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담 하겐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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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기동전사 건담 철혈의 오펀스 G 및 철혈의 오펀스-MSV에 등장하는 모빌슈트. 액제전 시기에 활약한 72기의 건담 프레임중 48호기로 세븐스타즈의 일원 중 하나이며 현재 러스탈 엘리온이 당주로 있는 엘리온 가문이 소유한 건담 프레임이다.
2. 설명[편집]
엘리온 가문이 소유한 건담 프레임 모빌슈트. 액제전에서는 초대 세븐 스타즈 중 한 명인 안젤리카 엘리온이 탑승해 싸운 기록이 남아 있다. 건담 프레임 중에서는 가벼운 기체이면서도 두 자루의 검으로 적을 힘차게 베어내고 전장을 석권했다.
현재는 엘리온 가문의 관리 아래 걀라르호른 지구 본부 빈골프 격납고에 보관돼 있다.
3. 무장[편집]
- 카타나 블레이드 : 특수한 연성 방법으로 단련된 하겐티의 메인 무장. 외형 이상의 무게와 강도를 가지고 공격 대상을 쉽게 제압한다.
- 휴지 건 : 견제와 교란, 플루마 격파에 사용된 130mm 구경의 숏 배럴 라이플.
- 접이식 차크람(가칭) : 양팔에 장착되어 있는 유선식 투척 무장. 사용시에는 팔등에서 분리 후 펼쳐져서 차크람 형태가 되며, 유선으로 연결된 채로 손으로 직접 적에게 던져서 공격하고 회수한다.
4. 기타[편집]
- 건담 프레임 중에서는 드문 여성형 체형의 모빌슈트. 파일럿이 여성의 이름인 '안젤리카'인 걸 보면 여성 파일럿의 기체인 듯하다. 참고로 여성이 탑승하는 건담 프레임은 건담 그레모리 이후로 두 번째다.
- 오랫동안 많은 의문을 자아냈던 본편의 메인 빌런 러스탈 엘리온이 속한 엘리온 가문의 건담 프레임이기도 하다. 하지만 그 여성적인 디자인 탓에 왜 러스탈이 자기 가문의 건담 프레임에 안 탔는지 알겠다는 드립이 나오기도 했다.[1] 작품 외적으로 보면 본편 종료 이후 디자인된 기체이기에 일부러 설정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디자인한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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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실 엄밀히 말해 작중 러스탈의 포지션은 어디까지나 아리안로드의 총지휘관이고 계략형 노선인 만큼 그 자신이 모빌슈트에 타고 일선에 나서지 않는 스타일이라 하겐티의 디자인은 아무래도 좋은 일이다. 줄리에타에게 양도하는 것도, 건담 프레임의 저력을 최대한 살린다는 것은 곧 아뢰야식 시스템의 탑재를 의미하는 만큼 단순히 신형 모빌슈트를 원하는 형태로 힘을 추구하기 시작한 줄리에타에게 우려의 기색을 보인 러스탈의 성향상 이것도 그다지 가능성이 높은 전개는 아니지만 이미 본편이 끝난 상황이라 무의미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