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사토 미노리 (r1판)

1. 개요[편집]

---

프로젝트 세카이 컬러풀 스테이지! feat.하츠네 미쿠의 아이돌 유닛 MORE MORE JUMP!의 멤버다.

2. 캐릭터 상세[편집]

---

키리타니 하루카를 본 이후 아이돌의 꿈을 가지게 되었으며, 하루카를 존경하는 인물로 꼽고 있다.

불행 속성 캐릭터다. 까마귀떼에 쫓긴다던가, 소풍 날마다 비가 온다거나 해서 쉽게 포기하는 일이 잦았지만, 어느 날 TV에서 아이돌로서 나오는 하루카의 격려를 듣고 하루카와 같은 아이돌을 동경하게 되었다.

악운에도 불구하고 노력해서 계속 아이돌 오디션에 참가하지만 번번히 낙방했다.

캐치프레이즈에 상당히 신경을 쓰지만, 아이돌 무경험 아이돌, 지금 당장 만나러 갈 수 있는 아이돌같은 이상한 캐치프레이즈만 생각해내서, 동료들에게 기각당한다.

4컷만화에 따르면, 세카이에서 어드바이스를 해 주고 있는 카가미네 린의 고민을 들어주기도 하는데, 미쿠가 말하기론 린에게는 도움이 되는 모양이라고 한다.

3. 작중 행적[편집]

---

3.1. 유닛 스토리[편집]

---

3.1.1. 과거[편집]

---

어릴 적부터 운이 심하게 안 좋아, 자존감이 낮은 성격이었다. 그러다 결국 학교 릴레이 경주에서 바톤을 떨어뜨린 일로 반 친구들의 시선이 두려워 꾀병으로 학교에서 도망치려고 했는데, 그때 엄마가 켜두고 간 TV에서 하루카의 솔로 라이브를 보고 아이돌을 동경하게 되며, 이때 하루카의 "오늘은 좋지 못한 날이어도 내일은 좋은 날이 올 거다"는 말을 마음 속에 새기며 무슨 일이 있어도 절대 포기하지 않는 성격을 갖게 된다.

3.1.2. 현재[편집]

---

아이돌이 되기 위해 매번 서류를 보내지만, 떨어지기만 무려 50번, 1차 심사 통과는 겨우 3번이라는 처참한 성적이다. 하지만 하루카의 말을 떠올리며 계속 연습하던 중, 하루카가 아이돌을 그만두고 학교 일반과로 오게 된다. 그런 하루카와 옥상에서 만나게 되어 서로 친분을 쌓으려 할 때, 갑자기 옥상으로 아이리와 시즈쿠가 올라와 다투는 걸 보게 된다. 결국 자리를 뜨기로 한 하루카가 그 둘과 마주해 대화를 나누던 도중, 갑자기 휴대폰에서 미쿠가 나와 세카이에 대한 얘기를 하고 가버린다. 이때 린에게서 춤을 배운다는 미쿠의 말에서 깨달음을 얻은 미노리는, 아이리와 시즈쿠에게 자신의 연습을 봐달라는 말을 하고, 시즈쿠가 이를 수락하며 아이리에게서 코칭을 받게 된다.

그렇게 연습하던 중, 다시 나타난 미쿠에 의해 4명 모두 세카이로 가게 된다. 세카이에선 미쿠와 린이 멋진 라이브를 보여줬으나, 막상 끝나고나니 셋 다 표정이 안 좋은 걸 보게 되고, 이에 의문을 품은채 돌아간다. 그리고 다음날, 옥상에 아무도 안 올라오는 걸 보며 걱정하다가 하루카가 올라와 자신은 이제 다른 곳에서 독서를 하겠다는 말을 건네며, 미노리는 이에 여태껏 고마웠다는 말을 건넨다.

하루카가 떠난 이후, 아이리가 찾아온다. 아이리는 아이돌은 괴로운 일도 많을 텐데 정말 아이돌이 하고 싶냐는 말을 건네며, 미노리는 잠시 고민하지만 "자신이 고른 길이니 후회하지 않겠다"며 물러서지 않는다. 아이리는 이런 미노리에게 자신이 아이돌을 그만둔 이유를 알려주며, 같이 아이돌이 되기 위해 같은 위치에서 노력하자며 말해준다.

그렇게 다음 날에도 연습을 계속하던 중, 아이리가 시즈쿠를 본 적이 없냐며 질문한다. 아이리의 무의식적인 독설로 시즈쿠가 상처받았던 것. 미노리는 사과하려는 아이리에게 같이 찾으러 가자고 얘기하나, 갑작스럽게 시즈쿠가 은퇴했다는 속보가 들어온다. 가는 길에 하루카도 같이 만나 셋이서 시즈쿠를 마주했으나, 시즈쿠는 자신의 고통을 털어놓고, 이에 자기 탓이란 죄책감을 느낀 아이리가 시즈쿠가 소속됐었던 Cheerful*Days의 연극장으로 가버리자 뒤를 쫓으려 한다. 하나 하루카가 "보고 싶지 않은 걸 보게 될 것이다" 라며 미노리를 멈춰세우는데, 미노리가 소중한 선배니 따라갈 것이라 하자 하루카도 같이 아이리를 따라가준다.

그렇게 아이리와 Cheerful*Days의 멤버들이 다투던 도중, 시즈쿠 본인을 앞에 두고도 막말을 내뱉는 멤버들에게 결국 못참고 손을 대려던 아이리를 멈춰세운다. 미노리가 멈춰준 덕에 큰 일로 번지지 않고 아이리와 시즈쿠 둘이서 원만하게 사태가 종결되자 안심하던 중, 둘이 같이 옥상에서 연습하겠다는 말에 기뻐했으나, 하루카에게도 제안이 돌아가자 하루카는 자신은 아이돌의 자격이 없다며 거절해버린다. 이내 말을 돌리긴 했지만, 미노리는 하루카를 걱정하게되며 다음날 연습 때도 제대로 집중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렇게 연습을 끝내고 돌아가던 도중, 하루카가 소속해있었던 ASRUN의 전 멤버인 마이와 마주치게 된다. 예전 덕질 기질을 여과없이 보여주는 미노리였으나, 무슨 일이냐는 아이리의 질문에 "하루카에게 사과하고싶다"는 마이를 보고 다같이 패밀리 레스토랑에 가서 자세한 사정을 들어보기로 한다.

과거 일을 듣게된 셋은, 다음날 하루카를 불러내 둘을 만나게 하기로 한다. 하루카를 기다리며 과연 이러는 게 좋은 방법인지 걱정하지만, 시즈쿠의 설득으로 계속 하루카를 기다리던 중, 마침내 하루카가 와서 마이에게 사과를 듣는다. 하루카는 전혀 마이를 탓하지 않고 돌려보내는데, 정말 괜찮냐는 아이리의 질문에 "아이돌에 미련은 없다", "이젠 전달할 수 있는 것도 없다"며 수긍하던 찰나, 미노리가 그렇지 않다며 하루카를 설득한다. 하나 하루카는 자신의 무대 트라우마를 밝히고, 미노리는 집에 돌아갔을 때 과거, 하루카 앞에서 아이돌 이야기를 하거나 연습을 하던 자신을 탓한다.

어떻게든 하루카를 북돋아주고 싶지만, 마땅한 방법이 떠오르지 않던 그때, 세카이를 떠올리며 스테이지의 세카이로 들어간다. 세카이에서 미쿠, 린과 상담하자, 미쿠, 린은 자신들의 라이브를 보여주며 동시에 모두 푸른 펜라이트를 들어 마치 바다같아진 관객석 또한 보여준다. 미노리는 이 경치가 하루카의 마음이 투영된 것이란 걸 눈치채고, 하루카를 데려와 다시 한 번 이 경치를 보여주기로 하며, 미쿠의 설득으로 직접 라이브를 선보이기로 결정한다.

이후 10km를 뛰며 체력을 기르려 하다 두 선배들과 마주하자, 미노리는 라이브 건에 대해 얘기한다. 이에 둘 역시 라이브에 참가하기로 하며, 셋이서 세카이로 건너가 스테이지의 사전조사와 라이브 연습을 한다.

그렇게 준비가 완료되자 셋은 하루카를 불러 세카이에 데려가 해피 신디사이저를 공연하고, 라이브가 진행되자 관객석은 다시 푸르게 물든다. 하루카가 이를 보며 버리지 못한 미련을 떠올리자, 미노리는 다시 하루카를 설득하며 스테이지에 올라와달라 부탁하는데, 하루카는 무대 트라우마 때문에 선뜻 올라가지 못하지만 미노리는 손을 내밀며 자신이 잡아줄 것이라 말한다. 여기다 미쿠와 린이 하루카를 무대 위로 순간이동 시켜주며, 무대 트라우마로 쓰러질 뻔한 하루카를 아이리와 시즈쿠가 지탱해주며 하루카는 결국 기운을 차리고 트라우마를 극복해낸다. 이렇게 하루카마저 진실된 마음을 찾자 이내 Untitled는 아이돌 신예대로 변하고, 미쿠까지 포함한 다섯이서 이를 공연하며 성공적으로 그 날을 마친다.

그리고 51번째 아이돌 심사의 결과가 나오는 날, 미노리는 또 떨어지고 만다. 그래도 아이리, 시즈쿠의 격려를 받으며 다시 노력하려던 그때, 하루카가 찾아와 다같이 그룹을 만들지 않겠냐는 의견을 낸다. 처음엔 자기가 포함된 줄 모르고 팬 1호로 삼아달라던 미노리였으나, 미노리도 포함이라며 전부 미노리덕이었다는 다른 멤버들의 말에 크게 놀라고, 기쁘게 받아들인다. 그리고 곧장 팀명을 정하게 되자, 처음엔 '내일도 힘내는 희망을 전하는 모임'을 제시했다가 곧장 까인다. 그러다 하루카가 미노리의 말버릇인 '좀 더 좀 더'를 넣고 싶다고 하자 시즈쿠가 'MORE MORE FIGHT'를 제시하고, 아이리가 웬 FIGHT이냐며 까자 미노리가 'MORE MORE JUMP!'를 제시한다. 이에 모두 수긍하며, 유닛 스토리는 끝이 난다.

3.2. 이벤트 스토리[편집]

---

2팀 이상의 유닛 합동 이벤트는 해당 캐릭터가 배너 캐릭터일 경우에만 서술합니다. 유닛 합동 이벤트에서의 캐릭터 행적은 본 문서를 참고해주세요.

3.2.1. 1부 스토리[편집]

---

3.2.1.1. 닿아라! HOPEFUL STAGE♪[편집]

---

이 날개가 부러져 버리더라도

네가 있으면 다시 또 힘낼 수 있어

이벤트 수록곡 '천사의 클로버' 가사 중

미노리 각성 스토리. 모모점이 동영상 채널을 개설하여 입지를 조금씩 다져가고 있었지만 전직 유명 아이돌 출신 세 명에 비하여 한참 신인이고, 그마저도 셋에 비해 평범해 보이는 탓에[2] 길거리를 지나가는 시청자에게서 '다른 멤버들에 비해 겉도는 느낌이다'는 소리를 듣고 의식하기 시작한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하루카의 친구이자 유명 아이돌 출신 나나밍과 함께한 합동 방송에서 나나밍의 신곡 안무를 카피하다가 넘어지자 '멤버들 발목이나 잡는다', '기대되는 신인이라더니 별것 아니었다', '모모점 멤버들의 은인인 것은 알겠지만 같이 아이돌을 할 필요가 있었냐' 등의 악플을 받고 위축된다. 방송이 끝난 뒤 귀가길에 "내가 정말 아이돌이 될 수 있을까?"라고 자책하다가 끝내는 세카이로 간다. 미쿠, 린, 루카에게 방송의 일을 털어놓고, 루카의 "미노리만이 할 수 있는 일이 있다고 생각한다"는 격려를 듣고 온다. 이후 두 번째 합동 방송이자 모모점으로서 첫 라이브인 나나밍과의 합동 라이브를 무리해서 준비하던 도중[3] 길거리에서 미노리의 팬[4]을 만나고, 미노리의 팬도 자신처럼 주변 사람들은 모두 굉장한데 혼자만 민폐를 끼쳐서 우울해한다는 것을 알게되자 팬에게 희망을 전해주기 위해서 나나밍과의 합동 라이브를 봐달라고, 반드시 성공해내서 자신도 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해낼 테니 자기 자신을 믿어 달라는 약속을 한다. 부족한 자신이라도 희망을 전하는 것이 세카이에서 들은 '나만이 할 수 있는 일'임을 깨닫고 세카이에서 매일매일 특훈을 한다. 합동 라이브 당일, 시청자들은 불안과 걱정이 섞인 덧글을 보내지만 단 한 명의 미노리 팬에게 희망을 전하고 싶다는 생각 하나로 이전 합동 방송보다 급상승한 실력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서 '갑자기 아이돌 같다', '전보다는 낫다'며 칭찬을 듣고, 미노리의 팬에게 보낸 메세지[5]로 재평가를 받아 아이돌로 인정을 받기 시작한다.

3.2.1.2. 스크램블 팬 페스타![편집]

---

초등학교에서 있었던 이벤트를 되돌아보는 방송에서 아이리의 솔로 라이브에 대한 반응이 뜨거운 것을 보며 방송을 마친 후 내심 자기가 혼자 스테이지에 선다면 그렇게 잘 해낼 수 있을지 걱정한다. 다음날 이치카, 코하네와 점심을 함께 하던 중 빨리 동료들의 실력에 따라붙고 싶다는 고민을 털어놓았는데, 둘 또한 지금보다 잘 하고 싶다는 마음을 가지고 있음을 확인하여 함께 방법을 생각해보다가 이치카가 버추얼 싱어 팬페스타에 참가하는 것을 제안한다. 멤버들로부터 허락을 받은 후, 이치카로부터 팬페스타 얘기를 듣고 마찬가지로 흥미를 보인 네네와도 합류하면서 넷이서 참가 준비를 하게 된다. 준비 과정에서는 코하네의 주선으로 비배스 멤버들과 만나[6] 노래 관련 코칭을, 네네의 주선으로 원더쇼 멤버들과 만나 안무 관련 코칭을 받기도 한다.

팬페스타 당일, 대기실을 나와 스테이지 뒤쪽에서 긴장을 풀기 위해 노력했으나 쉽게 진정이 되지 않던 중, 네네의 배려로 미노리를 찾아온 츠카사로부터 이번 무대는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니 지금까지 한 노력을 믿으라는 격려와 함께 긴장을 풀기 위한 발성연습을 배우고 대기실로 돌아온 다음, 기다리고 있었던 하루카로부터 스테이지에 서는 건 미노리뿐이지만 우리도 응원하고 있으니 혼자가 아니므로 미노리답게 웃는 얼굴로 임해달라는 격려를 듣고 분발하기로 마음 먹는다. 마침내 찾아온 자신의 무대에서는 초반에 박자가 어긋나기도 했으나 두 사람의 응원을 떠올리며 마음을 다잡은 후 배운 내용을 떠올리며 실수를 만회하고 성공적으로 무대를 마무리짓는다. 공연 후 함께 참가를 준비한 친구들과 마중 나온 멤버들로부터 호평을 듣고, 마침 아이리와 에나가 만나면서 니고 멤버들과도 인사를 나누게 되는데, 여기서도 미즈키와 카나데로부터 호평을 듣는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노래를 들어주고 아이돌로 인정해 준 사실에 기뻐하며 다음 라이브에서도 모두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더욱 더 힘낼 것을 다짐한다.

3.2.1.3. MORE MORE Making Xmas[편집]

---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인력 확보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 사이토 아야카라는 인물로부터 이벤트에 도움이 되고 싶다는 연락을 받는다. 첨부된 기획안의 내용이 뛰어난 데다가 자원봉사 형식이라는 파격적인 조건까지 갖추었으나, 스테이지 뒤편이라는 현실문제에 팬들을 마주하게 하는 것이 팬들에게 희망을 전해야 하는 아이돌로서 바람직한 선택인지 하루카가 신중한 자세를 취하자 다른 선택지는 더 없는지 다 함께 생각해보기로 하고 집에 돌아와서 고민하던 중, 강풍으로 취소된 ASRUN의 팬미팅을 떠올린다. 당시 하루카의 슬퍼 보이는 표정을 보고 자기도 뭔가 할 수 있는 게 없을까 생각했던 것을 떠올리며 팬은 좋아하는 아이돌이 이벤트를 할 수 없어서 곤란해 하는 게 더 괴로울 것이라는 생각에 이른다.

다음날 멤버들 앞에서 협력을 구하는 게 좋겠다는 의견을 밝히고, 그렇다면 무대 뒤편을 마주한 팬들이 순수하게 응원할 수 없게 되었을때는 어떻게 할 것인지 하루카가 묻자 그때에는 힘내겠다고 한다. 다시 순수하게 응원하는 마음이 들 수 있도록 잔뜩 힘내서 특별한 추억이 될 수 있도록 스태프들을 위해서라도 최선을 다하겠다는 미노리의 말에, 전날 세카이에서 카이토에게서 비슷한 취지의 말을 들었던 하루카도 납득하고, 아이리와 시즈쿠도 협력을 구하는 쪽으로 결론을 내리고 있었기 때문에 의견이 수렴하여 사이토에게 협력의사를 타진한다. 이벤트 회장의 수용인원 상 스태프가 더 필요하게 되자 이벤트를 공지하는 방송에서 지원자를 받기도 한다.

이벤트 당일, 전문 인력들이 아니다 보니 준비과정이 예정대로 되지만은 않았고, 예상 이상으로 힘든 사전작업과 리허설 중에 있었던 조명과 음향 미스등으로 인해 스태프들의 사기가 저하하기 시작하자 시즈쿠의 제안으로 일단 휴식시간을 갖는다. 점차 의기소침해지는 스태프들간의 대화를 들으며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하던 중 오후부터 참가할 예정이었던 스태프 한 명이 도착하는데, 바로 '닿아라! HOPEFUL STAGE♪' 이벤트에서 만났던 미노리의 팬인 우치야마 유이나였다. 당시에 있었던 라이브에서 미노리로부터 용기를 얻고 처음으로 시합에서 팀에 공헌할 수 있었던 얘기를 꺼내며 이번에는 자신이 미노리의 힘이 되고 싶다는 유이나의 말에 기운을 차리고 어딘가로 향한다. 다른 세 사람이 상황을 타개하기 위한 조치를 의논할 때 한발 먼저 스태프들을 홀에 집합시킨 다음, 오늘을 위해 특별히 모여주었다는 사실만으로도 자신은 잔뜩 파워를 얻었고 받은 만큼 자신도 마지막까지 전력을 다할 테니 다 함께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자는 말로 스태프들에게 다시 한 번 기운을 불어넣는다. 이후 일정대로 토크쇼, 미니 라이브, 악수회를 진행하며, 특히 악수회에서는 자기쪽으로도 줄을 선 인원들을 보며 자신 또한 아이돌이라는 자각을 갖기도 한다. 무사히 이벤트를 마치고 팬의 힘을 빌려 멋진 이벤트를 만들어 낸 사실에 기뻐하며 아이돌은 팬으로부터 희망을 받기도 하는 존재라고 생각하면서, 받은 만큼 돌려주기 위해서라도 좀 더 힘내기로 한다.

3.2.2. 2부 스토리[편집]

---

3.2.2.1. 친애하는 그때의 나에게[편집]

---

그 말에, 마음에 구원받아

나도 똑같이 누군가를 비추고 싶어

이벤트 수록곡 'DREAM PLACE' 가사 중

단독 라이브를 일주일 앞둔 시점에서 최종 협의까지 마치고 세카이에서 연습 도중 좀처럼 긴장이 풀리지 않는 상황속에서, 단독 라이브에는 관객과 마음 속 깊은 곳에서 하나로 이어주는 특별한 힘이 있다는 하루카의 말을 듣고 자신에게도 그런 경험이 있음을 떠올린다. 귀가 후 그 기억을 떠올리며 처음으로 갔던 ASRUN의 라이브 DVD를 오랜만에 감상하면서 회상에 잠긴다.

막 중학생이 되었을 무렵, ASRUN의 전국 라이브 투어 소식을 접한 후 친구인 치히로와 같이 간다는 조건으로 부모의 허락을 얻고 들뜬 마음으로[7] 도쿄에서 열리는 라이브에 가게 된다. DVD로 보던 인상보다 훨씬 큰 규모의 회장과 시작하기 전부터 기대에 찬 객석의 분위기에 아이돌이 된다면 이런 무대에서 노래하며 춤춰야 한다는 사실을 깨닫고 잠시 위축되기도 했으나 라이브가 시작되자 이내 몰입하면서 불안했던 마음도 사라진다.

시간이 지나 마지막 곡으로 신곡을 선보이자 라이브에서는 처음 하는 곡인데도 펜라이트의 색이 일제히 변함과 동시에 보다 뜨거워진 객석의 반응을 보며 모두가 이 곡에 열중하고 있다는 것을 느낀다. 이 때 모두의 기분이 우리들의 마음에도 닿았다는 하루카의 말을 듣고 관객과 ASRUN 모두의 소리가 한데 섞여서 회장의 분위기를 만들어 내는 것이라고 생각하면서 이것은 마치 모두가 마음 깊은 곳에서 하나로 이어진 것 같다고 느끼게 된다. 그리고 이 분위기의 중심에 있는 하루카를 보며 진짜 아이돌이란 이런 것이며 자신이 흉내내기만 했던 것과는 전혀 다르다는 생각에 다시 의기소침해지기도 했으나, 동시에 지금 당장은 자신 없어도 언젠가는 스테이지에 서고 싶다는 마음 또한 공존하면서 복잡한 심정이 되었을 때 스테이지에 설치된 열차를 타고 객석 바로 앞까지 온 하루카와 눈이 마주쳤고, 함께 노래하자는 말을 듣자 곧바로 후자의 생각이 넘쳐 올라 언젠가 반드시 하루카가 있는 곳까지 가겠다고 다짐한다. 이 시점부터 진지하게 아이돌을 목표로 하게 되어 부모를 설득하게 되었으며, 처음에는 완곡하게 반대하던 아버지도 시작하기도 전에 포기하면 반드시 나중에 후회할 것이며 최선을 다하고도 안된다면 스스로도 납득할 것이라는 각오를 보자 더는 말리지 않고 미노리의 결정을 존중해 준다.

회상을 마치고 그 이후로 준비했던 것들과 좋지 않았던 오디션 결과 등을 되짚어 보다가 그럼에도 지금은 하루카 옆에 설 수 있게 된 게 마치 꿈만 같다는 기분도 들 때, 관객들의 마음을 하나로 잇는 무대를 만들고 싶다는 자신의 꿈은 아직 이루지 못했음을 깨닫고 이번 단독 라이브는 그 꿈을 이루기 위한 첫무대라는 의미를 상기하며 긴장할 겨를따윈 없다며 마음을 바로잡는다.

라이브 당일, 백스테이지에서 객석을 살짝 엿봤을 때의 분위기에서 자신이 관객으로 갔을 때를 겹쳐 보며 관객들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분위기를 끌어올릴 것을 다짐하면서 이번에는 자신이 먼저 하루카에게 함께 끝까지 달려보자며 말을 건넨 다음, 관객들과 마음을 이어 희망을 전하는 스테이지를 만들 것을 목표로 스테이지에 임한다. 완성된 신 의상을 선보이며[8] 라이브가 시작되고 이제는 미노리를 연호하는 목소리도 커진 분위기 속에서 잠시 과거의 혹평과 비교해보며 지금은 조금이나마 아이돌다워진 것 같다는 기분이 든다. 그리고 다시 한 번 목표를 되새기면서 여름 합숙 때 배운 요령도 제대로 소화해내며 더욱 분발하여, 경력자인 세 사람에게 동기부여가 될 정도로 뛰어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시간이 흘러 마지막 곡을 앞두었을 때, 첫 단독 라이브를 맞이한 미노리의 기분을 물어보자며 아이리가 돌발 MC를 제안한다. 당황하다가 유이나의 응원소리에 마음을 가다듬고 시작한 스피치에서 시작부터 발음이 꼬이기도 했으나 이내 자신의 진솔한 마음가짐을 이야기한다. 어느 아이돌을 동경하여 아이돌을 목표로 하게 된 계기와 잘 풀리지 않았던 오디션 결과 및 활동 초기의 미덥지 못했던 모습들을 언급하고 그럼에도 꿈을 포기하고 싶지 않았으며 MORE MORE JUMP!가 너무 좋았기 때문에 멤버들과 같이 모두에게 희망을 전하고 싶다는 생각으로 필사적으로 노력했음을 얘기한다.

이어서 아이돌은 희망을 받기도 한다는 존재임을 깨달았다는 말과 함께 여러 가지 도움을 준 멤버들, 버추얼 싱어들[9], 관계자석에 있는 사람들에게 감사를 전한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이 자리를 빌려 감사를 전하고 싶은 건 팬 여러분들이라면서 의상 기획 때와 같이 일반적인 아이돌과는 다른 방식으로 활동하는 자신들을 직접 도와준 이유도 물론 크지만, 아이돌로서 아직 부족한 자신을 응원해 주었던 이유가 무엇보다 커서 좀 더 힘 낼수 있던 원동력이 된 것에 감사를 전하며 팬들에게 받은 것들에 대한 은혜를 조금이나마 갚고 싶은 생각으로 스테이지에 섰다는 마음가짐을 전한다.

잘 전해졌을까 하는 물음에 객석에서 호응하자 자신도 라이브를 진행하며 팬들의 마음을 느껴 줄곧 동경하던 마음을 잇는 무대를 만든 것 같다고 말을 이어간 후, 이것은 이 자리에 있는 누구 하나라도 빠졌다면 불가능했을 것이기에 다시 한 번 회장의 모두와 자신이 스테이지에 설 수 있도록 갈고 닦아준 아이리, 시즈쿠, 그리고 동경의 대상이자 일생의 목표인 하루카에게 최대의 감사를 전한다. 객석의 뜨거운 반응 속에서 하루카가 답사를 이어가는데, 앞으로도 함께 힘내보자는 마지막 대목에서 같은 말을 들었던 순간이기도 했으며 자신의 아이돌을 향한 꿈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순간이기도 했던, 옛날 객석에서 하루카와 눈이 마주쳤던 순간이 떠올라 감격하며 드디어 여기까지 왔다며 고마워한 다음 제대로 된 캐치 프레이즈[10]와 함께 앞으로도 열심히 할테니 잘 부탁드린다는 말을 마지막으로 스피치를 마무리한다.[11] 한껏 달아오른 분위기 속에서 하세가와가 만든 신곡으로 마지막 무대를 장식하면서 단독 라이브는 성공리에 마무리된다. 버추얼 싱어들도 전원이 이번 라이브를 시작부터 끝까지 감상하고 있었으며, 특히 초기부터 있었던 미쿠와 린이 한층 감개깊은 반응을 보인다.

공연을 마치고 백스테이지에서 동료들의 칭찬을 듣다가 물을 사러 가겠다면서 관객들이 지나가는 통상출구쪽으로 나가는 실수를 저지르는데, 호평하는 관객들 속에서 어떤 어린 여자아이가 미노리 같은 아이돌이 되고 싶다며 언젠가 함께 노래하자고 말을 걸자 기뻐하면서 기다리겠다고 대답한다. 집에 돌아온 다음 SNS에서의 반응을 검색하다가 보다 크고 많은 이벤트를 원하는 반응들을 보고 회장에서의 반응도 떠올리며, 자신도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싶어하며 팬들 또한 이를 바라고 있으니 어렵겠지만 자신이 아이돌로서 존재하는 한, 해내 보이겠다고 다짐한다.

3.2.2.2. STEP by STEP![편집]

---

Re-tie Friendship 8화 시점에서 시작. 아이리가 도달한 답과 별개로 이미 학점제로 갈 것을 결심한 미노리에게 시즈쿠와 아이리가 경위를 물어보는 것에 대답하며 시점이 며칠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친구들과 거리가 생길 수 있다는 사실을 듣고 난 다음, 우선 일도 친구도 포기하지 않을 방법을 모색해보지만 마땅한 방법이 떠오르지 않는다. 이 때, 아이리로부터 소식을 듣고 찾아온 렌에게 고민을 이야기한다. 양립할 방법도 마땅히 떠오르지 않고, 그렇다고 업무 시간을 변경하자니 상대측에 폐가 될 수 있어서 결국 꿈을 위해서라면 학점제 반으로 가는 걸 선택해야 하는데, 이에 대해서는 제대로 생각해 보지 않았다는 미노리의 말에 렌은 학점제 소속임을 상정한 스케줄을 짜면서 제대로 생각해 보는 것은 어떨지를 추천한다. 이를 받아들여 새로운 스케줄표를 작성하면서 지금보다 훨씬 많은 일감을 소화할 수 있음을 발견하자 결국 학점제 반으로 갈 것을 결심하며 내일 교사와 상담해보기로 마음을 정한다.

다음 날, 상담을 마치고 나올 때 시호와 코하네를 만나는데 이 자리에서 실수로 서류를 쏟아 버리고, 같이 줍는 도중 학점제반 편입을 준비하는 것을 들키게 된다. 중앙 정원에서 이에 대해 좀 더 이야기하던 중, 시호가 자기가 같은 입장이었다면 학점제 반을 선택했을 것이라고 하고, 코하네 또한 처음에는 조금 쓸쓸하다는 심정을 얘기하긴 했지만 그것이 꿈을 이루기 위해 최선이라면 자신 또한 마찬가지로 하지 않았을까 하자 두 사람의 말에서 용기를 얻고 완전히 마음을 굳힌다.

집에 돌아와서 공부에 대해 잠시 걱정하지만 이내 할 수 있을지가 아니라 해야만 하는 것이라고 마음을 다잡은 다음 부모와도 상담한다. 처음에는 완곡하게 학업이 어려워지는 문제와 평범한 학교생활을 포기해야 한다는 현실적인 문제를 주지시키는 아버지였으나 미노리의 결심이 확고함을 보자 더는 말리지 않는다. 이어서 어머니 또한 미노리가 아이돌에 막 도전했을 무렵에는 불안하기도 했으나 포기하지 않고 결국 여기까지 오게 된 것은 우리들에게도 자랑스러운 일이었으니 미노리의 꿈의 다음 이야기를 보고 싶다며 응원하겠다는 말을 전한다.

이렇게 결심의 배경설명을 마친 다음, 며칠 뒤 세카이에도 소식을 전하러 멤버들과 함께 방문한다. 편입이 가능한 시기가 진급 시기와 맞물리므로 남은 시간동안 후회가 없도록 평범한 학교 생활을 소중히 보내겠다는 다짐을 말한다.

다음 날, 등교하면서 친구들과 함께 등교하거나 통학로의 수다 소리와 같이 평소에 당연하게 여겼던 것들도 줄어들 수 있음을 깨닫고 일상의 소중함을 느끼며 이러한 당연하다고 생각했지만 소중한 것을 잔뜩 찾아보기로 마음먹는다. 이 때, 지난번에 학교생활에 대해 그다지 아는 바가 없어서 크게 도움이 되는 얘기를 해주지 못한 것이 마음에 걸렸던 렌의 제안으로 버추얼 싱어들이 전부 몰래 나온다. 학교생활을 관찰하면서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 파악하여 훗날 이와 관련한 고민이 있을 때 자신들이 구체적인 어드바이스를 해줄 수 있기로 한다.

수업에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하거나 곤란해하는 친구를 적극적으로 돕는 등 평소보다 잔뜩 힘이 들어간 모습을 보이다가 방과 후, 이에 대한 얘기를 꺼낸 시호와 코하네에게 학점제에 대한 결심과 남은 일상에 대한 마음가짐을 말한다. 응원해주는 두 사람에게 고맙다는 말을 하다가 아르바이트 시간이 되어 서두르려고 할 때, 코하네가 아이돌 일에 집중하는 건 아르바이트도 그만두는 것인지 의문을 품자 이에 긍정한다. 미노리가 자리를 뜬 후, 시호가 미노리와 같은 카페에서 일하는 사키를 언급할 때 마침 근처에 있었던 사키도 대화에 들어오면서 미노리의 학점제 편입 소식을 듣게 된다. 그리고 좋은 생각이 떠올랐다며 서프라이즈 기획에 두 사람을 끌어들인 다음 이 기획에는 두 사람이 더 필요하다면서 어딘가로 메시지를 보낸다.

점장에게 사직 의사와 함께 남은 기간 동안 열심히 하겠다는 말을 마쳤을 때, 사키가 다가와 끌고가다시피 스크램블 교차로로 데려가는데, 거기서 하루카, 이치카, 코하네, 시호와 합류하여[12] 1-A반과 1-C반의 6명이 전부 모인다. 학점제로 가는 미노리와 하루카에 대한 응원회로 최고의 추억을 만들고 싶었다며 사키가 기획의도를 밝히고, 늦은 시간이지만 앞으로 일정을 맞출 수 있을지 장담할 수 없게 되어 오늘로 정했다면서 잊을 수 없는 추억이 될 수 있도록 잔뜩 놀아 보기로 한다. 함께 밤 한정인 신메뉴 케이크를 먹기도 하고 스포조이 파크에서 놀기도 하다가 다시 교차로로 나와 헤어질 무렵, 아직 끝나지 않았다면서 학점제로 가는 두 사람에게 서프라이즈 선물로 업무에 유용할 것으로 보고 고른, 짝을 맞춘 볼펜을 전달한다. 시호가 공부는 힘들어지겠지만 도움이 필요하면 언제든지 말을 걸어달라 하고, 코하네가 언제든지 노트를 빌려줄 수 있도록 우리들도 진지하게 수업을 듣겠다고 하자 미노리는 크게 기뻐하며 두 사람에게 팔을 걸며 그대로 기쁜 마음을 전하며 오늘 함께 놀았던 일을 평생의 보물로 삼겠다고 말한다.

4인과 헤어지고 하루카와 함께 둘만 남았을 때, 버추얼 싱어들이 모습을 드러내며 오늘 미노리의 학교생활을 지켜보고 있었음을 밝힌다. 여기서 렌이 자신은 두 사람이 학점제로 가도 안심이 된다면서, 두 사람의 친구들을 직접 보니 서로 강한 마음으로 이어져 있음을 알게 되어 그것이 카이토가 말한 것처럼 간단히 사라질 만한 것이 아님을 확인했음을 얘기한다. 미노리도 여기에 동의하며 이 추억을 소중히 간직하며 꿈을 위해 앞으로 나아가겠다면서, 언젠가 우리들을 응원해 준 친구들에게도 희망을 전할 수 있는 존재가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힌다.

응원해주는 버추얼 싱어들 중, 메이코가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게 되는 것은 즐거운 일이지만 그 만큼 벽에 부딪힐 일도 늘어날 것이며 그럴 때일수록 모두의 소중한 마음을 잊지 않았으면 한다는 말을 전하자, 린이 그게 뭔지 알겠다면서 모두에게 희망을 전하고 싶다는 마음을 상기시킨다. 이에 미노리도 다시 한 번 각오를 굳히며 이 마음과 멤버들이 곁에 있으니 어떤 어려움도 넘을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얘기한다. 또한 오늘 학교생활을 보면서 자신들에 대해 알아보려 한 것처럼, 항상 신경써준 버추얼 싱어들에게 감사를 전하면서 미쿠 일행이 지지해 준 덕분에 우리들도 여기까지 왔다며 그런 의미에서 미쿠 일행들도 MORE MORE JUMP!의 일원인 것 같다고 한다. 그리고 미쿠 일행이 자신들과 이어준 마음에 부응할 수 있도록, 더욱 더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기로 다짐한다.

4. 인물 관계[편집]

---

인연 칭호 문구 왼쪽에 🇰🇷 마크가 붙어 있는 것은 한국 서버에 수록된 인연 칭호 문구다.

4.1. MORE MORE JUMP![편집]

---

• 키리타니 하루카

• 모모이 아이리

• 히노모리 시즈쿠

4.2. 외부 관계[편집]

---

• {{{#!wiki style="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BBDE22, #FFCDAC, #FF679A); padding: 0px; margin: 0px; display:inline-block; border-radius: 10px; color :#ffffff; font-style: normal; width:90px; text-align: center">

미야여고 1-A}}}

• {{{#!wiki style="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BBDE22, #FFCDAC, #FF679A); padding: 0px; margin: 0px; display:inline-block; border-radius: 10px; color :#ffffff; font-style: normal; width:90px; text-align: center">

미야여고 1-A}}} 히노모리 시호

• 호시노 이치카

• 텐마 사키

• 모치즈키 호나미

• 오오토리 에무

• 쿠사나기 네네

• 텐마 츠카사, 카미시로 루이

• 시라이시 안

• 아키야마 미즈키

• 요이사키 카나데

• 시노노메 에나

4.3. VIRTUAL SINGER[편집]

---

5. 호칭[편집]

---

6. 프로젝트 세카이 컬러풀 스테이지! feat.하츠네 미쿠 카드[편집]

---

🇰🇷 마크가 붙은 카드는 한국어 버전에서 실장이 완료된 카드.

6.1. ★★★★[편집]

---

6.1.1. 🇰🇷 [으아아아앗?!] 하나사토 미노리[편집]

---

6.1.2. 🇰🇷 ["당신"을 위해] 하나사토 미노리[편집]

---

6.1.3. 🇰🇷 [열렬한 콜!] 하나사토 미노리[편집]

---

6.1.4. 🇰🇷 [동료들의 축복] 하나사토 미노리[편집]

---

같은 이벤트의 등장 카드들과 마찬가지로 배경에 유닛 컬러인 초록색이 강조되게 사용되었다. 헤어스타일의 경우 일러스트에선 보이지 않으나 끈을 끼워 반묶음한 머리를 리본처럼 묶어둔 형태이다.

6.1.5. 🇰🇷 [레츠 팬 미팅!] 하나사토 미노리[편집]

---

6.1.6. 🇰🇷 [열렬한 토크!] 하나사토 미노리[편집]

---

특훈 전후 일러스트가 모두 귀엽게 잘 나왔다며 호평을 받았다. 특히 특훈 전 일러스트의 경우 심플하면서도 적절한 구도와 스케치북 덕에 여러 가지로 수요가 많은데, 게임 내의 커스텀 프로필부터 시작해서 각종 커뮤니티의 낚시글에도 절찬리에 활용되고 있으며 이제는 현실에서도 쓰이는 듯하다.

6.1.7. 🇰🇷 [첫 음역 체크!] 하나사토 미노리[편집]

---

[ 사이드 스토리 펼치기 · 접기 ]

사이드 스토리 전편에서는, 세카이에서 함께 연습을 마치고 쿨 다운 중, 곧 나올 하세가와의 데모곡을 기대한다. 의상제작이나 작곡과 같이 마음을 구체적인 형태로 표현하는 것이 실은 대단한 것이 아닐까 하며 앞서 연습했던 곡과 춤에서도 그러한 마음을 느꼈다는 말에, 카이토가 내일을 힘낼 희망을 전하고자 하는 마음을 아이돌이라는 형태로 표현하고 있는 미노리 일행들 또한 대단하다고 답하고, 메이코가 같은 마음을 가진 사람이 작곡한 곡을 미노리 일행이 부르게 되었다고 하자 기뻐하며 앞으로도 보다 열심히 연습하겠다는 의욕을 보인다.

후편에서는 미노리의 방에 모모점 4인이 모인 자리에서 하세가와와 원격회의를 한다. 하세가와가 곡에 보다 여러분다움을 채우기 위해 모두의 좋아하는 말이나 고집하는 말이나 신조등을 들려줬으면 한다고 하자 이에 미노리가 멋지다면서 가장 먼저 클로버는 빼놓을 수 없겠다며 의상에도 들어가 있다고 발언했는데, 실수로 세카이의 의상을 의식해서 발언한 것이었으나 마침 현실 무대용으로 새로 제작한 의상에도 들어가 있어서 어떻게 얼버무린다. 다음으로 아이리가 앞으로 소중히 여기고 싶은 것으로 '아이돌은 스테이지에 서기만 하는 게 아니라는 것'을 제시하며 비웃음을 사도, 스테이지에 서지 못해도 아이돌은 희망을 전할 수 있음을 얘기한 다음 좋아하는 말로는 '오늘의 나를 내일도 이긴다'를 제시한다. 그 다음으로 시즈쿠가 '아이돌은 하트가 중요'하다는 말을 좋아한다고 답한다. 마지막으로 하루카가 소중히 여기고 싶은 것은 물론 '모두에게 희망을 전하는 것'이지만 그와 별개로 자신의 아이돌 인생에서 무척 인상 깊었던 말이 있다면서 메인 스토리 18화에서 미노리가 하루카를 다시 스테이지로 불러들일 때 했던 말인 '하루카는 나에게 아이돌이 되겠다는 꿈을 줬어. 이 풍경을 보고 앞을 보면서 떠올려줬으면 좋겠어, 내일은 분명 좋은 날일 거라고 믿어줬으면 좋겠어'를 그대로 읊는다. 처음에는 남일처럼 감탄하다가 이내 자기가 했던 말이었음을 깨닫고 하루카 또한 그 때 미노리가 해 준 말이었음을 밝힌다. 기억하고 있었는지 묻는 미노리에게 그야 물론 자신에게 내일을 힘낼 희망을 준 말이었다고 하루카가 답하자 기뻐서 회의가 끝나고도 말을 잇지 못하는 상태가 된다.

6.1.8. 🇰🇷 [명예로운 넘어짐] 하나사토 미노리[편집]

---

2달만에 한정 카드가 나오면서 이치카나 안과 더불어 최단간격으로 연달아 한정 카드를 받은 캐릭터가 되었으며, 동시에 최초로 3장째의 이벤트 한정 카드를 받은 캐릭터이기도 하다.[22]

6.1.9. [스포트라이트 그 너머로] 하나사토 미노리[편집]

---

특훈 전 일러스트에 있는 의상은 Cast Spell on You 이벤트의 시즈쿠의 디자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조금씩 만들어가고 있었던 현실 세계 활동용 모모점 유닛복 의상이다.

6.1.10. [목이 떨어질 것 같아!] 하나사토 미노리[편집]

---

위의 4성이 등장한지 19일만에 등장한 4성 한정 카드. 이 카드의 출시로 미노리는 최초로 4번째 이벤트 한정 4성을 받았으며, 시호와 함께 최초의 4번째 한정 4성이다.[23] 특훈 전의 일러에서 고양이 귀 분장을 한 하루카를 보고 눈부셔하는 미노리의 모습을 볼 수 있다.[24]

특훈 후 일러스트의 모티브는 늑대와 7마리 아기염소, 그중에서도 유일하게 먹히지 않았던 막내 염소이다. 잔혹 동화를 모티브로 삼아서 그런지 엄마 염소는 오지 않고, 대신 미노리의 손에 자기 몸집만한 가위가 들려있다. 특훈 후 일러스트의 퀄리티가 높은데다 모자 파츠인 염소 머리띠의 귀가 움직임에 따라 살랑살랑 흔들리는 등의 요소로 유저들의 반응은 크게 호평인 편.

6.1.11. [우물우물 Time!] 하나사토 미노리[편집]

---

특훈 후 일러스트의 모티브는 제비.

6.1.12. [평생의 보물이야!] 하나사토 미노리[편집]

---

특훈 후 일러스트가 빛이 비치는 이미지라 미노리의 눈이 마치 죽은 눈처럼 보이는데, 자세히 보면 옅은 안광이 있는 걸 확인할 수 있다. 일러스트 보정이 빠진 인게임 스킬 컷씬을 보면 아예 기존에는 없던 선명한 안광이 보인다.

여태껏 풍부한 감정을 보여주던 미노리와 반대되는 무표정한 얼굴이다보니 색다름을 느낀 유저들이 많다.

[ 사이드 스토리 펼치기 · 접기 ]

사이드 스토리 전편은 본편 3화 도중의 시점으로 중앙정원에서 시호, 코하네와 얘기하며 학점제반 편입에 대한 결심을 마칠 무렵 코하네가 시간을 내줄 수 있겠냐면서 게임센터에 새로운 스티커 사진기가 들어와서 같이 찍을 것을 제안하여 셋이서 게임센터에 간다. 촬영 후 낙서 및 편집 시간이 많이 주어지고 관련 기능도 다양한 점에 주목하여 미노리가 먼저 메이크 기능에 손을 대는데, 시호가 너무 하얘서 유치원생의 낙서같다며 리셋시키자 이런 건 과하다 싶을 정도로 해야 기억에 남는다고 주장한다. 잠시 후, 이번에는 시호가 기능들을 살펴보다가 웃긴 얼굴로 만드는 기능에 주목하더니 이내 웃음을 터뜨린다. 이유를 물어보는 코하네에게 미노리의 얼굴을 엉덩이턱으로 만든 걸 보여주며 주걱턱도 된다면서 시연해 보인다. 아이돌의 얼굴에 뭘 한거냐는 미노리에게 좀 전에 본인이 했던 주장을 시호가 그대로 돌려주자 미노리도 시호의 눈을 키우고 주걱턱으로 만든다. 코하네가 넌지시 싸우면 안된다고 하자 이번에는 두 사람이 의기투합하더니 코하네 사진만 평범해서 이대로 가면 혼자 붕 뜨겠다면서 메이크업과 양악수술을 나눠 맡는다. 결국 누가 누군지 알 수 없게 된 사진을 보며 코하네도 입술을 두툼하게 만들어 주겠다고 참전을 선포한 후, 다 같이 웃으면서 마무리된다.

후편은 8화 이후 시점으로, A반에서 셋이서 어제 함께 놀던 얘기를 나누던 중, 시호가 자신이 이런식으로 친구로서 잘 지낼 수 있게 될 줄 몰랐다고 하자 미노리가 처음 대화를 나눴을 때부터 두 사람과는 사이 좋게 지내게 될 줄 알았다고 하고 코하네도 동의하면서 셋이서 처음으로 대화했던 입학식 날의 시점으로 장면이 전환된다. 자신의 이름이 적힌 종이가 보이지 않아서 자리를 찾는데 애를 먹고 있던 코하네[1]

비배스 메인스토리보다 이전 시점이므로 장발에 안경을 쓰던 시절의 모습이다

에게 미노리가 다가와서 말을 건다. 서로 통성명을 하다가 미노리가 코하네의 성에서(小豆 : 팥) 맛있을 것 같다는 감상을 말하다가 남의 이름가지고 별 얘길 한 것을 사과하기도 하는데 보기 드문 성이라고 들은 적은 많아도 이런 반응은 처음이어서 놀란 것 뿐이었다며 코하네도 크게 신경쓰지 않는다. 그러다가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 자리를 찾아주기 위해 반 전체에 들리도록 아즈사와 코하네가 적힌 종이를 본 사람이 있는지 물어보는데, 이를 잠자코 듣던 시호가 어느 반 인원에게 가방 좀 들어보라고 하자 그 가방 밑에 코하네의 이름이 적힌 종이가 있었다. 덕분에 자리를 찾은 데 대해 감사를 전하며 두 사람이 시호에게 이름을 물어보자 짧게 히노모리 시호라고 답한다. 다시 현시점으로 돌아와서 기억은 하고 있지만 그걸 대화의 범주로 넣을 수 있겠냐는 시호의 말에 미노리가 이름도 알았겠다 자기 안에서는 이미 친구라고 하자 이에 시호는 친구 판정이 너무 널널한 것 같다면서도 자기같은 부류와도 이정도로 지낼 수 있게 된 이상 지금 관계가 쉽게 허물어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한다. 그러자 미노리가 기뻐하며 평생 친구라며 끌어안자 사키처럼 달라붙지 말라면서 시호가 교실밖으로 자리를 피하고, 달라붙게 해달라면서 미노리가 쫓아간다.

[1] 비배스 메인스토리보다 이전 시점이므로 장발에 안경을 쓰던 시절의 모습이다

6.2. 버스데이[편집]

---

6.2.1. 🇰🇷 [Happy Birthday!!] 하나사토 미노리[편집]

---

일러스트에 그려진 꽃들은 4월 14일의 탄생화인 봄망초, 블루스타, 금작화, 빈도리의 4종류이다. 이중 빈도리는 머리장식에, 금작화는 귀걸이에, 블루스타는 치마 장식에 모티프로 달려있다. 또한 목걸이와 어깨 부근의 브로치에 달린 하늘색 보석은 역시 4월 14일의 탄생석인 터키석으로 추정된다.

6.2.2. [Happy Birthday!! 2023] 하나사토 미노리[편집]

---

사이드 스토리에서는 생일 하루 전에 미리 버싱들에게 축하받고, 생일 당일에 진행한 특집 방송[25]에서는 갓 데뷔한 댄스 특화 아이돌 그룹의 초고난도 안무 카피 챌린지를 진행, 이미지 트레이닝 후 즉시 도전, 미스 3회 이내 달성에 성공하면서 방송도 무사히 마무리짓는다. 이후 방송 뒷풀이 장소(빈 교실)에 가서 해당 방송을 다같이 모여서 보고 있던 레오니드+코하네+에무와 만나고, 이 때 하루카가 깜짝 코너로 '미노리 마스터 결정전'이라는 본격 미노리잘알 선별 퀴즈를 개최, 모모점 2학년 듀오 VS 1-A 클래스메이트 듀오 VS 기세등등 프렌즈 콰트로[26]로 진행한다. 첫 번째 문제 '미노리의 말버릇'은 아예 유닛명에까지 반영되었을 정도로 워낙 트레이드마크라 세 팀 전원 가볍게 1점씩 챙기고 다음 문제 '오늘 저녁으로 먹고 싶어하는 것'이 심히 골때리는 것이, 기세등등 프렌즈 팀에서는 '어제 생선 먹어서 오늘은 고기 종류가 끌린다'는 사키와의 대화 내용을 근거로 스테이크, 1-A 팀에서는 '어제 집에서 먹었다는 얘기를 했더니 자기도 먹고 싶어하는 모양'이라는 시호와의 대화 내용을 근거로 햄버그, 모모점 팀에서는 '오늘 생일이고 이럴 때 한정 시즈쿠급 천연이 된다'는 근거로 생일 케이크로 각자 적어서 제출했는데 미노리의 정답은 심히 뜬금없게도 게살 크림 고로케였다. 그리고 개연성이며 빌드업 다 해놓고 이따위로 날려먹는 게 어딨냐고 따지는 아이리는 덤.[27]

6.3. ★★★[편집]

---

6.3.1. 🇰🇷 [라이브 전날 밤의 결심] 하나사토 미노리[편집]

---

6.3.2. 🇰🇷 [넓어지는 우정의 원] 하나사토 미노리[편집]

---

6.3.3. 🇰🇷 [마음이 담긴 스무디] 하나사토 미노리[편집]

---

반주년 이벤트 이후로 1년 4개월 만에 등장한 3성 카드.

6.3.4. [심야의 MC 특훈] 하나사토 미노리[편집]

---

위의 열렬한 토크! 4성에 이은 2번째 스케치북으로, 역시나 커스텀 프로필과 각종 커뮤니티의 낚시글에 활용되고 있다.

6.3.5. [맛있는 3단 활용] 하나사토 미노리[편집]

---

6.4. ★★[편집]

---

6.4.1. 🇰🇷 [MORE MORE JUMP!] 하나사토 미노리[편집]

---

6.4.2. 🇰🇷 [포지티브 플라워] 하나사토 미노리[편집]

---

6.4.3. 🇰🇷 [덜렁대는 메신저] 하나사토 미노리[편집]

---

6.4.4. [우정에 풀려서] 하나사토 미노리[편집]

---

위의 덜렁대는 메신저 이후 약 1년 8개월만에 나온 미노리의 2성 카드다. 로테가 어떻게 되어 먹은거람

6.5. ★[편집]

---

6.5.1. 🇰🇷 [아이돌을 목표로!] 하나사토 미노리[편집]

---

7. 게임 대사집[편집]

---

8. 어록[편집]

---

이 빛은 모두 하루카가 준 희망의 빛이야.

내가 아이돌을 꿈꿀 수 있는 것도, 여기서 라이브를 할 수 있는 것도, 선배들과 함께 라이브를 할 수 있는 것도, 다 하루카가 희망을 전해줬기 때문이야.

네가 없었다면 나도 이 광경을 못 봤을 거야. 하루카는 이 수많은 희망의 빛들만큼 내게 희망을 전해 줬어.

그러니까… 나는 몇 번이고 말할 거야! 정말로 고마워, 하루카! 내게 희망을 줘서…!

MORE MORE JUMP! 메인 스토리

나는 아이돌로서는 아직 멀었고 멤버들에게 방해가 될지도 몰라. 모두에게 걱정을 끼칠지도 몰라… 하지만…!

이런 나도 끝까지 해냈어! 모두와 함께 앞으로 나아갔어! 그러니까 괜찮아! 너도 반드시 할 수 있어! 앞으로도 나와… 우리와 함께 열심히 해 보자!

닿아라! HOPEFUL STAGE♪ 이벤트 스토리

제가 가장 힘을 얻은 건, 이런… 이런 아이돌로서 아직 부족한 저를 향해 오는, 여러분의 '응원하고 싶다'라는 마음이었어요.

전 스스로도 한참 부족하다고 생각할 때가 많고 모두에게 응원받는 것도 분에 넘쳐! … 같은 느낌이지만요.

그런 저에게 있어 여러분이 주시는 말 하나하나가 너무나… 너무나 소중해서 마음속에 뚝뚝, 비처럼 스며들어서 '좀 더 좀 더 열심히 하고 싶어!'라는 마음의 꽃이 피었어요.

그러니까 정말로- 정말로, 감사합니다!

아, 음, 그래서 오늘 저는… 왠지 몹시 길어져 버렸지만… 여러분께 받은 은혜에 대한 보답이 조금이라도 될 수 있도록… 그렇게 생각하고 스테이지에 서 있어요!

'친애하는 그때의 나에게' 이벤트 스토리

저도 이 라이브를 통해, 모두의 마음이 무척 느껴져서… 제 꿈이었던… 제가 줄곧 동경해왔던, 관객들과 마음을 잇는 스테이지를 만들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이건, 여기 있는 모두들— 누구 한 사람 빠졌더라도 만들 수 없었을 거예요.

그러니까, 회장에 계신 여러분과… 저를 이 스테이지에 설 수 있도록 갈고닦아준 아이리, 시즈쿠…

그리고 제 동경의 대상이자, 꿈이자… 일생의 목표인 하루카에게 최대의 감사를 전하고 싶어요!

정말로… 정말로, 감사합니다!!

'친애하는 그때의 나에게' 이벤트 스토리

드디어, 여기까지 왔어. 고마워, 하루카…!

'친애하는 그때의 나에게' 이벤트 스토리

9. Live2D[편집]

---

10. 기타[편집]

---

• 유닛 멤버들 중 유일하게 머리색과 눈색이 일치하지 않는 캐릭터이다.[28]
  머리색은 갈색이지만 눈 색은 회색이다.
  스토리상 외모는 '귀여운데 수수하다' 정도의 취급을 받는 편.[29]
  일명 '아이돌 오러'라 불리는, 후광이 비치는 듯한 기운이 부족한 게 원인이라는 듯 하다. 10차 이벤트부터는 미노리도 약하게나마 발산하고 있는 중.

• 사모예드를 키우고 있다. 이름은 '사모쨩(サモちゃん)'[30]
  가끔씩 스토리에도 출연하지만 일러스트에 나온 적은 없고, 그나마 푸치세카 제08화에서 SD 모습으로 등장했다. 친애하는 그때의 나에게 이벤트 때는 버추얼 아바타로써 판매됐었다.
  . 공식 QnA에 따르면 초등학교 3학년일 때부터 기르기 시작했으며, 주는건 뭐든 좋아하지만 특히 딸기를 선호하고, 관심을 받고싶을 땐 치마를 약하게 무는 버릇이 있다고 한다. 호나미와 친해진 것도 개를 산책시키면서 만난 게 계기였다.

• 연습복으로 입는 '어디론가 가고 싶다' 고 말하는 해달이 그려진 티셔츠가 은근 아이덴티티로 자주 쓰인다.[31]
  
  캐치 프레이즈와 더불어 주로 촌스럽다는 네타가 쓰인다. 버추얼 라이브 아바타 의상으로도 만들어져 상시 구매할 수 있으며, 게임 내 아이템을 재현하는 '리프코레' 기획 제2탄으로 실물 굿즈로도 제작되었다. 공식 4컷만화에서는 아이리가 이 옷을 보고 안 되겠다 싶었는지 하루카와 둘이서 쇼핑을 보냈는데, 미노리의 옷은 그대로였고 하루카가 똑같은 디자인에 해달 대신 '나만 믿고 따라와' 라고 말하는 펭귄이 그려진 티셔츠를 입고 나타났다.# 이후 모모점 9차 이벤트를 통해 출시된 3성 카드 일러스트에서 또 다른 종류의 티셔츠를 입은 걸 보면 한두 가지가 아닌 듯.아이리 오열 하루카의 2022년 생일 카드에는 한술 더 떠서 해달과 펭귄이 같이 그려진 셔츠가 나오기도 했다. 결국 2023년 생일카드에선 누구 선물인지 안봐도 비디오인 연습복을 선물로 받는다.

• 모모점 멤버들 가운데는 가장 아이돌 경력이 일천한 초보인데다 그룹 내에서 딱히 리더를 정한 것도 아니지만,[32]
  모모점은 딱히 공식적으로 리더를 정해두지 않고 활동하고 있다. 멤버들 성격상 굳이 리더를 두는 걸 바라지 않기도 하고, 4명이 동등하게 기획이나 안무 등 업무를 분담하다보니 누가 리더라 콕 집어내기도 힘들다. 스토리 배경을 제하고 유닛 활동에서의 모습만 보면 그나마 연습을 주도하는 아이리, 아니면 관련 지식이 깊은 하루카가 일반적인 리더의 이미지에 가장 가까운 편. 좀 더 자세히 말하자면 대외 활동에서는 하루카, 멤버들끼리 있을 때는 아이리가 리더라고 생각해도 될 듯.
  다른 세 멤버들이 다시 아이돌로 복귀하는 데에 큰 영향을 끼쳤다보니 실질적으로 팀의 구심점을 맡고 있으며, 게임 내 캐릭터 배치에서도 다른 유닛의 타이틀 캐릭터들과 동일하게 맨 앞에 와 있다. 작중에서는 반쯤 그룹 내 마스코트 취급 받는다.

• 같은 아이돌에 주황빛 이미지 컬러, 보컬로이드 관련 프로젝트를 이유로 옆동네 키사라기 모모와 엮이기도 한다.

• 속도감이 있는 놀이기구를 무서워한다. 버디 퍼니 스펜드 타임♪ 이벤트에서 피닉스 원더랜드에 놀러갔는데 무리해서 롤러코스터를 탔다가 그로기 상태가 된 적도 있으며,[33]
  안의 3성 카드 특훈 전 일러스트에서 그당시 미노리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수영장에서 유닛 멤버 4명끼리 워터 슬라이드를 탔을 땐 무서워서 하루카에게 기대다 둘이 같이 날아가버리기도.

• 1주년 기념 이벤트인 스크램블 팬 페스타 이벤트를 통해 최초로 모든 캐릭터들과 안면식을 가진 캐릭터가 되었다.[34]
  해당 스토리에서 이치카, 코하네, 네네와 팀을 이뤄 팬 페스타에 나가게 되는데, 무대 준비에 도움을 받기 위해 비배스와 원더쇼의 모두와 만났고 이벤트 당일에 니고 전원과도 인사를 나누면서 이 이벤트에서만 사키, 호나미, 시호를 제외한 전원을 만났다!

• 만우절 이벤트에서 열린 평행 세계에서는 다양한 취미를 가진 사람들이 모인 '휴일, 취미인들끼리.'라는 써클로 활동하고 있다. 이 루트에서는 하루카가 아예 연극인으로 이직한지라 아이돌이 되려고 하는 지는 불명이나, 원본 유닛의 성격상 꿈을 접었을 거란 암울한 해석이 많다.

• 감정에 솔직한 편이라 표정을 상당히 다양하게 보여주곤 한다. Live2D 모션에서도 (>_<) 같은 표정을 짓거나, 4컷 만화에서는 (0_0) 표정이 많이보이는 등. 가장 압권인 것은 본인의 4성 카드 중 [열렬한 콜!] 특훈 전 카드 일러스트에서 나타난 하트눈. 88랭크 스탬프에서도 하트눈 미노리를 볼 수 있다.

• 이모티콘을 모으는 취미가 있다. 채팅을 할 때도 이모티콘을 활발하게 섞어 쓰며 종류도 여러 종류 있다고 한다. 다만 본인이 의식하고 있다기보단 귀여운 걸 찾을 때마다 사다보니 쌓여있는 타입.

• 본인의 노력가 기질 덕에 의외로 다양한 기술들을 익히고 있다. 다 함께! 스포조이 파크 이벤트에서 밝히길 아이돌 지원에 필요한 요구사항을 맞추느라 스케이트를 익혔으며, 그 외에도 영어와 격투기?, 프로그래밍?? 등을 배운 적이 있다는 듯. 평범이 주 캐릭터성이라 묻히는 편이지만 아가씨 학교 취급받는 미야마스자카 여학원 출신이기에 이쪽도 엄밀히 따지면 엄친딸에 속한다.

• 1학년 캐릭터들 중 가장 먼저 태어났다. 16세, 4월 14일.[35]
  생일로만 따지면 클래스메이트 두 명이 각각 1월 8일(시호), 3월 2일(코하네)로 더 빠르지만 입학 시기를 생각하면 이 둘은 15세라 보는게 타당하니 제외.
  2학년 중에서 가장 어린 아이리(16세, 3월 19일)하고도 생일 차이가 한 달도 안 된다(26일). 그러니까 실질적으로 학년만 이 쪽이 하나 더 낮을 뿐이지 나이로만 따지면 유닛 결성 여부에 상관없이 서로 반말 까도 되는 사이다.[36]
  유닛내 최연장자인 시즈쿠도 12월생이다보니 시즈쿠와의 차이(129일)보다 하루카와의 차이(174일)가 더 크다.

• 가족관계로는 부모님과 남동생이 있는데, '친애하는 그때의 나에게' 이벤트와 카드 스토리에서 본격적으로 등장한다. 부모님은 미노리의 아이돌을 하고 싶다는 진심어린 마음에 마찬가지로 진심으로 받아주고 응원해주는 좋은 부모인데, 문제는 미노리의 덜렁이 기질이 유전인지 부모님도 쌍으로 상당한 덜렁이다. 하루카 일행이 집에 왔을 때 어머니는 주스를 차로 잘못 내온데다 아버지는 정장까지 차려입고 인사하려고 준비하다가 결국 인사도 못했다고.[37]
  이걸 들은 미노리가 둘 다 덜렁대지 않냐 지적하자 서로 한다는 말이 "너네 아빠/엄마보다는 아니다."
  그에반해 초등학생인 남동생은 의외로 집안 내에서 가장 빠릿빠릿한 성격인데,[38]
  같이 개사료를 나르다 미노리가 사고를 쳐버리니 누나를 혼내거나, 미노리가 새끼발가락을 찧어놓곤 부모님이랑 수다떠느라 치료를 까먹자 태클을 거는 등 사실상 집안의 유일한 상식인 취급.
  고등학생인 누나를 은근히 놀리는 현실남매 같은 모습을 보이면서도 실수가 잦은 누나를 걱정하는 츤데레스러운 태도를 보인다. 공식적으로 진행한 QnA에서도 '착실한 성격이며 누나가 뭔가 실수하면 "어쩔 수 없네"라며 도와주곤 한다' 고 소개했다.

•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함께 나온 치히로(千尋)라는 소꿉친구가 있다. 미노리가 부르는 애칭은 치 짱(ちーちゃん). 미노리가 하루카를 알게 되기 전부터 친구로 지낸 사이이며, 그때문인지 미노리의 교우관계를 통틀어서 유일하게 애칭으로 부르는 대상이다. 성격은 약간 시니컬하지만 미노리의 불행을 옆에서 잘 챙겨주며, 그다지 관심없던 아이돌 공연에도 따라가주고 아이돌의 진가를 알아봐주는 등 상냥한 인물.[39]
  미노리는 하루카를 만나기 전까지 상당히 부정적이고 음울한 성격이었다. 이 시절부터 계속 미노리를 봐왔던 것. 거기다 미노리의 불행에 즉각 대응해주는 걸 보면 한두 번 챙겨줬던 게 아닌 듯 하다.
  다만 고등학교가 서로 갈리는 바람에 연락이 뜸해졌으나, 단독 라이브를 소식을 듣고 문자를 보내주는 걸 보면 여전히 돈독한 사이다. 또한 미노리가 아이돌이란 꿈을 가지기 전부터 댄서를 희망하고 있었어서 나름 춤에 대한 조예가 깊고, 현재도 미노리에게 지지않게끔 꿈을 향해 노력하고 있다고 한다.

• 이미지 트레이닝을 습관적으로 한다. 각성 에피소드인 '닿아라! Hopeful Stage'에서 합방에서의 실수를 만회할 생각 때문에 무리하던 걸 나머지 셋이 적극적으로 말렸을 때도 의견을 수렴하면서 이미지 트레이닝으로 대신하겠다고 대답하는 장면이 있기도 하고. 실제로 본인이 이미지 트레이닝의 효과를 체감해서인지, 친구들 두 명한테 이를 전수해 주기도 했다. 먼저 전수받은 친구는 같은 반 사육 동아리 동료. 인연 랭크 5레벨 달성 문구가 '렛츠, 이이지 트레이닝!'인데 미노리가 발음이 꼬이는 바람에 저런 문장이 탄생한 것이다. 다른 한 명은 하루카 피셜 본인하고 닮은 옆 반 터보 엔진 한 대. 2주년 이벤트 때 본인의 소속 유닛 멤버들한테 이 사실을 전하면서 같이 하자고 제안, 실제로 쇼 이미지 트레이닝을 하기는 하는데 자기 파트도 아니고 같은 유닛의 스턴트 담당이 하늘로 날아가는 장면을 상상하고 앉아있다.

• 평소에도 그렇지만 특히 긴장하면 혀가 자주 꼬인다. 대표적으로 팬페스타 이벤트의 버추얼 라이브 보상 이모티콘은 혀 꼬인 대사를 그대로 가져온 것. 그렇다고 평소에는 안 그러냐면 그것도 아닌 것이 상술했듯이 이미지 트레이닝도 꼬여서 이이지 트레이닝이 되는 마술도 벌이고 있다. 일상이 몬데그린인 에무와 함께 말하기 듣기로 개그가 가능한 캐릭터.

• 유닛 외 관계가 적지 않은 편임에도 오랫동안 남성 캐릭터와의 상호 대사가 없었다가 '세카이에 울려라! Your Song'이벤트 개시와 함께 츠카사와의 인연 칭호 및 인연 랭크 기반 상호대사가 추가되었다.

• 종종 아이돌물 주인공스러운 외형, 성격과 소속 유닛의 미쿠가 가장 원본 미쿠와 닮았다는 이유로 프로세카를 모르는 사람들에게 타이틀 히로인으로 착각받는다. 엄밀히 따지면 모모점의 타이틀 히로인은 맞지만.

• 아이돌로써 미숙하다는 설정 때문에 안무를 자세히 보면 움직임이 약간 어설프거나 위치 선정이 늦어 뒤늦게 뛰어가는 경우가 종종 있다. 특히 1st 세카라이의 비바해피의 마지막 동작에서 가장 두드러진다. 대신 아이리, 츠카사와 함께 춤을 힘있게 추는 편이다.

• 자고 일어나면 까치집이 많이 생기는 타입이다. 당장에 유닛 스토리 프롤로그 일러스트에서도 머리가 흐트러져있는 걸로 보아 어릴 때부터 쭉 그래온 듯하며, 3성 카드 [마음이 뒤섞이는 스무디] 특훈 전 일러스트가 이 설정을 반영한 모습.

• 담당 성우가 유난히 원더쇼 채널에서 볼 수 없었던 유이한 인물이었는데[40]
  다른 한 명은 호나미. 다만 미노리의 성우는 미니 라디오나 오프라인 행사 컨텐츠에서는 가끔 등장했었다. 호나미의 성우는 저런 컨텐츠에서조차 등장이 없다시피 한 편.
  서비스 개시 2.5년도 더 지난 2023년 5월 24일에 드디어 미노리의 성우도 원더쇼 채널에 등장하게 되었다. 4차 배너 이벤트 예고로 나오는 듯.

• 합동 이벤트까지 포함하여 오리지널 등장인물들 중 자신의 모든 배너 일러스트에서 밝게 웃고 있는 유일한 인물이다.

• 메인스토리 오프닝 시점에서 이미 진짜 마음을 찾은 상태였고, 50번째 불합격 알림을 받고도 이 정도로 약한 소리를 해서는 안된다고 마음을 다잡거나, 동경하던 인물의 갑작스러운 은퇴소식을 듣고도 금새 마음의 정리를 마치는가 하면, 경험자로부터 아이돌은 안 맞을 것 같으니 그만두라는 말을 듣고도 포기하지 않는 것도 모자라 연습을 도와줄 것을 청하기도 했으며, 인생의 전환점이 된 말을 그 말을 한 당사자가 부정하는 상황에서도 어떻게 하면 기운을 차리게 해 줄지를 생각했고, 자신이 멤버들의 발목을 잡는다는 생각에 침울해졌을 때에도 비슷한 처지의 인물을 만나 다시 일어섰으며, 자신과 동경하는 인물간의 격차를 느끼는 상황속에서도 그럼에도 언젠가는 스테이지에 서고싶다는 마음 또한 같이 가지는 등, 여러차례 정신적으로 비범한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등장인물들 중에서 멘탈이 강한 인물을 꼽을 때 자주 거론된다. 공식에서도 강철멘탈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