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대 후지 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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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기타


1. 개요[편집]


울트라맨(1966) 33화에 등장한 거대한 괴수(?).

악질우주인 메피라스 성인과학특수대후지 아키코 대원의 동생 사토루가 지구를 메피라스 성인에게 넘겨주겠다는 말을 발설하기 위해서[1] 누나인 아키코를 거대화시켜 시가지에서 날뛰게 한 것이다.

거대화 해서인지 과학특수대의 슈트가 좋아서인진 모르겠지만 권총에 맞아도 흠집 하나 나지 않았다. 하지만 계획이 잘 안 풀리자 메피라스 성인이 회수해 갔다.

사라진 곳에 우주닌자 발탄 성인이 나타났기 때문에 후지 아키코 본인이 아니라 발탄 성인이 변신한 것이란 설도 있다.


2. 기타[편집]


엄연히 말해선 괴수가 아니지만 츠부라야 공식에선 괴수로 취급해서 괴수 피규어 라인으로 피규어가 발매되기도 하고 괴수 설정집에도 실린다.

사쿠라이 히로코 씨는 이 역할을 연기하고 많이 부끄러웠다고하며, 울트라맨 맥스에 나왔을 때는 코이시카와 미즈키 역의 하세베 히토미에게 "너도 울트라맨 히로인이니까 거대화 한 번 정도는 해야지?"하고 농담처럼 얘기했다고 한다.

미녀가 거대화했다는 것 때문에 거인녀 페티시라는 이상한 장르를 일본의 많은 사람들에게 보급하여 이 장르의 시조로 꼽힌다. 대표적인 사람으로는 유명한 현대미술가 아이다 마코토가 있는데 거대 후지대원이 킹 기도라에게 능욕을 당하는 무시무시한 작품을 만들어 세계적으로 유명해졌다.[2] 추리소설가 고바야시 야스미도 거대 후지 대원이 너무 좋아서 울트라맨이란 작품에 끌렸다고하며 자신이 쓴 소설 울트라맨 F[3]에서도 거대 후지 대원이 나왔다. 메피라스 성인이 심어 놓은 거대화 유전자가 몸에 남아서 다시 거대화할 수 있게 됐으며 이렇게 된 거 강화 슈트를 입고 히어로로 활약한다는 내용. 왠지 예술가들이 좋아한다?

여담으로 사쿠라이 히로코는 울트라 Q에서 에도가와 루리코를 연기할 때는 1/8 인간이 되어 축소되기도 했다. 소인과 거인을 모두 연기한 몇 안 되는 배우.

신 울트라맨에서 화특대의 여성 대원인 아사미 히로코가 거대화하는 장면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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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메피라스 성인은 악질적인 성격인 주제에 평화적인 걸 좋아해서 누군가가 지구를 팔겠다는 말을 하거나 하는 구실이 없으면 지구 침략을 할 수 없는 상태였다.[2] 사쿠라이 히로코도 아는 것 같고 크게 충격받을 수 있는 그림이었지만 예술이라고 생각한다며 문제시하진 않았다.[3] 한국에선 잘 알려져 있지 않으나 팬 사이에서 평가가 좋으며 SF 문학상인 성운상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