 생각을 기준으로 이야기(마트 시식코너 직원들의 판촉 행위는 기분 나쁘다 => 강매이다.)하다가 사회적으로 통용되는 인식과의 괴리로 비판받은 사례이다. 덧붙여 마트 강매 논란 이후에 남긴 댓글을 보면, 논란이 터진 후에도 자기 고집을 굽히지 않는 걸 보면 한 번 정해진 자기 생각을 바꾸지 않는, 대형 유튜버로서는 부적절한 사고관을 꿋꿋이 유지하고 있다.

논란 이전의 영상에서 현실의 대상을 비난하는 컨텐츠를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이러한 성향은 고누리 팬들조차 '사이버 렉카'로 느끼게 하는 데에는 충분했고, 결국 이를 지적당한 고누리가 이와 같은 영상을 올린 적도 있었다.# 해당 영상에서는 자신이 부당하거나 '그지 같은' 게 보이면[3] 영상으로 만들어야 직성으로 풀린다고 밝혔다.
결국 고누리가 그리는 영상은 일정 부분 충동적으로 만들어진다는 걸 시인하고 있는 셈인데, 문제는 이로 인해 논란이 발생해도 고누리 본인은 그것들을 대처할 역량이 안 된다는 것이다. 때문에 하술할 내로남불, 고적고가 되어 버리고는 한다. 대표적인 사례로는 영도데이(영상 도네 시스템)에 대한 비판이 있는데 실제로는 법적인 문제가 없는[4] 영상 도네이션 시스템을 제대로 알아보지 않은 채, 혹은 알고서도 일부러 저작권을 운운하며 '아~ 나도 영도데이로 남의 창작물 날로 먹을래~ㅋㅋ' 등의 표현으로 영도데이 자체와 이를 사용하는 타 스트리머들을 조롱하는 경우도 있었다. 당시 인맥을 쌓아가던 다른 스트리머들도 영도 시스템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았음을 생각하면 지양했어야 한다.

타인을 비난하기 위해 제작한 영상 혹은 발언이 후에 부메랑으로 되돌아오는 일이 굉장히 잦다. 대표적으로 고누리는 선임들에 대한 문제점을 그림으로 그려내면서 뒷담화를 했지만[5], 정작 복귀 영상에서 몇몇 스트리머들이 자기 과거를 캐고 있다는 것을 언급하며 이를 대놓고 불쾌해하고 있음을 드러냈다. 그 특정 스트리머들이 해당 과거를 캔 뒤에 폭로한 것도 아닌데, 고누리는 불만 있으면 앞에서 말하라며 으름장을 놓았다.
또한 문단 하단의 '리액션 유튜버들에 대한 논란'에 기재되어 있듯, 고누리는 남의 창작물로 자기 얼굴만 붙여서 조회수 빨아먹는 행태를 비판했으며, 아무런 법적인 문제가 없는 영상도네나 쇼케이스 중계[6]와 같은 것들을 극도로 경멸하는 것으로 타인의 창작물로 조회수를 벌려는 행위 자체에 큰 거부감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정작 본인을 뜨게 만든 '충치 만화' 애니메이션이 스토리 텔링과 그림 모두 외국의 4컷 만화에서 베껴온 작품인 것으로 드러났으며, 복귀 후 고누리 역시 타인이 만든 영상 밈에 편승하는 영상을 지속적으로 만들고 있는 상황이라,[7] 자신이 그렇게 혐오하던 빨대 꽂는 행위를 스스로 하고 있는 중이다.

현 시점에서 가장 심각하게 화두에 오르는 문제점으로, #### 적지 않은 사람들이 고누리의 영상, 소위 일침계 영상을 보고 고누리가 마치 갑의 위치에서 말하는 것 같다는 지적을 한다. 대표적인 예시로 상기한 치즈 논란만 해도 마치 치즈를 좋아하는 사람들을 싸대기 치면서 훈수를 두는 만화를 그렸는데, 이러한 부분에서 마치 고누리 본인이 자기 생각 및 취향과 다른 사람들을 갑의 위치에서 계몽시키려는 듯한 느낌을 받은 시청자들이 존재했다.

  • 위선
고누리의 특징 중 하나는 자신이 하는 행위들을 계속해서 정당화하려 한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유튜브를 그만두겠다고 선언한 뒤 1개월만에 복귀하며 '6개월의 법칙을 지켜 남들에게 잊혀질 때쯤 슬금슬금 기어나오는 것보다 1개월만에 복귀하는 것이 팬들에게 사죄하고 반성하는 행위'라는 명분을 내세웠으며, 덧글 필터링에 대해서는 팬들이 시비에 걸리거나 불편함을 느끼는 경우를 방지하기 위함, 팬 카페를 폭파한 건 팬들의 신상을 보호하기 위함, 토크 방송을 재개하는 건 소통하지 않고 만화만 올리는 것은 팬들에게서 도망치는 행위이기 때문이라는 등, 비판 받는 행위에 대해 항상 팬들을 명분으로 내세우고 있다. 그런데 당장 위 사례만 봐도 알겠지만 이를 명분으로 실천한 행위들은 모두 고누리 본인에게 있어 이점이 되는 행위들이다.
당장 1개월만에 복귀함으로써 채널을 유지할 수 있고, 여론을 통제하는 동시에 팬 카페를 폭파함으로써 추가적인 안티 발생을 억제하고[8], 소통 방송을 재개함으로써 채널의 활동폭을 늘려나갈 수 있다. 이렇게 팬들을 명분으로 내세우면 고누리는 자신이 바라는 바를 이룰 수 있음은 물론 팬들을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는 이미지 메이킹까지 동시에 진행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한편 고누리가 복귀 이후에 가장 어필하고 있는 것은 팬들에 대한 애착이다. 논란 이전에는 공공연연하게 어린 팬들을 혐오해왔지만, 논란 이후에는 콘크리트층으로 남게 된 팬들이 그 잼민이들 뿐이기 때문에 그 이후로는 평소에 보였던 잼민이를 혐오하는 태도는 더 이상 보이지 않게 되었고 오히려 잼민이들이 좋아할만한 공감툰 위주의 영상이나 신호등에 코딱지나 아파트에 묻히기 및 아파트 계단 난간에 침 뱉기, 우산 싸움 같이 딱 어린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내용의 저퀄리티 영상들만을 줄창 찍어내고 있다. 물론 자신에 대한 수많은 논란에도 불구하고 자신 곁에 있어준 팬들에게 정말로 감사함을 표하는 것일 수도 있으나, 위에 서술한 대로 자신에게 이득이 되는 특정 행위를 할 때 그 행위에 대한 명분으로 팬들을 들먹이며, 심지어 피해자 코스프레로 여론에 호소하기 위해 자신을 사랑해준 무고한 팬을 신상털이범으로 몰았다.#[9] 게다가 조금만 비판적인 댓글도 모조리 차단했는데, 이에 대해서는 '정상적인 의견 표출'이 아닌 것으로 취급하며 오히려 자신의 팬들을 안티라고 낙인을 찍어버렸고, 이런 식으로 차단을 남용해 오면서 고누리를 지지해 오던 팬들을 하나둘씩 적으로 만들어 왔다. 이처럼 고누리가 정말로 팬들에게 감사하는지는 의문이다.

고누리는 2022년 7월 군대썰 영상 업로드를 중단하면서도 간부들을 비난하는 영상은 계속 올리겠다고 밝힐 정도로 군 간부에 대한 적개심을 강하게 드러내 온 편이다. 원체 이러한 소재가 군생활을 경험한 대다수의 국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소재이기도 하고 인터넷에서 군 현역/예비역 간부들의 발언권이 작다 보니 크게 지적되는 사항은 아니지만, 상부의 지시 등 간부 나름대로의 불가피한 사정을 무시하고 당장 접하는 초급간부에게 모든 책임을 덮어씌운다는 비판이 소수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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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음식에 치즈를 넣는 게 이해가 안된다는 만화를 올렸는데 본인의 취향과 다르다고 소위 취좆을 한 영상이다. 단순히 개그소재로만 사용했다면 몰라도 영상에 나온 반대파에 대한 언동 자체가 상당히 공격적이다. 이는 1번의 '호전적인 성향'과 일맥상통하는 문제이다.[2] 이 영상에서 치즈 동영상에 관해 자기 나름대로 해명을 했지만, 여기선 사실 해명이랄 것도 없는것이, 자신은 ‘치즈로 뇌절을 한 메뉴들을 비판한 것이지 치즈를 좋아하는 사람들을 비판하지 않았는데 사람들이 너무 예민하고 과민하게 구는 것 같다’는 식으로 해명은 커녕 오히려 자신을 비판하는 이들을 예민한 이들로 취급하여 역비판했다. 그러나 기존 치즈 영상에서도 치즈로 뇌절을 하는 사람들을 비난하는 걸 넘어 볶음밥에 치즈를 넣는 삐약스에게 귀싸대기를 날리는 편집을 하거나 이런 사람들은 뇌에도 치즈 분수가 있을 것이라고 하는 등 치즈를 좋아하는 사람들을 비난하는 영상임이 명백하다.[3] 여기에서 말하는 '그지 같은 것'의 기준은 아마 위의 치즈 논란이나 마트 강매 논란과 같이 사회에서 통용되는 일반적인 기준이 아니라 자신의 생각이나 취향과 반대되는 것을 말하는 것으로 보인다.[4] 유튜브 약관상 동영상을 올리고 퍼가기(링크 공유, 플레이백)를 허용할 경우 타인이 이를 공연할 권리를 허락하는 것이라 되어 있다. 이게 싫다면 퍼가기 허용을 끄면 된다. 고누리는 2023년 1월 한 생방송에서 영상 도네이션을 비난하던 중 시청자가 "퍼가기 허용과 Shorts 샘플링 허용을 끄라"고 조언하자 "그것을 꺼버리면 유입이 사라져 채널이 망한다"며 거절한 적이 있다. 즉, 본인은 몰랐다 해도 영상 도네이션을 허용하는 법률행위를 스스로 한 것이다.[5] 전역 후 영상에서 '군생활 하며 있던 일들은 전부 만화 소재로 쓸 테니 알고 있어라. 연락하면 차단하겠다.'라고 말했다.[6] 당시 개인 채널의 쇼케이스 중계는 주최 측에서 허락한 바 있기에 따로 허락을 받지 않아도 어떠한 문제도 되지 않았다. 하지만 이 게시물에서 고누리는 아무런 근거도 없이 자신의 감정만을 쏟아내고 있다. 게임의 쇼케이스는 방송하는 게임사 입장에서 내용을 널리 전달하기 위한 게 목적이지(주최 측에서 중계를 허락한 이유가 무엇일지 생각해 보자), 조회수를 통한 수익 창출이 목적일 리는 당연히(...) 없기 때문에 고누리의 말마따나 '틀어놓기만 하고 인원 쪽쪽 빨아먹는다'고 해도 주최 측이든 시청자든 아무도 기분 나쁠 이유가 없다.[7] 특히 로리신 영상의 경우, 원본 영상을 그대로 사용했으면서 저작권 봇에 걸리지 않게 하기 위해 원 영상을 불투명하게 하고 다른 무늬로 은근슬쩍 가리는 등의 추태를 보였다.[8] 팬 카페의 경우 삭제 전, 고누리의 팬들이었던 유저들이 대거 안티로 돌아섰었기 때문에 분위기가 심란했다.[9]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고누리 던전앤파이터 및 유저 비하 논란 항목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