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고고(웃음을 찾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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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기타



1. 개요[편집]


2007년 6월 24일부터 동년 11월 4일까지 방영된 웃찾사의 전 코너로 김형인, 권성호, 최영수, 이종규가 출연했다. 코너 시작 음악은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테마.

웃찾사의 전성기 인기 개그맨이 였던, 네명 모두 오랜만에 웃찾사에 출연했다. 김형인과 권성호는 2005년 창피해 이후 1년 6개월만에 출연이고, 이종규는 2006년 미녀와 H.I 이후 1년 5개월만이며, 최영수는 약 3개월만에 재출연이였다.

삼국지 컨셉으로 나온 네명이 서로 자기 소개를 하는데 김형인은 유비, 이종규는 관우, 권성호는 장비, 최영수는 제갈공명[1]으로 나온다. 그렇게 서로 여러가지 드립을 뱉어놓는 식의 개그를 하는데 본인들도 인지 했는지 "웃기지도 않고, 재미도 없고" 이런 식으로 자학하는 내용의 코너이다.

김형인은 항상 이상한 드립을 자주 내뱉어서 웃음을 유발하는데 분위기를 보고 바로 "웃기지도 않고, 재미도 없고"라고 자주 내뱉으며, 이종규는 늘 그랬듯이 귀여움으로 재미를 유발하였다. 역시나 스스로 자각해서 "귀엽지도 않고, 나이만 쳐먹고"라고 말한다[2]. 권성호는 자신의 대사를 유행어[3]로 만들려는 유발을 자주 하지만, 역시 "따라하지도 않고 유행도 안되고"라고 자각하고[4], 그외에도 다른 출연진들을 디스하는데 "알고보니 내 얘기고, 내가 할 소린 아니고"라고하며 자각하기도 한다. 최영수는 거의 공기 역할이고, 대사나 하는 일도 거의 없어서 자신이 직접 아무 행동이나 시도하는데, "뭐라도 해야겠고, 하는 것도 없고"라고 외친다.

웃찾사 전성기를 이끌었던 개그맨들이 1년만에 복귀한 코너라 많은 기대를 받았었다. 하지만, 동년에 나온 인기 코너들[5]에 밀려서 인기가 그리 많이 높지는 않았다.

그러나, 동년 11월 김형인이 폭행 혐의로 입건 되면서 종영하였다.


2. 기타[편집]


최영수가 마지막으로 출연한 웃찾사 코너이다. 이 코너 이후에는 EBS 활동에 이적하였고, 최장수 생방송 어린이 프로그램 보니하니에서 오래 출연하면서 활동을 이어 나갔지만, 몇년 후 폭행 의혹 사건으로 현재는 방송계에서 은퇴하였다.[6]

출연진 중 레전드 매치까지 참가한 개그맨은 김형인 뿐이다.

현재 출연진들 거의 모두 방송계에서 은퇴했다. 김형인과 권성호는 인터넷 방송으로 이적했고, 이종규는 행사를 돌고 다니고 인터넷 방송은 따로 하지 않고 있다. 그리고, 최영수는 위에 상술한 논란으로 방송계에서 완전히 은퇴했다.[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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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갈량으로 나오기도 한다.[2] 이종규는 프로필상 1982년생으로 되어있지만, 일부 82년생 지인들이 그를 형이라고 칭하는 것을 보면, 확실히 82년생은 아니며, 공식적으로 진짜 나이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코너에서 나이가 권성호 다음으로 많다고 권성호가 인터넷 방송에서 말하기도 했다.[3] 유행어가 "그건 좀 심했다"이다.[4] 가끔 방청객 몇몇이 따라하긴 하였다.[5] 웃찾사, 퐁퐁퐁, 서울나들이, 친절한 형수씨, 회장님의 방침 등등[6] 훗날 이 사건은 무혐의로 밣혀지긴 했다.[7] 의형제나 다름없이 지낸다는 권성호의 말에 따르면 동기 개그맨 유튜브 편집장으로 일하고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