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노모리 시즈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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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노모리 시즈쿠


日野森( ( | Shizuku Hinomori
파일:히노모리 시즈쿠 공식 프로필.png
파일:히노모리 시즈쿠 3주년.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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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토리 1부·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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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토리 3부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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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 유닛

파일:MORE MORE JUMP! 원형 로고.png MORE MORE JU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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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별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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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

12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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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

168cm[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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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미야마스자카 여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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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년 / 반

2학년 D반
3학년 E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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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책 읽기, 산책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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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기

궁도, 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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싫어하는 것

지도 보기, 기계 조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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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음식

우동, 두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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싫어하는 음식

매운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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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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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AEE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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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

혼이즈미 리나
[[#외부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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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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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히노모리 시즈쿠의 자기소개 (스토리 3부 이후)

[ 이전 자기소개 펼치기 · 접기 ]




나도 모두와 함께, 있는 그대로의 나로 빛나고 싶어
지금도 인기를 떨치고 있는 아이돌 그룹 "Cheerful*Days"의 전 센터. 예전 멤버들과 잘 풀리지 않아 탈퇴해 버린 일에 대해 마음의 응어리가 있었으나, MORE MORE JUMP! 첫 TV출연에서의 공동 출연을 계기로 약간이나마 화해하고 긍정적으로 나아가고 있다.
[ 이전 소개문 펼치기 · 접기 ]
이게, 내가 바랐던 아이돌의 세계야..?
MORE MORE JUMP!의 멤버

인기 아이돌 그룹 "Cheerful*Days"에 소속한 현역 아이돌로, 비밀스럽고 어른스러운 매력이 느껴지는 외모로 팬을 사로잡는다. 하지만 그룹 멤버들에게 질투를 사기도 한다. 아이리와는 연습생 동기 사이.


프로젝트 세카이 컬러풀 스테이지! feat.하츠네 미쿠의 아이돌 유닛 MORE MORE JUMP!의 멤버다.

아이돌 오디션에 응모한 친구를 따라서 자신도 오디션을 보았고, 예상치 못하게 합격한 후로 인기 아이돌 그룹 Cheerful*Days 3기생 센터로 활동하고 있었다. 그러나 자신에게 있어 아이돌이란 무엇인가에 의문을 가지게 되었고, 그만 포기해버리고 말았다고 한다. 하지만 그런 시즈쿠의 고민을 같이 생각해준 멤버들이 있어준 덕에, 시즈쿠는 다시 한번 스테이지에 서기로 결심한다.

대외적으로는 수려한 외모에 덧붙여 모든 것에 완벽한 천재 미소녀 이미지가 있었지만, 실제로는 춤이나 노래에 대단한 재능을 가진 것은 아니라는 묘사가 나온다. 하지만 이미지를 위해서 남들이 보지 않는 곳에서 몇 배는 더 노력하는 노력가 스타일이다.

선공개된 1컷만화에서 학교에서는 미화위원회에 소속되어 있음이 공개되었다. 미화위원회에 소속되었다는 말을 듣고 거기서 더 예뻐질 셈이냐는 아이리는 덤이다.


2. 비주얼[편집]


파일:시즈쿠13차4성각전.png

프로젝트 세카이 세계관 최고의 미녀로, 작중 인물중 '예쁘다.', '귀엽다.'고 몇 번 언급된 등장인물들은 꽤 있지만, 스토리에서 꽤나 강조되는 독보적인 미인 캐릭터이다. 프로세카에서 공식적으로 인증된 미녀들은 하루카, 마후유, 에나, 시즈쿠 뿐이고 그 중에서 가장 미모에 대한 묘사가 많다. 더군다나 키도 168cm로 상당히 큰 편이고 흰 피부에 마른 슬렌더 체형으로 그려져서 미인 속성이 더욱 부각된다.

생얼마저 엄청 예쁘다는 묘사가 나오는데, 고민을 들려줘! 두근두근 피크닉 이벤트에서 립스틱이랑 선크림만 바른 거라고 하자 에나가 놀라고 공식 4컷 만화에서는 미즈키화장을 시키려고 했다.

입가에 애교점이 있다.

작중에서 일반인보단 튀고 귀엽지만 아이돌치곤 평범한 외모라는 설정을 가진 아이리 역시 메인 스토리 초반에 자기는 시즈쿠보다 예쁘지 않다고 한 적이 있다.


3. 성격[편집]


느긋하고 온후한 성격을 가져서 주위 사람들을 답답하게 만들곤 한다. 여기에 길치+기계치 속성이 있어서 약속 장소를 찾지 못하고 헤매다가 늦게 도착한다던가, 스마트폰을 다루는 것에 그다지 능숙하지 않은 듯한 묘사가 자주 있다.[2] 또한 시즈쿠의 자기소개를 들은 아이리가 감동을 받고 거의 울상이 된걸 보고 그걸 시즈쿠는 "꽃가루 알레르기?" 라는 질문을 던져 아이리의 화를 산다던가, 고된 연습 후 쉬는시간을 가지는 미노리에게 물 대신 된장국을 주려고 한다던가, 이래저래 천연 속성도 있다.[3]

다만 이런 마이페이스, 천연 속성의 캐릭터는 둔감하고 눈치가 늦다는 묘사가 많은데 비해, 시즈쿠는 남을 신경쓰고 챙겨주려는 성격과 함께 다른 멤버들의 기분 변화를 빠르게 캐치하는 등 촉이 좋고 눈치가 빠른 모습을 보이기도 하여 일반적인 천연 캐릭터들과는 사뭇 다른 모습을 볼 수 있기도 하다.


4. 작중 행적[편집]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히노모리 시즈쿠
등장 스토리
메인
MORE MORE JUMP! 메인 스토리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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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MORE MORE JUMP! 원형 로고.png[[프로젝트 세카이 컬러풀 스테이지! feat.하츠네 미쿠/이벤트/한국 서비스/2022년#s-3.14| {{{#9aeede Color of Myse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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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세카이 컬러풀 스테이지! feat.하츠네 미쿠/이벤트/한국 서비스/2023년#s-3.3| {{{#9aeede 두 사람, 달 토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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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MORE MORE JUMP! 원형 로고.png[[프로젝트 세카이 컬러풀 스테이지! feat.하츠네 미쿠/이벤트/한국 서비스/2023년#s-3.22| {{{#9aeede Cast Spell on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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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세카이 컬러풀 스테이지! feat.하츠네 미쿠/이벤트/일본 서비스/2022년#s-3.36| {{{#9aeede 활을 당겨라, 하얀 세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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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MORE MORE JUMP! 원형 로고.png[[프로젝트 세카이 컬러풀 스테이지! feat.하츠네 미쿠/이벤트/일본 서비스/2023년#s-3.5| {{{#9aeede 풀린 실의 너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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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MORE MORE JUMP! 원형 로고.png[[프로젝트 세카이 컬러풀 스테이지! feat.하츠네 미쿠/이벤트/일본 서비스/2023년#s-3.31| {{{#9aeede 그 손이 이끄는 따스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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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과거[편집]


어쩌다 친구들과 함께 아이돌 오디션에 지원했다가 예상치 못하게 합격해버렸다. 뛰어난 외모 덕에 주변에서 많은 기대를 받았으나, 정작 본인은 갑작스럽게 아이돌을 하게 된 탓에 이런 관심을 두려워했다.

그러다 자신을 찾아온 연습생 동기 모모이 아이리가 침울해져있는 모습의 시즈쿠를 보고 왜 그러냐는 질문을 던지자, 무섭다고 토로한다. 그러자 아이리는 아이돌은 다른 것보다도 하트가 중요하다는 얘기를 해주며, 시즈쿠를 격려해준다. 이 말 덕분에 시즈쿠는 아이돌을 자신있게 해가기로 다짐한다.


4.2. 메인 스토리[편집]



4.2.1. MORE MORE JUMP![편집]


인기 아이돌 그룹 Cheerful*Days의 센터로 활약하며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지만, 잡지나 그라비아 모델 촬영같은 시즈쿠의 개인 업무 오퍼가 상당히 많은데 비해 다른 멤버들은 그룹 활동 외의 일감이나 활약이 적은 탓에 멤버들의 질투를 받고 있었다. 그러다보니 업계쪽에서는 멤버들과 사이가 안 좋다거나, 이적할거라는 소문이 퍼지고 있었고 이를 들은 아이리가 시즈쿠를 옥상으로 데려가 추궁한다. 그러다 이미 옥상에 와있던 미노리와 하루카와 조우하고, 화제가 아이리와 하루카의 다툼으로 변하던 찰나, 미쿠가 나타나 세카이를 알리고 가버린다. 미쿠의 말을 들은 미노리가 아이리와 시즈쿠에게 자기 연습을 봐달라는 부탁을 하자, 아이리는 거절하려들지만 시즈쿠는 과거 아이리의 말을 읊으며 부탁을 수락한다.

그러다 잡지 표지 일을 맡게 되는데, 일을 끝내고 돌아오니 멤버들 사이에서 시즈쿠의 뒷담화를 하는 걸 듣게 된다.

이후 아이리와 같이 미노리의 연습을 봐주며 조언도 간간히 해주던 중, 미쿠가 다시 나타나 이번에든 세카이로 하루카까지 4명을 초대한다. 세카이로 가자 미쿠, 린의 공연을 볼 수 있었지만, 아이리가 과거를 떠올리며 침울해지자 자기도 그리 밝지 못한 표정으로 현실로 돌아간다.

다음날 아이리를 만나 세카이에서 아이리의 눈이 반짝였던걸 떠올리며 사실 아이돌이 하고 싶은게 아니냐며 묻자, 아이리는 아이돌 취급도 못받는다며 부정한다. 이에 시즈쿠는 아이리는 훌륭한 아이돌이라며 격려해주지만, 아이리는 무심코 "타고난 네가 뭘 아냐"는 말을 내뱉고, 시즈쿠는 상처받고 자리를 뜬다.

결국 이 상처가 증폭제가 되어, 시즈쿠는 Cheerful*Days를 탈퇴해버린다. 하나 길게 숨겨줄거라 생각했던 탈퇴 소식이 빠르게 퍼지는 바람에 아이리가 찾아오게 되고, 자신을 뭐든 있는 부러울 정도의 아이돌이라 말하는 아이리에게 과거 아이리의 말을 언급하며 재능만 바라보는 주위 시선에 의한 고통과 멤버들의 질투를 털어놓는다. 이에 충격을 받은 아이리는 Cheerful*Days의 극장으로 향하고, 따라간 곳에선 시즈쿠를 면전에 두고도 막말을 내뱉는 멤버들이 있었다. 이를 못잠고 아이리가 손을 대려던 순간, 미노리가 막아세운 덕에 큰 사단은 나지 않았고, 시즈쿠는 아이리가 멤버들에게 소리지르듯 말한 자신을 두둔해주는 말들이 무척 기쁘다며 화해하게 된다. 이를 보며 곧 레슨이 있을 예정이니 그만하고 이제 나가달라는 멤버들에게, 마지막으로 혼자 작별인사를 한다.

그렇게 화해도 하고 서로서로 아이돌이 되어달란 부탁을 하며 다시 아이돌이 되기 위해 연습하기로 결정하는데, 아이리가 하루카에게 도와줄 수 없겠냐 묻자 하루카는 거절한다. 이에 시즈쿠도 부탁하려 했으나, 하루카는 자신에게 아이돌의 자격이 없다며 소리치고, 얼버무리며 자리를 뜬다.

하루카가 과거에 무슨 일을 겪은 건지를 걱정하며 연습을 끝내고 돌아가던 때, 교문에서 하루카가 소속됐던 ASRUN의 전 멤버, 마이와 조우한다. 마이는 사정이 있어보였기에,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자세한 이야기를 듣기로 한다. 그렇게 하루카의 과거 사정을 알게 되자, 일행은 다음달 하루카를 옥상으로 불러낸다.

마이와 만난 하루카는 마이를 감싸주며 돌려보내지만, 정말 그거면 괜찮겠냐는 아이리의 질문에 자신은 이제 아무것도 전할 수 없다며 자학한다. 이를 들은 미노리는 부정하지만, 하루카는 자신의 무대 트라우마를 털어놓는다.

그렇게 또 다시 하루카를 어찌 해야할지 걱정하며 연습하던 도중, 미노리가 잔뜩 지친 채로 들어와 사정을 물으니 하루카를 위한 라이브를 하겠다는 말을 듣게된다. 비록 몆 가지 걱정거리는 있었으나, 시즈쿠는 아이리와 함께 자신들도 라이브에 가담하기로 결정하고, 라이브 준비를 위해 세카이에 가본다. 그러다가 여기서 연습하라는 린의 말에 셋은 스테이지에서 연습을 시작하며 하루카를 위한 라이브를 준비하고, 이내 준비가 끝나자 하루카를 불러온다.

라이브를 하다가 모두 파랗게 변한 펜라이트와 미노리가 뻗어준 손 덕에 마음이 흔들리던 하루카를 미쿠와 린이 스테이지 위로 보내자, 하루카는 쓰러질 뻔 했으나 아이리와 함께 시즈쿠가 지탱해준 덕에 끝내 트라우마를 벗어던지게 된다. 그러자 모두 진실된 마음을 찾은 덕에 Untitled가 아이돌 신예대로 변하고, 이를 다함께 공연하며 성공적으로 끝낸다.

이후 또 오디션에 떨어진 미노리를 격려해주던 도중, 하루카가 나타나더니 4명이서 그룹을 만들 것을 제안한다. 이에 모두가 동의하자 아이리는 빠르게 그룹명을 지을 것을 제안하는데, 시즈쿠는 영어가 어떻겠냐며 미노리가 처음 제안한 그룹명을 일일이 옮기다가 아이리에게 태클을 먹는다. 그 다음 하루카가 미노리의 말버릇인 '좀 더 좀 더'를 넣고 싶다고 하자, 'MORE MORE FIGHT'를 제안하지만 아이리가 한 번 더 태클, 그러다 미노리가 'MORE MORE JUMP!'를 제안하자 셋이 모두 동의하면서 유닛 스토리가 끝난다.


4.2.2. 스테이지 세카이 편[편집]



4.3. 이벤트 스토리[편집]


배너 이벤트 및 소속 유닛의 월드 링크 이벤트에 관해서만 서술합니다.
다른 유닛 합동 이벤트에서의 캐릭터 행적은 본 문서를 참고해주세요.


4.3.1. 1부[편집]



4.3.1.1. Color of Myself![편집]

진짜 나를 거짓 없는 이 색깔을

노랫소리에 실어서 흑백의 세상을 칠해갈거야

이벤트 수록곡 'Color of Drops' 가사 중


시즈쿠의 각성 스토리. 모모점 결성 이후 처음으로 라이브 방송을 시작하여 4명이서 새로 아이돌 그룹을 결성하여 활동할 예정임을 알린 후, 세카이로 가서 새로 합류하게 된 루카를 만난다. 모모점 멤버들과 세카이 버싱들과 함께 다음 방송에 대한 회의를 진행하던 도중 모모점의 활동에는 생방송이 잘 맞겠다는 의견이 나오자 혼자서 불안해한다.

치어데 활동 당시의 시즈쿠는 '예쁘고, 뭐든 잘 하고, 모두가 동경하는 완벽한 아이돌'이라는 이미지가 강하게 굳어 있었는데, 이는 실제로는 덜렁대는 시즈쿠의 성격과는 맞지 않는 이미지이기 때문에 전 소속사에서 방송국에 요청까지 해가면서 이미지에 맞지 않는 발언을 하면 편집해서 방송이 나갔고, 편집을 할 수 없는 생방송의 경우 시즈쿠는 멘트를 거의 하지 않고 다른 치어데 멤버들이 멘트하는 식으로 이미지를 지켜왔기 때문에 모모점이 생방송 위주의 그룹이 되면 자연스럽게 자신의 '완벽한' 이미지도 깨져야 하기 때문이었다. 기존처럼 녹화 후 편집하는 방송이 되면 시즈쿠의 이미지는 지킬 수 있지만 자기 한 명 때문에 다른 모모점 멤버들의 활동에 제약을 두고 싶지는 않아서 스스로 노력하여 끝까지 '완벽한 시즈쿠'를 연기하려고 한다.

하지만 다음 춤 연습 방송에서 마시는 음료가 물이 아니라 된장국[4]임을 말해버리고, "시즈쿠 원래 이런 느낌이었나?", "상상했던 이미지와는 다르다" 등의 덧글 반응이 올라오자 당황한다. 아이리가 어떻게든 커버하려고 하지만, "이런 이미지는 안 어울린다", "저건 시즈쿠가 아니야"[5] 등 '완벽하지 않은' 시즈쿠를 부정하는 덧글 반응이 끊이지 않는다.

방송이 끝난 후 시즈쿠는 팬을 위해서 치어데 시절의 이미지를 지킬지, 아니면 모모점의 시즈쿠로서 희망을 전할지 고민을 하며 길거리를 걷다가 행인들이 자신을 알아보자 도망치기 시작한다. 하지만 워낙 유명 그룹에 속했던 탓에 도망치는 곳곳마다 행인들이 자신을 알아보고, 끝내는 세카이로 도망을 친다. 마침 혼자 있었던 루카가 자신의 비밀을 알려주겠다[6]며 시즈쿠의 긴장을 풀어주고, 모모점으로서 팬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싶은데 자기 때문에 활동 범위가 좁아들 것을 걱정한 시즈쿠에게 루카는 "정말 있는 그대로의 네 모습을 보여주면 안 되는 걸까? 내일을 위해 노력할 희망을 전하고 싶다는 모모점의 바람이, 지금의 시즈쿠한테는 불가능한 일일까? 지금의 너를 응원하는 사람은 분명 있을 거야. 조금 더 주위를 둘러봐, 분명 찾을 수 있을 테니까."는 조언을 해준다.

한편 다른 모모점 멤버들은 시즈쿠가 결정을 내리기까지 기다려주고 있었고, 그나마 시즈쿠와 상황이 비슷했던 아이리가 자신은 예능돌 이미지가 박힌 건 싫지만 예능 자체에는 소질이 있었고 싫지 않았다며, 하지만 시즈쿠는 진짜 모습과는 다른 이미지가 만들어져서 더욱 괴로울 것이다는 얘기를 하자 미노리가 "치어데 시절의 시즈쿠는 뭐든지 다 잘하고 신비로운 분위기도 있었다. 아무리 노력해도 닿을 수 없는 천상계 사람이란 느낌이 아주 멋졌지만, 그래도 기계치인 점도, 엉뚱하고 귀엽고 열심히 노력하는, TV에서 보지 못했던 있는 그대로의 지금의 시즈쿠가 더 좋다"는 이야기를 한다. 하루카는 시즈쿠가 어떤 답을 찾아도 괜찮도록 미리 계획을 짜 두기로 하고, 아이리는 이 상황을 시즈쿠에게 얘기해주며 "백조는 우아하게 헤엄치는 것 같지만, 물 속에서 필사적으로 발을 버둥대며 나아간다. 그런 점이 시즈쿠와 닮았어"라며 지금의 시즈쿠를 좋아하는 사람도 분명 있음을 말해준다.

미노리와 아이리의 이야기를 들은 시즈쿠는 있는 그대로의 시즈쿠를 모두에게 보여 주기로 결심하고, 다음 라이브 방송인 '지옥의 댄스 특훈'을 한다. 같은 구간에서 계속 안무를 틀리자 잠깐 쉬는 시간을 가지지만, 자기는 조금 더 연습하겠다며 미노리의 걱정을 뒤로 하고 혼자서 안무를 연습하는 모습을 방송한다. 다행히 시청자들은 "시즈쿠는 다 완벽한 줄 알았다", "이렇게 최선을 다해서 그 완벽한 시즈쿠가 됐다는 것이 감동이다", "나도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여주고, 방송이 종료되기 전 시청자들에게 하고 싶은 말을 전하며 모모점으로서 새로운 모습을 모두에게 보여줄 것임을 다짐한다.


4.3.1.2. 두 사람, 달 토끼[편집]

부활동을 마치고 방송 기획에 대해 고민하다가 그 모습을 본 마후유와 대화를 나누던 중 마후유가 계절을 테마로 해 볼 것을 제안한다. 예시로 든 것 중 특히 달맞이[7]가 언급되었을 때 어렸을 적 시호와 함께 했던 것을 떠올리고 참고가 되었다며 제안을 받아들인다. 집에서 추억을 떠올리며 앨범을 보고 있을 때 시호가 저녁 식사 시간을 알리러 방에 들어왔다가 앨범을 발견하자 과거 할머니와 함께 공원에서 집에 늦는 부모를 셋이서 기다렸던 얘기를 꺼내면서 오랜만에 함께 달맞이를 하자고 권유했으나 라이브를 앞두고 연습에 집중해야 한다며 시호가 이를 거절한다. 이 모습을 보며 꿈을 향해 노력하고 있다고 생각하면서 자신도 분발해야겠다고 다짐한다.

다음 날, 세카이에서 방송 기획에 대해 얘기를 나누다가 달맞이로 의견이 모아지자 구체적인 기획 내용을 도맡겠다고 나선다. 한편 레오니 쪽에서도 달맞이 얘기가 나오면서 (교실)세카이에서 연습을 마치고 귀가하던 시호가 유치원 시절 있었던 달맞이를 회상한다.

유치원에서 달맞이용 당고를 만들 때, 내심 언니와 함께 만들고 싶었지만 언니가 친구들과 즐겁게 만들고 있는 걸 보며 혼자서 토끼 모양 당고를 만든다. 배운 방식과 다르다며 이상한 취급하는 다른 아이들의 반응은 무시하면서 열중하고 있을 때 시즈쿠가 먼저 시호를 부르며[8] 같이 만들자고 말을 걸었고, 사양하려고 했으나 시호와 같이 만들고 싶고 이렇게 귀여운 건 시호밖에 만들 수 없다는 말에 함께 하게 된다. 오늘 만든 것을 가져가도 좋다는 말에 기대하며 공원에서 부모를 기다렸으나 할머니가 연락을 받고 늦을 것 같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애써 태연한 척 하며 집에 돌아가려 할 때 시즈쿠가 참지 않아도 된다는 말과 함께 시호를 안아주며 외로울 때는 외롭다고 말해도 괜찮다고 한다. 언니도 외롭지 않냐는 말에 자신은 시호가 있어주면 외롭지 않으니 마음껏 어리광 부려도 된다고 하며 시호가 어리광 부리면 기쁘다고 말해 준다.

시즈쿠가 방에서 기획안을 구상하던 중, 마음을 바꾼 시호가 방에 들어왔다가 기획안을 보게 된다. 기획안에 감탄하기도 하면서 대화하다가 언니의 꿈을 향해 노력하는 자세와 프로로서 책임을 다하는 모습을 보며 이렇게 분발하는 모습이 자신에게는 항상 마음의 버팀목이 되었음을 속으로 인정하며 이 모습을 방해하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들어 시호는 달맞이를 함께 하자는 얘기를 도로 숨긴다.

방송 당일. 시작부터 레시피를 착각하여 재료를 잘못 선택하기도 하면서 방송을 진행하다가 도중에 달맞이와 관련된 추억을 듣고 싶다는 시청자의 요구에 가족들과 함께 달맞이를 했다는 얘기를 꺼내면서 자연스럽게 동생 자랑으로 이어간다. 항상 열심인 모습에서 자신도 용기를 얻고 더욱 분발해야겠다고 생각했으며, 힘들 땐 이번에는 자신이 힘이 되어주고 싶다면서 지금까지 시호로부터 많은 것을 받았다고 한다. 밖에서 방송을 보다가 이 대목을 보고 (레오니)미쿠의 말[9]이 맞았음을 확인한 시호는 돌아가서 여기에 대해 얘기해야겠다고 생각한다. 방송 종료 후 방송 때 만든 당고를 멤버들과 함께 막 먹으려던 참에 시호가 들어오는데, 멤버들과 있는 것을 보고 자리를 피하려는 것을 재차 권유함과 함께 추억이 담긴 토끼모양 당고를 보여주며 설득하여 자리를 함께 한다. 다 같이 얘기를 나누던 중 달맞이를 모두와 함께하게 된 것을 속으로 기뻐하고 있을 때 방송중에 했던 발언에 대한 답으로 시호가 자기도 언니로부터 많은 것을 받았다고 하자 기쁘게 고맙다고 한다.


4.3.2. 2부[편집]



4.3.2.1. Cast Spell on You[편집]

방송에서 시청자들에게 원하는 기획을 받던 중 라이브 의상에 대한 목소리가 많았고 이에 호응하여 디자인이 정해진다면 의상 제작을 돕겠다는 지원자도 나오자 각자 의상 디자인을 생각해 보기로 한다. 세카이에 이 사실을 알리고 집에 돌아와서 참고를 위해 다른 그룹의 의상 등 필요한 정보를 찾아보려다가 조작법에 애먹던 것을 시호의 도움을 받아가며 찾긴 했으나 이후 다시 모인 자리에서는 멤버들과 달리 아무것도 정하지 못한 상태였다.

방송까지 생각할 시간이 많이 남았다며 개의치 않는 멤버들의 말을 들은 후 집에서 계속 고민했으나 잘 되지 않아 세카이로 가서 고민을 털어놓는다. 시즈쿠가 생각하는 좋은 디자인이 무엇인가를 미쿠가 묻자 스테이지 위에서 모두가 빛나면서 그 이상으로 응원해준 팬들에게 희망을 전해 줄 수 있는 것이라고 답하고 이에 미쿠가 의상실로 안내한다. 수많은 의상들에 감탄하고 있을 때, 미쿠가 옷을 갈아입으면 여느때와 다른 자신이 된 듯한, 마치 변신한 것 같은 기분이 든다는 말과 함께 이 곳의 의상들은 모두 마음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의상에 어떤 마음을 담고 싶은지를 찾을 수 있다면 좋은 디자인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해 준다. 이 말에서 실마리를 얻고 집에 돌아온 다음 치어데 시절의 경험을 떠올린다.

치어데 소속으로서 첫 라이브를 앞두고 늦은 시간까지 혼자 연습했으나 여전히 잘 되지 않는 부분이 있었다. 의상을 맞춰보는 날 긴장하고 있을 때 도착한 의상을 보며 감탄하던 중 먼저 한 번 착용해 보라고 멤버들이 권했고, 의상을 갖춰 입은 시즈쿠를 보자 우리들 중에서 가장 아이돌다울지도 모르겠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는데, 이 말에 지금의 자신은 단지 히노모리 시즈쿠가 아니라 치어풀 데이즈의 히노모리 시즈쿠라는 자각이 생긴다. 바뀐 마음가짐으로 임한 라이브 본무대에서 서툴렀던 부분을 거짓말처럼 성공시키자 마치 마법에 걸린 듯한 기분이 들면서 자신감을 찾고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친 뒤 이 의상에 마법사씨라는 이름을 붙여준다. 신곡과 함께 새 의상이 들어오면서 마법사씨와의 작별을 아쉬워하기도 했으나 또 다른 자신이 될 수 있다는 기대감 또한 든다. 그렇게 의상으로부터 자신감을 얻으면서 무대위에서 존재감을 드러내자 차차 지명도가 쌓여 모델 업무가 들어왔는데, 촬영용 의상에 신데렐라를 테마로 하여 특별한 자신이 될 수 있도록 하는 마음을 담았다는 디자이너의 말에 자신의 경험담을 얘기하고 디자이너 또한 이에 긍정하며 그 의상이 시즈쿠를 아이돌답게 만들어주는 마음의 마법을 건 것 같다고 대답한다.

회상을 마치고 마법이라는 키워드에 주목하게 되고, 며칠이 지나 디자인을 공개하는 방송에서 마지막으로 자신의 차례가 되었을 때 마법이라는 테마와 함께 그렇게 정하게 된 이유인 자신의 경험담을 언급하면서 다른 세 사람의 개성도 살린 디자인을 공개한다. 정작 자신의 것은 아직 정하지 못했으나 멤버들과 시청자 모두가 즉석에서 협력하면서, 시즈쿠의 노력가적인 면모를 언급하는 반응이 많은 데에 착안하여 노력의 결정으로 미노리가 땀과 눈물을, 여기서 다시 아이리가 물방울(시즈쿠)을 제시하면서 자신의 의상도 결정됨과 함께 시즈쿠의 디자인에 대한 반응이 가장 좋아서 이대로 모두의 의상이 정해진다. 이에 부탁할 것이 있다면서 모두의 주목을 모은 다음 다시 한 번 아이디어를 모아 완성도를 더욱 높일 것을 제안한다. 멤버들의 동의와 시청자들의 화답속에서 팬들에게서 받은 희망과 마법을 갚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모두와 함께 계속 걸어나갈 것을 다짐한다.


4.3.2.2. 활을 당겨라, 하얀 세상에서[편집]

부활동을 마치고 마후유와 함께 뒷정리를 하고 돌아가면서 대화하던 중 잠깐이지만 마후유의 표정이 평소와 다른 것을 본다. 예전에 본 모습과 비슷하여 자세히 물어보려던 참에 교사가 말을 걸어오면서 대화는 중단되었으나 집에 와서도 그에 대해 신경이 쓰인다. 그 때 카이토와 미쿠가 계절에 맞는 라이브 의상 어레인지에 대한 의견을 묻기 위해 찾아왔는데, 눈의 결정을 모티브로 해 볼 것을 제시하다가 눈이라는 단어에서 잠시 다른 생각을 하게 되고 그 모습을 눈치챈 카이토와 미쿠에게 신경 쓰이는 일과 함께 과거 얘기를 꺼낸다.

고등학교 입학을 앞둔 시점에서 선배 멤버로부터 궁도를 통해 자세가 좋아졌다는 얘기를 듣고 궁도부에 체험입부한다. 여기서 처음 만난 마후유를 보며 자신이 연기하는 모습과 달리 진짜로 완벽한 모습이라고 생각하며 대단하다고 여겼으며, 입부를 망설이고 있을 때 마후유로부터 궁도가 잘 맞을 것 같다는 격려를 듣고 정식입부를 결정한다. 몇달 후 아이리로부터 소속사와의 갈등으로 인한 사무소 이전 소식을 듣고, 카메라 앞에서 완벽한 모습을 유지하는 것을 점점 힘들어하며, 상대적으로 연습시간이 부족하여 동시기 입부한 부원들과 차이가 벌어지는 것을 느껴 여러가지로 마음이 복잡한 시기에 마후유로부터 활을 당기는 순간만큼은 다른 모든 것을 내려놓고 이 순간에만 집중할 수 있기 때문에 마음이 정리된다는 말을 듣고 같이 연습하면서 몇 가지 조언을 받았을 때 처음으로 과녁을 명중시키는데에 성공하며 이후로 점차 실력이 늘기 시작한다. 그러던 어느 겨울날 평소와 다른 사람이 된 것 처럼 혼자서 무언가 중얼거리는 마후유를 보며 마후유에게도 고민이 있음을 어느정도 파악한다.

매우 미묘한 변화였지만 그 때가 떠올라 만약 정말로 고민이 있는 것이라면 힘이 되고 싶다는 심정을 털어놓자 카이토가 힘이 되어주고 싶다는 그 기분만이라도 전하는 게 좋지 않겠냐면서 그건 어떻게 보면 아이돌이 하는 일과도 비슷하다는 의견을 제시한다. 그 말에 동의하여 눈이 내리는 다음 날 마후유에게 함께 연습할 것을 제안하고, 보기 드물게 강고한 태도에 의아해하면서 마후유도 이를 승낙한다. 과거에 도움을 받았던 얘기를 꺼내며 이번에는 자신이 힘이 되어 주고 싶다는 기분을 전하자 마후유는 고맙다고 하면서도 별 일 없으니 괜찮다는 대답과 함께 이 기회에 승부를 해 볼 것을 제안한다. 결국 자세한 사정을 듣지는 못했으나 언젠가 도움이 필요할 때 손을 뻗을 수 있도록 지금은 힘을 기르기로 생각하면서 준비를 마친다. 도중에 어머니로부터 빨리 오라는 메시지를 받고 난 다음부터 마후유가 급격히 흔들리자 무슨 일이 생긴 것을 직감하고 불안해하지만, 이내 마음을 다잡고 여기에만 집중할 것을 권하면서 진정시킨 다음 비기는 것으로 승부를 마무리짓는다.

재대결을 약속한 다음 눈으로 평소와 다른 분위기가 된 도장을 보며 어렸을 적 시호와 자주 눈토끼를 만들었던 얘기를 꺼낸다. 날이 맑아지면 사라져 버리는 게 쓸쓸하다는 마후유의 말에 쓸쓸하지만은 않다면서 눈토끼를 만들었던 기억은 사라지지 않을 것이라는 대답과 함께 힘이 되어 주고 싶은 사람들 중에는 자기도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 줬으면 한다는 마음을 다시 한 번 전하자 보다 진심에 가까운 고맙다는 말을 듣고 평소와 또 다른 분위기임을 느낀다. 돌아갈 채비를 할 때 실수로 미끄러져 넘어지면서 우산이 망가지자 마후유가 자기 것을 같이 쓰자면서 역까지 함께 하기로 한다. 집에 돌아와서 그동안 받은 것을 조금은 갚은 기분이 들어 밝아진 표정을 시호에게 들키며 함께 저녁 요리를 도우러 가는 것으로 이야기가 마무리된다.


4.3.2.3. 풀린 실의 너머에[편집]

당신의 말에 상처받아도

나는 나니까 헤메지 않아

이벤트 수록곡 나는, 우리는 가사 중

출연을 결정한 프로그램의 프로듀서로부터 연락이 올 때도 되었다 싶어서 확인해 보려다가 스마트폰의 충전이 안 된 것을 확인하여 그만둔 다음, 방송 출연에 대한 기대와 결의를 품으며 다음날을 맞이한다. 학교 옥상에서 모였을 때 멤버들의 표정이 좋지 않자 이유를 물어보고 MC가 치어데로 변경되었음을 듣게 된다. 멤버들이 걱정하자 TV 출연을 결정한 이상 언젠가 함께 서게 될 지도 모른다는 생각은 하고 있었으니 자기는 괜찮다면서 사전회의 날짜를 의논한다. 의논을 마치고 아이리와 둘만 남았을 때 아이리가 무리할 필요는 없다면서 다시 한번 괜찮은지 물어보는데, 여기서 포기해 봐야 지금처럼 서로 쌓인 게 남은 상태가 지속될 뿐이며, 이번 출연은 그것을 풀 수 있는 기회일지도 모른다며 재차 각오를 보여준다.

회의 당일, 프로듀서가 코너의 개요를 설명하다가 자리를 잠시 비우고 돌아오더니 돌연 치어데와의 만남을 제안한다. 치어데에서 있었던 일에 대한 소문은 알고 있었다면서 오퍼를 수락한 이상 본방송에서 보게 될 것을 각오한 것이니 이 참에 만나는 것이 어떻겠냐는 프로듀서의 말에 먼저 나서서 만나겠다는 의사를 밝히고 이에 멤버들도 동의한다. 그리하여 치어데의 멤버들, 특히 과거 자신을 향한 따돌림의 주역이었던 히구레 아리사와 오랜만에 재회하는데 여기서는 오히려 치어데 멤버들이 곤란한 질문을 하는 것을 중재해 주기도 하고 최선을 다해 좋은 방송을 만들고 싶다는 포부를 밝히는 등 큰 마찰없이 인사를 마친다.

수일 후, 세카이에서 방송 중 나올 수 있는 대본 외의 돌발 질문에 대한 대처를 이야기하면서 자연스럽게 치어데가 언급된다. 이 때 순수하게 아리사를 높게 평가하자 오히려 멤버들이 놀라기도 하는데, 이 참에 방송을 앞두고 마음을 정리하기 위해서라도 과거의 얘기를 털어놓고 가는 것이 좋겠다면서 옛날 일을 이야기한다.

3기 오디션의 그랑프리 수상으로 인한 인터뷰와 방송 출연으로 인해 첫인사가 늦었으나 환영하는 분위기 속에서 멤버들과 만남을 가졌고 여기서 준그랑프리였던 아리사를 알아보고 가벼운 대화를 나눈다. 어느 날 혼자 연습하던 도중 프로듀서와 스태프가 시즈쿠의 본모습을 알고는 있었으나 코어팬보다는 수가 많은 라이트팬층에 어필하기 위해 카메라 앞에서는 완벽한 모습을 보여주어야 한다는 의견에 동의하는 대화를 엿듣게 된다. 이후 혼자 일감이 늘어나 힘들어하는 와중에 치어데의 인기로 이어진다면 불만 없다며 격려해주면서 방송에서는 실수할 때마다 커버해주는 멤버들에게 미안한 마음과 함께 고마운 마음도 갖게 된다. 그러다가 시즈쿠가 센터를 차지한 시점부터 슬슬 불만이 새어나오기 시작했으며, 특히 다른 일정으로 인해 치어데의 극장에서 하는 공연에 불참하게 되자 드러내놓고 언성을 높인다. 여기서 센터의 자리가 버거웠다며 다른 사람에게 양보하고 싶다는 심정을 토로하자 아리사가 남들은 가지고 싶어도 못 가지는 기회를 잡고도 그런 소리나 하는 걸 용서할 수 없다며 화를 냈고 이후로 메인 스토리에서도 언급되었던 노골적인 따돌림으로 이어진다. 얘기를 마치고, 그런 행동을 한 것까지 옹호하기는 어렵겠지만 다들 아이돌 활동에 필사적이었다는 메이코의 말에 동의하면서 이번 방송에서 진심을 전하겠다고 마음먹는다.

촬영 당일 아리사가 본색을 드러내면서, 모모점의 자기소개가 끝나고 착석도 하기 전에 4기생인 다른 MC가 시즈쿠가 치어데를 졸업했던 것을 잠깐 언급했을 때 졸업을 굳이 탈퇴라고 정정하면서 신경을 건드리더니 본격적인 문답이 시작되자 치어데 시절과 지금의 이미지가 다른 것에 팬들이 환멸을 느끼지는 않았느냐며 어느 쪽이 진짜 시즈쿠인지, 가장 우려했던 부분을 서슴없이 물어 본다. 이에 잠시 망설였으나, 이내 차분한 태도로 당시에는 자기에 대한 자신이 없어 약했기 때문에 연기를 한 것과 결과적으로 모두를 말려들게 하고 팬들을 실망시킨 것을 사과한다. 그리고 모모점으로서 활동 초기에 고민했던 경험을 얘기하면서 솔직한 자신을 받아들여주는 팬들을 보며 예나 지금이나 자신이 팬들에게 전하고자 하는 것은 같다는 것을 깨닫고 치어데의 자신도 지금의 자신도 모두 같은 나라는 답을 내놓는다. 담담한 태도와 예상 밖의 답변에 아리사도 당황하며 더는 몰아붙이지 못하고 이후로는 대본대로 무난한 질문으로 넘어가면서 촬영을 마친다.

촬영을 마치고 스튜디오에서, 뛰어난 대응을 멤버들이 칭찬하자 사실은 무척 긴장했었다는 심경을 밝혔고 그래도 무사히 끝낸 것을 다들 다행이라고 여기고 있을 때 아리사가 혼자 찾아온다. 메인 스토리에서의 앙금이 아직 남아있던 아이리가 아리사를 향해 시즈쿠에게 해야 할 말이 있지 않느냐고 떠 보고, 딱히 없다는 대답을 듣자 직접적으로 사과를 언급한다. 이에 아리사가 자신은 방송을 위해 할 일을 했을 뿐이라면서 동시에 시즈쿠에 대한 도발섞인 발언까지 덧붙이자 하루카도 나서려는 것을 말리며 그 때 자신은 축복받은 위치에 있었으면서도 무신경했음을 사과한 후, 옛날과 지금의 모습을 모두 받아들여주는 팬들을 보며 미숙한 자신을 보여주는 것이 두렵지 않게 되었으며 그 시절에 지금과 같은 마음가짐이 있었으면 좋았을지도 모르겠다며 다시 한 번 진솔한 마음을 전한다. 그러자 자기는 그저 인사만 하러 왔을 뿐이라며 어디 한 번 힘내보라는 말을 마지막으로 아리사는 물러난다.

끝까지 사과 한 마디 없는 태도에 불만을 표하는 아이리와 인사치고는 적의를 드러냈다고 평하는 하루카였으나, 남들에게 힘내라는 말을 잘 하지 않는다는 걸 알고 있는 시즈쿠는 속으로 조금은 인정받은 것 같다고 생각하면서 기뻐한다. 방송이 나간 이후 함께 모인 자리에서 방송에서 보여준 시즈쿠의 모습에 대한 반응이 폭발적인 것을 확인한다. 이로써 대본이 아닌 자신이 생각해 낸 말로 팬들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게 되었음을 확인하며 더 이상 두려울 것은 없다고 생각한다.


4.3.3. 3부[편집]



4.3.3.1. 그 손이 이끄는 따스함은[편집]

멤버들과 함께 촬영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이야기를 나누다가 다음 목표인 무투관[10] 라이브 준비에 대한 얘기가 나왔을 때, 미노리가 실제로 라이브를 개최해서 관객이 얼마나 모일지 확인해 보는 것이 어떻겠냐고 한 것을 계기로 다음 라이브를 계획해 보는 것에 의견이 수렴한다.

며칠 후 사이토와 함께 이에 대해 상의하다가 스케줄을 조율하는 과정에서 사이토가 이동 거리상 현실적이지 않은 일정을 발견한다. 아이리가 자신의 실수였다면서 연락을 취했고, 아직 시간이 많이 남은 일정이라서 변경요청이 받아들여지긴 했지만 최근 스케줄이 혼자서 감당하기 벅찬 수준이라 매니저가 필요할 것 같다는 얘기를 꺼낸다. 우리들을 잘 이해하고 있으며 신용할 수 있는 사람이었으면 한다는 아이리의 말에서 힌트를 얻자 사이토가 거기에 딱 맞겠다는 말을 꺼낸다. 멤버 3인도 여기에 긍정하자 함께 꿈을 이뤄보자며 사이토에게 매니저 자리를 부탁하는데, 사이토는 기쁘다면서도 받아들이기 어렵다면서 집안 사정이 있음을 얘기한다.

이후 다같이 세카이에 방문하여 정해진 사항들을 알리는데, 매니저 건으로 분위기가 가라앉으려는 참에 카이토가 곧 있을, 먼 곳에서 하는 지방 촬영에 대한 얘기를 꺼낸다. 당일 왕복하기 힘든 거리라서 여관에서 숙박을 한다는 얘기가 나오며 자연스럽게 다시 밝은 분위기가 되는 것을 보며, 사이토가 마음에 걸리긴 하지만 우선 촬영에 최선을 다하기로 마음먹는다.

며칠 뒤, 숙박 장소인 여관에 도착했을 때 여주인의 이름(사이토)이 신경쓰이던 중, 여주인이 짐을 옮기는 것을 도와달라며 누군가를 부르는데 여기서 사이토와 다시 만난다. 사이토는 이 곳 여주인의 딸이었으며 성수기에 가업인 여관일을 돕기 위해 지방에 내려와 있었음을 밝힌다. 그리고 여주인이 멤버들에게 사이토가 대학 졸업 후 가업을 이을 예정이라고 말한 것으로부터 앞서 말한 집안 사정에 대한 윤곽이 잡힌다.

다 같이 방에 자리를 잡았을 때, 사이토가 차와 만쥬를 가져온다. 그리고 다시 한번 매니저 자리를 맡을 수 없게 되었음을 밝히는데, 시즈쿠가 지난 단독 라이브를 앞두고 사이토가 장래에 아이돌을 돕는 일을 하고 싶다고 한 말이 진심으로 들렸다고 하자, 사이토가 자신은 외동이고 이곳 또한 자신에게 소중한 장소이기 때문에 자신의 대에서 여관이 문을 닫는 것은 원치 않으며 자신의 꿈은 포기해도 좋다고 마음먹었다는 입장을 밝힌다.

다음 날, 본 목적인 지방 촬영을 마친 뒤 멤버들에게 함께 욕실에 갈 것을 제안하는데 각자 먼저 할 일이 있어서 시즈쿠가 먼저 가게 되었다. 사이토가 걱정되지만 쉽게 끼어들기 어려운 사정이라 고민하며 욕실로 향하는 중, 누군가가 시즈쿠를 불러 세우는데 사이토의 할머니였다. 사이토가 이벤트 스태프 아르바이트를 시작한 계기가 된 시즈쿠와 함께 일하게 된 것이 운명의 장난같다는 할머니의 말에 시즈쿠가 의아해하자 자신도 자세히는 모르지만 3년 전쯤에 있었던 악수회가 계기였다는 얘기를 꺼내자 시즈쿠도 당시 사이토의 표정이 어두웠던 것을 눈치채고 주문의 형식으로 응원의 말을 전했던 일을 떠올린다. 사이토의 할머니가 이어서 이벤트 스태프를 뛰면서 자주 기쁜 모습을 보인 사이토에게 그렇게 좋아하는 일이라면 그쪽을 목표로 삼아보는 것이 어떻겠냐면서 우리들은 네 행복이 우선이라고 말했으나 완강하게 자신은 여관일을 이어 받겠다고 답한 적이 있으며, 또한 지금 말한 대화 내용을 아직 사이토의 어머니는 모르며 알게 될 경우 자신과 같은 말을 할 것이라는 사실도 밝힌다.

진상을 알게 되자 돌아와서 멤버들 및 버추얼 싱어들에게 자신이 들은 것을 알린 후 함께 고민한다. 이 때 미쿠가 어머니의 기대에 부응하려는 것 같다고 한 것과 렌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고 한 것으로부터 기대와 책임이라는 단어에 주목한다. 그리고 사이토의 기분을 알겠다면서 치어데 시절 주위의 기대와 센터로서의 책임감이 자신의 힘이 되어 주긴 했지만 그것만으로는 한계가 있었다는 경험담을 꺼내며 사이토에게 자신과 같은 경험을 맛보게 하고 싶지 않다는 심정을 얘기한다. 그러자 렌이 솔직하게 그 기분을 전하는 것이 어떻겠냐고 제안하고 하루카와 아이리도 지금의 시즈쿠의 말이라면 전해질 수 있을 것이라고 하자 사이토를 설득하기로 결심한다.

내심 여전히 고민하고 있던 사이토를 불러 세운 후, 할머니로부터 사정을 들었음을 밝힌 다음 자신의 기분에 좀 더 솔직해졌으면 한다는 입장을 전한다. 자신에게는 책임이 있다는 사이토에게 치어데 시절의 얘기를 꺼내며 책임감과 사명감만으로는 한계가 와버리기 때문에 보다 여유를 가지고 답을 정해도 될 것 같다고 말하자, 그 말에 동의하면서도 자신의 꿈만큼 이 곳도 소중하기 때문에 역시 여관이 문을 닫게 둘 수는 없다고 사이토가 답한다. 이 때, 사이토의 할머니와 자초지종을 들은 사이토의 어머니도 모습을 드러내며 시즈쿠가 말한 것처럼 이 여관은 책임감과 사명감만으로 할 수 있을 만큼 만만한 일이 아니며 자신들도 아직 현역인 만큼, 설령 가족이 아니어도 여관을 맡아줄 사람은 지금부터라도 구할 수 있다면서 다시 한번 하고 싶은 일을 할 것을 권한다. 이에 시즈쿠도 후회없는 선택을 했으면 좋겠다며 다시 한번 설득하자 결국 마음이 움직인 사이토는 고맙다는 말을 남긴다.

다음 날, 돌아갈 준비를 하는 중 사이토가 모모점 앞으로 찾아온다. 마침 인사할 예정이었는데 잘 됐다는 말과 함께 돌아가서 매니저 건에 대해 자세히 얘기하자는 시즈쿠와 멤버들 앞에서 사이토가 감사를 전하면서 덕분에 각오가 생겼다는 말과 함께 조건을 들을 필요도 없이 매니저를 시켜 달라며 먼저 자신의 입장을 밝힌다. 자신의 꿈을 구체적으로 그리게 된 것도, 꿈을 마주할 용기를 얻은 것도 모모점 덕분이므로 모두의 꿈이 이루어진 그 이후까지도 같은 경치를 바라보고 싶다는 사이토의 포부를 듣고 기쁘게 잘 부탁드린다며 답한다.

매니저도 정해진 김에 향후의 계획에 대해 잠시 논의하는데, 사이토가 잡무는 자신이 전부 맡겠다면서 한편으로는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회의실이나 연습장이 있는 편이 좋겠다고 말한다. 시즈쿠가 그런 건물을 우리들이 세우기는 어려울 것 같다고 하는데, 여기서 실마리를 얻은 아이리가 임대라면 가능하다면서 이참에 활동에 필요한 모든 것을 포괄하는 거점이 될 장소, 이름하여 모어모어 하우스의 창설을 제안하면서 스토리가 마무리된다.


5. 보컬 스타일[편집]


모모점에서 소프트하고도 성숙한 음색을 담당하는 든든한 미성 포지션이다.

음색으로서는 레오니드의 호나미와 같이 소프트하고 부드러운 가성이면서 모모점의 양대 로우톤으로 균형성과 자기개성을 골고루 갖춘 신비로운 보컬이다. 또 본인곡의 성향이 슬프고 애절한 분위기가 아닌 부드럽고 달달한 분위기의 발라드 위주로 되어있다. 니고의 카나데와 같이 인기있는 가성파이지만 세련된 느낌보다는 고풍스러운 느낌이 잘 난다. 이 고유의 분위기를 활용해 모모점의 주요 장르인 대중가요와 보컬로이드 오리지널 곡을 가리지 않고 솔로파트만 들어가면 시너지와 상관없이 그 순간 자기만의 분위기로 바꾸며 네곡내곡을 시전해버리는 무서운 존재감을 보인다.

기술로서는 자신의 음색과 맞게 담백하고 깨끗한 창법을 유지하는 동시에 가성을 유용하는 자유로운 음역대와 가사에 대한 자연스러운 표현력이 강점이다. 창법 자체의 기교가 아니라 가사전달력과 표현력으로 곡 퀄리티를 채워서 음색과 창법에 대한 적절한 이해도를 살리는 스타일.

캐릭터 설정상으로는 모모점의 구도와 본인의 설정 상 한 사람 몫을 하기에 충분한 안정형 보컬이고, 성우와 캐릭터의 보컬 조합은 가창력, 음색, 가사전달력, 분위기 등등을 탁월하게 자기만의 색으로 표현하는 수재형 보컬.

단점으로는 음색과 창법 자체의 한계가 있어 솔로곡에서는 가성과 맞을 수 있는 발라드 장르에서만 유효해지고 다른 장르의 곡에서는 가성이 장르와 사운드에 묻혀서 곡 자체의 힘이 떨어진다. 다른 모모점 보컬들이 솔로일 경우 자신의 파트와 가창력이 맞을 때 시너지를 발휘하는 데 시즈쿠의 경우는 반대로 솔로일 시 곡 자체와의 시너지가 맞아야하는 것. 이것이 잘 맞은 대표적인 경우가 소녀 레이로 프로세카에서도 고평가를 받고 있는 커버 중 하나로 손꼽혔고, 최근 곡 중 나는, 우리는의 평가가 좋아 풀버전에 팬들이 많은 기대를 했다.


5.1. 배너 악곡[편집]




6. 인물 관계[편집]


인연 칭호 문구 왼쪽에 마크가 붙어 있는 것은 한국 서버에 수록된 인연 칭호 문구다.


6.1. MORE MORE JUMP![편집]




파일:시즈쿠아이콘.webp
히노모리
시즈쿠

꿈을 응원하고 싶음 (서비스 개시 당시)
귀여운 노력가
(틀림없이 최고의 summer! 이후)


파일:미노리아이콘.webp
하나사토
미노리


어른스럽고 멋진 선배 (서비스 개시 당시)
엄청난 노력가, 나도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해 (틀림없이 최고의 summer! 이후)
엄청난 노력가, 나도 열심히 할게! (푸른 하늘 너머, 반짝임을 따라서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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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유닛 내 최장신 겸 여성캐릭터 중에서도 최장신이다.[2] 고민을 들려 줘! 두근두근 피크닉 이벤트에서는 버스가 막혀서 약속이 늦었다는 연락을 하려다가 스마트폰이 화면이 빙빙 돌았다고 하기도 하고, 등산 도중 코스를 잘못 선택하여 단체로 조난을 당할 위기에 처한 상황에서 에나의 휴대폰의 전파까지 터지지 않는 것을 보고 "그럴 땐 스마트폰을 흔들어야 하는 걸까?" 라는 엉뚱한 방법을 제안하기도 했다.[3] 특히 2번째 4성 카드 "냐~앙?"의 특훈 전 일러스트에서 시즈쿠의 천연스러운 면이 돋보이는데, 고양이에게 집중하다 보니 자신의 녹차가 흘러내리고 있다는 것을 눈치채지 못하고 있다. 이를 알고 막으려고 하는 아이리의 모습은 덤. 그런데 신경쓰다가 아이리의 음료도 흘러내릴 것 같다[4] 피곤할 때 마시면 편안해지고, 땀으로 식은 몸이 따뜻해져서 좋다고...[5] 이 덧글에서는 보통 프로세카에서 갈등상황이 생길 때 나오는, 불안한 분위기의 BGM마저 뚝 끊긴다.[6] 자신의 뺨이 엄청 말랑하다며 실제로 뺨을 잡아당긴다.[7] 원문은 月見이며 음력 8월 15일의 달맞이를 가리킨다.[8] 호칭 자체는 이때부터 이미 시이쨩이다.[9] 자기는 언니로부터 받은 것 밖에 없는 것 같다고 고민을 털어놓았을 때, 시호의 열심인 모습을 보며 언니도 받은 것이 있지 않았을까 하는 답변을 해 준다.[10] 무도관에서 따온 것으로 추정

메인 스토리에서 첫 만남 당시부터 미노리에게 호의적이었으며 연습을 도와달라는 미노리의 부탁을 바로 승낙하기도 했다. 메인 스토리 이후에도 변함없이 좋은 동료관계로 서로 노력가 기질이 강해 추가 연습을 하기도 하며, 'Color of Myself!'이벤트에서 미노리가 지금의 시즈쿠가 좋다고 말해 준 것은 이후 시즈쿠가 방송에서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보여주기로 결심하는 데에 크게 도움이 되었다. 둘 다 천연 기질이 있다보니 아이리가 있는 자리에서는 자주 엉뚱한 언행을 하다가 츳코미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 아이리가 없을 때에는 대화 내용이 아이돌의 일과 관련될 경우 경험자인 시즈쿠가 미노리가 묻는 내용에 제대로 된 대답을 해주기도 하며, 모모점으로서의 첫 TV출연에서는 방송관계상 그대로 말하기 어려운 부분에서 지어낸 내용을 담담하게 이야기하는, 평소와 정반대의 모습에 미노리가 내심 놀라기도 했다. 반면 일상적인 대화, 특히 기계조작이나 길찾기 등이 관련될 경우 보다 천연인 시즈쿠에게 미노리가 휘둘리는 구도가 종종 나온다.



파일:시즈쿠아이콘.webp
히노모리
시즈쿠

함께 출연한 적이 있음 (서비스 개시 당시)
가끔은 편히 쉬었으면 해 (틀림없이 최고의 summer! 이후)
정말 믿음직스러워 (STEP by STEP! 이후)

파일:하루카아이콘.webp
키리타니
하루카


함께 출연한 적이 있음 (서비스 개시 당시)
노력하는 모습을 존경해 (틀림없이 최고의 summer! 이후)

인기 아이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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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뷸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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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력하는 센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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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서로 전 소속그룹에 있던 시점에서 업무상으로 만났을 때 하루카가 자신의 노력하는 모습을 알아봐 주자 크게 감격했으며 이때부터 서로 이름으로 불렀다. 시즈쿠는 하루카의 아이돌에 대한 마음가짐에 감탄하면서도 너무 무리는 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에서 쉴 때는 제대로 쉴 수 있도록 여러모로 신경써주는 모습을 보이며, 하루카는 팬을 위해 고민하고 노력하는 시즈쿠의 모습에 존중을 보이며 격려를 아끼지 않는다. 마이의 공연을 보러갔을 때 하루카가 여전히 하세가와의 일로 근심하고 있는 것을 눈치채자 걱정스러워하기도 했는데, 그 과정에서 하루카를 너무 유심히 살피다가 왜 그렇게 빤히 보는지 묻자 관상이 좋아 보인다고 둘러댔으나 결국 하루카의 관상을 해설하는 과정에서 의도를 들켰다. 이에 대해 하루카는 시즈쿠의 이러한 다정한 배려는 항상 도움이 된다면서 고맙다는 말을 전하기도 했다.



파일:시즈쿠아이콘.webp
히노모리
시즈쿠

연습생 시절의 동기로 마음의 버팀목 (서비스 개시 당시)
함께 아이돌이 되어 기뻐 (틀림없이 최고의 summer! 이후)
함께 돔 라이브 해보자 (STEP by STEP! 이후)

파일:아이리아이콘.webp
모모이
아이리


재능이 부럽다 (서비스 개시 당시)
함께 아이돌이 되어 기뻐 (틀림없이 최고의 summer! 이후)
함께 톱을 노려보자! (STEP by STEP! 이후)

연습생 동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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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덕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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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고동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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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생 시절부터 서로가 서로의 동경의 대상이었던 사이. 얼떨결에 합격한 오디션에서 그랑프리 수상까지 하여 주위의 기대를 받았지만 노래도 춤도 멤버들에 비해 부족한 탓에 불안을 느끼고 있던 참에 라이벌 선언을 하러 온 아이리와 만났다. 이 때 울상이었던 시즈쿠에게 아이리가 얼굴을 닦으라며 준 타올과, 함께 건넨 '아이돌은 하트가 중요'하다는 말은 줄곧 시즈쿠에게 마음의 버팀목이 되었다.[11] 이후로도 연습과정에서 남들보다 능숙했던 아이리를 보며 틀림없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누구보다 노력했을 것으로 생각하며 그 모습을 멋지다고 여겼다. 아이리 또한 그 당시 내심 시즈쿠를 자신에게 없는 것을 가진 타고난 아이돌이라고 생각했고, 후에 여름합숙에서 시즈쿠가 자신 앞에 이상의 존재로 서 있었기 때문에 이를 따라잡기 위해 노력한 끝에 지금의 자신이 있었다고 밝히기도 한다. 메인스토리에서 화해할 당시에도 서로가 서로를 자신의 이상적인 아이돌이라고 말한 적 있는 만큼, 모모점 결성후에도 매우 가까운 사이이며 사이드 스토리나 에어리어 대화에서도 자주 어울려 다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길을 잃어도 아이리가 찾아주러 올 것 같은 기분이 든다고 하는 등 아이리를 전적으로 믿고 의지하고 있으며, 아이리 또한 시즈쿠의 이상한 방향으로 튀는 언행에 츳코미를 걸거나 푸념을 늘어놓으면서도 곤란한 상황에 처한 시즈쿠를 보면 어떻게든 도와주며, 시즈쿠의 부탁은 쉽게 거절하지 못한다.


6.2. 외부 관계[편집]


파일:시즈쿠아이콘.webp 히노모리 시즈쿠

파일:시호아이콘.webp
히노모리
시호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귀여운 여동생. 옛날처럼 좀 더 어리광 부렸으면 좋겠어

히노모리 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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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좋은 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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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 토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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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츠카사아이콘.webp
텐마
츠카사

사키짱의 오빠. 시이짱 일행과 함께 몇번인가 놀던 적이 있어

공원에서 놀던 사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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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 오빠 노릇 잘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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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여동생이 제일 귀여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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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마후유아이콘.webp
아사히나
마후유

동급생이며 같은 궁도부. 문무양도에 무척 상냥하고 다정하며 대단한 사람

미야마스자카 여학원 궁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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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동경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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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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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이치카아이콘.webp
호시노
이치카

시이짱의 소꿉친구. 무척 친구를 아낀다.

쿨해 보이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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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손재주가 좋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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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것을 거침없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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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사키아이콘.webp
텐마
사키

시이짱의 소꿉친구. 기운을 되찾아서 다행이야

'언니'라고 불러도 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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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호를 꼬옥 안아 주고 싶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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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 탈 쓰고 축하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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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호나미아이콘.webp
모치즈키
호나미

시이짱의 소꿉친구. 같은 미화위원회이기도 해서 시이짱에 대해 이것저것 알려주고 있어

미화부원 언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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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어와 싸리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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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 주제는 언제나 시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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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코하네아이콘.webp
아즈사와
코하네

시이짱과 사이좋게 지내주고 있는 소중한 친구. 앞으로도 쭉 사이좋게 지냈으면 해.

시이의 소중한 친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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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자님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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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 그대로의 자신감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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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안아이콘.webp
시라이시

어느 일로 만난, 코하네짱의 친구. 웨딩 드레스, 무척 잘 어울려!

서툰 부분은 어쩔 수 없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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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손과 마음을 포개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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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나답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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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에나아이콘.webp
시노노메
에나

아이리짱의 소개로 친구가 되었어. 똑부러지게 말할 줄 아는 심지 굳센 애

서로 많이 다른 언니와 누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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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적인 사람 이성적인 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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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더 순진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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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미즈키아이콘.webp
아키야마
미즈키

에나짱의 소개로 친구가 되었어. 재봉에 대해 얘기할 수 있는 몇 안되는 취미 동료

휴일, 재봉틀 카페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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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내 동생을 보는 것 같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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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바라는 푸른 자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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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iki style="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9AEEDE, #BBDE22); padding: 0px; margin: 0px; display:inline-block; border-radius: 10px; color :#ffffff; font-style: normal; width:40px; text-align: center">
동생}}} 히노모리 시호
시즈쿠: 하지만 가끔이라도 좋으니까 어리광을 부렸으면 좋겠어. (중략) 그러니까 만약 시이에게 힘든 순간이 찾아온다면 그때는 내가 힘이 되어 주고 싶어. 나는 지금까지 시이에게 많은 걸 받았으니까.
시호: 나를 보고 용기를 얻었다니 그런 생각을 했구나. (중략) 나도 언니에게 많은 걸 받았어.

한 살 터울의 자매. 상당한 동생 바보이며 시호네 반에도 자주 찾아가는 듯. 다만 시호에게 자주 거절당한다. 어릴 적에 부모님이 집을 자주 비우던 탓에 외로움을 느끼는 것을 서로 위안해준 것으로 보아 시호 역시 내색하진 않지만 언니를 각별히 생각한다.

  • {{{#!wiki style="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9AEEDE, #8889Cd); padding: 0px; margin: 0px; display:inline-block; border-radius: 10px; color :#ffffff; font-style: normal; width:60px; text-align: center">
궁도부}}} 아사히나 마후유
시즈쿠 초기 3성 사이드 스토리 후편에서부터 일상적인 접점이 보이며, 두 사람, 달 토끼에선 시즈쿠가 아이돌 활동에 쓸 아이디어 구상으로 고민 중일 때 마후유가 적절한 어드바이스를 건넨 적이 있다. 시즈쿠 쪽에선 평소 사려깊고 성실한 마후유에게 적극적인 호의를 내비치나 마후유는 아직 니고 멤버 외의 누구에게도 마음을 열지 않아 두 사람의 우정이 깊어지기까지 아직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던 중 '활을 당겨라, 하얀 세상에서'에서 니고와 함께 하던 마후유의 모습[12]을 얼떨결에 보게 되면서 마후유가 나름 마음 속 어려움이 있음을 어느 정도 눈치채게 된다.

  • {{{#!wiki style="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EE6666, #9AEEDE); padding: 0px; margin: 0px; display:inline-block; border-radius: 10px; color :#ffffff; font-style: normal; width:90px; text-align: center">
미화위원회}}}[1학년] 모치즈키 호나미
동생인 시호로 인해 어릴 적부터 알고 지내던 아이. 크게 교류가 있는 것은 아니나 시즈쿠가 호나미에게 '시호를 잘 부탁한다'는 얘기를 자주 한다.

아이리의 친구. 고민을 들려줘! 두근두근 피크닉 이벤트에서 아이리의 소개로 친해진다. 서로 동생 얘기를 주고 받는 등 첫째로서의 면모가 돋보인다.

고민을 들려줘! 두근두근 피크닉 이벤트에서 아이리와 에나로 인해 친해진다. 눈치가 빠른 시즈쿠가 미즈키의 상태를 즉각 파악하는 등 새로 사귄 친구인 만큼 걱정하고 있다. 시즈쿠의 생얼임에도 뛰어난 외모에 관심이 있기에 미즈키의 경우 시즈쿠를 화장시켜 보려는 등 꾸미는 것으로 엮인다. 두 사람 모두 재봉을 좋아해 관련 얘기도 제법 나누는 모양. 모모점의 무대용 의상을 제작하는 과정에서 미즈키가 사용 소재에 대해 조언해주거나 의상 제작에 유용한 앱을 시즈쿠에게 소개해주기도 했다.

여름 축제, 울려퍼지는 소리는 이벤트에서 아이리가 아키토에게 인사를 건네면서 함께 있던 시즈쿠를 소개하며 처음 만났다.

아키토와 마찬가지로 여름 축제, 울려퍼지는 소리는 이벤트에서 처음 만났다.

2022년 신년 이벤트를 통해 서로 친한 사이였음이 밝혀졌으며,[13] 동생들이 소꿉친구 관계이기에 어릴 적부터 사이가 좋았다. 물론 시작은 여동생 사키의 친구 시호의 언니로서였지만, 초등학교도 같은 곳을 나와,[14] 어렸을 때부터 어울려서 같이 놀곤 했던 친구 사이였다고.그리고 둘 다 동생 바보라는 공통점이 있다 수학여행 이벤트에서는 츠카사가 쑥스러워할 정도로 칭찬을 늘어놓기도 했다.

푸른 하늘에 바라는 유어 해피니스! 이벤트에서 처음 만났다. 처음 하는데다가 평소와 크게 다른 모습인 신부 역할을 소화하느라 머리속에 그리고 있는 이상적인 신부상에 얽매여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는 안의 상태를 파악하자, 자신의 경험을 들려주며 사진작가가 안을 지목한 것도 안만이 보여줄 수 있는 것을 담기 위함이니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보여줘도 된다고 조언했다.

같은 학교 선후배로서 인사만 몇 번 나누는 정도의 사이였다가 안과 마찬가지로 푸른 하늘에 바라는 유어 해피니스! 이벤트에서 접점이 생겼다.

피크닉 이벤트에서 조난당한 아이리와 에나를 구조할 때 도움을 받았고, 이후 신년 이벤트에서 신사에서 만났을 때 당시 도움받았던 일을 언급했던 것 외에는 크게 접점이 없었다가, 일기일회의 백귀야행?! 이벤트에서 우연히 날짜와 장소가 겹친 수학여행에서 일정을 함께한 이후로 라이브 상호대사가 추가되는 등의 본격적인 접점이 생겼다. 흥미가 생긴 것을 발견하면 자주 옆길로 새는 공통점이 있다보니 아이리와 츠카사가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게 만들기도 했다. 또한, 돌발 상황에 휘말려 함께 일행으로부터 멀어졌을 때는 합류할 아이디어를 떠올린 루이의 제안에 협력하면서, 본인이 사둔 하오리와 루이의 연출에 힘입어 설녀 분장으로 존재감을 드러내며[15] 일행들의 눈에 띌 수 있었다.


6.3. VIRTUAL SINGER[편집]


파일:시즈쿠아이콘.webp 히노모리 시즈쿠

파일:세카이미쿠아이콘.webp
하츠네 미쿠

파일:세카이린아이콘.webp
카가미네 린

파일:세카이렌아이콘.webp
카가미네 렌




청록색 아이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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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실둥실 반짝반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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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만은 헤매지 않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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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들바람과 따사로운 햇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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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원을 원동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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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는 얼굴을 보고 싶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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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세카이루카아이콘.webp
메구리네 루카

파일:세카이메이코아이콘.webp
MEIKO

파일:세카이카이토아이콘.webp
KAITO




천연 씨와 장난꾸러기 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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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어레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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뺨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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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솔한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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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 그대로의 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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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실을 자아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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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카와 각별하다고 볼 수 있다. 'Color of Myself!' 당시 루카가 시즈쿠의 고민을 들어주며 찹쌀떡 볼을 보여주면서 시즈쿠도 루카에게 고민을 털어놓은 이후로 사이가 깊어진다.


7. 호칭[편집]


한국 서버의 경우 일본식 호칭인 '쨩()'과 '씨()'을 빼고 이름으로만 번역되었다.
인물
부르는 호칭
불리는 호칭
1인칭
나(私)
하나사토 미노리
미노리 쨩()
히노모리 선배(日野森先輩) → 시즈쿠 쨩(雫)[16]
키리타니 하루카
하루카 쨩(遥)
시즈쿠(雫)
모모이 아이리
아이리 쨩(愛莉)
시즈쿠(雫)
호시노 이치카
이치카 쨩(一歌)
시즈쿠 선배(雫先輩)
텐마 사키
사키 쨩(咲希)
시즈쿠 선배(先輩)
모치즈키 호나미
호나미 쨩(穂波)
시즈쿠 선배 (雫先輩)
히노모리 시호
시이쨩()
언니(姉)
아즈사와 코하네[*웨딩이벤 부르는 호칭, 불리는 호칭 모두 '푸른 하늘에 빛나는 유어 해피니스!'에서 바뀐 호칭이다. 정확히는 양측 모두 막 만났을 때는 성으로 불렀다가, 아이리가 시즈쿠와 자신 모두 이름으로 불러달라고 하면서 서로 이름으로 부르게 되었다.]
아즈사와 씨(小豆沢) → 코하네 쨩()
히노모리 선배(日野森先輩) → 시즈쿠 선배(雫先輩)
시라이시 안[*웨딩이벤]
시라이시 씨(白石) → 안 쨩(杏)
히노모리 씨(日野森) → 시즈쿠 씨(雫)
시노노메 아키토
아키토 군(彰人)
히노모리 씨(日野森)
아오야기 토우야
아오야기 군(青柳)
히노모리 씨(日野森)
텐마 츠카사
츠카사 군(司)
시즈쿠(雫)
쿠사나기 네네
쿠사나기 씨(草薙)
히노모리 씨(日野森)
카미시로 루이
카미시로 씨(神代)
히노모리 씨(日野森)
아사히나 마후유
아사히나 씨(朝比奈)
히노모리 씨(日野森)
시노노메 에나
에나 쨩(絵名)
시즈쿠(雫)
아키야마 미즈키
미즈키 쨩(瑞希)
시즈쿠 쨩(雫)
하츠네 미쿠
미쿠 쨩(ミク)
시즈쿠 쨩(雫)
카가미네 린
린 쨩(リン)
시즈쿠 쨩(雫)
카가미네 렌
렌 군(レン)
시즈쿠 쨩(雫)
메구리네 루카
루카 쨩(ルカ)
시즈쿠 쨩(雫)
MEIKO
메-쨩(ー)[17]
시즈쿠 쨩(雫)
KAITO
카이토 씨(カイト)
시즈쿠 쨩(雫)


8. 프로젝트 세카이 컬러풀 스테이지! feat.하츠네 미쿠 카드[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히노모리 시즈쿠/카드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9. 게임 대사집[편집]


조건
연도
대사
파일:일본 국기.svg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1
'22
꽃구경은 가고 싶지만 변장을 해야 해. 나는 변장을 잘 못하는데
따뜻하고 날씨 좋다. 이런 날엔 햇볕을 쬐며 자수를 놓고 싶어.
후후, 미쿠와 린은 벚꽃을 신기해하던데 다른 꽃도 보여 주고 싶네.
'22
'23
날이 따뜻해졌으니까 또 미즈키네랑 소풍 가고 싶어.
그러고 보니 부활절엔 토끼가 계란을 가져온다고 했지. 후후, 하나 배웠네.[재사용1]
햇빛 가림 모자를 세트로 샀는데 시이가 어째서인지 써 주질 않아.[재사용1]
'23
'24
유채꽃을 모티브로 한 화과자를 팔고 있었어. 사가지고 가면 아이리쨩 기뻐해 줄까.
여름
'21
'22
세카이에서 연습할 수 있다니. 실내라 열사병에 걸릴 위험도 적고 정말 좋은 환경이네.
선크림은 매년 신상품이 많이 나와서 자기한테 맞는 걸 고르기도 힘들어.
여름에 매운 음식이 당기는 사람도 있다는데 난 좀.
'22
'23
이번 미쿠네의 라이브 의상은 여름다운 색깔과 디자인이 멋지니 참고해야지.
요즘은 냉우동이 맛있으니까 간식으로 가져가면 다들 기뻐하겠지?[재사용1]
시이는 다가가면 곧바로 노려봐. 덥더라도 나는 꼬옥 안아 주고 싶은데[재사용1]
'23
'24
나가시소멘은 준비가 조금 힘들지만 시원해서 좋네. 다같이 할 순 없을까?
가을
'20
'21
'22
이 시기는 서점에 "독서의 계절 가을 코너"가 마련돼서 책을 고르기 편해.
조금 쌀쌀하네, 가끔은 시이가 먼저 꼭 안아 주면 좋을 텐데.[재사용1]
운동하기 좋은 계절이 돼서 레슨이 순조로울 것 같아.
'22
'23
아이리가 준 화과자, 가을을 주제로 한 과자인데 귀엽고 맛있었어.
그래, 루카네를 불러서 단풍놀이라도 갈까? 후후, 가을 피크닉이네.
어머, 이 단풍잎, 엄청 예쁘다. 책갈피로 만들어서 쓸까?[재사용1]
'23
'24
나뭇잎이 물들어 떨어지는 건 운치가 있네. 그런데 여긴 어디일까?
겨울
'20
'21
'22
추위에는 약하지만 예전처럼 시이와 눈사람을 만들고 싶어.
춥다 있잖아, 시이 앗, 가지 마. 꼭 안게 해 줘[재사용1]
이렇게 춥고 맨발인데 아사히나는 화살이 거의 빗나가지 않아. 집중력이 대단하네.
'22
'23
엄청 귀여운 색깔의 털실을 찾았어! 시이랑 커플 목도리라도 만들까?
모델 일을 할 때 배운 겨울철 피부 관리법이 엄청나게 도움이 되네.
오늘은 겨울답게 배추된장국을 끓여 봤는데, 물통에 넣으니 먹기가 불편하네.[재사용1]
'23
'24
일에 펑크가 나지 않도록이라며 미노리쨩 여느때보다 몸 상태에 신경쓰고 있는 것 같아.
새해
'21
-
새해 아침에 우동을 먹으면 행복해져. 물론, 온 가족이 함께 먹지.
'22
'23
후우 탁상 난로에서 느긋하게 가족과 새해맞이, 정말 마음 편하고 행복해.
'23
'24
새해 기획으로 주사위 놀이를 방송할 거야. 아이리가 직접 만든 주사위라는데, 기대돼.
'24
'25
어머, 토끼달력! 토끼의 해는 끝났지만 시이쨩에게 선물해볼까.
절분
'21
-
시이 쨩, 내가 오니 역이야! 어디서든 "오니는 밖으로" 해 줘. 사양할 거 없어!
'22
'23
아이리와 미노리가 도깨비 연습을 하는데, 으르릉 할 때 표정이 너무 귀여워♪
'23
'24
어흥어흥~. 오니랍니다~♪ 어머? 왜 다들 콩을 안 던져 주는 걸까?
'24
'25
하루카쨩, 굉장한 몸놀림이네! 메쨩, 협력해서 좌우로 포위하자!
밸런타인 데이
'21
-
우정 초코라니 오랜만이야. 아이리 쨩한테 받고 싶어도 못 받았으니까
'22
'23
이건 시이 거, 이건 미쿠와 멤버들 거! 다들 기뻐해 줄까?
'23
'24
시이에게 초콜릿을 선물하니 시이도 초콜릿을 줬어! 후후, 어서 먹고 싶다.
'24
'25
아사히나씨가 추천해 준 양과자집, 안 보이네. 역의 북쪽출구 라는 건, 어디일까.
히나마츠리
'21
-
히나마츠리는 여자아이를 위한 날인데, 왜 히나 인형은 자매가 아닌 걸까?
'22
'23
방송에서는 대합국도 만들 거야. 멤버들과 함께 만들면 재밌겠다.
'23
'24
히나님은 매년 장식하고 있지만, 올해는 시이쨩과 함께 장식할 수 있었어. 기뻤어.
화이트 데이
'21
'23
후후, 다들 답례를 해 주다니 정말 기뻐.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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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이가 만날 때마다 작은 봉투를 들고 있는데 누구한테 답례하려다 못 한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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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수가 들어간 손수건을 답례로 준비했어. 후후, 기뻐해 주면 좋겠어.
만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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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오늘은 계란으로 축하하는 날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아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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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이와 그룹을 짜다니 꿈만 같아! 후훗, 앞으로 정말 즐거워지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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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쿠쨩은 동급생이지만, 새로운 여동생이 생긴 것 같아서 나도 모르게 말을 걸어버려.
아오야기군도 독서를 좋아하는구나. 혹시 괜찮다면 추천할만한 책을 가르쳐 주었으면 싶어.
칠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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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석에 세카이에서 아이리랑 미쿠와 라이브를 한다니. 후후, 정말 기대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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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을 위해 모두 함께 칠석 장식을 만들었어. 종이접기는 정말 즐거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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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이쨩, 오늘은 밤 늦게 돌아오는 걸까? 만약 시간이 맞으면 함께 별님을 보고 싶어.
할로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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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로윈에 어떤 분장을 할까? 모두에게 추천을 받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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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이쨩이 좋아하는 과자도 준비했으니, 남은 건 말을 걸어주기를 기다리는 것뿐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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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네가 입고 있는 치마 디자인! 호박 같아서 너무 귀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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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방송에서 호박파이를 만들거야. 맛있게 되면 미쿠네들도 같이 먹으면 좋겠어.
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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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리 쨩이랑 멤버들이나, 시이 쨩네 친구들이랑도 파티를 할 수 있어서 기대되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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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내가 산타야. 시이와 팬들에게 선물을 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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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밤 크리스마스 파티에서 멤버들과 선물 교환을 할 거야. 후후, 기대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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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이쨩한테서 선물을 받을 수 있다니! 내가 준비한 선물도 주러 가야지.
연말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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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작년보다 후회 없는 한 해를 보낸 듯한 기분이 들어. 이것도, 모두 덕분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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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넘이 소바 다음엔 새해맞이 우동이네. 후후, 가족이랑 같이 먹고 싶다.[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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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에도 방송할 거야. 마지막까지 팬들을 즐겁게 해 주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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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한해 MORE MORE JUMP!로서 많은 일들을 할 수 있어서 무척 즐거웠어.
진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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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리쨩, 우리들 또 같은 반인데? 후후, 새로운 반에서도 잘 부탁해.
생일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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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후, 시이 쨩이 생일 선물을 줬어. 안에 뭐가 들어 있을지 기대되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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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나 친구들은 물론이고, 팬들에게도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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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준 선물, 소중히 할게. 아, 기념으로 각각 사진을 찍어 둬야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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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방송은 내가 리퀘스트한 기획이야. 다들 잔뜩 준비해 줘서 기대돼.
생일 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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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카 쨩, 생일 축하해. 오늘 정도는 기름기도 칼로리도 신경 안 써도 괜찮지 않을까? (하루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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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 축하해, 시이 쨩. 자, 커플 T셔츠야! 오늘 하루, 같이 입자? (시호)
아이리 쨩, 생일 축하해. 너에게 부끄럽지 않은 아이돌이 되어 보일게. (아이리)
미노리 쨩, 축하해. 너한테는 언제나 미소와 희망을 전해 받고 있어. 고마워. (미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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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즈키, 생일 축하해. 또 둘이서 재봉이나 자수 이야기 나누자. (미즈키)
요전에 찾은 귀여운 펭귄 브로치, 하루카, 기뻐해줄까? (하루카)
호나미, 생일 축하해. 또 시이 이야기를 하면서 점심 먹자. (호나미)
메-쨩, 기념일 축하해. 메-쨩이라 하면 빨간색이니까, 무언가 빨간 물건을 선물해주고 싶은걸. (MEIKO)
아키토, 생일이구나. 후후, 지금쯤 에나는 축하 준비를 하고 있을까? (아키토)
다 같이 파티도 몰래 준비했어. 린이 좋아해 줄까? (린)
렌, 기념일 축하해. 이거 생일 카드야. 린이랑 같이 읽어. (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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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이! 1년에 한 번뿐인 생일 파티니까 오늘은 잔뜩 축하하게 해 줘! (시호)
오늘은 아사히나의 생일이야. 후후, 학교에 가면 선물 주러 가야겠다. (마후유)
루카, 기념일 축하해! 나답게 하라고 응원해 준 거 잊지 않을 거야. (루카)
카이토 씨 선물로 자수가 들어간 수건을 준비했어. 좋아해 주려나? (KAITO)
아이리. 생일이니까 오늘은 아무것도 신경 쓰지 말고 편하게 지켜보고 있어. (아이리)
후후. 실은 오늘 미노리에게 깜짝 이벤트를 해 줄 거야. 들키지 않도록 조심해야지. (미노리)
아이리와 미즈키랑 같이 몰래 케이크를 준비했어. 에나가 좋아해 줄까? (에나)
사키, 축하해. 시이가 이것저것 말해 주지만 셋이 같이 얘기하고 싶어. (사키)
생일 축하해, 안. 축하할 수 있어서 다행이야. 또 함께 모여 얘기하자. (안)
이치카, 생일 축하해. 깜짝 파티에 참가했던 일은 진짜 즐거웠어. (이치카)
미즈키, 생일 축하해♪ 귀여운 레이스를 찾았어. 괜찮으면 나중에 써 줘. (미즈키)
미쿠, 축하해. 케이크 얼마나 먹을 거야? 먹을 만큼 잘라 줄게. (미쿠)
하루카, 생일 축하해. 열심히 준비한 선물, 마음에 들었으면 좋겠다. (하루카)
호나미의 생일 파티라니 정말 기뻐. 예전에는 이렇게 자주 모였었지♪ (호나미)
오늘은 메이의 기념일이네. 항상 귀엽지만, 오늘은 특히 더 빛나네♪ (MEIKO)
오늘은 아키토의 생일이네. 아이리네가 뭔가 준비하고 있는 모양인데 어떡할까. (아키토)
축하용 꽃과 초, 폭죽까지! 린과 렌이 좋아해 줄까? (린)
기념일 축하해, 렌. 라이브도 도와줄 수 있어서 정말 즐거웠어. (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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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이, 생일 축하해. 오늘은 잔뜩 축하할게! 자, 케이크야. 아앙 (시호)
아사히나에게 도움만 받으니까 오늘은 확실하게 감사의 마음을 전해야지. (마후유)
장난기 넘치는 루카를 보면 저절로 미소가 지어져. 후후, 정말 축하해! (루카)
후후, 미쿠네들, 카이토씨 몰래 선물을 준비하고 있는 것 같네. (KAITO)
학교 옥상에서 코하네쨩의 축하를 해줬는데, 멋진 미소를 볼 수 있어서 다행이야. (코하네)
아이리쨩이 생방송을 위해 솔로 연습을 하고 있어. 팬 모두들, 기뻐해 줬으면 좋겠네. (아이리)
아, 이 축하 메시지를 보낸이가 유이나쨩이라니 후후, 미노리쨩에게도 알려줘야겠네. (미노리)
에나쨩이 기뻐할 수 있도록, 나도 미노리쨩과 같이 축하 준비를 해야겠네. (에나)
사키쨩, 생일 축하해. 이렇게 축하하니까 어렸을 적이 생각나네. (사키)
츠카사 군, 소중한 여동생이 있는 사람끼리, 앞으로도 친하게 지낼 거지? 오늘은 정말 축하해! (츠카사)
안쨩의 생일을 코하네쨩 일행과 같이 축하했어. 후후, 활기차고 즐거웠어. (안)
이치카쨩, 생일 축하해. 우리들끼리 축하 노래를 녹음했어. 괜찮다면 들어주렴. (이치카)
어머, 카레 모둠은 이렇게나 종류가 많구나! 미즈키쨩은 뭘 좋아하려나? (미즈키)
미쿠쨩, 기념일 축하해. 우리들이 직접 만든 케이크를 가져갈 테니까 기대해 줬으면 해. (미쿠)
하루카쨩에게 줄 선물, 잘 만들어진 것 같아. 기뻐해 줬으면 좋겠네. (하루카)
호나미쨩, 생일 축하해. 후후. 당일에 제대로 모두 함께 축하해 줄 수 있어서 다행이야. (호나미)
메쨩이 생각한 팬미팅의 코너, 무척 재밌어. 나도 열심히 도전해 볼게. (MEIKO)
생일 축하해, 아키토군. 결실있는 1년이 되길 바랄게. (아키토)
린쨩의 사인&악수회는 여기랍니다. 메쨩도 줄 서는구나. 네, 그럼 이쪽으로 (린)
렌군, 기념일 축하해. 이건 린쨩이 주는 간식이야. '라이브 힘내자'라고 (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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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이쨩, 저녁은 카레야. 축하의 마음을 담아 내가 야채를 썰었어♪ (시호)
아사히나씨, 생일 축하해. 내가 의지해 버리기만 하지만 가끔씩은 나에게도 의지했으면 해. (마후유)
루카쨩, 기념일 축하해! 우리들의 선물은 특별 라이브 후에 전달할게. (루카)


10. 어록[편집]


Cheerful*Days 시절의 나는 지금보다 더 멋진 아이돌이었을 거야. 하지만 그건 많은 사람의 도움으로 만들어진 모습이지 진짜 내 모습은 아니야.
어쩌면 실은 다들 예전 내 모습을 더 좋아할지도 몰라. 하지만 미안해, 이제 더는 그럴 수 없어. 모두가 기대하는 완벽한 모습은 더 이상 보여 줄 수 없지만
하지만 지금의 내 모습으로 최선을 다해 모두에게 희망을 전할게. 그러니 부디 이런 나라도 괜찮다면 조금만 더 지켜봐 줬으면 해.

>'Color of Myself!' 이벤트 스토리
[11] 인게임상으로 스테이지 세카이에서 시즈쿠의 에어리어 아이템이 아이리가 준 타올이다[12] 정확히는 뛰어난 궁도를 하고 있지만, 어머니를 향한 트라우마를 중얼거리는 모습을 시즈쿠가 우연히 보게 된 것인데, 그 모습이 니고와 함께 할 당시의 어두운 표정의 마후유였던 것.[1학년] [13] 그 때 반응이 시즈쿠 아냐!? 진~~짜로 오랜만이다![14] 다만 같은 반이 된 적은 없다고 한다.[15] 상단의 비주얼 항목에 있는 일러스트가 이때의 모습이다.[16] 메인 스토리 20화에서 MORE MORE JUMP!를 결성하면서 1학년 멤버들과도 말을 놓게 되었다.[17] 한국서버에서는 '메이'로 번역되었다.[재사용1] A B C D E F G H 일본 서버 기준 23년 계절대사[18] 토시코시소바(年越)는 해 마지막 날에 소바를 먹는 일본의 설 풍습이다. 지방이나 취향에 따라 소바 대신 우동을 먹는 경우도 있으며, 근래에는 사누키 우동 업계와 우동으로 유명한 지방을 중심으로 새해 첫 날부터 15일 사이에 우동을 먹는 토시아케우동(年明) 캠페인#이 제창되어 전개되고 있다.

그런 말 하지 마. 나는 아이리의 이 손이 좋아. 언제나 모두를 이끌어주는 상냥한 손모습이지 오늘 미노리도 분명 그렇게 생각했을 거야.
거기다 좌절할 것 같았던 내게도, 부드러운 타올과, 일어설 수 있는 용기를 줬으니까. 나는 아이리의 손이 좋아. 상냥하고, 부드럽고. 이 손에 용기를 얻은 사람이 있다는 것도 잊지 말아줬으면 좋겠어.

>'푸른 하늘 너머, 반짝임을 좇아서' 이벤트 스토리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아이돌로서 인정받게 되어서 아, 이대로 있어도 되겠구나 하고 생각할 때, 문득 깨달았어.
내가 아이돌로서 팬들에게 전하고 싶은 건 옛날이나 지금이나 변하지 않았다고
왜냐하면 그때도 지금의 나와 마찬가지로··· 팬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활동했으니까.
옛날의 내가 더 좋았다고 말해주는 사람에게 지금의 나를 좋아해 달라고는 말할 수 없어.
하지만 Cheerful*Days의 나도, MORE MORE JUMP!의 나도, 나 자신나의 일부야.
그러니까 내가 팬들을 생각하는 마음만은 진짜고, 거짓은 없었어.

>'풀린 실의 너머에' 이벤트 스토리


11. Live2D[편집]



12. 프로필 사진[편집]


히노모리 시즈쿠의 프로필 사진
2학년
3학년

파일:히노모리시즈쿠공식프로필.png



13. 기타[편집]


  • 길치 속성을 보유하고 있다. 상당히 심각해서 주변의 누구도 시즈쿠를 혼자 돌아다니게 하려고 하지 않으며 약속을 해도 길을 헤매느라 늦는 게 일상. 어쩌다가 정시에 맞춰서 왔다면 그건 길 헤매는 시간을 미리 상정해서 약속 시간보다 훨씬 일찍 나와 신나게 헤매다가 온 거다. 그래도 집에서 학교에 갈 길은 용케도 기억한다.

  • 또한 기계이기도 한데 단순히 기계를 못 다루는 수준이 아니라 기계를 만지거나 심지어는 주변에만 가도 기계가 고장나는 거의 저주 수준으로 묘사된다. 상술한 길치 속성하고 기계치 속성이 다 나온 에어리어 대화도 종종 나오곤 한다.[19]

  • 보통 서브컬쳐에서 느긋한 마이페이스 캐릭터는 눈치가 늦다고 묘사되는 경우가 많지만, 시즈쿠는 오히려 눈치가 빠르고 주변 사람들의 기색을 잘 알아채는 편이다. 고민을 들려줘! 두근두근 피크닉 이벤트에서는 함께 도시락을 먹고 있던 미즈키가 다운되자 에나와 함께 그 기색을 눈치채기도 했고 열심인 너에게 Break Time! 이벤트는 하루카가 바쁘게 일하는 모습을 보고 먼저 휴식을 제안하기도 한다.

  • 글로벌 서버의 경우 서버 오픈일이 일본 서버와 달리 12월 8일(UTC+9 기준)이라 글로벌 서버에서 생일을 가장 늦게 맞는 캐릭터가 되었다.[20]

  • BanG Dream!히카와 히나와 비슷한 속성을 가지고 있는데, 전체적으로 하늘빛이 도는 컬러에 둘 다 자신의 자매를 무척이나 좋아하고, 유명 아이돌[21]이며 천연적인 성격, 이들의 자매[22]가 정반대로 무척 쿨하고 냉정한 성격이라는 점 또한 닮았다.

  • 만우절 이벤트에서 열린 평행 세계에서는 그대로 아이돌을 하고 있으며, 동생인 시호와 함께 'YUME YUME JUMP!'로 활동하게 됐다.

  • 4컷 만화에 의하면 역아로 태어났다고 한다. 본인 말로는 산책을 좋아해서 발부터 나온 것 같다고 한다.

  • 한국 서버에서는 오리지널 캐릭터 20인 중 마지막으로 4성 카드를 받은 캐릭터가 되었는데, 사실 원래 순서대로라면 아오야기 토우야가 마지막이어야 했으나 시즈쿠의 1차 배너 이벤트를 원래 로테이션에서 무려 3주 뒤로 밀어버리면서 꼴찌가 되었다.

  • 공부는 조금 서투른 것으로 보인다. 단 에어리어 대화에서 시호에게 공부를 가르쳐줬다는 언급을 한 것으로 보니 전혀 못하는 건 아닌 듯하다.

  • 작중에서 포니테일 헤어를 자주 하지만 정작 한정 헤어로는 나온 적이 없다. 때문에 한정 헤어로 포니테일을 내달라는 팬들도 일부 보인다.

  • 루이와 마찬가지로 춤 동작이 전반적으로 가볍고 살랑살랑한 편이다. 이 때문에 동선이 곡선적인 느낌이 강하다. 본인의 언급에 의하면 연구생 때 아이리로부터 특훈을 받은 덕분에 지금의 춤 스타일이 만들어진 것 같다고.

  • 한국어 번역에선 티가 안 나지만 아이리와 대화할 때와 다른 사람과 대화할 때의 말투가 살짝 다르다. 기본적으론 (요네) 같은 말을 쓰고 온화한 이미지가 강하지만, 아이리와 대화했을 땐 (다요), (다네) 같은 말투를 쓰고 친구 같은 느낌이 강하다.

  • 2022년 생일 카드의 사이드 스토리와 세카이의 게임하기 좋은 날 모모점 편에서 대부호를 하는 모습을 보면 상당한 강운의 소유자인 듯하다.
[19] 한 번은 여느 때처럼 모모점 멤버들끼리 모여서 놀러 가기로 한 약속에 나갔다가 또 길 잃고 나머지 셋이 대기 타는 중일 때 미노리가 '지도나 GPS 쓸 수 있었으면'이라 얘기하니 아이리가 대답하길 시도해 봤는데 쓰는 족족 먹통이 된다며 백약이 무효라고 대답했다. 참고로 이 상황을 지나가던 시호가 본의 아니게 알게 되었다.[20] 대신 생일 라이브는 하루카~아키토와 함께 조기 개최하였다. 본섭 1주년에 출시한 번체 중국어 서버와의 출시 기간 간격이 2개월로 별로 차이가 나지 않았고, 글로벌 서버 CBT 기간 중 하루카 라이브가 열렸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21] 정확히는 시즈쿠는 전(前)이다.[22] 시즈쿠의 동생인 히노모리 시호, 히나의 쌍둥이 언니인 히카와 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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