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달의 조건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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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2월 17일부터 2013년 3월 24일까지 방영됐었던 개그콘서트의 전 코너.

김재욱, 양선일, 정찬민, 곽범, 홍순목, 박소라 등이 출연하며, 황해로 스타덤에 올랐던 정찬민의 데뷔작.

"건달은 착해지면 끝이다!"라는 구호와 함께 건달학교에 들어온 건달들을 나쁜 길로 인도하려 하는데, 학생들이 나쁜 일을 한 것처럼 이야기를 하다가 사실은 착한 일을 했다는 것으로 반전을 펼치는 게 주요 내용이다.

1회에서는 김재욱이 선생님 역할, 양선일, 정찬민, 곽범, 홍순목이 건달학교 학생 역할, 박소라가 홍순목의 어머니 역할로 출연했다.

3회에서는 홍순목만 나왔지만 편집, 4회에선 홍순목의 자리에 송영길이 새로 투입되었으나, 불발되면서 종영.

• 우리가 알아야 하는 형님들 리스트 및 추가 내용물

• 2013/3/17 (일) 한국의 건달사

• 이유 : 아버지를 아버지라고 부르지 않고 형을 형이라 부르지 않아서... 홍길동의 현 직업이 6시 내고향 리포터라고 한다.
• 2013/3/24 (일) 꽃뱀탐구생활

• 이유 : 목소리를 잃어서 잡혀가도 묵비권을 행사할 수 있어서... 그런데 그거랑은 상관없이 형법 제11조 때문에 감경된다.

2. 표절 논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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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너가 방송되자마자 바로 일본 개그의 표절이라는 이야기가 돌기 시작했다. 사실 SNS나 인터넷 커뮤니티 등을 통해 몇달 전부터 이미 볼사람은 다본 COWCOW의 콩트 야쿠자 부자와 설정이나 묘사 등이 너무나도 비슷했기 때문.

개콘 측에서는 비슷해보일 수 있는 내용을 수정하고 일본 측에 표절인지를 물어볼 예정이라고 한다. 그런데 서로 친하다면서 직접 물어보면 표절이라고 답해줄까? 다만 카우카우측에서 문제 없다는 반응을 내놔 논란이 수습될지 모른다.[2] 논란이 있은 뒤 바로 다음 회차 방송에서는 김재욱이 '일본 야쿠자 카우카우가 우리를 호시탐탐 노리고 있다'고 언급하면서 간접적으로 위 표절 논란을 언급했다.

그 뒤 편집과 무편집을 반복하다가 2013년 3월 24일을 끝으로 단 한 달 만에 종영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