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고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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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최호의 2008년 한국 영화. 주연은 조승우, 신민아, 차승우.
2. 예고편[편집]
3. 시놉시스[편집]
(다음 영화 발췌)
4. 등장인물[편집]
데블스 보컬.
와일드 걸즈 리더.
주간서울 주간&팝 칼럼니스트.
- 만식 (차승우)
데블스 기타.
- 경구 (김민규)
데블스 베이스.
- 동근 (손경호)
데블스 드럼.
- 동수 (최민철)
데블스 트럼펫.
- 준엽 (홍광호)
데블스 색소폰.
5. 평가[편집]
6. 이야기거리[편집]
- 앞서 말했듯 '데블스'는 실존했던 밴드이며 극중 '와일드 걸즈'는 역시 실존했던 '와일드 캣츠'를 모델로 했다. 문제는 와일드 캣츠의 리더였던 사람이 타이거 JK의 어머니이며, 실제와는 다른 모습으로 묘사되었다며 불만을 제기했다. 관련기사
- 영화의 무대가 된 클럽 '닐바나'는 1979년 폐관했다.
- 작중 데블스 멤버들 중 색소폰 주자(작중에선 불리지 않으나, 엔딩 크레딧에서 나오는 이름은 '준엽')로 나오는 배우가 조승우와 절친한 사이인 뮤지컬 배우 홍광호이다.[2][3] 또 트럼펫 주자 동수 역을 맡은 배우는 역시 뮤지컬 배우인 최민철.[4] 재미있는 점은 두 배우 모두 현실에서는 조승우와 뮤지컬도 여러 번 함께한 사이인 반면에 작중에서는 상규(조승우)가 아닌 만식(차승우)의 밴드 출신으로 나온다. 거꾸로 당시 차승우와 같은 밴드를 하던 문샤이너스의 드러머 손경호는 데블스 결합전 조승우의 밴드 멤버로 나온다.
- 영화가 개봉된 이후 백발이 된 실제 멤버들은 데블스[5] 의 활동을 계속 이어나가기도 했다. 2009년에는 데블스 음반이 재발매되기도 했으며 이후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에도 참가했고, 2019년까지 여기저기서 공연을 이어갔다. 2020년 5월 17일, 작중 조승우의 모델이었던 데블스의 리더 김명길씨가 암투병 끝에 별세했다.#
7.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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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연기를 따로 배우거나 경험은 없지만 조승우가 차승우의 연기를 보고 본인의 연기가 매너리즘에 빠졌나 반성했다고 한다.[2] 영화 후반부 경찰서에 끌려간 데블스 멤버들이 경찰들에게 두들겨 맞으며 대마초를 피운 적 있는 다른 유명 뮤지션 동료들의 이름을 대는 장면이 있는데, 이 부분에서 홍광호의 대사가 "풍전에 건반 치는 놈이요, 광호 형이요"다(...)[3] 작중 색소폰 담당이지만 클라이막스에서 잠깐 메인보컬로 노래를 부른다. 곡명은 '그리운건 너' 아마 뮤지컬 인기 배우이기에 팬서비스 및 배우 활용 측면에서 넣은듯 하다. 마찬가지로 뮤지컬을 하지만 작중 캐릭터를 위해 락 창법을 쓰는 조승우와는 달리 홍광호는 그대로 뮤지컬 발성 스타일로 부르는데 상당히 잘한다. 당시 홍광호가 누구인지 잘 모르는 관객들은 색소폰 담당이 갑자기 뜬금없이 보컬을 하는데 하필 또 겁나 잘해서 놀라기도 했다.[4] 우연인지 아니면 조승우가 추천을 하는 것인지, 본작 외에도 조승우가 주연을 맡는 영화에는 그와 절친하다는 뮤지컬 배우들이 많이 나오곤 한다.[5] 데블스는 67년 결성된 실제의 밴드이다. 67년 리더인 김명길이 만든 4인조 앰비션스가 68년 데블스로 개명, 69년 앤젤스와 합치며 6인조가 되었다. 70년 플레이보이컵배 전국 그룹 사운드 경연대회에서 구성상, 가수왕상을 받았다. 총 4장의 앨범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