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념때려잡기

덤프버전 :

분류


파일:2024개념때려잡기.png

1. 개요
2. 상세
3. 초심자를 위한 조언 및 타 문제집 병행


1. 개요[편집]


이투스 수능 수학영역 강사 정승제의 개념 커리큘럼.

시리즈로는 수학1, 수학2,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가 있다.

2. 상세[편집]


일명 개때잡이라 불리며, 정승제의 시그니쳐 강의라고 할 수 있다. 또 다른 개념강좌인 개념의 신은 내신에 초점이 맞취진 고1/2 전용강의라면[1], 개념때려잡기는 수능에 초점이 맞춰져 있으며 수능에 출제되는 수학의 기본 원리와 개념을 이해하고 예제 문제와 기출을 통해 개념을 완벽하게 체화하도록 하는 것이 목표이다. 정승제의 5단계 복습법을 통해 수학의 모든 개념을 스스로 설명할 수 있도록 하여 준킬러, 킬러 문항의 접근법을 이해하도록 하고 자체 제작 문항과 기출 문제를 수록하여 준킬러 문제, 소위 말하는 4점짜리 문제도 대비할 수 있도록 하였다. 개념 설명 부분이 다른 개념서와 달리 직관적이며 개념을 문제에 적용할 때 사용할 수 있는 간단한 팁들도 덧붙여서 나와있으며, 다양한 그림과 예시들이 적절히 수록되어 있어 상당히 높은 퀄리티와 범용성을 자랑한다. 일반적인 시중 교재와는 달리 정승제가 지향하는 수학적 사고 흐름을 바탕으로 체계적으로 설명되어 있고, 강의에서 설명하는 방식과 매우 유사하기 때문에 강의를 들은 후 스스로 책으로 복습할 때도 강의에서 들은 내용을 어렵지 않게 떠올릴 수 있다.

개때잡은 워낙 스펙트럼이 넓어 수학의 모든 난이도를 비중있게 다룬다. 3점부터 킬러 문제까지 전부 다루기 때문에 수능 수학을 위한 기본 뼈대를 단단히 세울 수 있는 강좌이며, 수학 모의고사에서 2등급 이상을 밥먹듯이 맞았던 상위권 수험생들도 이 강좌를 통해 개념을 더 튼튼히 다져 더 높은 성적을 맞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특히 취약유형 집중공략 파트는 수능에 출제되는 빈도가 높고 킬러, 준킬러 문제 소위 말하는 어려운 4점짜리 문제에 대한 몇 가지의 테마를 잡아 집중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여기서 준킬러, 킬러 문제의 접근법을 배우므로 특히 이 부분을 반복적으로 학습하고 완벽하게 체화한다면 앞으로 어려운 기출문제를 분석하고 해결할 때 큰 도움이 된다. 보다 안정된 1등급을 위해 준킬러와 킬러 문제를 확실히 잡아주는 강좌는 다음 단계인 담금질에서 다룬다.

그러나 강의만 듣고 가만히 있으면 당연히 실력이 늘지 않는 법. 강의를 듣고 개때잡 문제를 응용한 부교재인 혼자서 때려잡기를 풀며 복습을 하도록 하자. 개념때려잡기 강좌 수강에 필요한 필수 단계이자 숙제로, 강의를 제대로 이해했는지 확인하기 위해서 혼자 힘으로 반드시 풀어 보아야 한다. [2]

개때잡과 혼때잡 모두 앞서 말했듯 전반적으로 퀄리티가 높고 구성이 알차기 때문에 문과생의 경우 개때잡의 완벽한 학습만으로 1등급이 나온 사례도 적지 않으며, 열심히만 한다면 이과생은 2등급에서 1등급 언저리까지 커버가 가능하다. 물론, 수능 때까지 개때잡만 하라는 소리는 아니다.큰일 날 소리 [3] 이는 '개때잡을 완벽히 학습한 상황에서 다른 문제들을 열심히 풀었을 경우'를 의미하며 수능에서의 완벽한 1등급을 위해서는 따로 기출 문제집과 N제 등을 사서 풀어보는 편이 좋다.

정승제는 강의에서 개때잡과 혼때잡의 어느 페이지를 폈을 때, 그 문제나 개념의 모든 것을 완벽하게 설명할 수 있는 상태가 개때잡을 마스터한 상태라고 말한다. 개때잡을 완벽히 끝낸다면, 이제 기출을 풀기 위한 준비가 완성된 것이며 이때부터는 제대로 기출을 풀기만 해도 성적이 오른다고 한다. 기본적으로 개때잡 학습을 완벽히 끝내는 가장 이상적인 시기는 4월~ 5월정도이나, 5월 달까지도 못 끝낼 것 같으면 6월, 문과면 7월 달까지도 끝내라고 강조하며 "9월 달까지도 못 끝낸다면 그건 네가 공부를 하기 싫은 거다"라고 말했다.

다음은 이투스에서 가져온 개념때려잡기와 같이 동봉된 혼자서때려잡기 책에 대한 설명이다.

2024 혼자서때려잡기란?

- 개념때려잡기 강좌 수강에 필요한 필수 단계로 강의를 제대로 이해했는지 확인하기 위해서 혼자 힘으로 반드시 풀어야 하는 숙제.

- 개념때려잡기 대표문항과 연계된 최적 난이도의 문항들로 구성.

- 혼자서때려잡기의 엄선된 문제들을 접하고 스스로 해결하는 과정에서 수학 실력이 상승.


인강용 교재이기 때문에 시중의 서점에서는 구매할 수 없으며 홈페이지에서 사야한다.



3. 초심자를 위한 조언 및 타 문제집 병행[편집]


노베이스라면 일단 시작부터 하자. 처음에는 누구나 모든 것이 다 어렵다.

이 문서를 보고 있는 본인이 수학을 처음 배우는 노베이스[4]라면 사설인강 3사의 대표격 개념 강좌인 정승제의 개념의 신 혹은 개념때려잡기[5], 한석원의 생각의 질서, 현우진의 시발점 중 하나를 선택하고 기본 개념서 정독과 예제, 유제 풀이[6] 그리고 유형문제집인 쎈B를 병행하여 진도를 나가자. 수험생들 사이에서는 "쎈질(쎈+생각의질서)", "쎈발점(쎈+시발점)"으로 불리는 조합이다. 노베이스라 쎈을 풀기에 너무 어렵다면 쎈 대신 라이트쎈이나 RPM 등을 쓰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다.

초심자를 위한 강의수강 요령을 설명하자면 먼저, 수강할 강의 진도분량에 맞게 기본개념서를 정독하고, 예제와 유제를 푼다. 이를 통해 '자기가 수강할 개념의 내용이 이런 것이구나.'라는 것을 알며, 강의내용을 받아들이기 위한 토양을 만드는 것이다. 이후 해당강의를 수강하고 난 뒤 철저히 복습한다. 마지막으로, 강의에서 배운 개념을 적용하며 유형문제집과 해당 강의교재에 있는 문제를 푼다. 이후에는 꾸준히 틀린문제를 복습해 나가며 개념을 완전히 자기것으로 만들면 된다.

쎈B가 아닌 쎈을 구입한다면 B단계만 공략하고 C단계는 버리는 학생들이 많다. 수능과는 약간 거리가 있는 내신틱한 문제가 많기 때문. B단계를 막 끝냈다면 개념이 자리잡기 시작한 상태이므로 바로 C로 넘어가지 말고 차라리 C단계 정도의 난이도가 포함된 기출문제집을 돌리는 것을 추천한다. 물론 C단계 문제가 그리 많지는 않으니 한번 도전해 보아도 좋다. 자신이 노베이스라 C단계를 풀기 너무 어렵다면 선술되었듯이 쎈 B단계만 많이 넣어둔 라이트쎈을 푸는게 더 나을수도 있다. C단계를 버릴거면 쎈B[7]를 푸는 것도 나쁘지 않다.

다시 한 번 말하지만 노베이스들에게 기본개념서와 유형문제집 병행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수포자였다면 당연히 선행단계인 수능에 필요한 중학 및 고1 수학은 필수로 다 끝내고 넘어와야 한다. EBSi나 각종 사교육 사이트에 이러한 수험생들을 위한 강좌가 많으며, 특히 정승제 본인이 찍은 강좌인 '50일 수학'과 '수능에 꼭 필요한 수학' 강좌가 있으니 적극 활용하도록 하자.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10 15:20:17에 나무위키 개념때려잡기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물론 수학개념이 내신용, 수능용 따로 있지는 않은 만큼, 이 강의를 완벽히 수강한 고1/2 학생들은 고3이 되어 수능 개념강좌인 개념때려잡기를 수강할 때 훨씬 수월할 것이다.[2] 혼때잡은 개때잡에 나오는 문제와 연계된 기출+자작 문제로 구성되어 있으며, 개때잡 문제를 완벽히 풀 수 있다면 푸는데 큰 무리는 없을 것이다.[3] 특히 2022 수능 미적분 선택자의 경우 개때잡만으로는 2등급도 버거울 가능성이 높다. 우선 공통 과목부터 보면 문제 각각의 난이도는 예전에 비하면 살짝 낮아졌지만 그만큼 준킬러의 비율이 크게 늘었으며 미적분 과목 특성상 기하나 확통에 비해 난이도가 상당히 높다. 개때잡뿐만 아니라 수많은 기출과 N제를 풀어 고난도에 착실히 대비해야 제대로 된 점수를 받을 수 있을 것이다. [4] 모의고사 평균 4등급 이하, 중학교 내신 평균 C등급 이하[5] 개념의 신은 고1/2를 위한 내신 버전 개념때려잡기 강좌라고 보면 된다.[6] 수학의 정석 기본편, 수학의 바이블, 개념원리 등[7] 쎈의 B단계 문제와 유사한 문제만 모아둔 쎈 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