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목

賈穆
생몰년도 미상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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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중국 삼국시대 조위의 인물이자 가후의 아들로 양주 무위군 고장현 사람.

2. 생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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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마도위에 되었고 223년에 가후가 죽자 작위를 계승했고 가평 연간에 하동태수로 부임했으며, 초선의 초려를 지나치게 되었고 가목을 본 초선이 두 번 절했다. 가목은 말을 걸었지만 초선이 대답하지 않았고 초선에게 먹을 것을 주어도 먹지 않았다.

가목은 초선에게 국가에서는 자신에게 경을 군자로 만들라고 해서 왔건만 자신이 경에게 먹을 것을 주어도 먹지 않으려 하고 말을 걸어도 대답하지 않으니 군자로 여길 수 없다면서 가겠다고 했다. 그러자 초선은 "어찌 그렇게 했겠습니까?"라고 말하고 다시는 말하지 않았다.

가후의 장남은 정사 삼국지 가후전에 따르면 가목인데, 신당서의 재상세계표에는 가기(賈璣)라고 나오고 부마도위 뿐만 아니라 관내후에 봉해진 것도 적혀있다.

3. 창작물에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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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꿈을 꾸다 in 삼국지에서 이준경이 육강을 설득해 원술군에게 복속할 수 있도록 주선해 북쪽으로 돌아가려는 길에 여남에서 황건적이 장훈에게 패해 남쪽으로 도주하면서 이준경이 있던 여강으로 무리를 이끌고 가며, 이준경이 이를 대처하기 위해서 육손, 가후 등과 함께 이에 대한 대책을 상의하기 위해 여강으로 돌아가면서 가목은 가후와 함께 육강, 이준경 등이 있는 자리로 향했다.

가목은 이준경의 묘사에 따르면 제법 늠연하게 생긴 청년으로 유약하게 생긴 것이 장수의 재목은 아니고 문관인 것 같다고 했으며, 현대의 지식을 가지고 있던 이준경은 사서에서 후에 군수를 역임했다는 것을 보면 큰 인재는 아니었던 것 같다고 생각했다.

소설 삼국지 작은 개돼지가 되었다에서는 가후가 한수에게 의탁하고 있을 때 주인공 유종의 반간계로 의심을 사고 있는 상황에서 시간이 꽤 지났다며 한수를 찾아가야 할 준비가 해야되는 거 아니냐고 말하지만, 가후가 너희들도 같이 채비하라고 하자 한수에게서 떠날 것임을 알아채고 아버지를 따라 어디론가로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