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 건담/모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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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갓 건담의 모형화를 정리한 문서. 후반 주역기이지만 보통 G건담의 얼굴마담처럼 자주 나오고, 샤이닝 건담보다 먼저 모형화되거나, 그냥 샤이닝은 건너뛰고 갓 건담만 나오는 등급도 있다. PG를 제외한 메이저 등급에 올라인업되었다.

갓건담 역시 격투 기체인 만큼 중요한 점이자 사실상 핵심은 가동성, 또한 갓핑거의 동봉라고 할수 있다. 또한 후광 이펙트 파츠 역시 로봇혼, 하이레졸, RG 등에서 나오는 등, 꽤나 비중이 있는 편이다.


2. 건프라[편집]



2.1. 무등급[편집]


박스아트

파일:구판-1/144_갓건담_박스아트.jpg


파일:구판-1/144_갓건담-하이퍼모드_박스아트.png

상품구분
갓 건담
하이퍼 모드
스케일
1/144
발매
1994년 9월
1995년 5월
가격
500엔
700엔
링크
제품 페이지

리뷰

국내
[include(틀:달롱넷 건프라 리뷰 표시)] [include(틀:건담홀릭 건프라 리뷰 표시)]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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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 가조립만으로도 어느 정도 색분할을 갖추고 있다. 하지만, 일부 포인트가 씰로도 제공되지 않아 완벽한 색재현은 도색이 필요하다.

프로포션은 전체적으로 다소 짧은 편이라 샤프한 느낌보다는 굵직하다. 통짜 파츠이지만 갓 핑거 재현용 손 파츠도 부속되어 있다.

이후 이 킷을 기반으로 골드 멕기가 적용된 하이퍼 모드도 발매되었다. 모든 파츠에 골드 멕기가 적용되었음에도 200엔밖에 인상되지 않아 저렴하게 코팅 킷을 구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다만, 그 가격만큼의 코팅 품질인지 코팅의 균일도가 썩 좋은 편은 아니다.


2.2. HG[편집]



2.2.1. HG[편집]


박스아트

파일:구판-HG-1/100_갓건담_박스아트.jpg


파일:HG 1/100 갓 건담 하이퍼 모드.jpg

상품구분
갓 건담
하이퍼 모드
브랜드
High Grade
스케일
1/100
발매
1994년 10월
1995년 5월
가격
1,500엔
1,800엔
링크
제품 페이지

리뷰

국내
[include(틀:달롱넷 건프라 리뷰 표시)]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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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4 킷에 비해 부족한 색분할이 어느정도 해결되었고 프로포션도 MG와 비교해도 꽤 준수하다. 얼굴도 1/144 킷에 비해 원작에 가깝게 강한 인상을 주고 있다. 1/144와 달리 갓 핑거 재현용 손 파츠가 클리어 오렌지로 사출되었고, 교체식이자만 하이퍼 모드 또한 재현되었다. 가동성도 그 당시 기준으로 수준급이다.

1/144와 마찬가지로 골드 멕기가 적용된 하이퍼 모드가 발매되었으며, 폴리캡을 제외한 모든 런너에 적용되었다. 가격도 300엔밖에 인상되지 않았고, 1/100 스케일로 인해 효과가 더 좋은 편이다. 다만, 코팅 품질은 전반적으로 균일도가 떨어지는 편이다.


2.2.2. HG-Ex[편집]



파일:구판-HG-Ex-1/60_갓건담_박스아트.jpg

브랜드
High Grade Ex
스케일
1/60
발매
1994년 10월
가격
3,000엔
링크
제품 페이지
리뷰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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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킷들과 달리 "Hyper Full Action HG-Ex"라는 명칭으로 발매되었다. 커진 스케일과 함께 색분할도 조금 더 좋아졌지만, 여전히 검은색 라인에는 씰이 사용되고 있다. LED 기믹이 탑재되었는데, 흉부에 LED 유닛을 장착하여 발광할 수 있다. 하이퍼 모드 재현도 당연히 가능하다. 전반적으로 1/100에 비해 기믹이 더 탑재되었고, 가동성도 조금 더 좋아졌다. 1/144나 HG 1/100과 달리 골드 멕기가 적용된 하이퍼 모드는 발매되지 않았다.참고로 발광 기믹에 쓰는 전지는 당시 카메라같은데 쓰이는 규격 사이즈였다.

참고로 이 킷은 카와구치 명인이 가장 기억에 남는 킷이라고 밝힌 물건이다.


2.2.3. HGFC[편집]



파일:HGFC_갓건담_박스아트.jpg

브랜드
High Grade Future Century
스케일
1/144
발매
2010년 5월 19일
가격
1,800엔
링크
제품 페이지
리뷰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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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HGFC라는 카테고리에 신규 조형의 HG로 발매되었다. 품질은 2010년대 수준에 맞게 준수하지만, 프로포션이 이상하다는 의견이 많다. 목 부분이 폴리캡이 아니라 상체에 아예 붙어있어서 머리를 아래로 숙이는게 어렵고[1] 허벅지의 비율이 이전 HG 1/100이나 1/60 보다 짧아 구형 킷보다도 이상한 프로포션이 되어버렸다.[2][3] 게다가 가동성도 최신 HG치고는 뒤떨어져 기존 HGUC 정도의 가동성으로 어중간한 편이다. 이후 똑같이 HGFC로 나온 샤이닝 건담이나 마스터 건담은 최신 HG에 걸맞게 거의 MG급의 가동성을 지니고 있어 더욱 비교가 된다. 주의할 점은 코어랜더와 가슴 부분을 자주 분해할 경우 접히는 부분이 닳아서 하이퍼 모드 기믹 재현이 힘들어진다.[4][5] 제품명은 G 건담으로 되어 있는데, 아마도 북미권 수출을 염두에 두면서 내수(일본) 시장도 고려해서 절충한 것으로 보인다[6].


2.2.3.1. HGFC 한정판[편집]

파일:HGFC 갓 건담 VS 마스터 건담 유파 동방불패 하이퍼 모드 세트 박스아트.jpg
HGFC 갓 건담과 마스터 건담의 합본으로, 폴리캡을 제외한 모든 런너에 골드 멕기가 적용되었다. 폴리캡도 어색하지 않도록 골드 컬러로 사출되었다. 다만, 풍운재기는 포함되지 않았다.


2.3. MG[편집]


박스아트

파일:MG_갓건담_박스아트.jpg


파일:MG_갓건담-하이퍼모드_박스아트.jpg

상품구분
갓 건담
하이퍼 모드
브랜드
Master Grade
스케일
1/100
발매
2001년 11월
2003년 9월
가격
2,500엔
4,500엔
링크
제품 페이지
제품 페이지
리뷰

국내
[include(틀:달롱넷 건프라 리뷰 표시)] [include(틀:건담홀릭 건프라 리뷰 표시)]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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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이전까지 우주세기 기체들만 MG화되다가, 드디어 비우주세기 기체로 첫 MG화되었다. 기존 MG 킷과 달리 'Fighting Action'이라는 명칭 아래 액션 프레임이 적용되었다. 그래서 가동성은 상당히 뛰어난 편이지만, 프레임의 디테일은 상당히 떨어진다. 이후 발매되는 G 건담 시리즈 MG 킷에도 동일하게 적용된다[7]. MG SEED 시리즈가 나오기 전까진 가장 가동성이 좋은 킷이라 종종 다른 기체의 개조용으로 쓰이곤 했다. 다만 관절은 나사로 조이고 조립하는 방식이라 너무 세게 조이면 관절의 무리가 생기니 주의하는게 좋고,어깨 장갑도 여타 건프라와는 다르게 어깨 위에 조인트를 끼우는 방식이라 부러질 염려가 있어 조심해서 관리해야한다.

  • 하이퍼 모드
골드 멕기가 적용된 특별판이 발매되었다. 구판에서 보였던 하이퍼 모드 킷들과 동일 노선이다. 다만, 코팅 품질은 훨씬 좋아졌다. 1/20 스케일의 도몬 캿슈 피규어도 형광 느낌의 주황색으로 변경된 소소한 차이점도 있다. 아쉬운 점으로는, 비슷한 시기에 발매된 마스터 건담은 언더게이트가 적용되어 같은 하이퍼 모드임에도 깔끔한 반면에 갓 건담은 게이트 자국이 쉽게 눈에 띈다. 일반 모형점에서도 판매되는 특별판이지만, 재생산이 거의 되지 않아 구하기가 어려운 편이다.

그밖에 2002년 전격 하비 매거진에서 부록으로 갓 건담 이펙트 파츠와 건담 얼굴에 도몬 얼굴이 붙은 파츠가 나왔었다. 단점은 이펙트 파츠에 맞춘 제품이라 런너 전부가 클리어 오렌지 사출이라는 정도.

발광 유닛도 발매되었는데 갓 핑거와 석파천경권 으로 각각 나왔다.

후술할 하이 레졸루션 모델이 발매되긴 했지만, 상당한 리파인과 고가에 거부감을 느끼는 일부 팬들은 Ver.2.0을 바라는 의견도 내비치고 있다.


2.3.1. MG 한정판[편집]


투명 클리어로 사출된 F런너(어깨 아머, 무릎 및 무릎 아래의 장갑, 팔뚝 및 손목, 날개 등) 1장이 추가로 동봉되었다.


2.4. RG[편집]



파일:RG 갓 건담 박스아트.jpg

브랜드
Real Grade
스케일
1/144
발매
2022년 8월 13일[8]
가격
3,500엔
링크
제품 페이지 샘플
리뷰

국내
[include(틀:달롱넷 건프라 리뷰 표시)] [include(틀:건담홀릭 건프라 리뷰 표시)]

해외
#1 #2 #3

2021년 11월 18일, Hobby Next Phase 2021 Autumn에서 발표되었다. 박스아트의 오른편은 차렷 자세가 아닌 특유의 팔짱 낀 자세가 그려져 있다. 일본에서는 오본을 앞두고 선출하되었으며 한국은 1주일 밀린 2022년 8월 20일에 정식 입고 됐다.

가격은 3,500엔으로, 2,500엔인 MG의 가격을 넘어섰다. 이는 발매 시기 간에 21년만큼 시간 차이가 있어 50% 가량의 물가 상승에 영향을 받은 것이다. 여러모로 최고의 갓 건담이 RG일지는 몰라도 타 제품군들 또한 구입 메리트가 여전히 남아있다[9].

역대 갓 건담 모형을 통틀어서 디테일, 가동성 등 여러방면에서 가장 뛰어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디테일은 하이엔드 브랜드인 HiRM에서 많은 참조를 받았으며 가동성은 건프라 중에서도 역대급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뛰어나다. 정확히 말하자면 킷의 기본 베이스는 유달리 특별할 것은 없으나, 여러 기믹들로 살을 붙여나가며 결과적으로 어떤 포즈든 소화해낼 수 있게 되었다. 이미 웹 상에서는 RG 하이뉴의 격투 자세를 넘어 바키의 트리케라톱스 권, 요가, 비보잉, 안방 마님 자세, 양아치식 앉는 법 등 한계가 보이지 않는 포즈샷의 연속으로 차고 넘치는 액션 피규어급 건프라 중에서도 정점을 찍고 있다. 관절 고정도 발군이라 한 발도 아닌 한 팔로 곧게 서있을 수 있으며 HG 노벨 건담은 물론 자기보다도 더 큰 S.H.Figuarts 토카이 테이오를 거뜬히 공주님 안기 해줄 수 있을 정도다. 무게 중심이 무너지지 않고 접지하는 건 덤.

해당 제품에 들어간 다양한 가동 기믹들은 아래와 같다. 머리는 2중 볼관절과 축관절로 어디로든 크게 뽑을 수 있는 기믹이 탑재되었다. 어깨에는 연장 기믹이 있어 팔을 모으거나 길게 늘려줄 수 있다. 거기에 몸과 어깨가 볼관절 체결로 살짝 뽑히며 크게 가동한다. 하박에는 롤가동과 안쪽으로 굽는 손목 가동이 존재. 게다가 당수 손의 경우 안팎으로 180도 꺾을 수 있다. 허리는 흉부 볼관절로 적지만 자연스럽게 어디로든 꺾이며 허리 중간에 옆구리 가동을 해주는 축관절이 있다. 그러나 핵심은 골반 쪽의 허리 관절로, 아예 블럭처럼 뽑혀나와 뒤로 크게 굽혀지며 그 상태로 앞으로도 완전히 굽힐 수 있고 좌우 가동까지 겸비한다. 이로써 전방위로 45도씩은 굽혀지는 가공할만한 허리 가동성을 보여준다. 고관절은 기본적으로 잘 올라가는데 인출 기믹까지 있어 사용 시 스스럼 없이 위로 올라간다. 사이드 스커트는 리어 스커트에 연결되어 다리를 벌릴 때 방해되지 않는다. 게다가 발목 관절도 상당수 늘어나 더블오 계열과 같은 90도 발목 꺾기도 되고 앞뒤로도 상당히 가동한다. 그 외 코어 랜더의 날개 뿌리가 축관절 2개로 상당 범위 움직인다.

그에 걸맞게 디자인까지 휼륭하다. 설정화에 기반하여 살짝 두껍게 하고 디테일을 추가하였다. HiRM과 그 원론인 FIX FIGURATION의 영향력이 보이는데, 다만 HiRM에 비하여 자극적인 리파인은 많이 줄어들었다. 건틀릿이나 발처럼 대놓고 HiRM에서 따온 부분도 다소 열화이식된 느낌이므로, 크기와 맞물려 비주얼면에서는 약간 밀리는 느낌이다. 물론 호불호의 소지가 적은 보편적인 디자인이라 더 그렇기도 하다. 더욱이 프레임 디자인 면에서는 RG를 따라올 제품이 없다.

부속품은 오른손 갓 핑거 및 양손 석파천경권 재현용 손 파츠가 메탈릭 성형으로 들어간다.[10] 또한 일륜 이펙트 파츠가 부속된다. PET 재질로 사출되며 크기가 소, 중, 대로 나뉘어 계단식으로 배치된다. 입체감과 그라데이션을 살린 구성이며 이펙트 자체의 크기 또한 본체 수준으로 거대하다. 빔 사벨용 빔 파츠는 HG 백만식과 동일 파츠로 사출색만 바뀌었다.

제작 과정에서 주의할 부분으로는 얼굴 조립 시 E1 런너 4,5번 파츠에 눈 밑 흰색 부분이 게이트로 오해하기 쉬운 부분으로 보인다.# 잘라냈을 경우 인상이 크게 달라지는 만큼 해당 파츠는 런너에서 잘라낼 때 신경써야 할 것으로 보인다.

공개된 조립 설명서를 살펴보면 외장 파츠의 대다수가 언더게이트로 사출되어 추후 명경지수(또는 골드 코팅) 발매를 염두에 둔 것으로 보인다. 또한 샘플 자세 중 OP 영상의 마스터 아시아가 잡았던 자세가 있어서 마스터 건담의 RG화를 원하는 팬들이 늘어나고 있다.

되팔이 현상에 대해 일본 현지에선 발매일을 연기한 만큼 초대량의 물량을 공급해서, RG 하이뉴 건담 되팔이 때를 반면교사 삼아 되팔이들에게 제대로 빅엿을 선사하였다.되팔렘들...

RG 갓건담 발매일 발표 → 되팔렘(전매상)들이 이전처럼 들러붙을 것을 예상 → 발매일 연기 → 대량생산 개시 → 대부분의 모형점에서는 1인 1개 한정판매 걸고, 반다이 쪽에서도 미리 엄청난 물량을 준비해서, 어지간하면 손에 넣을 수 있을 정도로 찍어냄. → 이로 인해 정가 이상의 되팔렘 물건은 안팔리게 됨 → 정가는 3,850엔이지만, 실제 판매가격은 세금 포함 3,080엔 + 포인트(대부분 10%, 300엔 상당)[11]

→ 따라서 되팔이들은 울며 겨자먹기로 정가보다 싼 가격에 팔게됨.

출처

다만 이는 어디까지나 일본에 한정된 이야기로 국내 사정은 전혀 다르다. 발매날 전후로 물량을 확보한 샵들이 빠르게 되팔이를 시작했는데 하나 같이 몇 천 원은 기본이고 만 원 단위씩 올려받으며 두 배 가까이 되는 가격에 판매하고 있으며, 중고 거래 쪽에선 최소 5만 원부터가 거래가로 형성돼 있으며 인기 없는 품목들에 끼워 파는 등, 하이뉴 때보다 오히려 더 심한 양상도 보이고 있다. 다만, 하이뉴는 인기에 편승해 아직까지도 중고 거래, 공식이 아닌 샵에선 가격 올려치기를 하고 있으나, 갓건담의 경우엔 초기 물량 부족+인기품목에 비례한 가격 올려치기이므로 추후 가격이 안정될지는 두고 봐야 할 일이다.

11월 기준으로 아직까지는 되팔이, 프리미엄 판매가 현재 진행형이다. 중고거래도 일부 양심 있는 판매자들을 빼고 최소 5만 원부터 시작하며 네이버 쇼핑몰 등에선 6만 원대, 심지어는 가격은 싸게 설정해 놓고 해외 배송으로 돌려 배송비를 많이 받는 등. 당분간은 가격이 안정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2023년 6월 중순 기준으로, 여전히 정가로는 구할 수 없다. 가격대가 대략 6만원대부터 형성되어 있다. 발매된지가 벌써 1년이 다 되가는데도 이 모양이니 실로 기가 찰 노릇.

시일이 조금 지나 7월에 재판을 하긴 했지만, 그래봤자 언 발에 오줌 누는 꼴이라 정가물량은 순식간에 품절됐고 가격대도 여전히 6만원대부터 시작한다. 급기야는 눈먼 돈이라도 노리는 건지 10만원대 가까이 부르는 배짱장사를 하는 곳도 생겨나서 시세상한은 오히려 더 높아진 상태다

2.4.1. RG 한정판[편집]


파일:RG 갓 건담용 확장 세트 박스아트.png
2022년 5월 11일, 프리미엄 반다이에서 갓 건담용 확장 세트를 상품화한다고 발표했다.# 같은 날 개최된 제60회 시즈오카 하비쇼에서 시제품도 공개되었다.# 자세한 구성을 소개하지 않아 부속품이 어떻게 될지 알 수 없으나, 전시 사진 기준으로 HGFC 마스터 건담&풍운재기에 부속됐던 풍운재기, 석파천경권 이펙트 파츠, 일륜 이펙트 파츠용 추가 조인트 파츠[12]로 확인된다. 그 외에는 풍운재기의 색분할이 부족한 것은 여전하기 때문에 부분도색은 필수이다. 추가로 풍운재기의 조인트는 사용하지 않고 갓건담을 그냥 걸쳐놓는 것으로 밝혀졌다.


2.5. HiRM[편집]



파일:HiRM_갓건담_박스아트.jpg

브랜드
Hi-Resolution Model
스케일
1/100
발매
2019년 10월 26일
가격
13,000엔
링크
제품 페이지
리뷰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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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하이레졸 갓건담 로고.jpg

원작 방영 25주년 + 슈퍼로봇대전 T의 영향으로 하이 레졸루션 모델로 상품화가 결정됐다. 가격도 13,000엔으로 평이한 수준이다.

기존 발매작부터 시작된 하이 레졸루션 모델 시리즈 특유의 근육질 몸매와 과감하고도 초월적인 가동률과 접지력이 가장 어울리는 기체에게 적용된다는 점에서 발매 이전부터 상품화를 희망하는 소비자들이 존재했고 상품화가 결정되고 난 뒤에는 큰 호응을 얻었다.

해당 킷의 주요 기믹은 아래와 같다.

  • 전체적인 조형은 윙 건담 제로 EW와 가까운 형태지만, 레드 프레임이 왜소해 보일 정도로 몸 전체의 근육이 부풀어 있음[13]
  • 하이퍼 모드 전개 및 후광 이펙트 파츠 추가[14]
  • 갓 핑거용 클리어 오렌지 손 파츠 부속 및 전개
  • 다리 뒷쪽의 스러스터는 도색되어 있음
  • 흉부 멀티 플라이어에 쥬얼 씰을 채용
  • 발바닥과 발등에 다이캐스트가 확인됨
  • 발에는 접지를 위한 고무 패킹 부착
  • 리어 스커트에 사이드 스커트가 연결되어 있어 가동시 뒤로 이동할 수 있음
  • 허리가 2단으로 앞으로 꺾임
  • 손은 손가락 교체식으로 회귀, 손은 주먹, 편손, 당수, 무장손이 있으며 엄지는 3단 가동[15]
  • 어깨-가슴 부위가 앞으로 빠져나와 가동성을 극대화
  • 허벅지 안쪽의 추가관절을 통한 골반 확장 및 다리모으기 가능
  • 코어 랜더 재현[16]

발매 이후 평가는 대체적으로 호평받고 있다. 갓 핑거 재현시의 너클 가동성도 좋아서 호평을 받고 있지만, 일부 파츠의 고정성이 안좋아서 추가적인 보강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있는 편. 그리고 석파천경권 이펙트 파츠의 부재도 아쉬움으로 남는다. 취향 부분이지만 부속된 테트론 씰(데칼)을 붙이면 다소 지저분하다는 의견도 있다.

가동률 면에서는 기존의 갓 건담 킷들 보다 월등한 가동률을 보여주지만 발목 부분이 설계적 문제점 때문에 앵클가드를 덧씌우면 가동률이 급격히 저하되는 문제점이 발생한다.[17] 다른 기체도 아니고 격투기용 기체가 가동성이 떨어진다는 것이 아쉽다는 지적. 아예 다리를 크게 벌리는 지상액션을 취하고 싶으면 그냥 앵클가드를 빼서 달랑거리게 놔두라는 팁(?)이 나올 정도.

고관절 아래쪽에 다리 사이의 간격을 더 벌어지게 만들어주는 추가 관절이 존재하는데, 아마 풍운재기에 탑승시키는 기믹인 듯[18].


2.6. SD[편집]


후술할 두 라인업 외에도 갓 건담을 모티브한 SD건담 삼국전맹획 건담, SD건담 월드 삼국창걸전장비 갓 건담이 발매되었다. 전자는 노벨 건담을 모티브로 한 축융 건담과 세트 발매. 또한 LBB 무사 갓마루도 갓 건담이 모티브이다.


2.6.1. BB전사[편집]


박스아트

파일:BB전사 138 G건담 박스아트.jpg


파일:BB전사_갓건담_박스아트.png

상품구분
No.138
No.242
브랜드
SD 건담 BB전사
발매
1994년 10월
2002년 12월
가격
500엔
600엔
링크

제품 페이지
리뷰
[include(틀:달롱넷 건프라 리뷰 표시)]
[include(틀:달롱넷 건프라 리뷰 표시)] [include(틀:건담홀릭 건프라 리뷰 표시)]

  • No.138
2등신 프로포션인데, 안테나나 어깨 아머가 다소 큰 이상한 프로포션을 지니고 있다. 하이퍼 모드(교체식) 및 코어 랜더가 재현되어 있으며 오리지널 기믹용으로 탄 발사 기능이 있는 파츠가 부속된다.#

  • No.242
3등신 프로포션으로, G 제네레이션 모델 대비 훨씬 준수한 프로포션을 갖췄다. 색분할도 무려 3년만에 월등히 좋아져서 씰 부착도 상당히 줄었다. BB전사 샤이닝 건담과 마찬가지로 스커트에 다리를 붙이는 독특한 구조가 적용되어 폭넓은 가동성을 보여준다. 어깨도 상당히 수준급으로 뽑혀 나온다. MG의 손 파츠를 사용할 수 있도록 손목 조인트가 동일한 크기로 되어 있다. 독특하게 모든 손파츠가 주황색 형광으로 사출되었다.


2.6.2. G제네레이션 모델[편집]



파일:SDGG_갓건담_박스아트.jpg

브랜드
SD건담 G제네레이션 모델
발매
1999년 11월
가격
500엔
리뷰
[include(틀:달롱넷 건프라 리뷰 표시)]

BB전사 No.138 갓 건담의 리패키지 및 수정 버전으로, 오리지널 변형 기믹 및 파츠가 제거됐으며 갓 핑거 재현용 오른손 파츠가 추가되었다. BB전사 킷보다 색재현용 씰이 줄어들어서 스커트용 씰은 제공되지 않아 색재현이 BB전사 대비 부족하다.


3. 완성품[편집]



3.1. 액션 피규어[편집]



3.1.1. MIA[편집]


  • 갓 건담: 2002년 8월 발매, 가격 1,500엔.
갓 핑거용 손 파츠, 하이퍼 모드 시의 에너지 필드 이펙트 파츠 부속.

  • \ 샤이닝 건담&갓 건담 파이널 듀얼 세트: 2004년 2월 발매, 가격 2,800엔.
배틀 대미지 사양의 샤이닝 건담, 사출색이 변경된 갓 건담의 합본.

하이퍼 모드용 파츠가 부속되어 환장이 가능하다.


3.1.2. FIX Figuration[편집]




3.1.3. 로봇혼[편집]






3.1.4. 건담 유니버스[편집]




3.2. 식완[편집]



3.2.1. FW 건담 컨버지[편집]





3.3. 가샤폰[편집]




데빌 건담, 갓 건담 (하이퍼 모드), 건담 헤드, 모빌홀스 풍운재기, 노벨 건담의 합본 구성.
[1] 목 부분을 잘라내서 늘리는 개수 방법이 있다.[2] 반다이의 사보타주 킷이라고도 불리는 HGUC 자쿠 FZ와 비슷한 맥락의 평가.[3] 몇몇은 샤이닝 건담의 허벅지로 교체하는 방법을 사용한다.[4] 코어 랜더의 경우는 도킹할 때 접히는 부분과 양쪽의 날개부분이 고정하기 힘들어진다.[5] 가슴 부분은 열리는 부분이 자꾸 내려가서 닫히기 쉬워질 수 있다.[6] 이는 구판 시절부터 이어온 것으로 HGFC까지 'G 건담'으로 제품명를 표기했으나, 완성품에서 점점 '갓 건담'을 사용하기 시작하면서 HiRM부터는 아예 'G 건담'이 아닌 '갓 건담'으로 표기하고 있다.[7] 최신 MG 킷들도 점점 프레임의 디테일이 점점 줄어들고 가동성에 중점을 맞춰 상품화되고 있는만큼, 이 당시에 시도를 해봤다고 볼 수 있다.[8] 본래 6월 예정이었으나 연기되었다.[9] RG 갓 건담은 가동 측면에서 정말 뛰어나지만, 스케일 상 너무나 작은 크기가 문제가 된다. 때문에 크기가 더 크고 가격 메리트가 있는 MG와 1/60은 연명. 호불호는 갈려도 훨씬 과격하면서 중량있는 인상의 HiRM도 수요가 여전할 것으로 보인다. 피규어로 넘어가면 로봇혼과 FIX 또한 배타 경쟁적인 제품이 아닌 편.[10] CG 공개 당시에는 석파천경권 손파츠만 클리어 오렌지로 들어있었다. 이후 제60회 시즈오카 하비쇼에서 시제품이 공개되면서 현 사양으로 변경되었다.[11] 일본의 대형 양판점에서는, 건프라는 20% 할인이 기본이고, 포인트 적립도 해준다. [12] 기존 RG 갓 건담에도 조인트가 부속되어 있는데, 추가로 전후로 전개하는 형태를 재현하기 위한 추가 조인트로 보인다.[13] 다만, 하박이 팔 바깥쪽에 달리는 장갑 때문인지는 몰라도 상박에 비해 많이 얇다. 특히 갓 핑거를 전개했을 때는 장갑이 하박에서 떨어져 나오므로 더더욱 그렇게 보인다.[14] 전개는 가슴, 어깨, 백팩, 프론트 스커트로 확인됐다.[15] 구조상 C형파츠도 있어서 탈착에 위함하고, 윙 건담 제로와 같은 방식으로 회귀된지라 고정성 우려, 특히 안그래도 헐거울 수 있는 엄지손가락을 3개나 분할시켜 고정이 우려되었다. 하지만 실제품에서는 손목이 부드럽게 분리되고, 엄지나 고정손의 강도도 적절해 굉장히 호평받는 부분이 되었다.[16] 다만, 캐노피의 개폐 기믹이나 피규어를 넣을 수 없다.[17] 앵클가드가 다리에 붙어있었다면 이러한 문제점이 없었겠지만 앵클가드를 발에 직접 붙히는 조립방식 때문에 이러한 문제점이 발생한다.[18] 만약 진짜 나온다면 최초의 1/100 사이즈 스케일의 풍운재기 킷이 출시되는 것이다. 게다가 풍운재기는 기본적으로 마스터 건담과 연관성이 더 깊으니, 라이벌 기체로서 마스터 건담도 발매할 것을 예측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