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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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생애
3. 대중매체


1. 개요[편집]


姜尙仁
(?~ 1418)

조선시대의 병조참지. 본관은 진주


2. 생애[편집]


1418년(세종 즉위년)에 병조판서 박습과 함께 상아패와 오매패를 태종에게 보고없이 세종에게 전달하자 분노한 태종은 강상인을 관노로 박습을 경상도로 유배보낸다.

심온의 옥사에 연루되어 태종은 세종의 장인 심온이 강상인과 함께 반역을 꾀하고 있다 생각하여 강상인을 다시 잡아다 국문 했는데 처음엔 강상인은 부인하였으나 압슬형을 네 차례나 받은 끝에 결국 반역을 꾀했다 자백하고 거열형으로 처형을 당하는데 이때 강상인은 나는 죄가 없는데 매를 견디지 못해 죽는다! 라는 말을 남기고 죽는다.


3. 대중매체[편집]


  •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에서는 세종, 문종실록에서 등장한다. 병조판서 박습과 함께 첫 등장한다. 그러나 박습은 강상인의 눈치만 보는 사람이였기에 실질적인 병조판서는 강상인이였다. 얼마 안있어 태종이 강상인을 불러서 “요번에 만든 상아패와 오매패는 어디서 쓰는것이냐?”라고 묻자 강상인은 “아, 그거요? 대신들을 부를때 쓰는 물건입니다.”라고하자 태종은 “그래? 그럼 내게는 필요없는 물건이구나. 주상께 전하거라.”라며 그냥 넘어간다. 세종에게 가는데 이때 세종이 상아패와 오매패를 보고는 “이건 어디에 쓰는 물건이오?”라고 세종이 질문하자 강상인은 “예, 전하! 밖에있는 장수들을 부를때 쓰는 물건입니다.”라고 답하자 세종이 “그럼 여기에 있으면 안되는 물건이군요. 태상왕 전하께 가져다 드리도록 하세요.”라고 답하며 다시 강상인에게 건네고 그 물건을 태종에게 다시 전하자 태종이 극대노 해서는 “내 군사와 관련된 일은 내가 직접 챙기겠다 하였거늘! 여봐라, 의금부를 불러라! 당장 강상인을 하옥하고 국문하도록 하라!”라며 강상인을 고문할 것을 명한다. 이 사건 하나로 강상인은 하루아침에 병조참판에서 관노로 몰락하고 박습은 경상도로 유배 보내진다. 이때 강상인이 “ㄱ, 공신인 내가 평민도 아니고 천민출신 관노라니 으허헝.”이라 하는것이 압권이다.. 이후 태종이 심온을 명으로 보내자 아무래도 강상인과 심온이 태종과 세종의 사이를 이간질 하고있다 생각해 다시 강상인 사건을 끄집어내더니 다시 강상인을 고문한다. 이 얘기를 듣자 “30년 원종공신 입니다. 제가 어찌 그런 마음을 품었겠습니까?”라며 부정했지만 유정현이 더 고문을 가했고 결국 네 차례의 압술형을 못 이긴 강상인은 관련자들을 실토했고 이때 심온도 거론되자 태종은 할 일이 다 끝났는지 강상인을 처형시키는데 마지막 유언으로 “나는 죄가 없는데 매를 견디지 못해 죽는다아!”라고 절규하고는 처형되면서 등장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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