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 피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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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1. 개요
2. 액션 피규어 브랜드



1. 개요[편집]


몸에 관절이 있어 가동이 가능해 여러가지 포즈를 취할 수 있는 피규어. 가지고 놀거나 자세를 잡아주고 전시할 수 있는 게 장점이다. 다시 말해 인형의 일종. 단 대상이 여아가 아니라 남아라는 점이 다르다.

단점으로 대체로 고정형 스테츄에 비해서는 디테일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이는데 이는 보통 단단한 소재로 만들어지는 피규어에서 근육이나 등을 가동 가능하게 만들기엔 제약이 따르기 때문이다. 즉 외양과 가동성은 어느 정도 등가 교환된다고 보면 된다. 때문에 여성형 피규어의 경우 관절이 노출되면 보기 흉한 관계로 과거에는 많이 만들어지지 않았다. 그러나 기술의 발전과 함께 여성형 액션 피규어의 퀄리티도 일취월장하였다. 또 바비인형처럼 12인치급의 대형 피규어는 옷을 입혀 관절을 가릴 수 있으므로 문제가 덜하고(피규어의 크기상 옷이 몸에 비해 두꺼우므로 가동상 제약은 생긴다.), 스텐레스 스틸 뼈대에 실리콘 피부를 입혀 엄청난 가동성에도 겉보기에는 관절이 거의 보이지 않는 리얼돌 비슷한 느낌의 제품까지 등장하고 있다.

밀리터리 계열 액션 피규어는 두터운 팬층에 힘입어 엄청나게 다양한 종류가 나와 있다. 밀리터리 액션 피규어는 사이즈가 신장 기준으로 사람의 6분의 1, 즉 신장 12인치(30cm)로 통일되어 있어서 어떤 피규어든 옷과 부속 장비를 공유할 수 있다. 중장년의 돈 많은 양덕후들이 밀리터리 시리즈로 만든 디오라마는 상상을 초월하는 재현을 보여준다. 집 뒷마당에 수십개의 액션 피규어와 그에 어울리는 각종 장비 등을 세팅하는데 영국의 어떤 할아버지는 열차포 도라를 액션 피규어와 같은 스케일로 자작하여 디오라마를 만들었다!#

이렇게 관절이 있는 액션 피규어나 장난감들은 오래 가지고 놀거나 포즈를 자주 바꾸면 래칫이나 볼 조인트, 경첩 등이 마모되어 헐거워질 수가 있는데 그 때는 목공용 수성 바니시를 사서 이쑤시개나 면봉 등을 이용해 헐렁한 부분의 연결부에 흘려넣고 잘 퍼지도록 관절을 가동한 다음 굳히면 다시 뻑뻑해진다.

피규어의 기준을 어디에 나누느냐에 따라 최초의 피규어는 무엇인지는 의견이 갈리지만 관절형의 경우에는 1525년에 알브레히트 뒤러마네킹이 최초로 거론된다. 만약 봉제인형과 토기인형마저 포함한다면 원시시대까지 거슬러올라갈수 있다,


2. 액션 피규어 브랜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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