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세대 전투기(탑건: 매버릭) (r2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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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th Generation Fighter | Su-57(Top Gun: Maverick)

1. 개요
2. 상세
3. 작중 행적
4. 콜라보레이션 등장
5. 기타


1. 개요[편집]


테마곡 《Tally Two》[1]

탑건: 매버릭에서 등장하는 5세대 전투기. 전작에 나온 MiG-28에 이어 적수 역할을 맡은 비행기다.


2. 상세[편집]


브리핑 장면
이미지:탑건 매버릭 Su-57 브리핑.png
맨 오른쪽을 자세히 보면 스크린에 작게 이 전투기의 이름인 SU-57이 적혀 있다.
적국[2]의 하이급 기체로 배치되어 있으며, 기종은 수호이 설계국의 Su-57이다. 그러나 정치적 문제를 피하기 위해서인지 작중에서는 '5세대 전투기'라고만 불린다. 그래도 외형만 따온, 전작의 MiG-28처럼 영화상의 세계관에서만 있는 가공의 기종이라거나 한 것은 아니다. 대사로 언급되지만 않았을 뿐 브리핑 장면을 보면 설정상으로도 Su-57이 맞다.

그러나 현실의 Su-57과 자잘한 부분에서 살짝씩 차이를 가지고 있다. 러시아가 해당 국가에 재정 문제로 개조한 다운그레이드 버전을 팔았거나, 아니면 핵개발로 UN 제재를 받으면서 수출을 중단한 것이라고 해석하면 될 듯 하다.[3]
  • 캐노피에 좌우 유리를 나누는 세로 틀이 더 있다. 이는 팍파 극초창기 프로토타입에서만 볼 수 있는 캐노피다.
  • IRST 장착 부위는 카메라 렌즈 대신 검은 도색으로 가려져 있고 파일럿은 헬멧에 HMS도 달려있지 않다.
  • 노즐이 톱니처리가 되지 않은 AF-41 노즐 그대로다.
  • 기관포가 기수 왼쪽에 장착되어 있다. 현실의 Su-57은 오른쪽이다.
  • 조종간도 조종사가 조작하는 찰나의 장면을 잘 보면 현실의 Su-57과는 다른 모양을 띄고 있다.

3. 작중 행적[편집]


극 중 무중력 기동으로 미사일을 피하는 장면[4][5]
작중 인물들은 이 기체 덕분에 미군 기체의 성능적 우위는 없어졌으며[6] 슈퍼호넷으로는 상대조차 할 수 없는 매우 강력한 기체라고 전반부 내내 언급한다.

후반부에 기지에 주기되어 있다가 토마호크 폭격 때 박살난 것들을 빼면 하늘에서는 세 기가 등장하며 초계비행 중이던 두 기는 매버릭과 루스터가 탈취한 F-14와의 교전으로 격추당한다. 한 기는 F-14에 대한 피아식별을 위해 접근했다가 기습적으로 기관포 공격을 당해 격추, 다른 한 기는 도그파이트 중 날아오는 사이드와인더를 현란한 무중력 기동으로 피하는 인상깊은 연출[7][8]도 보여주지만, 레이더를 교란하여 미사일 대신 근접 공중전을 유도하고 스펙의 우위를 살릴 수 없도록 저고도 협곡으로 유인한 매버릭에 말려들어 교전하다 기관포에 엔진이 벌집이 되어 악역기의 운명답게 격추된다. 스크램블 이륙한 기체들이 아니라 이미 이륙 후 초계비행 중인 편대였던 탓인지 단거리 공대공 미사일인 R-74M2은 장착되어 있지 않은 것으로 보이고, 중거리 공대공 미사일R-77M도그파이트 도중에 발사하는 모습을 보인다. 나머지 한 기는 초계 비행 편대를 격추하는 과정에서 잔탄을 모두 소모하고 탈출하던 매버릭루스터의 앞에 갑자기 나타나 그들을 격추 직전까지 몰아넣지만 구원으로 온 행맨의 슈퍼호넷에 격추된다.


4. 콜라보레이션 등장[편집]


뛰어난 범용성을 자랑하는 제5세대 전투기.

고기능 성능에 더해 뛰어난 확장 성능을 보유하고 있으며, 옵션 파츠의 선택지가 넓어

탁월한 상황 대응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

근접 전투용 대공 미사일과 장거리 대형 대지 미사일을 장비할 수 있게 된 것도

광범위한 임무 대응 능력을 얻는 데 일조했다.

최신예 스텔스 전투기로서의 기체 성능을 추구하면서도, 세련되고 아름다운 실루엣을 겸비하고 있어,

완성된 디자인은 전투기의 도달점이라고도 할 수 있다.

에이스 컴뱃 7의 콜라보레이션 DLC를 통해 등장하였다. 영화에서 이름 한 번 제대로 안 불리는 탓에 여기서도 "5세대 전투기"라는 이름으로만 나온다. 외형은 원래 게임 안에 있던 Su-57에서 색만 바꾼 수준이나 성능에서는 약간의 차이를 보인다.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에이스 컴뱃 7 Skies Unknown/병과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 기타[편집]


  • 현세대 스텔스 전투기의 한계로 미 해군 E-2C의 레이더에 즉각 탐지되는 묘사가 있다. E-2C/D 계열은 UHF 대역의 장파 레이더를 사용하기 때문에 스텔스기를 정확하진 않아도 장거리에서 대충 어디서 온다 정도의 조기경보 수준은 가능하다. 이는 Su-57의 L밴드 레이더와 유사한 원리다.

  • 실사 영화에서 처음으로 비중 있게 제대로 묘사된 Su-57이다. 최초로 등장한 것은 위드아웃 리모스가 있지만 여기서는 어두운 밤하늘에 잠깐만 나온 게 전부라 알아보기 어렵다.

  • 비록 스크린타임도 짧았고, 주인공 보정에 제대로 당했지만, 인상적인 무중력 회피기동과 더불어 작중 등장인물들 대사에 심심찮게 "5세대 전투기"라는 단어가 오르내리는 탓에 여러모로 관객에게 인상을 남긴 기체이며, 출연한 장면의 연출과 특유의 어두운 테마곡, 매버릭과 루스터를 위기에 빠뜨리는 전개 등의 활약으로 최종 보스로서 포스와 쓰러뜨려야 할 적으로서의 위압감은 제대로 보여줬다고 할 수 있다.


  • 기체의 우수함과 별개로 조종사의 숙련도 차이 및 작전상 불리함 때문에 이전 세대의 전투기가 차세대 전투기를 잡는 일은 종종 벌어지는 일이다. 예를 들어 한국전쟁에서 중공군 및 북한군의 MiG-15P-51이나 F4U보다 우월한 제트전투기였지만, 몇 달 밖에 훈련을 받지 않은 공산군측 파일럿들은 2차 대전 참전한 베테랑 미군조종사가 모는 프로펠러기에게 격추당하는 일이 있었다. 제2차 세계 대전 끝무렵 숙련된 조종사들을 많이 잃었던 루프트바페의 제트전투기인 Me-262는 역시 P-51이나 소련군의 La-7에게 격추되기도 했다. 다만 영화에서는 이 기체의 조종사도 제법 뛰어난 실력을 가진 것으로 묘사되었기에 구형 F-14가 Su-57을 잡기 위해 영화적 과장이 꽤 들어간 편이다.[10]

  • 어찌보면 컴퓨터 그래픽스 기술의 발전을 보여주는 예시다. 전작에서는 CG 기술이 부족해서 실제 비행기들을 날리며 영화를 찍어야 했으니 적국의 기체도 미군이 보유한 가상적기F-5를 찍어다가 MiG-28이라는 가상의 기종을 만들어야 했으나 이번에는 현실과 살짝 다르게 변형되긴 했지만 엄연히 적성국의 기체를 CG로 구현하여 출연시킨 셈이니 말이다.

[1] ~1:10[2] 영화상에선 어느 나라인지 언급하지 않는데 사실상 가공의 국가다. 자세한 내용은 탑건: 매버릭/탐구 문서 참조.[3] 작중 가상의 국가 모티브로 추정되는 이란이 실제로 이런 일을 겪었다. 이슬람 혁명과 핵 개발로 미국과 러시아가 거래를 끊어버려서 돈을 주고 계약한 F-14의 IRST나 S-300 같은 대공 미사일을 받지 못한 것이다.[4] 이걸 본 루스터의 대사가 압권: "우와 미친, 저거 X발 뭐였죠?(Holy s**t, What the F**k was that?!)"[5] 실제로도 가능한 기동이다. ##[6] 이에 대항할 성능의 미군기가 F-35이고 실제로 항모 갑판에서 영화에 출연하기는 하지만 사정상 출격하지 못한다는 상황이다. F-22는 해군기가 아니니 생략.[7] 기관포라면 모를까 미사일을 이런 식으로 피하긴 힘들지만 극 중 F-14는 개수를 받지 못한 A형이라 구식 미사일을 사용해서 그럴 수도 있다. 실제로 최후기형인 F-14D 슈퍼톰캣의 경우 널리 쓰이던 L형보다 근소 우위인 사이드와인더 M형을 사용할 수 있지만 극중에선 F-14A로 나오기 때문에 72년도에 배치되기 시작한 H형을 사용하긴 한다. 무중력 기동도 실제로 가능한 기동이긴 하고. 다만 초기형 적외선 미사일이 아닌 이상 저 정도 급기동에도 반응하지 못한다는 것, 그리고 근접신관의 미작동은 영화적인 허용으로 보는 것이 맞다. 다만 급기동 자체로 미사일을 피했다기 보다는 F-14와 가까이 붙으면서 최소 발사 거리 안으로 들어와서 피한 것이라는 해석도 있다.[8] 이 장면에서 마치 공기가 찢어지는 듯한 소리가 나는데, 공룡의 울음소리(?) 비슷한 소리로 들려서 이 상황의 기괴함(weird)을 더욱 강조시킨다는 평도 있다.[9] 러시아 외에는 벨라루스, 중국, 북한, 이란이 탑건: 매버릭의 상영을 불허했다.[10] 자세한 내용은 탑건: 매버릭/탐구 문서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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