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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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1. 개요[편집]
개개비는 참새목 휘파람새과의 새이다. 과거에는 큰개개비의 아종으로 분류했었다.
개개비비 하고 운다 해서 개개비라고 이름 붙여졌다.
2. 생김새[편집]
17.5~18cm의 소형 조류이다. 몸윗면은 올리브 갈색으로 휘파람새와 비슷하지만 크기가 더 크고 지저귐이 다르다. 흰 눈썹선은 눈 앞쪽이 보다 선명하다. 다리는 어두운 청회색이다. 앞가슴에 뚜렷하지 않은 가는 흑갈색 줄무늬가 있다. 꼬리는 약간 길며 끝에 가는 흰 무늬가 있다.(깃의 마모에 의해 보이지 않는 경우도 많다.)
3. 서식지[편집]
아시아 지역인 한국, 일본, 중국 북부, 몽골에서 번식하고 비번식기에는 인도 지역으로 가는 여름새이다. 나그네새인 개체도 있다.
4. 생태 위치[편집]
잡식성으로, 먹이는 메뚜기, 파리, 모기 같은 곤충류 같은 동물성과 나무열매이다. 천적은 맹금류, 여우, 뱀, 인간 등이 있다. 서식지는 갈대밭이지만, 갈대밭이 줄고 하천이 오염되면서 수가 줄고 있다.
5. 기타[편집]
연구에 따르면 북유럽에서 아프리카까지 날아가는 개개비의 비행고도는 낮 평균 5,400m, 밤 평균 2,400m로 상당히 높다. 기록된 최대 비행 고도는 6,300m[1] 로 국내선 항공기의 순항고도와 근접한 수준이다. 이렇게 높은 고도로 비행하는 이유에 대한 가설로는, 비행 시 체온 상승을 방지해 기온이 낮은 높은 고도에서 비행한다는 것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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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약 20,000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