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마리/인간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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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중 행적, 인간관계,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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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인물
* 오윤희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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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중 행적
인간관계

* 천서진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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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중 행적
인간관계 / 적대

* 심수련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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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중 행적
인간관계
헤라팰리스
* 주단태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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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중 행적
인간관계 / 적대

* 하윤철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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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중 행적
인간관계
헤라키즈
* 배로나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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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중 행적
인간관계

* 유제니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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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중 행적
인간관계

* 주석훈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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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중 행적
인간관계

* 주석경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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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중 행적
인간관계

* 하은별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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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중 행적
인간관계

* 이민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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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중 행적
인간관계
기타 인물
* 로건 리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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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중 행적
인간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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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목록
2.1. 우호하는 관계
2.2. 적대하는 관계
2.2.4. 리틀 헤라클럽 외 유제니의 청아예고 동창들
2.2.7. 오윤희 장례식장에 찾아온 기자들
2.2.8. 천서진이 매수한 기자들
2.3. 애매한 관계


1. 개요[편집]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 시리즈〉의 등장인물 강마리의 인간관계를 정리한 문서이다.


2. 목록[편집]



2.1. 우호하는 관계[편집]



2.1.1. 유제니[편집]


자신이 이 세상에서 가장 진심으로 사랑하는 소중한 딸. 다른 헤라팰리스의 사람들에 비해서 제일 정상적인 부모관계다. 다만 딸에게 지나치게 오냐오냐하면서 버릇없이 키운 것이 문제. 유제니 역시 엄마를 굉장히 잘 따르며 모녀 사이가 상당히 좋다.

시즌 2 9회에서 유제니는 엄마의 직업을 이민혁에 의해 알게 되었고, 또 따돌림을 당했음에도 불구하고 부끄러워하지 않는다고 우리끼리 비밀 만들지 말고 당당하게 살자고 격려한다.

문제는 시즌 3에서 유동필이 6년간 두바이 건설사업이 아닌 수감생활을 했던 사실을 주석경이 유제니에게 폭로해 유제니를 두려움에 떨게 했고 아예 카드에 빨간 글씨로 적어서 실기시험장에서 보여줘서 유제니의 멘탈을 완전히 박살냈고[1] 두려움을 견디다 못한 유제니가 다음날 학교에서 자살을 시도했지만 배로나가 이를 만류하며 유제니의 자살을 막아줬기에 모녀관계가 비극으로 끝날일은 없게 됐다.


2.1.2. 유동필[편집]


이 세상에서 진심으로 사랑하고, 의지할 수 있는 남편. 시즌 2까지는 교도소에서 복역 중이지만[2][3] 간수에게 꾸준히 뇌물을 찔러주며 만나는 것을 보면 부부 사이는 확실히 좋은 편이다.

물론 애초에 모녀를 위해 희생한 남편이니 당연하다.

시즌 2 마지막에 유동필이 출소하고 강마리가 민설아 사체 유기, 부동산 불법 투기로 대신 수감되었지만 그마저도 얼마 지나지 않아 가석방되어 일단 재결합했다.

시즌 3 6회에서 유동필의 언행으로 인해 사이가 크게 틀어졌다. 그렇다고 적대적으로 보기는 어려우며 주단태 관련된 문제를 잘 푼다면 다시 관계가 회복될 수 있다.[4] 또 따로 떨어져 배로나의 집에 사는 것도 유동필에게 실망했기 때문이지만 배로나를 지키기 위해 그런 것도 있기 때문이다.[5]

결국 배로나에게 감화된 유동필이 강마리에게 다시 돌아가 관계를 회복하고 주단태를 공동의 적으로 적대하게되었다.


2.1.3. 송희수[편집]


목욕탕 단골 손님들인 사모님들, 일명 삼마마 중에서 리더 격인 사람으로 이 드라마 세계관에서의 재력 순위 3위[6]인 사람이다. 예전에 송회장이 목숨을 잃을뻔할 때, 강마리가 속옷 바람으로 송회장을 업고 병원까지 뛰어가면서 무릎까지 홀라당 까진 적이 있었다. 그리고 다른 사모님들도 강마리에게 목숨을 건진 적이 있기에 다들 강마리와 사이가 굉장히 돈독하다.

특히 시즌 2 7화에서 고상아가 강마리를 함부로 대하자 송회장이 "감히 누가 진천댁을 하대해!" 라고 강마리를 지켜주는 것으로 봐서는 신뢰관계가 튼튼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하지만 민설아 시체 유기 관련으로 징역을 선고받은 강마리가 도와달라고 애원하자 빵에서 반성 좀 하고 오라는 식의 사이다를 날려주고는 유제니는 잘 돌봐주겠다는 말과 함께 깔끔하게 손절당했다. 자기 목숨을 구해준 빚은 갚았다며 관계가 끊어질 수도 있지만 완전히 연을 끊자고는 말하지 않았으니 관계를 그대로 유지할지도. 이는 강마리 본인이 스스로 처신할 문제다.

이후 애증이 있었지만 이웃이자 은인인 오윤희가 죽자, 곤경에 처한 유동필 대신 전면에 나서서 삼마마에게 도움을 호소한다. 송희수를 비롯한 삼마마 입장에서도 강마리의 과거 끔찍한 죄에 대해 실망하긴 했지만 '곤란한 상황이라면 얼마든지 도와준다'는 약속은 지키겠노라고 호언했고, 그 유일한 기회를 자신의 탐욕을 채우기 위해서가 아닌 억울하게 죽은 동생의 원을 풀어주기 위해 쓰고자 하는 강마리의 모습에 '역시 내가 사람을 잘못 본 것이 아니었다'며 흡족해하는 모습을 보이며 회사 전체를 총동원해 강마리를 돕겠다고 약조한다. 그 후 강마리를 비서로 삼으면서 본래의 관계를 다시 회복한다.


2.1.4. 변 회장, 최 회장[편집]


자신의 마리탕 고객들이자 삼마마의 일원. 강마리가 웬만한 의사들도 찾아내지 못하는 암까지 발견했다고도 하며 시즌 3에서 송희수와 함께 강마리를 크게 도와주기도 하였다.


2.1.5. 배로나[편집]


자신에게는 딸이나 다름 없는 아이이자 자신의 딸을 유일하게 지켜준 은인이자 앞으로 보호자 역할을 해줄 아이. 강마리 본인이 배로나의 대표 별명인 메로나를 지은 장본인. 중학교 시절에는 유제니와의 트러블 때문에 당연히 사이가 나빴지만 헤라팰리스에 입주한 뒤에는 로나와 별 접점은 없었다. 그래도 시즌 2 4화 이후에는 배로나에게 자신이 했던 죄를 반성을 한다. 자신의 딸이 괴롭힘 당하는 사실을 밝혀줬으며 청아예술제에서 대상을 수상하자 크게 축하해 준다. 이후 하은별주단태에 의해 중상해를 입어 병원에 입원했을때도 딸과 함께 병문안을 갔고 이후 배로나 살인미수 사건때 범인을 찾아주는 것을 보아 사이가 좋은 듯하다.

비록 오윤희가 민설아를 죽인 사실을 자수하여 민설아의 시체를 유기한 강마리가 결국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았지만 어떻게 보면 치러야할 죄값을 빨리 치른 셈. 출소 후에는 다시 한번 학폭에 휘말린 유제니를 배로나가 구해주고 악랄한 주석경이 퇴학을 당하면서 다시 한 번 오윤희와 배로나를 은인으로 보게 되었다. 또 5화에서 오윤희의 빈소에 기레기들이 들이닥치자 그들을 죄다 내쫓았다. 오윤희 살해부터 6개월이 지난 시점에서는 유동필의 사체유기 고백 이후 정이 떨어졌는지 이 참에 아예 딸과 배로나의 집에 살며 보살피고 있다. 배로나한테 미안해서 쳐다보지도 못하겠다는 것을 보면 죄책감도 어느 정도 있는 듯.

아저씨, 괜찮으세요?

(유동필 : 신경 꺼!)

아저씨, 제니 청아아트센터 상주음악가 합격한거 아시죠? 합격파티때 아저씨도 오셨으면 좋았을텐데...

(유동필 : 너는 뭘 다 그렇게 참견을 하냐?)

제니 그날 엄청 잘했거든요. (영상을 보여주며) 보세요. 궁금하셨죠? 오디션에서 진짜 예뻤는데.

제니가 항상 그랬어요. 자긴 아빠 닮았다고. 의리있는 것도 마음 약한것도

(유동필 : 그럼 딸이 아빠를 닮지. 지나가는 개를 닮겠어?)

제니 아저씨 되게 좋아해요. 자기전에 아저씨랑 같이 찍은 사진 보면서 아저씨 그리워하거든요. 무슨일인진 모르겠지만 아줌마랑 제니한테 진심으로 얘기하면 오해 풀리지 않을까요?

뭐든 말씀하세요. 제가 도와드릴게요. 그리고 술 너무 많이 드시지 마시고요.


그러다가 위 내용처럼 9회에서 유동필과의 관계를 유동필이 수감되기 전으로 되돌리는데 어느 정도 도움을 줬기에 또다시 고마워할 것이다. 그리고 10화에서 남편과 같이 배로나에게 오윤희 건에 대해 사죄를 했다. 비록 주단태의 강요가 있긴 했지만 배로나는 자기 엄마의 시체를 유기한 것과 그걸 입막음하려 자신에게 잘해 왔다는 생각에 배신감을 느껴 일시적으로 유제니 일가를 멀리하기는 했다. 근데 12화에서 유제니와 강마리가 배로나를 간병하고 하윤철이 입원해 있는 병원에 데려다 주는 장면이 나오는 걸 보면 오해를 잘 해결한 걸로 보인다.[7]

마지막회에서는 이탈리아 유학을 앞둔 을 잘 부탁한다면서 믿고 맡길 정도였다.[8]


2.1.6. 오윤희[편집]


사람 그러는 거 아니야. 그래도 미운 정, 고운 정 다 쌓인 사인데, 저렇게 딸랑 애만 두고 간 윤희 씨가 불쌍하지도 않어?

시즌 3 5화에서 강마리가 고상아한테 일갈한 대사

자신의 딸 유제니가 학교폭력을 당하고 있을 때 도와준 은인.

배로나유제니가 중학생이던 시절부터 악연으로 만나 사이가 좋지 않았고, 강마리 본인도 오윤희에게 딱히 친절한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하지만 파티 때 오윤희가 그래도 유제니 어머니하고 제일 친하다 생각했다고 하는 말에 말로는 아니다 하면서도 딱히 싫어하는 모습은 아니었고, 오윤희의 헤라팰리스 퇴출 투표 때에는 천서진과 같은 입장이긴 했지만 천서진의 눈치 때문에 억지로 찍는 분위기에 가까웠다.

시즌 2에서는 강마리가 본인의 진짜 직업을 들킨다고 나왔고, 딸 유제니가 주석훈을 제외한 리틀 헤라클럽 멤버들에게 왕따를 당하는 처지로 전락하는 와중에 오윤희가 유제니를 도왔음으로, 강마리는 오윤희 쪽에 가까워지기 시작했다. 강마리가 진실을 알게 된 순간부터 오윤희에게 예전에 있었던 일을 사과하고 제28회 청아예술제에서 배로나가 봉변을 당해 세간에 죽은 것으로 알려지자 힘들어하는 오윤희를 마리탕에서 위로해주고 진범 찾는데 조력을 하는등 언니동생 하는 사이가 되었다. 다만 10화에서 오윤희가 천수지구의 주인이라는 사실을 이규진에게 들으며 어째서 그런 사실을 숨겼는지 의아해하는 장면이 나왔고 결국 11화에서 배신감을 느끼고 이규진, 고상아 쪽으로 은근슬쩍 합세하는 모습을 보였다.[9]

그러다가 시즌 2 13화에서 오윤희가 자수해서 잡혀왔다는 소식을 듣자 괘씸하게 여기거나, 법정에서도 오윤희만 죄가 있음을 강조하는 등 완전히 사이가 틀어졌음을 보였으나 오윤희 입장에서는 심수련을 위한 자수였기 때문에 강마리를 굳이 적대하지 않을 것이다. 또 오윤희가 심수련과 화해한 상태고 오해를 잘 풀면 되며, 무엇보다도 민설아 사건은 강마리로서는 반드시 청산해야 할 업보였다.

시세를 잘 따르는 강마리는 오윤희가 소지가 되었다는 말에 바로 아부를 하는 모습을 보였다. 다른 방을 쓰고 있어서 그런지 접점은 전혀 없다.

헤라팰리스에서 다시 만난 이후엔 더 이상 잘 보일 필요가 없어서인지 대놓고 살인자라고 욕을 하다 오윤희의 위협을 받는다. 4화에서도 10조를 오윤희가 갖고 갔다는 생각에 고상아와 함께 미행을 했지만 이건 단순 관찰이었을 뿐, 아예 제거를 생각하고 있었던 주단태이규진에 비하면 훨씬 양반이었다.

그래도 또 한번 주석경에게 폭력 피해를 당한 유제니를 오윤희 모녀가 감싸주었다는 점[10], 오윤희가 하은별을 납치했다는 뉴스를 보고 오윤희가 그럴 사람이 아니라고 단언하고 사망소식을 접하고 장례식까지 찾아간 후 배로나를 안아주는 모습을 보아 아무리 악감정이 있었다해도 오윤희를 싫어하지는 않았던 모양이다. 심지어 오윤희의 장례식에 기자들이 찾아오자 기자들을 향해 방석을 휘두르면서 그들을 내쫓아버리면서 같이 지낸 시간이 적지 않아서 애증어린 관계로 남았다.

그 뒤 유동필에게서 현재 그의 처지와 오윤희의 죽음에 대한 진실을 마주하면서 심수련에게 오윤희의 억울함을 풀기 위해 주단태를 죽일 수 있게 해달라는 부탁을 한다. 하지만 심수련이 쉽사리 믿으려 하지 않자, 자신이 가진 비장의 카드를 오윤희의 억울함을 풀기 위해 쓰기로 한다.[11] 이후 배로나의 집에서 배로나를 돌봐줌으로써 오윤희에 대한 최대의 의리를 드러냈다.


2.1.7. 해연물류 직원들[편집]


송희수가 이끄는 해원물류의 직원들이다. 강마리가 오윤희의 원수를 갚아주고싶다고 하자 주단태가 차를 운전했다는 증거를 찾아주었다. 그리고 최종화에서 강마리가 송희수의 비서실장이 되면서 해연물류 직원들은 자연스럽게 강마리의 직장 동료가 되었다.


2.1.8. 하윤철[편집]


본래는 그다지 나쁜 관계는 아니었다. 하윤철이 오윤희와 함께 헤라펠리스에 다시 입성하기 위해 강마리를 매수했기 때문이다. 허나 오윤희를 배신했기 때문에 강마리가 하윤철에게 좋은 감정을 가질 리가 없었다. 그러다가 강마리가 오윤희 때문에 콩밥을 먹게 되었고, 하윤철은 범행을 시인한 것이 첫사랑친딸을 위한 것이기 때문에 강마리를 적대할 가능성은 별로 없었다.

둘 다 오윤희라는 공통점으로 엮였다. 한때 오윤희와 관계가 자신의 악행으로 악화된 적도 있었지만 자신들에게 첫 사랑이자 이웃 동생이라 애증의 관계로 남았을 뿐, 오윤희가 억울한 죽음을 당하자 둘 다 오윤희와 가장 가까운 심수련 사단에 들어가서 서로의 해묵은 감정을 자연적으로 풀었고 치매에 걸린 천서진이 배로나를 하은별로 착각하고 위협을 가하자 가장 먼저 강마리가 하윤철에게 연락했다. 그 후 중상을 입은 하윤철을 가장 먼저 발견하였다. 하윤철이 죽었기 때문에 강마리로서는 오윤희와 더불어 지켜주지 못한 미안함이 남을 것이다.


2.1.9. 심수련[편집]


강마리는 심수련과 딱히 헤라팰리스 주민인거 말고 접점은 없었다. 더군다나 강마리는 심수련을 직접적으로 적대한 적은 없다. 하지만 심수련에게는 민설아의 시신을 유기한 인물 중 하나이기에 죄를 물어야 할 대상이었고 결국 법정에 서서 징역형을 받게 되었다.

강마리가 물욕이 있어서 그렇지, 마리탕 세신사 사장으로 일할때부터 원래 근면성실하고 삼마마 비선실세로 신임을 받고 남편과 딸과 화목한 가정도 누렸다. 자신의 딸 유제니를 지켜준 배로나를 죽음의 위기에서 구한 게 심수련이었고 오윤희의 후원자인만큼 강마리 입장에서 오히려 심수련에게 감사를 느끼고 민설아 시신 유기에 대한 자신의 죄를 진심으로 반성한다면 제대로 심수련과 우호적 관계가 될 것이다. 어쨌든 둘 다 주단태라는 공동의 적을 두고있고 유동필도 주단태 때문에 누명을 쓰고 감옥에 간만큼 언젠가 심수련 사단에 합류해야 했는데, 결국 시즌 3 6회에서 오윤희의 원수를 갚기 위해 손을 잡으면서 강마리가 이젠 선역이 다 되었음을 시사했다.

시즌 3 12회에서는 심수련을 시즌 2의 오윤희를 불렀던 것처럼 동생이라 불렀는데, 예전에 비해 둘의 관계가 좋아진 걸 알 수 있다. 3년 후 배로나의 공연장에서 나애교의 모습을 한 심수련의 영혼을 볼 정도로 그녀에 대한 그리움이 컸다는 걸 알 수 있다.


2.1.10. 주석훈[편집]


고등학교 친구이자 시즌 3부터는 자신의 친아들이나 다름없다. 별다른 접점은 없지만 주석경, 하은별, 이민혁과 달리 자신의 딸을 괴롭힌 적도 없고 딸을 괴롭힌 가해자들을 두둔하지도 않았으므로 적대할 이유가 없다. 오히려 괴롭힘 당하는 유제니를 도와준 전적이 2차례나 있었다. 시즌2 4화에서 주석경이 강마리에게 대들자 주석훈이 주석경한테 격하게 화냈다. 입 다물어 주석경! 시즌3에서는 주석훈도 심수련, 로건 리, 오윤희, 배로나에 이어 강마리와 동맹관계가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유제니가 3회에서 자살할 뻔했는데 주석훈도 배로나, 하은별, 유제니가 입시비리 피해자인걸 알고 피해자들 편이 되었으니 당연히 동맹관계가 된다.


2.1.11. 로건 리/(구호동)[편집]


고등학교 체육교사로 위장했을 때 강마리 본인의 교내봉사 건으로 만난 것과 헤라클럽 폐차장 사건 외에는 접점이 없는 인물이었지만, 민설아 시신 유기 사건 때문에 시즌 2까지는 복수 대상에 포함되어 있었다. 하지만 시즌 3에서 강마리가 민설아 사건의 죄값을 치뤘고, 심수련 사단에 본격적으로 입단했고 오윤희와 사별한 배로나를 친딸처럼 잘 돌보고 있으니 사실상 우호관계다. 마지막회에서 로건 리의 죽음을 안타까워하기도 했다.


2.1.12. 민설아[편집]


시즌1 18회에서 자신도 헤라클럽 멤버들과 아이들이 했던 행동을 그대로 돌려 받았고, 아이들한테 당했던 사람이 민설아라는 걸 먼저 깨달았다. 이는 유제니도 마찬가지다.

시즌3 12회에서 헤라상을 바라보며 저 상에 피가 묻지 않았다면 아름다웠을 것이라는 의미심장 한 말을 남겼는데 강마리 역시 민설아 사건에 대해 씁쓸한 감정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해석 할 수 있다.


2.1.13. 이민혁[편집]


시즌1에서는 딸의 남자친구인거마냥 붙어다녀서 미래의 사윗감이라도 되는가 싶었는데 시즌2 초반부에서 배로나와 어울렸다는 이유만으로 딸을 악랄하게 괴롭히고 그 현장을 도촬까지 했으며 후반부에서는 자신이 세신사라는점을 이용해 또다시 딸을 집단으로 괴롭혔으니 당연히 적대할수밖에 없다. 다만 시즌3 3회 학폭위에서 딸 옆자리에 앉아있으면서 "주석경 학생에게 학교폭력을 당한 학생들은 손을 들어주세요."라는 말에 살짝 손을 들긴 했으나 이것도 꼬리 자르기를 시전했을 가능성이 있으며[12] 이민혁의 가 주단태의 사람으로 행동하는 것으로 추측되고 이민혁 또한 자연스럽게 주단태의 사람으로 행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유씨 일가는 주단태를 증오하고 사실상 심수련의 사람으로 행동하기 때문에 강마리-이민혁도 적대적 관계에서 벗어나기는 어려울수도 있으나 이민혁이 시즌3에서 갱생하는듯한 행보를 보이고 있으므로 유제니와 다시 나쁜쪽으로 엮이지만 않으면 굳이 적대할 이유는 없게된다. 오히려 우호적으로 관계가 끝났다.


2.1.14. 고상아[편집]


강마리와 가장 자주 붙어다니는 헤라클럽 멤버. 둘이 투닥거리면서도 같이 다니면서 개그씬도 자주 보여준다. 하지만, 겉으로만 친한 관계였으며 고상아는 강마리의 학력 위조를 알고 뒤에서 강마리를 씹고 다녔음이 시즌 2에서 드러났다.

게다가 강마리가 고상아의 아들이 자신의 딸을 괴롭힌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이전까지의 투닥대던 모습은 완전히 사라지고, 게다가 한 술 더 떠서, 이규진과 고상아가 유제니에게만큼은 숨기고 싶었던 자신이 세신사라는 사실을 폭로해서 굴욕을 주려는 추악한 모습[13]에 시즌 1에서 그렇게 친했던 둘의 관계는 완전히 파탄나버린 상황.

그런데 강마리가 삼마마와 사이가 좋다는 사실을 알게 된 이후부터 고상아는 강마리를 강여사님이라고 부르며 아부하려고 하는데 너무나 속내가 뻔해서 오히려 강마리에게 면박을 먹는 처지가 되었다. 그리고 이후에 천수지구 땅 투기와 관련해서 강마리가 먼저 이규진의 집에 들락거리면서 조금은 사이가 나아졌다. 심지어 교도소에서 같은 방을 쓰게 되면서 미운정이 들었는지 감옥 내에서 귀한 장조림까지 주었다.

출소 이후에도 둘이 붙어다니는 모습이 많았으며 강마리가 심수련에게 붙은 이후에도 시즌3 8화에선 여전히 좋은 케미를 보여준다. 게다가 이규진이 헤라펠리스 남자들과 룸살롱에서 노는 모습을 고상아에게 보여줬다.

하지만 이규진이 다시 주단태와 손을 잡았고, 유동필은 주단태에게 감정이 나쁘다 보니 사실상 이 둘은 사이가 나빠질 수밖에 없다.[14] 그러나 고상아가 이규진의 행각을 알게 된 뒤 강마리에게 붙어 남편을 엿먹이고 있다. 고상아 입장에서는 강마리를 우호적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청아그룹 공금 5천억을 가지고 튄 고상아가 공금횡령죄로 구속되며 사실상 인연이 끝났다. 강마리도 자기가 무슨 수로 집행유예 기간에 사고친 인간들을 구제하냐며 선을 그었고, 그 말에 바로 입을 다문다.[15]

다만 14화에서 강마리와 같이 송희수 회장을 보필하는 것을 보면[16] 결국엔 강마리가 어찌저찌 챙겨준 듯 하다.[17]


2.1.15. 왕언니[편집]


수감생활 시절 직장 상사 모시듯이 대했던 동료 수감자. "빵짱언니"라는 별명이 있다.


2.1.16. 클라크 리[편집]


유제니를 배로나와 함께 상주음악가로 임명했다.


2.2. 적대하는 관계[편집]



2.2.1. 주단태[편집]


남편 유동필이 주단태의 죄를 대신 뒤집어쓰고 감옥에 갇히는 것을 대가로 자신과 유제니를 헤라팰리스에 지내게했다. 시즌 1때부터 내심 주단태를 못마땅하게 여겼지만 그래도 무난하게 지내긴 했다. 하지만 시즌2 4회부터 주석경이 유제니를 괴롭힌 것을 계기로 본격적으로 대립하게 되었다. 주단태와 엮이는 바람에 한번 감옥에 갔다가 집행유예로 출소한 이후 주단태를 향한 혐오감이 커졌다.

아니나 다를까 주석경이 한치의 반성없이 유제니에게 유동필이 수감됐던 사실을 폭로하고 살인자로 몰아붙여 유제니의 멘탈을 완전히 박살내 서울대 실기시험을 부당하게 망치고 자살로 내몰기까지 했다. 배로나가 아니었다면 유제니가 죽을 뻔했다.

그걸로 모자라 유동필을 오윤희 살인범으로 또다시 누명을 씌우고 강마리, 유제니 모녀를 인질로 삼으려고까지 했으니 유동필이 강제로 복종하게 되버리자 남편과 별거하면서까지 주단태를 잡기 위해 혈안이 되었다. 결국 주단태가 심수련에게 살해당하면서, 자신들 가족을 괴롭혔던 주단태에게서 겨우 해방될 수 있었다.

시즌3 13회에서 주단태가 민설아를 밀어 죽이는 장면이 나왔는데 만약 진범이 정말 주단태라면 증오를 넘어 살의를 품었을 것이다.


2.2.2. 천서진[편집]


자식의 교육 및 진학 문제가 걸려있고, 천서진이 헤팰에서 심수련을 제외하면 가장 막강한 권력을 보유하고 있기에 아부하면서 달라붙긴 하지만, 사실 상당히 고깝게 보고 있다. 시즌 2에서 심수련(으로 위장한 나애교)이 죽은 뒤에도 앞에서는 아부하긴 하지만 천서진을 진짜로 따른다는 느낌은 아니다. 이는 고상아도 마찬가지.

교도소에서는 아예 천서진을 반말로 대하면서 숨김없이 깠다.[18]

천서진의 딸인 하은별도 주석경, 이민혁 등과 함께 유제니를 괴롭힌 학교폭력 주동자기 때문에 집으로 쳐들어와 마구 따지며 사과하라고 한 것을 보면, 이전처럼 고개를 숙인다는 느낌도 들지 않았고 결국 자신에게 이웃 동생이었던 오윤희를 죽인 진범인 것을 알게 되자 헤팰 이웃 주민들에게 소문으로 퍼트리거나 아예 8501호로 쳐들어가서 머리채를 잡아 추궁한 뒤 주사기로 제압하는 등 주단태 못지않게 원수로 남았다. 뿐만 아니라 배후의 삼마마 수장 송희수에게 채무불이행으로 인한 사기죄로 고소당하여 청아그룹, 청아예술재단, 개인재산, 8501호 자택[19]을 모두 잃고 빚더미까지 짊어지게 된다.[20][21]

결과론적이지만 천서진이 하은별을 입학시키려고 배로나를 불합격시키고 오윤희에게 민설아를 죽이라고 부추기지 않았어도 강마리가 민설아 사체유기에 가담할 일은 없었고 무엇보다도 천서진은 강마리에게 있어서 자신이 좋아하던 동생을 죽인 살인자이다.


2.2.3. 마두기[편집]


시즌 1에서는 의 학교 선생님 정도로만 대했지만 시즌 2에서 딸이 학교폭력을 당하는데도 방관했으니 딸바보 강마리 입장에서는 적대할 가능성이 높다. 다만 심수련에 의해 청아예고에서 해임되면서 관계가 마무리됐다. 만약 대면했다면 마두기를 줘팼을 가능성이 높았다.


2.2.4. 리틀 헤라클럽 외 유제니의 청아예고 동창들[편집]


접점은 없었지만 시즌 2에서 을 왕따시키는데 동조한 공범들. 당연히 딸바보 강마리 입장에서는 이들을 가만 두지 않을 듯.


2.2.5. 진분홍[편집]


에게 학교폭력을 한 가해자의 입주과외선생으로 접점은 적지만 시즌2 5회에서 강마리가 하은별의 집에 찾아와서 학교폭력 건으로 항의하자 진분홍이 하은별을 두둔하는 듯한 행보를 보였으므로 적대하는 것이 이상하지는 않다.

게다가 그 식고문에 쓰인 음식들이 모두 진분홍 작품이기에 진분홍이 유제니를 괴롭힐 의도가 있었다면 더더욱 혐오할 듯.[22]

시즌3에서 유제니의 서울대 입시를 망치는데 어느 정도 개입이 있었다면 사이가 좋을 수 없고, 주단태가 오윤희의 죽음에 개입되어 있다는 걸 안 이상, 진분홍의 기자회견이 구라라는 것을 어느 정도 알 수밖에 없으며, 주단태와 결탁을 한 위인인 만큼 더더욱 적대할 수밖에 없다.


2.2.6. 백준기[편집]


이쪽도 주단태의 큰 피해자니 동맹이 될 가능성이 높아졌으나 이 인간도 상당한 박쥐기질을 가진 인간말종[23]이라 적대적이며, 생체칩을 빼내려던 걸 딱 걸려 강마리에게 경고를 들었다.[24] 이후엔 로건 리가 정신과 치료를 받게 하기 위해 쫓겨나면서 마주칠 일이 없게 되었다.


2.2.7. 오윤희 장례식장에 찾아온 기자들[편집]


거짓 취재를 하려고 배로나에게 접근한 기레기들. 강마리가 이들을 보고 니들 뭐하는 놈이냐며 분노하면서 방석을 휘두르며 쫓아내는데 동참했다.


2.2.8. 천서진이 매수한 기자들[편집]


위와 마찬가지로 배로나에게 접근한 기레기들. 강마리가 이들에게 소금을 뿌리고 경호원들을 불러 쫒아냈다.


2.3. 애매한 관계[편집]



2.3.1. 주석경[편집]


원래는 유제니의 청아예고 친구이자 주단태의 딸이라는 생각으로 그럭저럭하는 사이였다. 그러나 시즌 2 4화에서 주석경이 자신의 딸을 왕따시키며 괴롭힌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주석경을 찾아가 사과하라고 혼을 냈으나 오히려 뻔뻔한 태도로 나오자 뺨을 때리는 모습이 보여질 정도로 주석경을 매우 싫어하게 되었다.[25] 또 시즌3에서 자신의 남편이 주단태의 죄를 대신 뒤집어쓰고 6년간 복역했던 사실을 약점잡아 유제니를 살인자 딸이라고 몰아붙이고[26] 서울대 입시까지 고의로 망치게 한게 주석경인걸 알았기 때문에 유동필과 강마리가 보복할게 뻔하므로 강마리-주석경은 서로 우호적일 수 없을 것이다. 게다가 전교생 앞에서 유동필이 살인자라는 이야기를 퍼트려버렸으니 더더욱.

주석경이 심수련의 의붓딸이 아닌 친딸임을 알아도 그간의 죄악을 용서할 리 만무하다. 이건 심수련이라도 자기딸이 죄값을 치르도록 강요할 것이다.[27]

아니나 다를까 시즌 3 12화에서 배로나를 간호하다가 병실에 찾아온 주석경에게 매몰찬 모습을 보였으나 이후에 주석경이 갱생한 듯한 행보를 보여 관계 개선 가능성이 생겼다.


2.3.2. 조호영[편집]


주단태의 비서지만 가족으로 협박을 해서 어쩔 수 없이 주단태를 따르는 것으로, 원래는 남편 유동필 쪽의 사람이었다. 그러나 조호영이 이 가족에게 행한 짓이 워낙 악질이라 당연히 강마리 입장에서는 조호영이 유동필을 두 번이나 배신하고 주단태 편에 붙었기에 매우 싫어할 것이며, 아예 강마리의 부탁을 받은 송희수가 주단태와 더불어 죽일 놈이라 칭한 만큼, 적대관계에 속한다. 다만 조호영 본인은 주단태가 가족을 갖고 협박을 한 만큼 유동필&강마리 가족과의 관계에선 애매한 포지션을 가지고 있지만 자포자기한 유동필과는 반대로 강마리는 주단태 못지 않게 조호영을 조질 가능성이 상당히 높지만 유동필이 말릴 가능성이 있다. 다만 조호영이 가족들 때문에 어쩔수 없이 따른다는 사실을 강마리가 알게 된다면 적대할 필요가 없어진다.

후에 조호영은 주단태를 경찰에 신고하다가 주단태에게 살해당했는데 아마 이 사실을 뉴스를 통해 알았을 것이다.


2.3.3. 하은별[편집]


하은별 역시 주석경처럼 딸의 헤라팰리스 및 청아예고 친구 정도로 생각하는 데다가 그 이상 그 이하의 사이도 아니었다. 하지만 시즌 2 4화에서 하은별도 자신의 딸을 괴롭힌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이민혁과 함께 제대로 노하며 "니들이 사람이냐"고 욕을 퍼부었다. 다만 하은별도 어린 나이에 천서진, 진분홍에게 정신적인 학대를 당했고 자신의 후원자인 송희수 회장에 의해 천서진이 망하고 빚에 시달리자 천서진보다 하윤철의 자식으로 본다면 나름 측은하게 여길 듯 하다.


2.3.4. 이규진[편집]


고상아의 남편으로 서로 원만한 사이였고 농담도 자주 주고 받는 사이였다. 게다가 시즌 2 초반에는 술 먹고 둘이 키스까지 한 사이였으나 유제니의 학교폭력이 알려지고 이규진이 유제니에게 자신의 직업을 알리겠다고 말한 이후부터는 완전히 적대관계가 되었고 그 후로는 그냥 개자식으로밖에 취급을 안하게 되었으며 이규진은 빡친 강마리에게 2번이나 쳐맞았다. 그런데 이후 천수지구 재개발 관련해서 강마리가 은근슬쩍 이규진의 집에 왕래하면서 사이가 조금은 괜찮아졌다.

하지만 이규진이 다시 주단태와 손을 잡았고, 유동필은 주단태에게 감정이 나쁘다 보니 사실상 이 둘은 사이가 나빠질 수밖에 없다.

이후 이 둘이서 공금횡령죄로 구속되는 자폭을 하며 사실상 인연이 끝난 것이나 다름없다. 강마리 본인도 집행유예에 사고친 인간들을 내가 무슨 수로 돕냐며 선을 그었고, 고상아와 이규진도 이게 맞는 말이라 차마 더 뭐라 하지도 못했다.


2.3.5. 김미숙[편집]


남편이 교도소에 갔다온 이유가 이 사람을 죽였다는 누명 때문이다. 진범 주단태가 헤라펠리스에 살게 해주겠다는 조건과 조직에서 빼내준 보답으로 죄를 대신 뒤집어 쓰게 된 것.

만약 이 여자가 주단태를 협박하지 않았더라면, 자신과 남편이 감옥에 가는 일도 없었을 것이다.


2.3.6. 김미자[편집]


배로나의 의붓할머니. 당시 강마리가 오윤희와 사이가 좋지 않았던 것과는 별개로 오윤희의 속사정을 듣고 오윤희에게 동정심을 느꼈다.

[1] 당연히 유제니 다음 순서를 주석경으로 지정한것도 주단태의 작품이었다.[2] 복역 사유는 처자식이 헤팰에 입주하는 조건으로 주단태를 대신해 수감되는 거였다.[3] 유제니가 알면 충격을 받거나, 아니면 누명을 씌운 주단태가 출소할 때까지 유제니에게 사실을 알리지 못하도록 조치시켰을 가능성이 높다. 때문에 유제니는 아빠가 두바이에서 건설 사업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4] 이혼 직전이기 하지만 강제이혼은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사이가 아무리 안 좋아져도 잉꼬부부니까. 전에는 이혼 소송 직전이라고는 하지만 이혼 서류를 유동필에게 넘긴 걸 보면 강제이혼은 아니더라도 합의이혼은 생각하는 듯 하다. 하지만 결국 이혼까지는 안갈 것으로 보인다.[5] 유동필 가족의 경우 주단태의 죄를 뒤집어 쓰는 댓가로 헤라펠리스 4503호에 입주할 수 있었으나 그 대신 주단태 일당들의 감시를 받게 되었다. 이런 상황에서 만일 혼자 사는 배로나가 걱정되어 4503호에 들어와 살게 한다면 배로나가 주단태 일당들의 감시망에 들어와 위험해질 수 있다.[6] 1위는 로건 리의 아버지인 제임스 리, 2위는 개인 재산 일부만 10조인 로건 리이다. 즉 한국에서만 치면 작중에서 나오지 않은 한국인을 제외하면 1위나 다름없다.[7] 이미 11회 미방영분에서 이 때문에 죄책감을 느끼는 유제니에게 네 잘못이 아니고, 너희 아빠는 죗값을 치르고 있고 이런 일로 친구 사이가 틀어지는 일은 없어야 한다고 했다.[8] 배로나가 줄리아드 조기 졸업 이후 이탈리아에서 활동한다고 했다. 그리고 유제니도 배로나처럼 청아아트센터 상주음악가 오디션 합격으로 이태리 유학 특혜를 받았다. 배로나는 이미 대학교를 졸업했기에 아마 이태리에 있는 대학원을 다닐 것으로 예상되고 유제니는 한국에 있는 대학을 다니다가 편입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 음악계는 대학원 석사 및 박사까지 학위를 취득하는 사람이 많고 한예종의 경우 예술사(4년) 과정 졸업 후에 예술전문사 과정(2년 또는 3년)까지 거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배로나와 유제니도 취득 가능한 최고의 학위까지 받을 가능성이 높다. 이건 주석훈도 마찬가지일 것이다.[9] 다만 이건 오윤희가 강마리도 천수지구 경매에 참여한다는 건 몰랐던 걸로 보인다. 또한 알고 있었더라도 애초에 오윤희랑 로건 리의 목적은 주단태 회장의 돈을 경매를 통해 최대한 비싸게 받아내려는 목적이었기에 강마리가 경매에서 지면 얻는 건 없지만 그렇다고 잃는 것도 없었기에 굳이 말을 안했던 걸 수도 있다. 거기에 강마리는 재산을 잃진 않았기 때문에 딱히 손해볼 건 없다.[10] 이때 강마리는 이미 "주단태 이 개새끼! 난 더 이상은 못 참아! 내 이 개자식 목 따버리고 다시 감방 간다 내가!"라고 치를 떨고 눈이 돌아간 상태라 오윤희가 말리지 않았으면 정말로 일을 낼 분위기였다.[11] 삼마마가 이전에 자신의 부탁을 하나 들어주기로 약속했는데, 오윤희의 죽음에 대한 조사를 부탁한다. 다만 천서진이 진범이라는 사실은 밝혀내지 못했기 때문에 성과는 반만 있었고, 그나마 이번 일로 심수련의 호의를 사 동맹이 되고 심수련과 삼마마의 커넥션을 만들어준 것과 다시금 삼마마들의 신뢰를 얻은 것이 강마리에게는 최고의 이득이었다. 그후 천서진이 진범이라는 사실은 11화에서 알았다.[12] 정확히 말하면 손을 든 사람들 중 배로나, 유제니를 제외한 다수의 학생들이 꼬리 자르기를 했을 가능성이 있다.[13] 그나마 오윤희가 빠르게 눈치채고 막아줘서 유제니에게 들키는 일은 없었다.[14] 물론 8화를 기점으로 둘의 사이가 흐트러지고 있기에 아직까진 미지수.[15] 그래도 그간 이규진 부부와 미운정 고운정이 쌓였는지 이민혁이 군대를 간다는 걸 알고는 이들에게 알려주러 온다. 이규진네 펜트하우스를 심수련이 시세 잘 쳐서 사준 건 덤이고.[16] 드라마에 실제로 나온 장면은 아니지만 이 장면을 촬영하던 짤이 돌았던 적이 있었다.[17] 배로나 귀국기념 독창회를 보러 심운아트센터에 온 이민혁이 군복차림으로 군대에서 사온 물건을 강마리에게 선물하며 저희 엄마 잘 챙겨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인사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걸로 보아 고상아가 출소하면서 강마리가 나름 신경써준 걸로 보인다.[18] 여기서 모르는 사람들이 많은데, 사실 강마리가 천서진보다 나이가 2살 더 많다. 참고로, 강마리는 1976년생, 천서진은 1978년생.[19] 사채업자 이창하 일당만 들이닥친것으로 볼때 압류집행은 이창하 쪽에서 한것으로 보인다.[20] 주단태의 채무 6000억원(펜트하우스 담보 1000억원과 천수지구 27번지 담보 5000억원)이었는데 천서진이 자신도 모르는 연대보증으로 인해 그 채무를 고스란히 떠안았기 때문이다. 검사는 차용증의 연대보증인 부분에 천서진이 적혀 있는 걸 보고 천서진도 실상은 주단태와 한패요 주단태가 빚을 안 갚고 도망하자 천서진이 주단태를 도피시킨 거라 생각한 모양이다. 물론 당시 주단태는 심수련 사단 덕에 일본 정신병원에 갇힌 상태였던 데다 이들을 확실히 몰락시키기 위해 심수련은 이들을 상대로 가정법원에 채무회피를 위해 이들이 위장이혼하려 한다는 취지로 진정까지 내 협의이혼도 못하게 만들었다.[21] 취조하던 검사가 이런 사실을 알려줬는데 정작 천서진은 정신 혼미가 와서 그말을 듣지 못했다.[22] 그걸 알았다면 강마리는 진분홍을 가만 안 두었을 것이다. 다만, 둘의 무력 차이를 생각했을 때 강마리가 나섰더라면 진분홍은 강마리의 손에 죽었을 수도 있다.[23] 물론 백준기가 아무리 인성이 개판이라도 살인을 저지른 주단태천서진에 비하면 양반이다.[24] 무려 백준기의 칼을 빼앗아다 역으로 내 이럴 줄 알았다며 생체칩 말고도 보는 눈이 사방에 깔렸다고 협박한 뒤 칼을 멀찍이 떨어진 벽 쪽으로 던져 다트를 시전한다.[25] 천하의 주단태 앞에서 주석경을 죽여버릴 수 있다는 말을 할 정도로 증오심이 극에 달했다.[26] 살인자 딸 만드는게 취미인지 시즌2에서도 배로나를 살인자딸이라고 했다. 정작 주석경은 이들보다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 않는 악질 살인자인 주단태의 딸이다.[27] 가뜩이나 오윤희의 죽음을 부른 원인을 제공한 인물인걸 알면 강마리는 더더욱 주석경을 용서하지 못할 것이다. 주석경이 용서해달라고 빌어도 적대관계가 계속 이어질수도 있는 상황이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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