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al Smel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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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 1집 앨범 |
발매일 | 2015년 9월 22일 |
아티스트 | 송원섭 |
기획사 | 브이컴퍼니 |
레이블 | 미러볼뮤직 |
곡 수 | 1곡 |
재생시간 | 31분 11초 |
타이틀곡 | 만나러 가는 길 |
2015년 9월 22일에 발매한
송원섭의 정규 1집 앨범이다.
만나러 가는 길 |
송원섭 {{{#FF009C 기분이 좋아
너를 만나러 가는 버스
창문에 비친 그 햇살과
곧 있을 너의 얼굴
만나러 간다 어젯밤
나의 잠자리를 뒤척이게 만든
너의 그 목소리 빨리 보고싶다
언제부턴가 나의 입꼬리를
자주 들어올리는 너
날아간다 날아가
파란색 옷을 입은 버스
큰 바퀴를 달고 달려가
니가 있는 곳으로
나를 기다리는 곳으로 간다
다와간다 다와가
익숙한 거리의 간판들
몸이 떨려온다 떨려와
매번 벅차오르는
너를 만나러 가는 길
얼마나 왔어 나는
거의 다 도착한 듯 해
우리 자주 만나던
그 가게 앞에서 기다릴게
언제부턴가 눈에 보이는
모든 것을 아름답게 만든 너
날아간다 날아가
파란색 옷을 입은 버스
큰 바퀴를 달고 달려가
니가 있는 곳으로
나를 기다리는 곳으로 간다
다와간다 다와가
익숙한 거리의 간판들
몸이 떨려온다 떨려와
매번 벅차오르는
너를 만나러 가는길
사랑한다 사랑해
오늘은 말 할 수 있을까
매번 놓쳐왔던 고백을
기가 막힌 타이밍
떨어지지 않던 입술
매번 벅차오르는 너를 만나러 가는 길}}} |
자세한 내용은
월요병(송원섭)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자세한 내용은
자전거 여행(송원섭)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오늘도 힘차게 |
송원섭 {{{#FF009C 발가락을 꼼지락 거리며 일어나
더 잘 수 있는건지 시간을 봐
더 자긴 뭐를 더 자
후딱 오늘을 준비해볼까
우후 오늘도 힘차게
우후 오늘도 힘차게
우후 우후 오늘도 힘차게
어제 휙 벗어뒀던
옷들을 빨래통에 넣고
냉장고를 열어보니
찔끔 남은 물 밖에 없어
어제 집에 들어올 때
마트가는 걸 깜빡했어
우후 오늘도 힘차게
우후 오늘도 힘차게
우후 우후 오늘도 힘차게
커튼을 젖혀보니
햇빛이 나를 반기네
날씨가 너무 좋아
감탄하며 집을 나서고
버스타러 다 왔는데
아차 지갑을 두고 왔어
우후 오늘도 힘차게
우후 오늘도 힘차게 우후 우후 오늘도 힘차게}}} |
자세한 내용은
내가 나에게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뛰고 있어 |
송원섭 {{{#FF009C 지나치는 사람들의
표정은 무색하네
하긴 내가 슬프던지 말던지
그들이 뭐 알바야
벤치에 앉아있는
연인들은 좋아 보이네
그들은 어떻게 어떻게
사랑을 하는걸까
주위에 아파트 조명들은
하나 둘 꺼져가고
나만 깨어있는 것처럼
괜히 더 외로워지네
수 많은 사람들의 사연은
저마다 다르겠지
나는 왜 너에게로
갈 수가 없는 걸까
뛰고 있어 이러면
니 생각이 덜 날까봐
근데 이러고 있어
흐르는게 땀인지
눈물인지 모르게
뛰고 있어 이러면
니 생각이 덜 날까봐
근데 이러고 있어
흐르는게 땀인지
눈물인지 모르게
뛰고 있어 이러면
니 생각이 덜 날까봐
근데 이러고 있어
흐르는게 땀인지
눈물인지 모르게
뛰고 있어 이러면
니 생각이 덜 날까봐
근데 이러고 있어
흐르는게 땀인지
눈물인지 모르게
집으로 들어와 보니
지독한 공허함만이
머리부터 발 끝까지 흠뻑 슬픔이 내리네}}} |
자세한 내용은
의자(송원섭)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침묵사이 그 간격 |
송원섭 {{{#FF009C 서로의 침묵 사이
그 간격은 좁혀지지 않고
쌓아둔 시간이라는 변명으로
쉽게 놓지를 못하네
사랑이란 정이라는 믿음으로
우리를 태워 보지만
우린 알고 있어
서로의 작은 불씨들은
하나 둘 꺼져가는 걸
상처를 가져가기엔 너무
커다란 두려움이 무서워
무뎌지는 슬픔 속에서
우리는 헤어나오질 못하네
사랑이란 정이라는 믿음으로
우리를 태워 보지만
우린 알고 있어
서로의 작은 불씨들은
하나 둘 꺼져가는 걸
가면을 벗기에는 그 무게가
너무 무거워졌지
무뎌지는 슬픔 속에서 우리는 헤어나오질 못하네}}} |
심심하다구 |
송원섭 {{{#FF009C 모처럼 쉬는 날인데
집에서 방콕 하자니
아까워라 시간이 아까워라
TV 속 연예인들의
재미난 얘기 보고 있어도
심심해라 누가 좀 놀아 줘요
전화번호 뒤적이다가
불러낼 친구가 없는지
밥은 내가 살 테니까
커피나 좀 얻어 먹자
페북에 심심하다구 올려 놨는데
아무런 댓글 안 달리네
나만 안달이네
전화번호 뒤적이다가
불러낼 친구가 없는지
술은 내가 살 테니까
택시비나 들고 와라
친구 녀석 몇 잔 먹더니
세상살이 푸념들만 늘어놓네 집에 가고 싶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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