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세자와 뒤주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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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세자와 뒤주대왕


파일:감자세자와 뒤주대왕.jpg

장르
대체역사
작가
라세이어
출판사
KW북스
연재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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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기간
2022. 04. 01. ~ 2023. 09. 13.
이용 등급
전체 이용가

1. 개요
2. 줄거리
3. 연재 현황
4. 등장인물
4.1. 유럽
4.2. 조선
5. 기타



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대체역사 웹소설. 작가는 라세이어.


2. 줄거리[편집]


프리드리히 대왕과 사도세자.

어느날 자고 일어나니 두 사람은 서로에게 빙의해 있었다.

일단 뭔지는 몰라도 아버지부터 어떻게 해야겠지?



3. 연재 현황[편집]


문피아에서 2022년 4월 1일부터 연재를 시작했다.

2023년 9월 13일에 총 267화로 완결되었다.


4. 등장인물[편집]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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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유럽[편집]


아버지 영조에게서 벗어날 수 있기를 빌자 프리드리히와 영혼이 바뀌게 된다. 온갖 꼬투리를 잡아 괴롭히는 영조보다는 단순한 빌헬름 1세가 낫다고 긍정적으로 여기며 무골 기질을 뽐낸 덕에 빌헬름 1세의 환심을 사게 되었고 이후 군공도 세우게 된다. 원래의 인생과는 달리 새로운 아내를 만나고 신분도 수직상승하는 등 행복한 인생을 보내고 있다.

처음부터 이선을 두들겨 패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하지만 영조보다 단순한 성격이라 이선이 빠르게 미사여구를 섞어가며 사과문을 써서 올리고 무골 기질을 뽐내자 태도가 싹 바뀌어 이선을 극찬하며 자신이 아끼던 거인연대도 붙여주는 등 신임을 보낸다. 죽기 전 이선의 정체를 대강 눈치채고 물어보는데, 이선에게 이야기를 듣고 마지막 충고를 한 후 원 역사와 같은 날짜에 사망한다.

프리드리히의 몸에 빙의한 이선의 아내이자 합스부르크 제국의 주인. 본래라면 프리드리히와 적대 관계가 되었겠지만 프리드리히에게 빙의한 이선과 처음 만난 자리에서 한눈에 반해 결혼해 합스부르크-호엔촐레른 동군연합을 이룬다. 슐레지엔을 되찾기 위해 수십 년간 고생했던 원 역사와는 달리 끊임없이 승승장구하며 편안하게 국가를 경영하고 있다. 행정 및 내치 관련으로 쌓은 업적이 상당한 덕분에 국모로 칭송받는다고. 그리고 민족주의의 발흥을 예측하고는 민족 통합 정책에 매진한다.


4.2. 조선[편집]


아버지 빌헬름 1세에게서 벗어날 수 있기를 빌자 이선과 영혼이 바뀌게 된다.[1] 영조를 보고 빌헬름 1세보다 막장이라는 반응을 보이며 결국 홍봉한과 함께 유럽식 화승총을 만들어 영조를 암살하고[2] 국왕으로 즉위한다. 이후 군사력을 증강하고 상업을 발전시키며 북벌까지 성공시키는 등 행복한 인생을 보내고 있다.

처음부터 프리드리히를 무지막지하게 갈구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덕분에 단단히 미운 털이 박혀[3] 작중 초반에 사살당하고야 만다.[4] 시호는 영종.[5] 사후 매년 제삿상에는 간장게장과 생감이 올랐다고 한다.

이선의 몸에 빙의한 프리드리히의 아내. 프리드리히가 워낙 여성과의 관계에 관심이 없는 탓에 작중에는 초반을 제외하면 거의 등장하지 않지만, 아예 관계를 맺지 않을 수는 없어 프리드리히와의 정사를 통해 공주를 출산한다.

이선의 몸에 빙의한 프리드리히가 만나자마자 최고의 후계자감이라고 평가할 정도의 수재. 자세히 묘사되지는 않았으나, 작중의 표현으로 보건대 물리학, 화학, 천문학 등 온갖 서양 학문을 섭렵하고 군사학을 익히는 등 원래 역사 이상의 팔방미인이 되어가고 있다.

혜경궁 홍씨의 아버지이자 이선의 장인. 영조 암살 계획에 협력한다.

규장각의 인재들을 가르치기 위해 섭외한다.

평안도 관찰사로 임명되어 개혁을 밀어붙인다.


5. 기타[편집]


  • 1부 내내 유럽 파트와 조선 파트를 왔다갔다 하는 식으로 진행되다 보니 집중이 안 된다는 평가가 많다. 그러나 특유의 필체가 묘한 중독성이 있어서 마이너한 소재를 비롯한 여러 핸디캡이 있음에도 연독률이 높다.

  • 작가의 휴재가 잦은 편이다. 통상적인 웹소설과는 달리 주 4회 연재인 것도 그렇고, 해외 유학생인지라 여러 가지로 바빠 작업할 시간이 모자라다고. 게다가 작가가 교통사고를 당하거나 뇌진탕에 걸리는 등 부상이 워낙 잦아서 독자들의 걱정을 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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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때 곤룡포를 보고 어째서 악한 상징인 용을 쓴 거냐는 반응을 보였다. 동양의 과 서양의 드래곤의 인식에 대한 차이를 보여주는 장면.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이집트에서 온 출연진들이 경복궁의 용 문양을 봤을 때 비슷한 반응을 보였다.[2] 시대와 출생지를 감안할 때 당시 프로이센군의 주력화기였던 포츠담 소총이 되었어야 하나, 작가의 의도인지 스코프를 장착 개조를 한 브라운 베스로 묘사된다.[3] 단순히 미운 감정을 느끼는 정도가 아닌 죽이지 않고서는 자신이 살 수 없다고 판단했다.[4] 이때 유언으로 손자에게 왕위를 넘겨달라고 하는데 그랬다간 예송논쟁이나 왕자의 난은 장난으로 보일 정도의 사단이 날 거라고 독백하며 프리드리히는 귓속말로 저격을 사주한 건 본인이라고 밝힌다. (주변 인물들은 프리드리히가 내보낸 상태였다.)[5] 실제 역사에서도 영종이었다가 영조로 추존되었지만 여기서는 추존되지 못해 영종으로 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