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케라우노스 V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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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한 흑사자의 용맹함처럼, 검은 케라우노스 V1
1. 개요[편집]
2021년 12월 23일에 폭스 V1, 스톰 V1과 같이 출시되는 두 번째 마비노기 테마 카트바디이며 순수 스피드 카트바디이다. 이 카트바디 역시 마비노기 콜라보레이션으로 출시되었음에도 스페셜 등급이 아닌 레어 등급으로 출시되었다.
같은 날 출시된 폭스 V1의 화제성 때문에 묻혀버렸다.
2. 국가별 획득 경로[편집]
2.1. 한국[편집]
케라우노스 V1과 마찬가지로 카트바디 단독 및 모리안 패키지[구성품]형태로 상점에 판매하며 역시나 2022년 3월 2일까지 판매했다.
PC방에 가면 PC방 전용 카트바디로 탈 수 있다.
2.2. 중국[편집]
2.3. 대만[편집]
3. 성능[편집]
작은 차체와 전면부의 높은 충돌 방어력을 위시해 주행 유틸성을 강점으로 하는 동물형 카트바디. 종합형이었던 케라우노스 V1과 달리 순수 스피드 카트바디로 출시되었다.
스피드전 기준 의외로 케라우노스 V1의 완벽한 상위호환은 아니고 서로 일장일단이 있다. 익시드 쿨타임과 기본 파츠, 게이지 충전량은 검은 케라우노스 V1이 우위에 있고, 안정성&접지력과 부스터 지속시간, 드립감은 케라우노스 V1이 더 좋다.
강점
- 높은 전면부 충돌 방어력
흑사자 머리가 높은 무게를 가지고 있어 충돌 방어력이 매우 높다. 상대방을 뒤에서 추격하고 있을 때 익시드와 함께 경합을 벌인다면 상당한 안정감을 보장해줄 수 있다. 다만 뒷면부의 몸싸움은 평범한 정도이기 때문에 선두에 있을 때에 과감하게 스탑을 하거나 몸싸움을 받아내려고 하는 행위는 신중할 필요가 있다.
- 작은 차체
차체 폭은 디지니 기준 머리보다 좁으며 앞부분도 그리 길지 않아 상당히 컴팩트하다는 느낌을 준다. 평균 헤어핀 감속이 평균 128km/h로 평범한 수준이지만 인코스 포텐셜은 그믐 산군 V1, 플라즈마 V1 등 작은 차체로 강점을 가지는 카트들보다도 더 뛰어나다.
약점
- 부족한 부스터 효율
게충 500, 부지 910이라는 상당히 낮은 수치를 보유하고 있다. 부스터 지속시간은 파츠로 보완할 수 있지만 충전량 500은 아무리 통합속도라고 하나 결코 좋은 수준은 아니며 더 높은 차량들이 여럿 존재하기 때문에 초보자들에게는 비호의 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
- 불안정한 착지 접지력
흑사자 머리의 무게가 높다는 말은 곧 무게중심이 앞에 쏠려있다는 말과 같다. 점프 시 차체의 앞부분부터 떨어지는 성향을 가지고 있어서 이 상황에서 착지할 경우 통통 튀는 경향이 있어 방향 집기가 반박자 늦어진다. 어비스 테마 트랙들처럼 극단적인 점프가 많은 곳이라면 범용성이 크게 제한되며 작은 차체와 익시드 등의 효율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할 수 있다.
- 약간 불안한 안정성
이는 조종석이 조금 높은 곳에 위치해 있는 특징에서 기인한다. 차체가 드물게 세로로 길쭉한 케이스라 무게중심이 위쪽에 깔려있어서 투드립, 반대키 탄력 등을 통해 관성을 심하게 받으면 차체가 조금 덜덜거리는 현상을 목격할 수 있다. 빌리지 운명의 다리의 연속 코너 구간이나 해적 가파른 감시탑 같은 고저차를 조금 수반한 코너에서 약점이 조금씩 드러난다.
호불호 요소
- 동물형 카트바디 외형
디자인이 심히 호불호가 갈린다. 황 9, 흰 소 X의 선례로 동물형 카트바디의 인식은 바닥을 기는 수준이기 때문에 다른 카트바디들보다 불리한 여건에서 시작했다고 보아도 된다. 카트바디 외형에 크게 구애받지 않는다면 큰 문제는 아니다.
4. 여담[편집]
- 마비노기 시나리오에서 악역인 키홀, 마하가 탑승하는 카트바디이다.[1]
- 출시 이전에 마비노기 타임어택 트랙 대결에서 선공개되었던 카트바디이다.
- 카트바디의 성능 자체보다는, 단돈 9900원에 레어 파츠를 거의 확정적으로 얻을 수 있다는 점이 주목을 받고 있다.
5.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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