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학년 (r3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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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1. 개요
2. 상세
2.1. 초3
2.2. 중3
2.4. 대3



1. 개요[편집]


3학년(..)은 초등학교부터 대학까지 모두 있는 학년이다. 한국기준으로 2022년 기준, 대부분의 2013년[1], 2007년[2], 2004년[3], 그리고 여학생, 군 미필 또는 면제 남학생 기준 대부분의 1996년~1997년[4]의 또는 군필 남학생 기준 1994~1995년[5]들이 해당된다.


2. 상세[편집]



2.1. 초3[편집]


초등학교에서 1학년, 2학년을 연달아 마치면 올라갈 수 있는 학년. 대체적으로 초등학교 저학년의 마지막 시기라고 보는 시각이 많다. 피아제의 인지발달 이론에서 구체적 조작기에 들어서는 시기. 구체적인 사물을 통하여 개념을 인지하게 되고 기초적인 추상적 사고가 가능하게 된다. 간혹 가다 이 시기의 학생들이 중학교 수학을 풀거나 심지어 정석을 보는 경우가 있는데... 정말 천재가 아닌 한 단순히 공식을 암기해서 푸는 것일 뿐이다.[6] 무조건적인 암기는 제대로 된 개념 이해와 사고력 증진에 독이 되는 경우가 많으니 주의하자.

이 때부터 학생들이 서로서를 알게 되어 학생 간 또래그룹을 형성하게 되어 학교 생활에 큰 변화가 생긴다. 과목에도 많은 변화가 생기는데, 1학년과 2학년 때는 모두 슬기로운 생활을 통해 사회과학 등을 배우고, 예체능즐거운 생활[7]을 통해 음악, 미술, 체육 등을 배우고, 또한 바른 생활을 통해 도덕을 배우는 식이나, 이것들이 3학년 때부터는 이들이 본격적인 과목으로 쪼개져서 배우게 된다. 하지만 2013학년도 부터 1, 2학년은 슬생, 즐생, 바생 대신 새로운 교과서를 보통 사용한다. 봄, 여름, 가을, 겨울의 계절 이름이 들어간 교과서와 나, 가족, 이웃, 우리나라 교과서, 그리고 안전한 생활이란 교과서를 교차하여 사용한다. 한국에서는 이 때 영어가 추가되며, 일본에서는 생활(生活)이라는 과목이 사회(社会)와 이과(理科)로 나뉜다. 다만 영어는 5학년에 가서야 생긴다.

4학년과 함께 과거와 달리 중학년으로 인식되며 초등학교 교사들 사이에서는 인식이 가장 좋은 학년. 1 ~ 2학년은 너무 어리고, 5 ~ 6학년은 반항[8]하는 학생들이 조금씩 나타나는 반면 3 ~ 4학년은 자기 앞가림도 할 줄 알고 말도 잘 듣는 편이기 때문이다.

10대가 돼서 고학년이라고도 한다. 그리고 이 때부터 욕하거나[9] 왕따가 일어날수도 있고 반에서 키 큰 애들은 진짜 완전히 커서 반에 키 차이가 많이 날 수 있다.


2.2. 중3[편집]


대체적으로는 중학교에서 가장 최고의 학년이자 중학생으로 지내는 마지막 시기이다. 또한 고등학교를 대비하는 예비 고등학생(일명 예비고)이기도 하다. 다만 이는 한국을 비롯한 많은 나라들 기준이고, 영국식 학제를 따르는 경우는 최고학년이 5학년인 만큼 아직은 최고가 아니다. 다만 영국식 학제의 중학교는 대한민국의 중학교+고등학교를 합친 형태라 중등학교라고 불리는게 더 적합하며 해당 학년을 저학년(1-3학년)과 고학년(4-5학년)으로 나누는 만큼 저학년으로서는 최고학년이다. 이때는 남학생에서 변성기가 안 온 사람을 1명도 찾을 수 없다.

대한민국에서 중학교 3학년이면 중학교 재학 마지막 해 이기 때문에 자신이 갈 고등학교를 빠르게 준비하도록 조기에 구축해 2학기 시작 8월 하순부터 고등학교 입시 레이스에 돌입하게 된다. 특성화고나 특목고 자사고를 준비하는 학생은 2학기 부터 자기소개서 작성을 연습을 하게 된다. 그리고 10월에 자소서와 원서를 접수한다. 이와 같은 경우로 2학기 중간고사를 10월 중순안에 마무리 한다고 한다. 그리고 1차 서류전형에 합격을 했을경우에는 11월 초에 면접을 본다. 그리고 11월 중순 ~ 12월 초 사이에 최종 합격발표가 나와 본격적인 고등학생이 된다. 인문계는 비평준화 지역의 경우는 11월에 원서를 접수하고 합격하면 12월에 해당학교에 가서 시험을 본다. 그리고 12월 중순에 최종 합격자 발표가 나와 본격적인 고등학생이 된다. 특성화고와 특목고, 자사고 진학자는 2학기 중간고사까지 내신 성적이 반영되고, 인문계 진학자는 2학기 기말고사까지 모두 반영되어. 12월 초에 모두 마무리한다고 한다.

보통 이 때 친구들이 고등학교, 대학 때까지 가는 평생친구가 되는 경우가 많다. 중학교에서의 마지막 학년인데다가 수학여행이나[10] 졸업여행 등의 추억으로 서로 어울릴 기회도 많기 때문.

과거에는 이 때 피타고라스 정리를 배웠으나, 현재는 중학교 2학년으로 내려갔다. 제곱근, 무리수, 실수, 인수분해, 삼각비[11] 등을 이 시기에 배운다.

남학생들은 키가 170cm가 넘기도 하고 여학생들은 염색하거나 아가씨처럼 되서 사실상 20대와 헷갈릴 수 있다. 그리고 거의 모든 남학생이 변성기가 온다. 중학교 3학년 막바지에 해외로 출국했다면 해외에서 고등학교에 입학할 가능성이 높으며, 중학교 졸업식에 참석하지 못하기도 한다.


2.3. 고3[편집]


12년 학창시절의 마지막 해. 이 시기를 끝으로 파란만장했던 12년 학창시절은 막을 내리게 된다. 인문계 한정으로 대한민국중국 등 동아시아 한정 헬게이트 오픈.[12] 자세한 내용은 고3 문서 참고. 해당 학년의 캐릭터 목록은 고3/캐릭터 문서 참고.

우즈베키스탄에는 고3이 없고 고등학교 2학년이 졸업반이 된다.

2.4. 대3[편집]


사망년이라고도 불린다(흔한 3학년 발음과 동일). 대부분의 과목을 전공과목으로 듣게 되며 특히 이때부터는 본인이 진출하고 싶은 분야의 전공선택과목을 주로 듣게 된다. 보통 1-2학년때는 공부에 소홀히 한 케이스라 하더라도 이 때부터는 대부분 공부를 열심히 하게 된다. 다른것보다 이때에 듣는 과목들이 워낙 중요하기 때문에. 취업준비는 주로 4학년때 시작하기 때문에 이 때에는 학점관리에 집중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학점이 오르는 경우가 많지만 문제는 거의 대부분이 열심히 하기 때문에 오히려 떨어지는 경우도 많다는 것이다. 안습

남학생들의 경우 군대에 늦게 가는 일부 케이스를 제외하면 3학년부터는 대부분 복학생들이 차지하게 된다.

의대, 치대, 한의대, 수의대는 예과 2년+본과4년이라는 특유의 커리큘럼으로 인해 입학 후 3학년은 본과 1학년이 된다. 본과 3학년의 경우는 병원실습을 나간다.

약학대학, 육군3사관학교는 아예 편입만 받으므로 3학년부터 시작한다.


[1] 초등학교 3학년.[2] 중학교 3학년.[3] 고등학교 3학년.[4] 1997~빠른 1998년생 휴학 안 하고 쭉 달렸을 때 대학 3학년.[5] 군 휴학 2년 포함, 이후 다른 휴학, 유급이 없을 시 대학 3학년.[6] 이를 교육 심리학 용어로 도구적 이해라고 한다.[7] 다만 2006년생부터는 봄, 여름, 가을, 겨울로 배웠다.[8] 좋은 말로 하자면 자기 정체성을 찾아가는 과정에 있는...[9] 3학년에 욕할 가능성은 거의 전무하다. 초4 오면 욕하는 성격이 허다하다.[10] 중2 때 가게 되는 경우가 많지만 경우에 따라 중3 때 보내는 케이스도 있다.[11] 일본에서는 고1에 배운다.[12] 특성화고등학교마이스터고등학교라도 큰 예외는 아니다. 취업 준비를 해야하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